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9:37:37

엔드(마인크래프트)

파일:The_End.png
파일:End_Highlands.png
엔드 중앙섬 엔드 도시

1. 개요2. 가는 방법3. 구조
3.1. 중앙 섬3.2. 외부 섬들
4. 생물군계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엔드 주제곡 〈The End〉
The End. 공허와 그 중간중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차원이다. 네더처럼 밤낮도, 날씨도 변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황량하고 어두운 느낌의 공간이다. 한국 팬덤에서는 흔히 '엔더월드'로 불린다.

2. 가는 방법

파일:Active_End_Portal.png

근거지에 있는 엔드 차원문에 엔더의 눈을 모두 꽂으면 엔드 포탈이 생기는데, 이곳으로 뛰어들면 엔드로 갈 수 있다. 엔드 포탈은 네더 포탈처럼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서바이벌 모드에서 엔드에 가려면 무조건 엔드 포탈을 찾아야 한다.[1] 멀티플레이라면 포탈이 열리는 순간 모든 플레이어에게 소리가 난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는 엔드 포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엔드 차원문 틀앞면이 모두 안쪽을 바라보게 설치해 틀을 완성한 뒤, 엔더의 눈들을 꽂으면 포탈이 열린다. 블록을 놓을 때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쪽이 앞면이므로 포탈 틀의 중앙에 들어가 빙빙 도는 느낌으로 블록을 놓으면 된다. setblock 명령어(setblock ~ ~ ~ end_portal)로 틀을 통하지 않고 포탈 블록을 만들 수도 있다.

3. 구조

파일:엔드 섬 렌더.jpg
전체적으로 중앙 섬을 포함한 안쪽 1km 근방의 중앙 섬과, 그 바깥에서 안쪽을 둘러싸는 외부 섬들로 구성된다. 엔드는 다른 차원과 달리 바닥에 기반암이 없어서 잘못하면 공허로 떨어져 죽는다. 또한 여기서 생성되는 섬들은 모두 엔드 돌로 이루어져 있다.

3.1. 중앙 섬

Main Island. 엔드에 진입한 개체는 5×5 크기의 흑요석 바닥(Obsidian platform) 위에 스폰된다. 스폰되는 좌표는 x=100.5, y=49.0, z=0.5이며[2], 바라보는 방향은 엔드 진입 전에 바라보던 방향과 관계없이 정확히 서쪽(-X축 방향)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이는 언제나 섬의 외곽 쪽에서 섬의 중앙을 바라보는 형태가 된다.

중앙 섬에는 x=0, z=0인 지점에 활성화되지 않은 출구 포털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흑요석 기둥 10개가 원형으로 세워져 있다. 가장 높은 건 40m를 넘는다. 이곳에는 엔더 드래곤 1마리와 수많은 엔더맨들이 있다.

3.2. 외부 섬들

Outer Islands. 엔드 차원의 중앙섬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다. 가운데에 있는 중앙 섬을 둘러싸는 형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하나씩 생성되는 큰 섬과 그 주변에 생성되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큰 섬들은 100여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서로 떨어져 있다. 외부 섬에서는 후렴과 나무들이 생성되며 간혹 엔드 도시 엔드 함선도 볼 수 있다. 내부 섬과 마찬가지로 엔더맨이 생성되며 엔드 시티, 함선에는 셜커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엔더 드래곤을 죽이면 생기는 엔드 관문을 통해 갈 수 있다. 포탈을 통하지 않는다면 발 밑으로 공허가 펼쳐진 공간을 1km 이상 직접 이동해야 한다. 블록으로 다리를 놓으며 가거나, 겉날개와 폭죽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슬라임 블록과 피스톤 등으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회로를 만들어 탑승하는 방법도 있다.

콘솔 에디션에서는 외부 섬들과 중앙 섬 사이가 보이지 않는 경계로 막혀 있어, 외부 섬에 접근하려면 반드시 엔드 관문을 통해야 한다.

이 지형이 추가되기 전, 그러니까 정식 1.8.9 버전까지의 엔드는 중앙섬을 벗어나면 무한한 공허가 펼쳐졌다.

4. 생물군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생물군계 문서
번 문단을
엔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무엇이든 엔드에 진입할 때마다, 흑요석 바닥이 원래의 형태로 재생되며 바닥 위로 3칸까지의 공간은 공기로 대체된다. 바닥이 파괴됐다면 복구되며 블록을 위에 쌓아놓았다면 그것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엔드에 도착하자마자 공허로 추락하거나 블록에 끼어 질식하는 일은 없다. 다만 이는 엔드 포탈을 통해 들어올 때에 한한 것이며, /execute 등의 명령어로 들어올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 출구 포탈 역시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명령어 등으로 파괴해도 플레이어가 엔드에 입장할 때마다 원래 형태로 재생된다.
  • 엔드의 테마곡은 오버월드 테마곡 일부를 음악을 느리게 한 뒤 노이즈와 변주를 넣어 만들었다. 중간 중간에 괴상한 소리가 섞여 있어서[3] 약간 무서울수 있다.
  • 개발 단계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천국 섬 차원이란 개념으로 'Sky dimension'이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태양이 없는 어두운 차원인 엔드가 되었다. 그 흔적은 1.7 버전까지 엔드 생물군계의 이름이 Sky였던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1.18 전 버전이라면 뷔페 설정으로 오버월드가 엔드 차원과 같이 하늘에 떠있는 섬으로 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4]
  • 이곳에서 야간 투시의 물약을 마시면 먼 곳이 색이 반짝이며, BE에서는 하늘이 노이즈가 낀 연보라색으로 바뀐다.
    파일: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에서 야간 투시의 물약을 마시면.png
  • 3가지 차원 중 스폰되는 몹 종류가 가장 적다. 엔더 드래곤, 엔더맨, 셜커로 끝이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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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 속 깊은 공간에 가면 있다.[2] 플레이어 제외 엔티티는 1.9부터, 플레이어는 1.17부터 x=100.0, z=0.0에서 x=100.5, z=0.5로 변경되었다. 처음 1.0때부터 좌표를 잘못 설정해 오랜 세월동안 블록의 경계면이었던 것이 블록의 중앙으로 정상적으로 변경된 것이다.[3] 총소리 비슷한 소리 등[4] 이에 대한 뒷이야기로 조명 문제로 인한 성능 저하로 인해 그냥 태양을 없애버리고 컨셉을 바꿨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