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43:11

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エルフ嫁と始める異世界領主生活
파일:이세계_영주생활_1.jpg
장르 이세계, 일상, 판타지, 영지
작가 와시노미야 다이진
삽화가 Nardack
번역가 김보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6. 01. 09. ~ 2017. 09. 0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 06. 29. ~ 2020. 05. 11.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평가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마계로 소환되어 가정교사?!에서 한 팀을 이루었던 와시노미야 다이진 / Nardack 콤비에 의한 2번째 시리즈. 2016년 1월에 전격문고에서 발매되었다.

우루시바라 유우타는 오가사와라 제도 북쪽에 있는 섬마을 아오네시마에 사는 고교생. 양친을 일찍 잃고 혼자 지내고 있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을 얻어 열심히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다. 일찍 부친을 잃은 탓인지 어려운 사람을 보면 절대로 모른체하지 못하는 성격. 그런 어느 날, 해변에서 소꿉 친구이자 오타쿠인 와구리 미사키가 부탁한 코스프레용 검을 만들다가 갑자기 뛰쳐나온 미소녀를 구해 주게 되는데, 귀가 뾰족한 엘프였다! 게다가 살아있는 드래곤이 그녀의 뒤를 쫓고 있었다! 졸지에 가짜 검으로 드래곤과 상대하는 지경에 몰린 유우타는 어찌어찌 지혜를 짜내어 드래곤을 해치우고 엘프 미소녀를 구해주지만, 그녀의 귀를 만진 것이 화근이 되어 결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판타지 세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결론을 내지 못한 일본 정부는 일본인인 유우타가 판타지 마을의 영주 자리를 물려받는 것으로 연결고리를 삼으려고 한다.

통상적인 이세계물과 달리, 캅 크래프트 같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설정이 특징. 정확히는 판타지 세계지역이 통째로 지구 쪽으로 전이해온 것. 다만 현대 일본의 문화를 이세계에 퍼뜨린다는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에 가깝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계의 지역 하나가 일본 영역에 통째로 전이해왔다는 것과 그곳의 지역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덕분에 현대적인 과학 기술과 지식을 너끈히 응용할 수 있지만, 관료제도법규의 덫에 걸려서 정부지자체 차원의 도움을 거의 얻을 수 없고, 결국 주인공 일행이 죽자고 뛰어서 간신히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

2. 줄거리

오가사와라 제도의 남쪽 끝에 있는, 내가 사는 아오네 섬 가장자리에 이세계의 일부가 반도 통째로 왔다!? 게다가 영주의 딸 엘프 미소녀가 나의 신부가 되었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는 거야!

그러나 정작 영주가 되보면 토지는 피폐, 살고있는 사람은 난민 직전. 식량 문제에서 위생 관리까지 문제 산적이 많은 융링. 지나친 사태에 마을도, 도시도, 정부도 움직일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든 할 수밖에 없다......인가!? 우선 식사 제공이다! 귀하의 기술이 세계를 지키자! 이세계⇒ 일상 판타지!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이세계_영주생활_1.jpg 파일:엘프신부 2권.jpg 파일: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3권.jpg
내가 사는 섬에 이세계가 와버렸다 그래 이 이세계에 학교를 세우자 이세계에 의사가 있다고 생각해? 유감이네!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6월 2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6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3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1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7월 04일
04권 05권
파일: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4권.jpg 파일: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5권.jpg
그런 관광지라도 괜찮아? 문제……밖에 없어!? 안타깝게도 리리갈드는 사라졌습니다!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4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3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5월 11일

4. 등장인물

  • 우루시바라 유우타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2.jpg
    아오네 섬 마을에 사는 평범한 고교생.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던 탓에 섬안에 잡일을 부탁받은 고생 체질.
  • 액셀리아 우르 리리갈드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1.jpg
    융링(리리갈드 령)의 영주의 딸이었는데 갑자기 유타의 아내가 되어 버린 엘프[스포일러] 미소녀. 순진무구한 성격.
  • 이그자리아 우르 리리갈드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5.jpg
    엑셀리아의 어머니이자 릴리갈드의 영주. 생명을 건 금주로 융링을 전이 시킨 장본인. 대범하면서 온화한 어머니.
  • 벨베린데 엘 크로스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6.jpg
    엑셀리아의 시종인 별난 여기사. "큭......죽여라!"라는 말버릇이 있다. 물리적으로 무쌍.
  • 와구리 미사키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3.jpg
    유우타의 소꿉친구. 스포츠 미소녀를 가장하였지만 내용물은 오타쿠 코스프레 여자. 코믹스판에서는 아스나(티타니아 ver.) 코스프레를 했다. 특기는 요리로 밥통을 잡는 것.
  • 와구리 모모카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4.jpg
    어려 보이지만 나이는 24세인 합법로리 누님. 아오네 섬 마을의 공무원. 외형은 얌전하지만 내용물은 양키이기도 하면서 세상에 불만이 가득.
  • 우모리 미우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7.jpg
    융링의 전이를 듣고 파견되어 온 엘리트 관료......라고 하지만 천연에 가깝다.

5. 설정

  • 융링(ユングリング)/이계
    갑자기 이 세상에 출현한 이계의 지역. 이계는 검과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로 엘프와 드워프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시작으로 가혹한 박해도 있었다. 그 탓에 상당히 절박한 상황에서 이쪽 세계(지구)에 전이되어왔다.
  • 아오네 섬(東京都/도쿄도)
    파일:external/dengekibunko.jp/1601elfyome00.jpg
    도쿄도 오가사와라 제도의 가장자리에 있는 섬. 총 도민수 200명 미만. 본토까지 배를 타고 편도 24시간 이상 걸린다. 게다가 배는 일주일에 한 번.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평가

현대인 천재론일본의 자국 찬양[2][3]이 들어간 전형적인 양판소 이세계물영지물.

현대 문물을 이세계인들에게 전파하는 묘사가 정말 형편없다. 주인공이 지자체의 힘을 빌어 물건을 보급해주면 이세계인들은 그걸 받고 "이건 굉장한 마도구야! 일본 대단해!"하고 감탄하는 식이다. 심지어는 대장장이가 외바퀴 손수레를 보고 처음 보는 물건이라며 신기해하는 장면까지 있을 정도다.

그만큼 소설 자체가 뭔가 위기감을 조성하는 듯 싶더니 정말 간단하게 풀리는 전개로 맥이 빠지기 때문에 시험삼아 1권만 보고 접는 사람도 꽤 많다. 거기다가 최종권에서 뜬금없이 나온 '용사'의 정체, 그리고 다크엘프 설정도 이세계 쪽 이야기를 무리해서 설정놀음하려다 전개를 해친 경우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작가 본인의 일화에서 따온 서브 플롯들, 그리고 일회성 단역 캐릭터들의 배경설정 이야기만큼은 이야기의 짜임새가 좋다는 점이다.

8. 외부 링크



[스포일러] 사실은 하프엘프다.[2] 이세계인들이 현대 문물 그 자체를 '일본'이라는 한 나라에만 한정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일본 대단해!"를 외치는 서술이 대다수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도쿄 올림픽이 종종 언급된다.[3] 뭔가 복선이라면 복선인 것이, 작가의 필명이 와시노미야 다이진이다. 나름 스스로를 황족 비스무리한 컨셉을 갖고 온지라 그런 성향이 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