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3:16:16

오노다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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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3. 성격4. 특징5. 작중 경험 및 기술발전6. 유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가졌던 캐릭터 목록7. 유라가 신경 썼거나/썼던 캐릭터 목록8. 여담

1. 개요

小野田 優良
러브 다이어리여주인공히로인.

오노다 마코토아내. 25세(1권 기준). 60권 기준으로 30세가 되었다. 결혼 전 이름은 "카와다 유라". 성우는 구 OVA에선 카와카미 토모코/2014년OVA에서는 츠네마츠 아유미.[1] 영화판 배우는 그라비아 아이돌 모리시타 유리.[2]

2. 외모

작중 최고의 미녀로 묘사된다. 마코토에게 꼬이는 여성들도 유라의 미모에는 스스로 한 수 접고 절대로 정면대결을 시도 하지도 못했을 정도. 작중에는 당대 최고의 인기 그라비아 아이돌(하나자와 루나)이나, 왕년의 인기 AV배우(타카가와 요시미), 최고의 인기 풍속양(하나모리 이즈미)을 비롯해 미유키, 리카, 쥰, 야부키, 카호, 코하루, 무츠미 등 미녀라고 공인 된 캐릭터들이 무수히 나오지만, 유라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표현 된 캐릭터는 이 작품 내에선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모든 남성 캐릭터들이 자신이 아는 최고의 미녀로 유라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 러브 다이어리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러브럭키'의 주인공이자, 일본 제일의 아이돌 여가수이자 배우로, 연예계를 다루는 만화라 여자 연예인이 무수히 등장하는 '러브럭키'라는 작품 내에서 작중 독보적인 최고 미녀인 '키라리'와 유라가 헤어스타일만 빼면 빼다 박았다는 설정일 정도다.

청순한 느낌의 흑장발에 흰 피부, 그리고 큰 눈망울을 가진 동안미녀로 묘사 되며, 만화 시작 시점까지 처녀. 처녀막은 작은 원 모양 (1권 기준). 당시 기준으로도 상당히 늦은 나이에 순결을 잃었는데, 결혼 후 남편인 마코토에게 자신의 처녀를 바쳤으며, 결혼 전에도 후에도 다른 남자 경험은 전무하다.[3]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 신체 비율이 아주 뛰어나며[4], 작품 초기에는 B93(E컵) W58 H89. 표준형 가슴. 최근에는 가슴 사이즈가 커져서 G컵에 달하고 있고, 엉덩이가 커져서 고민한 적도 있지만 그 고민을 듣고 몸매품평을 한 마코토의 평에 의하면 더 섹시해졌단 평이며, 허리 사이즈는 여전히 그대로 가녀린 개미허리를 유지해 더더욱 뛰어난 몸매가 되었다. 소립형 유두. 질은 주머니형으로 작가가 공인한 명기[5](3권). 신음 소리는 어리광소리형. 혈액형은 A형. 1인칭은 와타시, 아타시.

성인만화라는 특성상 몸매가 뛰어나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설정상 유라는 몸매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얼굴이 세계관 최고 미녀다. 마코토의 직장 동료들 등 주변 남성들이 유라를 보고 보이는 반응이 대체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얼굴을 보고 한 차례 놀란 뒤, 외투를 벗을 때 몸매를 보고 재차 놀라는 것'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밝고 건강한 인상과 순수하고 청순하며 수줍은 인상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묘사 되며, 대체로 남자들이 선호하는‘착하고 순한 미인’이라는 느낌. 표정이 다양해 감정묘사가 꾸밈 없이 풍부하며, 깨끗하고 흰 생기 넘치는 피부와 크고 맑은 눈망울, 짧은 하안부 덕에 액면가만으로는 현재를 기준으로도 갓 스물 정도의 동안으로 묘사 된다. 신혼 시절에는 여고생으로 오해 받는 장면이 나오기도. 잡티 없이 고르고 밝은 새하얀 피부가 메이크업 없이도 깨끗하고 생기 있어, 검고 긴 생머리와 함께 청순미인이라는 인상을 더 강화 해준다. 종합하면 남자들의 판타지를 있는 그대로 구현화 시킨 듯한 미인.

이러다 보니 거리에 나서면 뭇 남성들의 시선이 쏠리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항상 그렇게 살아와서 전혀 눈치 못 채는 둔한 면을 보인다. 번화가에 혼자 나서면 연예기획사부터, 레이싱모델 에이전시, 잡지사 모델, 그라비아 아이돌, 심지어 AV 배우까지 무수한 스카우트들이 달려든다. 물론 전부 거절하고 있긴 하다.[6] 작중 표현에 의하면 '유라는 관심의 표적'이라고. 늘 결혼반지를 빼지 않고 생활함에도 해변에라도 놀러가거나 하면 마코토가 곁에 없을 때마다 접근해 오는 헌팅남들이 있을 정도다. 나중에는 마코토가 다니는 회사 전체와, 이 회사의 거래처에서도 마코토가 미인 아내를 뒀다고 소문이 쫙 퍼졌고, 유라를 만나기 위해 마코토의 집에 놀러오려 하거나[7], 거래처의 거래 파트너에게서 '아내가 그렇게 미인이라던데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받거나, '이런 미인을 아내로 두다니, 대단한 사람일 거야'라며 마코토를 존경하는 남자후배들[8]까지 생길 정도다.

작품 초기부터 순수해 보이는 얼굴과 대조 되는 B93(E컵) W58 H89라는 육감적인 황금의 몸매를 갖고 있었으며, 지금은 가슴과 엉덩이가 더 커져 가슴은 G컵에 달하게 되어 더욱 풍만한 가슴을 갖게 되었고, 혹시 엉덩이가 커지면 못 생겨보이지 않을까 고민한 적도 있어 마코토에게 몸매 심사를 받은 적도 있지만 오히려 몸매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만 받는다. 허리 만큼은 변화 없이 갸날픔을 유지 중이다.

크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탄력 있는 가슴을 가진 탓에 움직일 때마다 바스트모핑 묘사가 굉장히 많다. 옷 위로도 다 드러날 정도. 남자들의 시선에 둔감한 탓에 원래는 그다지 의식하지 못했으나, 결혼 후 마코토가 유라의 가슴이 흔들릴 때마다 "오오!" 하고 반응하는 바람에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 바스트모핑이 잘 일어나는 데도 불구하고 쳐짐이 전혀 없는데, 타고난 것도 있지만 매일 부지런하게 체크하고 운동으로 쳐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3. 성격

'이런 여성아내로 맞은 마코토는 실로 인생의 승리자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요조숙녀 현모양처.[9] 남편을 깊이 사랑하고[10] 위하며 평생 오순도순 살아가길 희망하는 아내. 이 만화의 전성기에는 일본 현지에서도 아마토 나데시코 정신의 현신으로 평가 받아 '결혼 하고 싶은 만화 캐릭터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서 SM 플레이를 조르는 남편이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생각하고, 요즘 갑자기 인기 절정이라 걱정하는 마코토에게 '당신은 원래 멋있어서 그간 여성이 접근 안 한 거야.' 같은 말까지 한다. 참고로 저 말은 오히려 유라에게 어울리는 말. 여고생 시절 다른 학교 남학생에게 러브레터를 받은 적만 세 번 있다[11](…) 남편인 마코토 보다도 훨씬 둔감해서 자기가 예쁘다거나, 인기가 있다는 자각조차 없다. 관심을 갖고 접근해보려는 남자는 항상 많이, 그리고 자주 있었지만 다른 남자에겐 일절 눈길도 주지 않고, 늘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아내가 되고자 항상 다짐하고 있을 정도로 일편단심에다가 남편인 마코토에 대한 깊은 사랑과 배려심을 갖고 있는 상냥한 여성. 이에 걸맞게 정조의식이 투철해서 바람으로 오해 할 수 있을만 한 그 어떤 작은 스캔들도 항상 조심한다. 괜히 '야마토 나데시코 정신의 현신' 취급을 받은 게 아니다.

마코토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마코토가 상냥하고 착해보여서'다. 하지만 마코토는 이 말을 듣고 유라가 처녀였음을 알게 될 때까지 유라가 그동안 만난 남자들에게 거칠게 조교 당한 줄 알았다.[12]

다소 좀 순둥이 같은 면도 있는 선량하고 상냥한 처자. 상냥한 성격 탓에 주변인들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면 늘 도와주려 하다가, 그로 인해 자신이나 마코토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자신 때문에 마코토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면 매우 슬퍼하며 반드시 몸으로 갚는 스타일. 평소 마코토가 원했지만 거절하던 무리한 플레이를 들어주거나, 리카나 이즈미에게 배운 테크닉을 활용해 마코토에게 봉사 하는 식이다.

귀신이나 좀비 등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또한 산골 시골마을에서 뛰어놀며 자라 벌레나, 천둥번개, 놀이기구 등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아서 스스로가 '여자로서 전혀 귀엽지 못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뭔가 무서워 하는 것이 없을지 고민하고 있던 중, 마코토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자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뛰쳐나와서는 '자신은 세상에서 마코토가 사라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며 마코토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대놓고 크게 화를 낸 적이 거의 없다. 대신 마코토의 말에 따르면 반듯이 앉아 활짝 웃고 있을 때 진짜로 화난 거라고 한다. 화나거나 무안한 상태가 되면 시선을 먼 산 다른 데로 보는 버릇이 있다.

술 취하면 좀 많이 과감해지는 스타일.[13] 마코토네 회사 야유회에서 마코토에게 러브호텔에 데러가 달라고 조르는 등 과감해졌었다. 근래에는 잔뜩 취한 상태로 한 차례 섹스를 마친 뒤 얼른 2회전을 하고 싶어서 무의식적으로 인생 첫 청소페라[14] 같은 고급기술을 선보이기도 하고, 가슴골 사이에 와인을 따라 마코토에게 먹여주는 계곡주 같은 유흥업소에서나 볼 수 있는 기슬을 선보이기도 했다.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 거실에서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며 마코토에게 자위쇼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근래에는 더더욱 과감하고 대담해졌다.

성실한 성격이다. 때문에 본래는 요리는 그다지 못 했지만, 전업주부로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7권 시점에선 엄청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됐다.[15] 뿐만 아니라 아키라나 이즈미의 평에 의하면 성생활에도 몹시 성실해서, 처음에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스스로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는 섹스 스킬이나 테크닉들을 주변인물들로부터 배워와 난관을 헤쳐나갔고, 지금은 별 다른 난관에 봉착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주변인물들로부터 섹스스킬과 서비스 테크닉들을 배우고 익혀, 지금은 다양한 경험이 부족할 뿐, 테크닉적으로는 리카를 뛰어넘을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리카에게 인정 받고, 프로 풍속양인 이즈미 역시 유라의 봉사 테크닉을 인정 할 정도다. 마코토의 형인 아키라로부터 '재수씨는 성실해서 널 위해 꾸준히 섹스 기술들을 배워와 실력을 높여왔다'는 식의 기특하단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예 작가 공인으로 유라의 친구들 가운데 남자 경험은 가장 모자라도(마코토 단 1명), 꾸준히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 이제는 섹스 실력에서 친구들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뛰어나다고 인정 했다.

점점 진화하는 마코토와의 성생활로 성욕이 크게 증가했다. 착의섹스도 자주 하는데 한번은 학교체육복 입은 채로 하기도 했고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마코토가 손가락으로 깊게 자극을 주며 전희를 시킨뒤 팬티를 옆으로만 젖히면서 시원하게 안에다 사정했다. 최근 고민은 임신. 작중 시간으로 1~2년 정도 콘돔 없이 성관계를 했으나 아이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이거 보기에 따라선 천운이다 그리고 남편에게 꼬이는 여성들. 성욕을 주체 못하는 마코토가 몰래 숨겨둔 AV 관련 비디오를 보게 되거나 다양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마코토의 행동에 당황하거나 거절해도 결국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경우도 없진 않은데 작중 상징적인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애널 섹스다. 이곳은 지금까지도 순결하게 남아있는 유라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처녀지이자, 유라의 다른 모든 순결을 가져간 마코토가 아직까지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이다. 엉덩이 패티쉬가 있는 마코토는 오랜 기간 동안 유라의 애널을 원했지만, 워낙 부끄러움이 많은 유라에게 쉽게 요구하지 못했었다. 뉴하프를 만나고 있는 직장동료 오카하마가 근무 중에 '자신은 늘 엉덩이로 해야 한다'는 것이 불공평하다며 마코토에게 '네 아내와 제대로 된 섹스를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마코토는 당연히 거절. 그날 저녁 유라와 함께 목욕 하던 도중 느닷 없이 유라의 엉덩이에 삽입을 시도 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었다. 하지만 임신에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16]

또 다른 하나는 '자택 베란다에서의 섹스'. 빈도로만 따지면 애널섹스 보다 더 자주 언급 되는 떡밥이다. 침실, 거실, 욕실, 화장실, 복도, 부엌, 현관 등 새로 이사 온 집의 모든 공간에서 관계를 맺어봤지만 아직 유일하게 관계를 가져보지 못한 공간이 바로 베란다. 때문에 마코토 쪽에서 은근히 자주 '베란다에서의 섹스'를 언급하고 있지만, 유라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거절 중이다. 뿐만 아니라 리카 역시 유라에게 '베란다에서 섹스하면 두근거리고 기분 좋으니 언니에게도 추천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 사실 이 아파트에서만 해도 유라를 노리는 남자 캐릭터가 워낙 많기 때문에, 노출이 예사로 일어나는 이 만화에서 지금까지 다른 남자에게 알몸 조차 노출한 적 없는 유라가 이웃주민들에게 다 보여질 수도 있는 장소에서 그런 대담한 행동을 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하지만 의외로 야외노출이나 야외섹스 경험이 많은 편에다[17], 살고 있는 그 아파트 베란다가 아닌 다른 베란다에서 관계를 맺은 적은 몇 차례 있다.[18]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순종적이고 거절을 잘 못하는 온순한 성격이라 대체로 마코토의 의견을 잘 따라주는 좋은 아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마코토 역시 유라의 그런 순종적인 면을 좋아한다고. 몇몇 특별한 지점이 아니면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적고, 항상 남편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는 타입이다. 꿈은 '완벽한 아내가 되어 마코토를 기쁘게 해주는 것'과 '완벽한 아내가 되어 마코토에게 사랑 받는 것'. 따라서 목표 역시 '완벽한 아내가 되는 것'인데, 정작 작중에서는 이 '완벽한 아내'가 무엇인지에 대해 그다지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다.

공식적인 성적성향은 M. 하기모토 사다오의 평가에 의하면 '타고난 천부적 마조히스트'라고.[19] 사다오는 유라 본인이나 마코토가 그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고통스러운 것 보다는 수치스럽거나 능욕 당하는 쪽에 대한 허들이 낮은 타입으로, 특히 수치심에 잘 반응하는 타입. 마코토도 은근히 유라에게 수치를 안겨주는 걸 즐겨 그쪽으로 요구하는 빈도가 높다보니 그쪽으로 더 개발 된 편이다. 아파 보이는 플레이라면 거절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마코토가 '유라가 아파하는 것은 보기 싫다'는 이유로 통증을 주는 플레이를 잘 시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소프트 SM은 은근히 자주 나오며, 하드코어 SM은 본격적으로 해본 게 많이 없지만, 의외로 삼각목마에 타 본 적도 있다. 다만 마코토 역시 S 기질이 강하진 않아서 SM플레이를 하더라도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중.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유라가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욕구불만에 시달리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20]

마코토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가끔 19금 망상을 한다. 다만 망상의 주체가 마코토(...). 주로 마코토가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망상을 한다. 가끔 자신이 나오는 망상을 할 때는 욕구불만 상태라는 뜻인데, 근래 들어 갈수록 욕구불만 빈도와 정도가 심해져 이제는 거의 등장 했다 하면 유라의 욕구불만 에피소드를 다룰 정도다.[21]

4. 특징

이처럼 몸매, 미모, 성격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미인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기가 미인이라는 자각이 없어서 마코토의 주변관계에 마음고생을 하지만, 사실은 그 많은 여자들이 유라가 너무나 예쁜 탓에 모두 유라와의 정면승부를 피해, 대부분은 마음을 접고 다른 남자를 만나 정착했다.[22] 오히려 본인이 피트니스 클럽의 미남 인스트럭터인 후쿠시마 카케루와 진한 기류가 형성 되어 마코토를 심하게 마음고생 시킨 적이 있다. 그때의 모습을 보면 마코토가 이렇게 마음고생 한 적이 없었는데, 유라가 친구의 장난에[23] 속아서 피트니스 클럽 단체 미팅에 참가하자 거실 소파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며 유라와 후쿠시마가 호텔에서 뒹구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행위를 시도하다 자신감을 잃고 젊은 나이에 난생 처음으로 일시적인 발기부전이 올 정도. 물론 후쿠시마 혼자만의 마음이었을 뿐, 유라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오래 지나지 않아서 잠재워지긴 했다.[24]

이처럼 주변 친구들이 '유라에겐 마코토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순결을 지키는 유라가 괘씸하다'는 이유 등으로 유라를 곤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25] 한 번은 유라에게 '마마카츠'를 권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유라가 승낙하는 바람에 마마카츠 활동을 할 뻔도 했다. 마마카츠(엄마활동)을 육아모임 정도로 오해 해서 자리에 나갔다가 젊은 남자 한 명만 앉아있는 걸 보고 당황 했으나, 이내 싱글파더인 줄 알고 특유의 상냥함으로 챙겨주려 하다가 덮쳐질 뻔 했다. 이처럼 유라의 친구들은 유라의 지고지순한 정조관념을 고리타분 하게 여겨[26] 어떻게든 유라의 세컨드버진을 잃게 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유라는 투철한 정조의식을 바탕으로 모두 막아내고 있는 중.

여행사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결혼을 계기로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생활한다. 리카에 의해 잠시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로 일하며 기간제 아르바이트생이지만 뛰어난 외모로 인해 높은 매상을 올리며 카페 Np.1 최고의 인기 메이드가 되어 보기도 했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었다. 다만 메이드와 웨이트리스 모두 마코토가 '유라가 다른 남자들에게 서비스 하는 것은 싫다'며 질투하자 금방 그만 두고 가정주부로 돌아왔다. 마코토가 '유라는 마코토 자신에게만 서비스 해주길' 강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는 않을 듯. 이후로는 딱 한 번 세키마치 감독의 부탁으로 AV 촬영현장에 마코토와 함께 현장보조 업무를 본 적이 있다.[27]

원래는 청순하고 순진한 것으로만 묘사 되던 유라이지만, 연재가 이렇게 길어질 거라 예상하지 못한 작가의 설정 미스로 인해 20대 후반이 되고부터는 캐릭터성이 크게 바뀌었다. 연령대가 높아지는데 언제까지나 처녀 같은 청순하고 순진한 모습만으론 개연성이 낮아진다고 판단한 듯. 때문에 카와다 가문의 여자들은 음란하고 순종적인 마조히스트이지만, 순진하던 유라만이 이 가문의 특징이 발현 되지 않았던 것이라는 설정이 추가 되었다.[28] 리카의 말에 의하면 '언니가 자신 보다 훨씬 음란할 것'이라고. 처음에는 부정했으나 갈수록 자신이 리카를 뛰어넘는 '음란녀'일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가, 마코토에게 '앞으로 자신을 음란녀라고 불러도 좋다'며 자포자기 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조교경력이 풍부한(...) S인 하기모토 사다오에 의해서는 첫 눈에 '타고난 천부적인 마조히스트'라는 것을 간파 당해 꾸준히 스와핑 상대로 노려지거나, SM 입문 및 조교 권유를 받고 있다. 사다오 왈 "훌륭한 재능을 썩히는 건 아깝다"고. 마코토와의 SM플레이를 통해 M이라는 것이 작가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인 되었다. 이후 한동안 SM플레이에서 멀어졌다가, 카와다 가문 여성들에 대한 설정이 밝혀진 후로 본격적이지는 않아도 소소한 SM플레이 정도는 하고 있다.

이렇게 설정이 바뀐 탓에 그 전이라면 상상 할 수 없는 모습들이 은근히 자주 나온다. 후배위조차 눈물로 거절하던 유라가 어느새 풍속업소에서나 볼 법한 고난이도 테크닉들을 보여준다던가, 욕구불만에 빠져 음란한 행동을 하는 등의 모습이 보여졌다. 어느 정도냐면 마코토 앞에서 자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계곡주를 마시게 해준다던지 하는 정도는 기본에, 심지어 매트 플레이 도중 스스로 마코토의 두 발을 부드러운 양 가슴으로 문질러 씻어주거나 애널을 혀로 깨끗이 청소해주는 등 고급기술을 연달아 적극적으로 선보여 마코토가 심각하게 '유라가 유부녀 풍속업소에 나가는 것 아닐까' 고민하게 만들었을 정도다. 심지어 마코토가 요구한 적도 없는데, 리카나 이즈미에게 배우지도 않고 스스로 청소펠라를 구사 할 정도. 심지어 이노우에-쥰 부부가 섹스리스 치료를 위해 마코토의 집에 하루 묵어갈 때도 유라가 나서서 다 들리게 관계를 맺은 적도 있다. 마코토는 사정량이 적어지거나 아예 사정이 안 될 정도로 횟수를 많이 가져가는데도 불구하고 갈수록 욕구불만이 거의 만성화 되어 버려, 설정대로 리카나 사다오의 평가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되어가는 중이다. 도중에 캐릭터성이 바뀌지 않았더라면 SOD와의 콜라보 에피소드 중 AV촬영현장을 견학 가서 4P나 다른 남자들의 성기를 관찰하거나, 매직미러룸 안에서 나마 와타나베[29]나 츠츠미 앞에서 가슴을 노출해 보이는 에피소드도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마침내 초반에는 마코토가 아니라면 절대 느끼지 않겠다며 자그마한 핑크로터 사용에도 거부감을 강하게 드러내던 유라가 러브호텔 호텔룸 올클리어 기념으로 받아온 '커다란 상급자용 대형 바이브레이터' 사용도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었다. 정작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자 먼저 사용을 요구한 마코토가 오히려 유라 보다 더 심적으로 괴로워 했을 정도.[30] 심지어 최근에는 통신판매로 스스로 자위용품[31]을 구매 했다가 마코토에게 들켜, 일상생활 중에 로터를 삽입 후 마코토가 심심할 때마다 리모컨으로 로터의 스위치를 넣었다 껐다 하는 본격적인 조교(?)를 당하기도 했다.[32] 그동안 로터나 바이브레이터를 사용 하더라도 절정만은 허락하지 않고 오직 마코토의 물건에 의해서만 절정을 느꼈던 유라였지만, 이번에는 삽입 된 무선 전동로터에 의해 제대로 절정을 맞이했다. 심지어 절정 당시 리모컨 조종자가 마코토가 아니어서, 러브 다이어리를 오랜 기간 읽어온 독자들에겐 더더욱 충격적인 전개.[33] 이게 유라가 마코토의 손가락이나 물건이 아닌 기구에 의해 처음으로 맞이 한 절정이자, 마코토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절정에 도달한 첫 경험이기도 하다.

72권에서 마침내 임신 한 것이 확인 되었다. 단행본 기준 72권 마지막인 PART.703에서 임신했다. 임신 초기 기간에는 성생활에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마코토에게 약간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임신하면 유륜이 검은 색이 된다는 육아잡지 기사를 보고 걱정하기도 했다. 아기가 젖을 먹기 편하게 몸이 변하는 것이라는 해설을 보고 '아이의 엄마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제 자신의 가슴은 아기 것이라고 중얼거렸다가 마코토가 충격을 받기도 했다.

PART.728에서 드디어 출산한다. 아이는 여자애라고 한다.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의 이름은 오노다 마아야라고 지었다.

5. 작중 경험 및 기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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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 2권:
* 3권:

6. 유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가졌던 캐릭터 목록

작중 최고의 미녀답게, 심지어 남녀를 가리지 않고 굉장히 많은 인물들로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노려졌었고, 노려지고 있다. 대부분은 유부녀라는 금기, 너무 높은 미모에 대한 부담감 같은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지만, 그 가운데 극히 일부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물론 유라의 대답은 남편인 마코토를 제외하면 모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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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다 마코토: 유라의 남편. 유일하게 유라가 마음을 연 남자이자, 유라가 순결을 바친 대상. 아직까지도 여전히 유라에게 크게 사랑 받고 있다.
* 오노다 아키라: 마코토의 형. 작품 초기에는 '너한테 저런 미인은 아깝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캐릭터였다. 수영복 차림의 유라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가슴을 보며 얼굴을 붉힌다던지, 유라와 마코토의 스킨십에 대해 부럽다며 자기도 하고 싶다 분하다 느꼈다. 마코토와 유라의 여행 호텔방에 전화 해서 밤일을 방해하기도. 다른 여자들을 대하듯 성희롱도 쉽게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최근에는 별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오카하마 마나부: 마코토의 직장 동기. 직장에서 유라를 항상 '마코토의 미인 아내'라고 부른다. 마코토에게 '너는 그런 미인 아내와 어울리지 않는다', '너 같은 녀석에게 그런 미인 아내는 아깝다'던가 '네 미인아내와 한 번 하게 해달라' 같은 말을 하면서 유라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는 것에 비해 직접적으로 유라에게 대시한 적은 없다.[34] 그렇지만 마코토네 집에 갈 때마다 끼어들거나, 다음엔 마코토네 집에 가자고 하거나, 부부동반 회사 행사 때마다 마코토에게 '네 미인 아내를 데려오라' 말하는 등 항상 유라를 보고 싶어한다. 애인이 있지만 애인이 남자라서 '진짜 여자와 하고 싶다'며 마코토에게 '네 미인 아내와 하게 해달라'고 떼 쓴 적도 있다. 이것 때문에 마코토가 즉흥적으로 유라에게 애널에 삽입을 시도해 거절하기도 했다.
* 이나가키: 마코토의 직장 동기. 직장에서 유라를 항상 '마코토의 미인 아내'라고 부른다. 오카하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얌전하지만, 이쪽도 오카하마의 발언들에 동의하거나[35], 퇴사위기에 몰리자 마지막으로 '마코토네 미인 아내와 해버리고 나간다' 같은 생각을 하는 등 결국은 오카하마와 동류.[36]
* 야마다 타로: 유라의 여동생인 리카의 남자친구. 유라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유라가 리카에게 성상담을 받을 때마다 '그렇게 예쁜 누님이 그런 일까지? 나도 받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러다 리카에게 응징 당하기 일쑤. 유라가 리카에게서 처음으로 펠라치오 테크닉을 배울 때 바나나를 갖고 실습하는 유라를 보고 발기하거나, 자신은 여자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의 얘기를 하기도 했다. 시력이 나쁜데 안경이 망가졌을 때, 가발 쓴 리카를 보고 유라와 닮았다고 생각해서 러브호텔로 데려가 유라를 떠올리며 범하기도.
* 야부키 타케시: 예전 아파트 이웃 주민. 스트레스가 쌓여 성욕이 사라진 상태였으나, 부부동반으로 놀러간 별장에서 유라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오랜만에 흥분한 뒤부터 천천히 성욕이 돌아오기 시작해 아내인 야부키와의 오랜 섹스리스를 해소했다.
* 마츠자키 코이치로: 마코토의 직장 후배. 회사 근처에서 유라를 우연히 만나고 한눈에 반해 '이 여자와 자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평소 무시하던 선배인 마코토의 아내라는 것을 알고 '마코토는 거근에 테크니션'이라는 착각을 해 마코토를 존경하게 된다.
* 미즈하라 마사토시: 현 아파트 이웃주민. 키요시와 섹스리스에 가까을 때부터 유라가 아파트 내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왔다.
* 와타나베 케이스케: 현 아파트 이웃주민. 당시엔 동정. 이사 온 첫날 유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 유라가 별볼일 없어보이는 마코토의 부인이란 것을 알게 되자 열등감이 폭발해 유라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폭딸 . 작중 최초로 유라를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했다고 밝혀진 인물이다. 정작 그 시간에 마코토는 진짜 유라와 섹스 중이었는데, 한컷씩 두 남자의 모습을 비교하는 연출을 넣어 둘 사이의 처지가 극단적으로 대비 된다(...). 이후 흑화한 와타나베는 연애에 성공하기 전까지 풍속업소를 드나들었다.
* 하기모토 사다오: 현 아파트 이웃주민. 자기 아내를 조교하고 있는 새디스트. 유라에게 훌륭한 M의 자질이 있음을 꿰뚫어보고 오노다 부부를 BDSM의 세계에 초대하고 싶어해 SM의 장점을 설파 하거나, SM 용품이 담긴 상자를 선물 하기도.[37] 뿐만 아니라 오노다 부부와의 스와핑에도 관심이 있어 만날 때마다 스와핑을 권유하거나 자리까지 만들어 스와핑 클럽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 후쿠시마 카케루: 유라가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 인스트럭터. 작중 공식 미남이다. 유부남이지만 자유연애주의자. 그래서 원하는 여자가 있다면 일단 노리는 타입이다. 자신이 근무하는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인 유라를 노리고 있었고, 주변도 왠지 유라와 이어주려는 분위기가 있었다. 피트니트 센터 사람들이 주최한 미팅에서 유라에게 술을 먹여 러브호텔로 데려가려다 실패[38]. 이때 마코토는 거실에서 혼자 술이나 마시며 유라가 후쿠시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가 뒹구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발기부전이 왔을 정도로 충격이 심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와이프가 마코토를 노리자 유라를 노릴 찬스라고 좋아했다. 재도전(?) 결과도 아마도 실패로 추정.[39] 정석적인 불륜(?)의 관점에서는 작중 가장 진도를 많이 나간 남자이자, 마코토에게 가장 큰 마음의 상처를 안긴 남자다.
* 세키마치 지로: 현 아파트 이웃주민. '유부녀 3p 시리즈'[40]라는 작품을 만든 프리랜서 AV 감독. 유라를 이 시리즈[41]에 꼭 출연 시키고 싶어해 첫만남 때부터 꾸준히 스카웃 제안을 넣고 있다.[42] 긴급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노다 부부를 av촬영장에 데려와 간단한 현장지원을 맡기기도 하고[43], 모든 벽면이 매직미러로 된 룸이 달린 트럭에 오노다 부부를 견학 보내기도 했다.[44][45] 그가 이렇게까지 끈질기게 유라를 AV에 출연 시키고 싶어하는 이유는 최근 업계가 침체기에 접어들어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유라 정도로 엄청난 미인이 출연만 해준다면 틀림없이 대흥행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타니 & 히로스에: 마코토의 직장후배. 입사 직후부터 '엄청난 미인을 아내로 둔 직원이 있다는 소문을 들어 마코토를 존경했다. 유라를 실제로 보고 자신들도 유라 같은 여자를 얻겠다고 의욕을 불태우는 중.
* 미나미 카즈히코: 현 아파트 이웃주민. 유라를 처음 만난 초등학교 때부터 오랜기간 짝사랑 해왔다. 하지만 자신은 너무 어렸고 유라는 유부녀라 망상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 결과 하루종일 유라를 갖고 망상하고 있다. 망상의 내용은 '유라가 자신의 성노예가 되어 자신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거절하지 못하고 따르고야 만다'[46]는 것이다. 특이하게도 단발성이 아닌 내용이 이어지는 망상을 하고 있는데 상당한 S에 네토리 성향이다. 하지만 실상은 BBS(장르).
* 후쿠미: 24살 남자. 짧지만 유라와 마마카츠 활동을 했던 엑스트라. 유라의 친구가 두 사람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줬다. 처음 유라를 봤을 때 너무 예쁜 여자가 들어와서 횡재 했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기대하던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데, 유라가 친구에게 속아서 마마카츠를 육아활동으로 오인해서 생긴 일이었다. 유라가 '엄마활동'이라는 뜻을 육아모임 정도로 오해한 것.[47]

7. 유라가 신경 썼거나/썼던 캐릭터 목록

마코토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기 눈에는 너무도 멋진 마코토가 다른 여자에게 실수 할까 쉽게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날 그날 마코토의 여자관계에 대한 위험감지 센서가 상당히 예민한 편. 그럼에도 대체로 질투로 인해 마코토와 싸우는 경우는 잘 없었는데, 마음 약한 유라가 취조하듯 꼬치꼬치 캐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중에는 유라는 그 캐릭터의 존재를 모르나 그 캐릭터가 유라를 의식하는 경우도 있고, 그 캐릭터는 마코토에게 전혀 마음이 없는데 유라가 혼자 멋대로 그 캐릭터를 의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의삭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유라는 마코토를 강하게 신뢰하고 있기에 유라의 히로인 입지가 흔들렸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유라는 마음이 따뜻하고 넓기 때문에 마코토의 어지간한 실수는 그냥 넘어가거나, 상대 측 여자의 입장도 깊게 헤아려보기 때문에 마코토를 사랑하는 것에 비하면 다른 여자를 미워하는 경우는 잘 없다. 마코토가 데드라인을 넘긴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유라는 다른 여자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입장을 이해 해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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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기야마 마키에: 마코토의 직장동료. 불륜을 좋아해 항상 마코토를 유혹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론 누구에게도 언제나 친절한 유라가 유일하게 대놓고 경계 하며, 가장 강력하게 의식하고 있는 여자이다. 유라가 너무 예쁘고, 마코토가 워낙 와이프에게 일편단심이라 마키에도 정면승부는 포기했으나 가끔 있는 부부싸움 한 날 마코토를 위로해주거나, 마코토가 부부사이나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책임 없는 쾌락'을 설파 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코토와 유라 사이의 약점을 비집고 끼어들려 노력 중.
* 야부키 미카: 예전 아파트 이웃주민. 미카는 마코토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렇지만 마코토가 '미카 씨는 미인이며, 그런 여자와 지내는 남편이 부럽다'는 이야기를 해 유라가 많이 걱정했다. 마침 미카가 남편과 섹스리스 중이기도 했고. 그러나 마코토가 뭔가 실수 하지도 않았고, 워낙 두 집이 사이 좋게 지내서 두 사람 간에 나쁜 감정은 전혀 생긴 적이 없는 사이. 미카의 섹스리스가 해소 되고[48],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경계대상에서 탈락.
* 키쿠치 미유키: 마코토의 직장후배. 유라도, 미유키도 서로에게 예의를 차리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서로가 서로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사이. 유라는 남편이 자신보다 미유키를 먼저 알았고, 자신을 좋아하기 전에 사랑했었으며, 미유키가 여전히 마코토를 사랑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미유키는 마코토가 이미 유라와 결혼한 사이고, 자신보다 유라를 더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유라도 미유키가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마코토가 미유키를 구하기 위해 움직여도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마코토가 미유키를 구하자 안심 했으며, 만약 자신이 부재 중이라면 마코토를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여자로 미유키를 꼽고 있다. 작중에선 가장 건강한 형태의 라이벌에 가깝다.
* 마키 쿠루미: 마코토의 직장상사. 마코토와 단 둘이 출장을 떠나게 되자 경계했다. 하지만 별일 없었고, 경계대상에서도 금방 탈락.
* 테라와키 시오리: 마코토의 고교동창. 학창시절 마코토를 많이 좋아했었다. AV배우가 되었는데, 마코토가 좋아하던 AV 배우 중 하나였다. 이미지가 워낙 많이 변해 못 알아봤다고. 마코토가 유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고 마코토를 향한 마음을 접은듯 하다.
* 마나카 미사키: 마코토의 직장후배. 겁에 질려 몸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떨어뜨려 마코토의 품 안에 알몸 상태로 안겨 있었다. 서로가 너무 착한 성격이라 미워하는 마음은 전혀 없지만, 유라도 미사키가 마코토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경계 했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미사키가 무로이와 사귀게 되면서 경계대상에서 자연스럽게 이탈. 무로이와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오노다 부부와 같은 아파트에 차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지내게 되었다.
* 카나자와 유키: 마코토의 대학동창. 대학시절 서로 좋아하던 관계. 그러나 마코토가 너무 멋없게 고백해서 받아주질 못했고, 마코토가 곧바로 단념하자 실망해서 아직까지도 마코토를 신경 쓰고 있었다. 물론 유라에게도 라이벌 의식이 있지만, 유키는 유라 보다는 미유키에게 더 강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마코토가 고백하던 당시 유키는 '사실 마코토는 자신보다 미유키를 더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서라고.
* 후쿠시마 아즈사: 유라의 피트니스 클럽 인스트럭터의 아내. 부부가 쌍으로 오노다 부부를 노렸다. 아즈사의 남편이 유라를 노리는 동안, 아즈사는 마코토를 노리고 집으로 초대해 강제로 섹스 하려 했으나 마코토가 거부했다. 그렇지만 마코토가 유라에게 비밀로 했기에 유라는 이상하다는 느낌만 있었을 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모른다.
* 코마츠 나오: 마코토의 직장후배. 마코토의 첫사랑을 빼닮았다. 마코토가 흔들렸던 대상인 동시에, 자신도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나오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 했다. 둘이서 출장을 갔다가 같은 침대에 서로 알몸으로 누워 하기 직전까지 갔다. 미사키[49]나, 아즈사[50]의 경우처럼 사고 같은 상황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불륜을 기준으로는 가장 진도를 많이 나갔다. 그러나 마코토가 인내력을 발휘해 멈추자 이유를 추궁했고, 유부남임을 알게 된다. 나오는 유부남과는 절대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주의라 위험한 기류는 거기서 끝. 그렇지만 아직 마음까지 정리한 것은 아니다. 데드라인 바로 앞, 굉장히 위험했던 상황까지 갔었지만 유라는 이상한 느낌만 받았을 뿐 무슨 일이 있었는지까진 잘 모르고 있다.
* 츠츠미 카호: 이치죠 카호에서 츠츠미 히사오와의 결혼으로 인해 성이 변경. 마코토가 '이치죠 씨가 날씬하고 지적이고 예쁘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고, 카호도 유독 마코토에게 의지하거나, 의심 살만 한 행동을 많이 했다. 때문에 유라가 질투를 해서 '이치죠 씨처럼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마코토와 야릇한 순간이 가장 많았던 캐릭터지만, 츠츠이 히사오와 결혼 후에는 그런 장면이 사라졌다.

8. 여담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는데 이분의 권유로 피트니스 클럽에 온 여자들이 좀 있다. 미유키나 쿄코나 동생 리카나 이치조 씨나 오죽하면 미유키가 "사모님은 좀 친해지면 헬스 클럽 데려오는 게 버릇이신가?" 했다.

취미는 영화, 그것도 호러물을 좋아한다. 정작 마코토는 호러물에 아주 학을 떼는 스타일이라 문제. 놀이기구 취향도 유라는 롤러코스터류의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반면, 마코토는 그런 놀이기구를 무서워한다.

실사영화판에서는 요가 클럽에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그 외는 원작과 어느 정도 동일.

국내에서 정발된 바 있는 도전 AV 여배우 유부녀편 3화 미인 유부녀편에 등장했으며, 길에서 스카우터를 만나 포르노 촬영까지 한다. 작가 후기를 보면 "당시 '도전 AV여배우'의 담당 편집자님이 후타리 H(러브 다이어리)를 맡았던 분이셨기에 가능했던 일인데, 무엇보다 허락해주신 카츠 아키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적혀있다. 마코토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해당 작품의 다른 에피소드에서 AV를 찍은 인물들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걸로 끝났다.[51] 나름 예우를 해줬다고(?) 할 수 있다.

단 원작에서도 유라가 AV 출연을 제안을 받은 적 없는 것은 아니다. '도전 AV 여배우'에서처럼 AV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번화가에 나갈 때마다 AV 제작자들의 숱한 스카우트 요청을 받았으며, 세키구치 지로[52]라는 유부녀물 전문 AV감독 캐릭터까지 나와서 유라를 자신이 제작하는 AV에 출연 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스카우트 노력을 하고 있다.

장기연재 작품이라 몇 주년 기념 이벤트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중 기념굿즈로 '유라의 러브쥬스'가 판매 된 적이 있다.

장기연재 기념 실물크기의 피규어가 있다. 72.5권에 미연재 에피소드로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 했는데, 마코토가 유라의 3d 피규어를 제작하려다 유라에게 거절 당하고, 대신 유라를 피규어인 척 다루는 플레이를 한다는 내용이다. 작가의 블로그에서 매월 2~3회 정도 직접 의상을 구매하여 해당 실물 피규어 사진을 연재 중이다.


[1] 두 성우의 보이스 투 때문인지 유라가 모두 다르게 보이는데, 카와카미는 귀여운 아가씨 같다면 츠네마츠는 성숙한 양갓집 규수 같다. 둘다 남편 역 성우와 달리 어엿한 기혼자.[2] 미스캐스팅 소릴 듣는데, 원작의 유라는 아래에도 적혀있듯이 작중 최고의 미인인데 모리시타 유리는 가슴은 크지만 얼굴은 평범하다.[3] 다른 남성과 성관계 경험이 없을 뿐 아니라, 아예 이성교제 경험 자체가 없으며, 남녀 할 것 없이 알몸노출이 빈번한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마코토 외의 다른 남자에게 알몸을 노출한 적도 한 번 없다. 다만 작중 여러 인물들에게 마코토와 섹스 하는 장면을 들키거나, 보여진 적은 있다. 단 그 중 남성 캐릭터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AV촬영 현장에 가서 마코토가 아닌 남자의 알몸과 성기를 무더기로 본 적도 있다.[4] 거리에 나갈 때마다 모델 제의를 받을 정도로 비율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 된다. 작가의 공식설정에 따르면 이상적인 황금비율이라고.[5] 어느정도냐면 공식설정이 '초창기 마코토가 심각한 조루로 표현 된 이유'가 마코토가 조루인 탓도 있지만, 유라가 엄청난 명기인 탓도 있는 작가의 코멘트가 달릴 정도로 명기다.[6] 우연히도 이중 유라가 av 배우로 스카우팅 되는 에피소드는 다른 작가에 의해 만화로도 그려졌다. 본작에서도 세키구치라는 캐릭터에 의해 av 배우로 계속 스카우팅 받고 있지만 늘 거절하고 있다.[7] 오카하마, 이나가키[8] 마츠자키 코이치로, 타니, 히로스에[9] 모르는 남자들이 유라랑 마코토를 보면 '이런 미인의 남편? 말도 안돼.'라든지 마코토에게 '변변찮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등 영 좋지 않은 반응을 실제로 겉이든 속으로든 보이기도 했다(...).[10] 중매결혼이라 점차 호감에서 깊이 반해 사랑하는 정도로 애정이 발전한다.[11] 이마저 대부분의 남자들은 유라가 너무 예뻐서 고백조차 엄두를 못 냈던 것이고, 사실은 그 동네 최고의 미인으로 유명인이었다.[12] 이야기를 듣고는 유라가 양아치 같은 남자에 의해 밧줄로 묶여 채찍질 당해 울고 있는 모습을 떠올렸다. 너무 예뻐서 처녀일 거라곤 상상도 못한 듯.[13] 예전부터 하메도리를 찍으려던 마코토를 유혹해 영상을 찍지 말고 자기를 범해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비디오가 계속 돌고 있었고,녹화본을 리카가 보게 된다는 것[14] 리카나 아즈사 같은 주변인물들로부터 배운 적이 없는 기술이다.[15] 48권쯤에는 초콜릿 퐁뒤까지 만든다. 물론 그 이전에도 발렌타인 데이라고 엄청 차려준 적 있다. 환상종 하지만 정작 마코토는 단 것은 싫어했다. 그래서 대신 만든 것이 럼주 초콜렛.[16] 이미 나 손가락 정도에는 거부감을 가지지 않으며, 오르가즘 쾌감도 느끼는 상태다. 게다가 임신초기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코토에게 미안한 감정도 갖고 있고, 마코토의 성욕도 쌓여가는 상황이라 더욱...이전에도 바이브레이터, 로터성인용품 도구사용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큰 거부반응 없이 사용을 허락한 전례가 있다.[17] 마코토가 유라에 대한 독점욕도 강하지만 과시욕도 높은 편이라 야외노출이나 야외섹스에 대한 요구가 많아서 그렇다. 의외로 작품 초기부터 야외에서의 플레이는 자주 다뤄진 편. 다만 경험이 많은 편이라곤 해도 요구 빈도에 비하면 한참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이 만화 캐릭터들은 야외노출 정도는 너무 흔하게 하고 있기도 해서 유라가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라는 캐릭터성이 훼손 되진 않은 편.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는 유라지만 고통 보다는 수치나 능욕에 더 허들이 낮다는 설정이 있기도 해서 두 사람이 sm플레이를 한다면 수치 플레이가 비교적 많이 등장한다.[18] 착의섹스 정도가 아니라 유라만 완전히 알몸을 노출 한 상태로 한 적도 있다.[19] 후술 하겠지만 카와다 가문 여자들은 모두 마조히스트라는 설정이 있다.[20] 마코토의 정액량이 적어지거나, 사정이 안 된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하는 중인데도 그렇다. 한 번은 섹스리스에 빠진 쥰이 남편과 놀러왔을 때, 유라가 먼저 나서서 그 둘에게 다 들리도록 관계를 맺기도...덕분에 이노우에와 쥰은 섹스리스 탈출에 성공했다. 은근히 유라가 섹스리스 치유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21] 서브 캐릭터 등장 빈도수가 이제는 유라의 등장 보다 더 많아져서 한 권에 오노다 부부가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하나 밖에 되질 않으니 더 심해보이는 것.[22] 미사키, 스즈카, 나오, 사쿠라코 등등. 단 미유키와 마키에, 두 명은 제외[23] 이 부부의 주변인물들은 대부분 마코토에겐 유라가 너무 아깝다고 여기고 있었기에, 유라의 파트너로 마코토 보다 훨씬 잘 생긴 후쿠시마를 밀어주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24] 그런데 그 이후에도 유라는 여전히 그 피트니스 클럽을 다니고 있으며, 후쿠시마도 이후로도 찬스를 노리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어, 장기연재에 매너리즘을 느끼려던 일본의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이 에피소드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NTR이 일본 서브컬쳐에 대유행 할 때 이 에피소드가 팬들 사이에서 재발굴 되기도.[25] 유라의 친구들은 대부분 외도 경험이 있다. 유라의 친구들 뿐 아니라 작중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외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와 유라의 정조관념과 대비 되는 연출이 자주 나온다.[26] 라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유라가 남편과 사이가 좋은 것에 대한 질투.[27] SOD사와의 콜라보 에피소드 중 하나. 이곳에서 생애 처음으로 마코토가 아닌 다른 남성의 성기를 무수히 보게 된다.[28] 급조 된 설정이겠지만 리카의 캐릭터성 때문에 개연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이 설정이 등장하기 전부터 쿄코가 유라의 성욕이 보기와는 달리 강하다는 생각을 하거나, 술에 취하면 평소보다 음란해지는 등 복선이 없던 것도 아니다.[29] 유라에게 첫눈에 반하며 등장했으며, 작중 최초로 유라를 대상으로 수음한 캐릭터다.[30] 신혼 초기에는 마코토 외 그 어떤 것에도 느끼지 않겠다던 유라와 어떻게든 야한 기구를 유라에게 사용하고 싶어하던 마코토 구도였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유라의 몸에 처음으로 자신이 아닌 커다란 바이브레이터가 대신 들어간다', '내 물건이 아닌 바이브레이터에 유라가 느끼고 있다'는 마코토의 복잡한 심경만 묘사 되었을 뿐, 대형 바이브레이터가 삽입 된 유라의 심경은 전혀 자세히 묘사 되지 않았다.[31] 지루가 의심 되던 마코토를 더 즐겁게 해주기 위해 조언을 받고 스스로 구매한 질 트레이닝용 무선 전동로터. 마코토가 사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혹시 자신의 질 근육이 약해져서가 아닐까 걱정하며 구매한 것이었다. 물론 작품 내 공식 최고의 명기인 유라의 조임은 오히려 그동안의 훈련(?)으로 더 강해졌는데, 단순히 관계를 갖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 마코토가 힘들어 하던 것으로 밝혀졌다.[32] 일상 속에서의 질 트레이닝. 보는 사람만 있었다면 사다오가 무츠미에게 항상 하고 있는 조교와 똑같다.[33] 하지만 리모컨을 컨트롤 한 것이 다른 남자는 당연히 아니었고, 단순히 마코토가 방심하고 있는 틈에 마야야가 리모컨을 가지고 놀다가 일어난 해프닝이다.[34] 높은 확률처럼 와타나베나 카즈히코처럼...[35] 마코토에게 유라가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아깝다는 류의 발언 뿐 아니라 오카하마가 유라와 하고 싶다고 할 때 옆에서 '나도 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36] 높은 확률로 와타나베나 카즈히코처럼...[37] 그런데 수갑의 열쇠를 안 넣어놔서 유라가 하루종일 본디지 차림에 수갑까지 차고 생활하기도 했다. 아내인 무츠미의 생각에 따르면 채찍, 양초, 밧줄, 관장기, 패들, 구속구 등 무시무시한 sm용품들 사이에 귀여워 보이는 수갑을 하나 넣어두면 틀림없이 그걸 고를 줄 알고 일부러 열쇠를 안 넣어놨을 거라고...[38] 러브 호텔 앞까지 데려갔으나 유라가 집에 돌아가겠다고 거절했다.[39] 확실하게 유라가 거절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이 때문에 이 작품을 읽는데 매너리즘에 빠져가던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후쿠시마라는 캐릭터가 주목 받기도 했다. 미팅 후 러브호텔 앞까지 갔다온 다음날에도 유라는 후쿠시마에게 PT를 받고 있었다. 아즈사의 전화도 이때 걸려온 것. 그리고 그 후에도 유라는 피트니스 클럽을 바꾸지 않고 계속 그곳을 다니고 있다. 하지만 귀가 시간이 빨랐으므로 아무일도 없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냥 매너리즘에 빠져가던 독자들이 충격적인 전개를 보고 싶어했던 것.[40] 마코토가 가장 좋아하는 AV다.[41] 무엇이든 출연만 해준다면 ok 하겠지만, '유부녀 av'에 출연 시키고 싶다고 말했는데, 세키마치가 감독으로 있는 유부너 av는 '유부녀 3p'라서 이 시리즈일 가능성이 높다[42] 처음에는 세키마치가 유라를 AV에 출연시키려 한다는 소릴 듣고 마코토는 유라를 꼭 끌어안으며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으나, 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av 시리즈의 감독이자,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av배우의 동거인이란 것을 알자 크게 흥분하며 기뻐한다. 그 뒤로는 그를 존경하고 있다.[43] 말이 긴급 현장지원이지 사실상 유라가 av에 출연하도록 만들기 위해 av는 유라의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시도였다. 하지만 역시 av출연계약은 없었다. 덕분에 유라가 'av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 만드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게 되어 마코토의 av 소장금지 제한이 풀렸다. 유라는 여기서 마코토 외의 다른 남자의 남성기를 처음 봤다. 그것도 즙배우가 잔뜩 나오기에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 봐야 했다.[44] 이 과정에서 와타나베와 츠츠미 앞에서 유라의 가슴이 드러나 크게 놀라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매직미러의 특성상 와타나베와 츠츠미는 유라의 가슴을 볼 수 없었다.[45] 물론 이 두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작품 내에서의 설정이고, 실제로는 av 기획사와 콜라보를 했다.[46] 망상 속에서 유라가 카즈히코를 부르는 호칭부터가 '카즈히코 님'이다. 욕구불만에 시달리던 유라가 먼저 자신을 찾아와 느닷없이 펠라치오를 해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 된다거나, 목욕하는 중에 갑자기 유라가 알몸으로 욕실에 들어와 범해달라고 애원하며 자위 행위를 보여준다 거나, 해변가에서 남편이 있음에도 욕실로 데려와 섹스 하기도 하고, 오노다 가의 안방에서 유라와 섹스 하는 도중에 마코토와 전화통화를 하도록 시키거나,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 앞에서 본디지 속박을 당한 채 구강봉사를 하고 범해지거나, 최근 자신을 찾아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알몸도게자를 하는 등 하나 같이 얌전한 성격의 유라라면 절대로 해주지 않을 것 같은 일들 투성이라, 카즈히코의 망상 컷에는 작가가 직접 '유라 씨는 이런 말/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같은 코멘트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다.[47] 그래서 대화 내내 서로 오해가 컸는데 유라가 연결/스킨십/키스/목욕을 이야기한 것을 후쿠미는 속궁합/애무/농밀한 키스/욕조플레이를 떠올렸고, 유라는 아기와의 정서적 유대/아기와의 부드러운 스킨십/아기에게 하는 가벼운 뽀뽀/아기를 안전하게 잘 씻기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48] 이 계기가 아이러니한데 미카의 남편 야부키 타케시는 성욕이 사라져 섹스리스가 되었다가, 유라에게 성적인 흥분을 느껴 성욕을 되찾고 유라 대신으로 미카와 관계를 가졌다가 미카와의 섹스리스를 해소 할 수 있었다.[49] 알몸 상태로 안기거나, 가슴을 주물렀다[50] 마코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갑자기 파이즈리를 당하고 펠라치오를 당할 뻔 했다[51] 참고로 '도전 AV 여배우'라는 작품에서 오노다 유라와 더불어 AV 한 편만 찍은 후에 선을 긋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한 케이스는 유라 이외엔 부잣집 사모님 딱 한명밖에 없다. 다른 인물들은 보통 여러 가지 이유(대표적으로 경제적인 이유 등)로 계속 AV를 찍는다는 막장 결말을 맺는다.[52] 마코토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AV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