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98b><colcolor=#FFA500> [ruby(鬼崎きらら, ruby=おにさききらら)] 오니사키 키라라 | Kirara Onisa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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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오니사키 키라라 鬼崎きらら | Kirara Onisaki | |||||
태명 | 프레이야 フレイヤ | Freya[1] | |||||
이명 | 혼혈 대마인 ハイブリッド対魔忍 | The Hybrid Taimanin 빙신[2] 氷神 | Taimanin god of ice | |||||
출생 | 인간계, 2063년 | |||||
종족 | 인간 (오니 + 서리 마족 혼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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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일본, 오차 마을 (메인 세계선) 얼어붙은 브레인 시티 근처 (미래 세계선) 레지스탕스 본부 (미래 세계선) | |||||
눈 | 벽안 (메인 세계선) 벽안 + 적안 (미래 세계선) | |||||
학력 | 오차 학원 (재학 중) | |||||
소속 | 오니사키 가문 (2063년 ~ 현재) 대마인 대책반 (행동 위주) | |||||
가족 | 할아버지 라그나로크 왕 아버지 오니사키 하지메 어머니 라그나로크 신마라 자녀 3명[3] | |||||
원화가 | 아오이 나기사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시라세 호나미 (대마인 RPG) 아케사카 사토미 (액션 대마인)[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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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마인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오차 학원의 상급생. 일반 오니보다도 상위격에 해당하는 서리 오니신족의 족장인 어머니와 대마인인 아버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대마인이다.[5]어머니로부터는 냉기를 조종하는 힘과 아버지로부터는 인법 둔갑술을 계승했지만, 아버지와는 불화가 있기 때문에 인법을 쓰지 않고 키라라가 무슨 인법을 쓰는지 본 사람도 없다. 때문에 전투시에는 냉기를 조종하는 힘만 사용하는데 순식간에 공기에 있는 수분을 얼려서 활용할 정도로 강한 능력이다.[6]
아버지와의 불화는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것이 원인으로, 이 때문에 여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남자들은 짐승이라고 생각하고 싫어한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후우마 코타로에게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2. 일러스트
오니사키 키라라 공식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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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대마인 RPG
3.1.1. 메인 세계선
하지만 코타로를 비롯한 남자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키라라는 대장인 코타로의 지시를 거부하고 단독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다 전 후우마 가의 간부였던 야구루마 야에몽의 기습을 받아 내장이 뭉개질 정도의 중상을 입게 되는데, 이때 몸을 던져 자신을 보호하는 코타로의 모습을 보고 인식이 바뀌게 된다. 사연인 즉, 키라라는 대마인 아버지와 오니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인데, 키라라가 태어나자 대마인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배신해 죽여버렸고, 이로 인해 남자에게 불신감을 품게 됐던 것.[스포일러]
코타로가 자신을 지키려다 팔이 뽑히는 중상마저 입자 오니의 회복력으로 몸을 추슬러 일어나 거대한 얼음기둥을 뽑아내 야에몽 군단을 단번에 물리친다. 거기다 이 냉기 기술조차 인법이 아니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서리의 오니신'의 힘인 것으로 밝혀진다.[8]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코타로의 모습에 마침내 무례를 사과하고 마음을 열어준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둔갑인법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배신자인 아버지를 증오해 인법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에우리알레와의 결전에서 코타로의 키 카드가 되었다.
마술 함정에 걸린 코타로와 키라라는 곧 에우리알레를 만나게 되는데, 키라라는 중세 마녀처형마냥 사지가 찢겨져 효수되어 있는 헤비코와 시카노스케의 참혹한 최후를 보고는 눈을 까뒤집고 에우리알레를 죽이려 든다. 하지만 코타로는 간신히 키라라를 뜯어말리고, '선배가 인법을 쓰지 않으면 우리는 진다'고 간곡히 부탁하여 키라라가 다시 인법을 쓰게 만든다. 잠시 후 키라라는 에우리알레를 공격하기 위해 냉기를 충전하고, 에우리알레는 이를 막기 위해 접근하지만 이 틈을 노린 코타로에게 뒤에서 기습을 당한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코타로는 도로 나가 떨어지고 키라라는 몸을 크게 베이는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런데 키라라의 몸이 코타로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키라라의 '몸 바꿔치기 술법'으로, 접촉한 상대와 몸의 형태를 맞바꾸는 것이었다. 즉, 아까 먼저 나가 떨어진 코타로가 바로 키라라였던 것. 에우리알레는 급히 대항하려 하지만 키라라의 모습을 의태한 코타로를 상대하는 사이에 아까의 코타로- 키라라는 이미 뒤에서 충전을 끝낸 상태였고, 결국 에우리알레는 키라라의 얼음 기둥에 꽂혀 산산조각나고 만다. 그런데 숨을 돌리고 있으려니, 뒤에서 대마인 복장을 한 에우리알레가 "이 정도면 합격"이라며 다시 나타난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여태 상대하던 에우리알레는 이 에우리알레의 장난감이었던 것.
책벌레인 코타로는 온갖 문헌 등에서 이미 전설의 마녀 에우리알레에 대해 쌓은 지식이 있었는데, 에우리알레는 자신에게 요구를 하는 자에게 일종의 시험을 부과하고, 그 시험을 통과한 자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이다. 이걸 알고 있었던 코타로는 이 전투 자체가 에우리알레의 시험이라는 걸 눈치챘고, 때문에 친구들이 찢겨나가있는 모습을 보고도 침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코타로의 예상대로 이건 전부 에우리알레의 환상이었고, 마술 함정이 해제되자 참 팔자좋게 늘어져 자고 있는 헤비코와 시카노스케, 그리고 실종된 조사단원들까지 모두 돌아오게 된다. 아직 만나기도 전에 에우리알레가 먼저 코타로에게 함정에 빠뜨린 이유는 간단했다. 이미 코타로가 올 걸 예견하고 있었으며, 에우리알레 쪽에서도 수수께끼의 마력을 지닌 코타로를 만나보고 싶어했기 때문이었다.
일단 피차 용건이 끝나고, 코타로는 "당신 같은 규격 외의 강자는 존재 자체만으로 이 암흑가의 파워 밸런스를 무너뜨려 소동을 초래하게 된다"며 에우리알레에게 다른 곳으로 떠나줄 것을 요청하고, 에우리알레도 이미 도쿄 킹덤에서의 용건은 끝났기 때문에 쿨하게 요청을 받아주며 부탁할 게 있으면 언제든 아미다하라로 찾아오라며 호의를 베푼다. 문제는 헤어지기 바로 직전 코타로에게 딥키스를 남기고 사라지는 바람에 키라라의 분노를 산 것. "마녀는 진짜 싫다"며 길길이 뛰는 키라라를 보고 코타로는 '오니족과 마녀족은 원래 사이가 나쁘니 이것도 그 일환인가' 생각한다.
2021년의 만우절 특별 이벤트에서는 반 오니이기 때문인지 귀멸의 칼날의 패러디로 중절모를 쓴 채 키부츠지 무잔 포지션으로 출연했다. 정작 키라라는 얼음을 쓰는 오니라는 점에서는 도우마랑 같으며 우연찮게도 도우마는 아케사카 사토미가 맡은 에스데스랑 더불어 소년 만화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악질적인 성격을 지닌 얼음 능력자로 악명이 높은 게 나름 재미있는 포인트다.[9]
2023년 11월 21일 추가된 메인 챕터 64장에서 마침내 어머니 신모라와 재회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망자 처리되어있던 이유,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자가 되어있던 이유 등이 밝혀졌다. 20여년 전, 영구동토였던 북쪽지대에 신성시되는 신목 이그드라실이 있었다. 이그드라실의 힘으로 그 주변의 땅에는 눈과 얼음 대신 녹음이 우거졌고, 덕분에 신모라의 아버지가 족장으로 있던 신모라 부족은 그곳에서 생활의 지장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신모라 일족의 권위를 질투한 이웃 부족에 의해 이그드라실이 벌목되고, 씨앗이 든 열매는 모조리 팔려나가는 사태가 발생, 신모라 부족의 영토는 다시 얼어붙을 위기에 처했다.
족장의 딸이었던 신모라는 그 부족 도적에게서 씨앗을 판 자를 추궁해 인간계로 달려갔다. 하지만 부락 밖으로 나가본 일이 없던 신모라는 암상인이 있다는 요미하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추파꾼에게 낚여갈 뻔하는데, 그때 그녀를 구해준 것이 당시 현역 대마인이었던 오니사키 하지메(鬼埼創), 즉 키라라의 아버지였다. 공교롭게도 하지메와 신모라의 목표는 똑같이 암상인 '아잔'을 노리고 있었고, 하지메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공동전선을 펴게 되었고, 하지메의 몸 바꿔치기 술법과 신모라의 냉기로 아잔을 제압하고 씨앗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하지메는 천연덕하게 '멋진 여자를 또 만나고 싶은게 이상한 건 아니다'라고 호의를 표하고 신모라도 당황했지만 거부하진 않았으며, 마계로 돌아가 씨앗을 심어 다시 이그드라실이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한 후 하지메를 만나러 다시 인간계에 찾아왔다. 하지메는 성심을 다해 신모라에게 인간계를 가르쳐주었고, 신모라도 마음을 연 끝에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결혼에 이르게 되어 하지메의 고향이자 오니사키 가문의 영지인 설국에서 딸 프레이야, 즉 키라라를 낳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모라가 고향에서 유독 귀여워하던 네이스[12]의 친척인 네이실이 찾아와 '아버지와 오빠가 숙부에게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네이실은 신모라에게 즉시 부족으로 돌아와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신모라는 '그럼 그 뒤에 숨어있는 놈들은 다 적이냐'고 싸늘하게 묻는데, 알고보니 네이실은 혼자서 온 것이 아니었고, 부고를 전하러 온 것이 아니라 신모라를 암살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하지만 신모라는 부족에서 제일가는 검사라 칭송받을 정도의 강자였던지라 암살조가 애를 먹고 있는데, 그 때 네이실의 친척자매인 네이스가 나타난다. 그런데 네이스는 오히려 자기 친척언니와 암살조들을 죽여버렸다. 네이스는 '이그드라실은 잘 자라고 있지만 열매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기까지는 아직 오랜 시간이 걸리니 부족이 식량난에 시달리기 시작해 결국 부족에 내분이 발생했으며, 족장 자리를 노리고 있던 숙부 쪽이 이 틈을 타 들고 일어난 것'이라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차기 족장이었던 신모라의 오빠가 죽었으니 그 다음은 당연히 신모라 본인이 될테고, 이미 마계 쪽에서 자객단이 차례차례 파견되고 있었다. 그나마 키라라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지만 그것도 시간문제인 상태. 네이스는 마계로 돌아와 숙부를 처단하고 족장이 되어 부족을 안정시켜달라 부탁한다.
이를 듣고 있던 하지메도 '일이 이렇게 됐다면 늦든 이르든 이곳에 계속해서 자객이 들이닥칠거다'라며 신모라를 마계로 먼저 보내기로 한다. 무엇보다 급선무는 저들의 시야에서 키라라를 숨기는 것이었으니, 신모라가 대마인에게 토벌당했다는 소문을 흘려 신모라와 키라라에 대한 관심을 줄게 만든 뒤 신모라를 은밀히 마계로 복귀시켜 아군을 모아서 일거에 거병해 숙부를 타도해서 부족을 평정하고, 그동안 키라라는 철이 들 때까지 '엄마가 살해당했다'는 거짓 정보를 기억시켜서 하지메가 은밀히 기르고, 비밀을 준수할 수 있는 성인기가 되면 진실을 알려주고, 신모라가 복수를 마쳤을 때 다시 모여 살기로 한다. 이것이 바로 키라라가 그동안 '엄마가 아버지에게 살해당했다'는 기억을 갖고 있던 이유였다.[13]
계획은 그렇게 진행되었고, 마계로 복귀한 신모라는 물밑에서 숙부에게 반하던 세력들을 모아 대군을 결성해 거병했고, 자만해져 있던 숙부는 그닥 어려울 일 없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신모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세를 몰아 신모라 부족 뿐 아니라 서리 오니신족 전토를 휩쓸었고, 서리 오니신족 사상 두번째로 부족 전체를 통일하여 '통일왕 라그나로크'라는 칭호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키라라를 키우던 하지메는 기꺼이 협력해준 오차에 보답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에 자원했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때문에 키라라는 홀로 남겨졌고, 하지메의 부모, 즉 할아버지 집에 거두어져 금이야 옥이야 은밀히 양육받아서 성장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테우타테스가 키라라의 존재와 정체를 파악하게 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되었다. 신모라는 키라라를 마계로 데려가 자기 곁에서 보호할 생각이었고, 키라라는 이젠 나도 충분히 강하니 괜찮다며 고사하려 한다. 하지만 신모라는 급지옥엽 딸에게 아픈 기억을 심어놓으면서까지 기다려왔는데 테우타테스가 딸을 노리게 된 마당에 겨우 재회한 딸을 위험한 인간계로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고, 코타로를 키라라의 족쇄로 여겨 처단하려 한다. 당연히 키라라는 오니신 형태로 변신해 엄마에게 맞선다.
3.1.2. 미래 세계선
확실하게 사망한게 아니라 행방불명이었던 대마인들이 돌아오거나 부활하기 시작하고, 키라라로 추정되는 대마인 반응이 포착되자 아스카와 유키카제는 마이카를 찾아가서 그녀의 협력을 받아 얼음 속에 얼어 있었던 키라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구출시 나온 CG를 보면 기존의 트윈테일이 아닌 롱헤어 스타일에 얼어붙은 시점이 본편보다 미래라서 성숙해진건지 기본보다 더 어른스러운 상태.
처음에는 깨어난 것에 놀랐는지 멍하니 앉아있다가 유키카제를 알아보고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두에게 짐을 떠맡긴 채 나만 도망쳤다'고 미안하다며 울고 만다. 하지만 아스카는 '덕분에 반격의 시간을 벌었다'고 위로하며 복귀 선물로 자신이 만든 과거와 연결되는 전화를 내 준다. 그 전화를 통해 죽었다고 생각했던 과거(시간상 현재)의 코타로와 목소리로나마 기적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비록 자기와 시간을 공유하는 코타로가 살아 돌아온 건 아니었지만 코타로와 다시 만났다는 기쁨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원기를 되찾아 얼음신으로서 각성하여 레지스탕스의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14]
3.2. 액션 대마인
자세한 내용은 오니사키 키라라(액션 대마인)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 라그나로크 신모라 -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사실은 살아있었지만) 경험으로 인해 남성혐오증이 생겼다.
- 오니사키 하지메 - 아버지. 키라라는 아버지의 대마인법인 둔갑술을 계승했지만, 아버지를 싫어하기 때문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냉기의 힘만 고집했다.
- 후우마 코타로 - 키라라가 사랑하는 남자로 미래 세계선에서는 코타로의 죽음에 절망하여 한 동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 딸 - 미래의 키라라와 과거의 코타로 사이에서 태어난 딸.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키카제와 아스카가 자신에 이어서 코타로의 아이를 임신하자 딸에게 '아빠를 빌려주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질투하기도 했다.
5. 여담
- H신은 아직까지 후우마 코타로와의 순애만 나오고 있다. 처녀면서도 처녀가 아니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후우마와 첫 경험을 했다. 이후에도 질내사정을 거부하다가 후우마의 고집에 3초면 허락하겠다고 말을 바꾸고 결국은 10발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후우마에게 휘둘리는 경향이다.
- 현재까지 키라라는 노멀, 할로윈, 바니걸, 수영복, 얼음신, 산타 여섯 버전의 라인업이 있는데, CG와 H씬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아스카와의 수영복 콤비 버전[15]은 태닝+자궁문신(정확히는 헤나)+3P를 선보였고, 평행세계의 얼음신 키라라는 데레데레 H씬에[16] 나중엔 임신 섹스까지 나온다. 거기다 아예 코타로의 딸까지 낳아서 작중 유일한 애엄마가 되었다.
- 후우마 코타로와의 사이의 자녀는 미래의 키라라 슬하에 2명, 현재의 키라라 슬하에 1명으로 총 3명이다. 이미 태어난 미래의 첫째를 포함해서 모두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미래의 키라라가 둘째를, 현재의 키라라가 첫째 아이를 임신할 때는 둘 모두 미약을 마셨는데, 이 미약의 효과로 인해 둘의 자궁은 영원히 코타로의 정자가 아니라면 수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 대마인 RPG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원화가와 제작진의 편애를 듬뿍 받고 있다보니, 인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올드 팬들 중에서는 나기사[17] 딸이라 부르면서 탐탁지 않아하는 반응도 간혹 나오곤 한다. 이 캐릭터가 히트하면서 대마인 RPG가 본격적으로 순애 노선을 밟기 시작했기 때문에 대마인 순애화의 상징격인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대마인 시리즈의 양지화 시도를 비판하는 쪽에서도 이쯤되면 키라라는 순애가 아니면 어색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 성씨를 오니자키로 잘못 알고 있는 팬들이 많다. 특히 영미권 유저들의 경우 구글에서 Onisaki kirara를 검색할 경우 Onizaki로 자동 변경해 줄 정도로 오니자키라는 표기가 널리 퍼져 있는 상태인데, 이것이 국내 유저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대마인 RPG 공략 위키의 SR 오니사키 키라라 항목에서도 이 점을 따로 명시해 놓은 것으로 보아 일본 쪽에서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6. 관련 문서
[1] 태명이자 마족으로서의 본명. 하술할 사건으로 인해 인간의 이름을 통용하게 된다.[2] 미래세계 사신 모습일 때 한정. 한국어로는 어감이 이상하지만, 실제로는 미래세계에 살아남은 대마인 중 Top4의 실력자로서의 경외가 담긴 이명이다.[3] 모두 후우마 코타로의 자녀로 미래의 키라라 슬하에 2명, 현재의 키라라 슬하에 1명.[4] 아카메가 벤다에 나오는 캐릭터인 에스데스를 맡았는데, 우연찮게도 에스데스 또한 키라라처럼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다.[5] 신간지 쿠레나이와 함께 혼혈 대마인으로 분류되는 몇 안 되는 현역 대마인이다. 그런데 대마인의 인법이라는 것은 조상 대에서 섞인 마족의 혈통이 격세유전으로 발현된 것이므로, 사실 혼혈 대마인이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대마인 시리즈의 설정에 따라 정확하게 분류하자면 '1세대 혼혈' 정도로 기술할 수 있겠으나, 공식 설정집에서 이렇게 기록된 적은 없다.[6] 키라라의 대마인 슈트가 대마인 중에서도 노출도가 높은 이유도 그녀의 전투 스타일상 피부를 냉기에 노출시키기 위해서이다.[스포일러] 47챕터에서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여성이 등장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키라라와 만나서 어떻게 살아있는지, 아버지와는 어떻게 된 건지 전말이 밝혀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022년 12월 이벤트에서 사실로 밝혀졌다.[8] 키라라는 슈트 노출도가 독보적으로 높은데, 전투시에는 피부를 드러내 냉기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몸 속에 냉기가 쌓여 자기가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9] 둘 다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인하고 다녔다는 점이나, 최후에 독살당했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온갖 다만 성격 면에서는 악질적인 성격 면만 제외한다면 이 둘은 완전히 다른 부류이다. 에스데스는 나름 인간으로써 가지는 공감 능력이나 감정 등의 요소가 남아있고, 본인의 쾌락을 중요시하는 사디스트라면 도우마는 아예 인간으로써 가지는 공감 능력이나 감정 등의 요소가 선천적으로 완벽하게 말살된 공허덩어리같은 부류다.[10] 고향에서 온 자객 에피소드에서 언급되길, 서리의 오니신의 여왕이자 얼음의 마검 '레바테인'을 휘두르는 일족 최강의 검사라고 한다.[11]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전쟁과 사랑을 관장하는 여신이다.[12] 요미하라에 위치한 마계문을 손에 넣기 위해 중화식당 웨이롱을 빼앗으려 했던 조직 '귀곡' 소속의 오니 여성.[13] 하지메가 오차 쪽에 이 일을 전해 협력을 요청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도 '오니신 신모라가 오니사키 하지메에게 토벌되었다'는 기록만이 남았고, 학생이 되어 엄마에 대한 일을 찾던 키라라도 당연히 그렇게 알 수밖에 없던 것이다.[14] 이 얼음신 키라라도 역시 SR카드로 출시되었는데, 바로 얼마전 1111이라는 미친 기본 공격스탯을 자랑하던 아스카&키라라 콤비를 1139 포인트로 다시 경신해버렸다. 하지만 알마인의 고위 공격 유닛이 다 그렇듯, 체력을 비롯한 기타 스탯이 저조하므로 운용을 위해서는 상당한 전략 구사가 요구된다.[15] 의도한 것인지 몰라도 둘의 이름을 합하면 아스카 키라라가 된다.[16] 작중 언급에 따르면 평행세계의 코타로와는 굉장히 순애보였던 모양이다. 츤츤대는 본세계의 자신을 이상하다고 말할 정도[17] 담당 원화가인 아오이 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