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우 아브 FC No. 98 | ||
오마르 리차즈 Omar Richards | ||
<colbgcolor=#009036> 본명 | 오마 타이렐 크로퍼드 리처즈 Omar Tyrell Crawford Richards | |
출생 | 1998년 2월 15일 ([age(1998-02-15)]세) / 잉글랜드 런던 루이셤 구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나이지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4cm[1] / 체중 70kg | |
포지션 | 레프트백, 윙백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009036> 유스 | 풀럼 FC (2008~2013) 레딩 FC (2013~2016) |
선수 | 레딩 FC (2016~2021) FC 바이에른 뮌헨 (2021~2022)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2~ ) → 올림피아코스 FC (2023~2024 / 임대) → 히우 아브 FC (2024~ / 임대) |
[clearfix]
1. 개요
나이지리아계 잉글랜드 국적의 히우 아브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2. 클럽 경력
2.1. 레딩 FC
잉글랜드 런던 출신으로 10살 때 풀럼 FC의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어린나이에 방출되었고, 12살 때 레딩 FC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레딩 입단후엔 당시 리차즈를 지도하던 레딩 아카데미의 코치 데이빗 도즈는 리자츠에게 측면 공격수보단 측면 수비수가 더 맞다고 생각해 그의 포지션을 전향 시켰다.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성장세를 보인 리차즈는 레딩의 아카데미를 차근차근 졸업 한 뒤, 2017년 레딩과 프로 계약을 맺고 데뷔했다.
2017-2018 시즌부터 어린 나이임에도 레딩 1군 멤버로 뛰기 시작했는데, 당시 레딩의 감독이던 야프 스탐은 그를 개막전 경기부터 교체투입 시키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사기도 했다.
2017년 11월 30일엔 리차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레딩은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2월엔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2]
데뷔 시즌에 16경기에 나서면서 좋은 성장세를 보인 리차즈는 다음 시즌인 2019-2019 시즌에도 12경기에 나서면서 1군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다 2019-2020 시즌엔 본격적으로 기량을 만개했는데, 시즌 34경기에 나서면서 레딩의 주전 멤버로 도약했다.
이때의 활약을 계기로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콜업되어 출장하기도 했으며,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많이 끌기 시작했다.
다음 시즌인 2020-2021 시즌엔 42경기에 나서면서 레딩의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고, 챔피언쉽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꼽힐만큼의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2020-2021 시즌 도중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기정 사실화 되어 있었던 데다가[3] 리차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딩과 계약 만료로인한 자유계약 신분이였기 때문에 이적이 수월했다.
그리고 2021년 3월엔 2021년 7월 레딩과의 계약 만료 예정인 리차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레딩에선 4시즌간 104경기 3골을 기록했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2021년 5월 27일 오피셜이 떴다. 자유계약으로 2025년까지 계약했다. 등번호는 3번.
2.2.1. 2021-22 시즌
포칼 1라운드 브레머SV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1도움을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6라운드 VfL 보훔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알폰소 데이비스를 대신하여 투입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상대가 하위권이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에서 첫 선발로 출전하였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에 비하면 아쉬웠지만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평가해보자면 보급형 알폰소 데이비스라는 평. 출전 기회는 적지만 나올 때마다 무난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겨울 휴식기 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후반기 개막전에 결장하였고, 1월 6일에 격리가 해제되었다.
1월 16일 1. FC 쾰른 원정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인해 몇주간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역시 코로나 19에서 복귀한 뤼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출전시간을 분배받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23라운드 퓌르트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경험이 적은 탓에 왼쪽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았고 전반 41분에 범한 파울이 실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추포모팅과 교체되었다. 나겔스만의 인터뷰에 의하면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투입하여 공격숫자를 늘리기 위한 교체이며, 리차즈와의 경기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4]
리그 25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레버쿠젠의 오른쪽 디아비와 프림퐁 라인을 잘 커버했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29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후반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경기감각을 위해 교체되었다. 빌트에서는 리차즈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마지막 경기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81분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2022년 7월,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노팅엄 포레스트 던딜 소식을 보도하면서 합류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후 로마노 역시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3.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2년 7월 10일, 이적 오피셜이 떴다. 4년 계약 이며 이적료는 약 €8.5M이며 15%셀온 옵션이 포함되어있다.이적 후 첫 훈련 세션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고 실금이 가있다는 진단을 받게되어 3개월 간 결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근육 부상과 탈장 등을 연이어 겪으며 결국 시즌 끝날 때까지 한 경기도 못뛰고 그대로 시즌이 끝나버렸다.
22-23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노팅엄 포레스트가 영입한 22명의 선수 중 조시 보울러, 황의조와 함께 노팅엄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선수가 되었다. 보울러와 황의조는 그마저도 영입되자마자 같은 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는 올림피아코스로 [5]임대를 떠났으니 사실상 22명 중에 유일하게 22-23시즌에 1군 무대에서 뛰지 못한 셈이다.
2.3.1. 올림피아코스 FC (임대)
2023년 8월 25일,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 이적했다.#올림피아코스에서도 12월 전반기가 다 지나가는 시점까지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면서 사실상 증발했다. B팀에서 1경기 선발 출전해 45분을 뛴 것이 현재까지의 유일한 출전 기록.
2.3.2. 히우 아브 FC (임대)
2024년 8월 20일, 히우 아브 FC로 임대되었다.3. 국가대표 경력
자메이카계 잉글랜드인으로, 자신의 혈통인 자메이카와 나고 자란 잉글랜드의 대표팀 중 선택할 수 있었다. 2019년 8월 30일 처음으로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그 해 10월 11일 슬로베니아 전을 통해 U-21 대표팀에 데뷔했다.4.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에 강점을 드러내는 공격적인 풀백. 발이 빠르고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아서, 레딩 시절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자랑한다. 신체 밸런스도 잘 잡혀 있어 드리블 시에 잘 넘어지지 않고 공을 전진시킨다. 턴오버를 잘 당하지 않는다는 것도 리차즈의 강점 중 하나. 수비 시에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과 몸싸움을 시도한다.다만, 전진능력은 좋으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패스나 크로스의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는 동나이대 좌풀백 유망주 누누 멘데스와 비슷한 부분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FC 바이에른 뮌헨 (2021~2022)
- 올림피아코스 FC (2023~2024)
- UEFA 컨퍼런스 리그: 2023-24
6. 여담
- 가족사항으로 홀어머니와 동생 두 명이 있다. 아버지의 기억은 없다고하며 어머니가 리차즈가 나오는 모든 경기에 따라다녔다고.
- 바이에른 뮌헨 이적 확정 후 동료들과 처음 만난 장소는 회의실이었다고 한다. 먼저 회의실에 도착했는데 이후 TV에서나 보거나 축구게임에 플레이해봤던 선수들이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7. 같이 보기
[1] 기존에 185cm로 알려져 있었으나 바이에른 뮌헨 입단 컨퍼런스에서 본인이 174cm라고 밝혔다.#뭘 어떻게 했길래 10cm나 오차가 발생하는 거지..[2] 공교롭게도 훗날엔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다.[3] 과거 아카데미 시절에 레딩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데, 당시 어린 리차즈를 바이에른 뮌헨에선 좋게 봤다고 한다.[4] 이 교체는 적중하여 후반 시작한지 1분만에 득점을 만들어냈고 교체로 투입 된 추포모팅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5] 보울러와 황의조 둘 다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노팅엄으로 복귀했고 각각 블랙풀 FC와 FC 서울로 다시 임대 이적하여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