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14:53:52

오베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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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흐
파일:오베이흐2.jpg
<colbgcolor=#EFF6C8><colcolor=#8EF4F6> 나이 15세 → 16세[1]
신체 불명
애칭 베이
종족 사도
가족관계 친어머니 정은[2]
여동생

1.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소개

네이버 웹툰 언더프린의 등장인물. 프랑스어로 이름의 뜻은 '복종'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이다.

초반 인간일 때의 머리는 갈색이었지만, 본래 색상은 아니다.[3] 비의 쌍둥이 오빠지만 어째 비가 더 어른스러워 비가 누나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서도 비가 오베이흐를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니..[4]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인격이 2개다. 원인은 사도로써 받는 스트레스와 어머니의 사도에 대한 과도한 집착. 본래 오베이흐의 인격은 순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지만, 사도로서의 오베이흐는 호전적이면서도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이 탓인지 같은 사도인 란에게는 상당한 질투심과 덧붙여 인격이 반으로 나뉘어진 자신의 신세에 컴플렉스를 보이기도 했다.

오베이흐의 상태가 안정적일 때는 본래 인격이 나와서 활동하지만, 어머니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이 불안정해지면 피를 보기 좋아하는 전투광인 사도 오베이흐가 깨어나 몸을 지배한다. 초반 한정 사도 오베이흐는 본래 인격일 때와 자신의 인격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인간 오베이흐는 인간일 때 기억만 가졌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두 인격 모두 깨어나 번갈아가면서 몸을 지배하는 듯하며, 두 인격 모두 똑같은 기억을 가지게 된다.게다가 사도일 때는 인간과는 다르게 몸도 더 성숙해지기에, 인간일 때 오베이흐는 이 탓인지 평상시보다 키가 매우 작다고 한다.

단검과 긴 채찍이 합쳐진[5] 무기를 사용한다.

작가의 차기작인 골든 체인지에 잠깐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골든 체인지 작품 재등장 당시, 언더프린을 보지 않은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까 봐 혼란이 있었으나, 작가는 "단지 가벼운 에피소드에 단역으로만 잠깐 등장시킨 것"이라고 언급했다.[6] 여담으로 작가가 최애캐로 뽑을 정도로 매우 아끼는 캐릭터. 자신의 취향을 전부 모아놓은 캐릭터라고 한다.

여담으로 그 둘을 구분짓기 위해서인지 주변에서나 두 인격이 번갈아가며 대화할 때나 사도 오베이흐는 그대로 '오베이흐'라고 불리지만, 본래 오베이흐는 애칭인 '베이'로 불리운다.[7]

2. 작중 행적

2.1. 언더프린

첫 등장은 음료수를 마시던 류진과 부딪히며 등장한다. 이때는 오베이흐 본래의 인격이었다.

이때 음료수가 쏟아져 오베이흐의 옷이 젖어버리는데, 오베이흐는 괜찮다며 "정은이"는 이런 걸로 화 안 낸다고 말한다. 이에 류진은 정은이가 오베이흐의 여친인 줄 알았지만, 이어지는 대화에서 정은이가 오베이흐의 어머니임이 드러난다. 부모의 이름을 아무렇게나 부르는 버릇없는 모습을 보고 류진은 아주 싹수를 고쳐주겠다며 오베이흐를 잡고는, 자신의 세탁비는 받지 않을 테니 어머니를 시키지 말고 직접 손빨래를 하라고 조언까지 해준다.

그런데 오베이흐의 눈이 사도인 란과 비슷한 느낌이 들자 류진은 오베이흐의 얼굴을 자세히 보려 하는데, 이에 오베이흐는 화들짝 놀라 류진에게 놓으라고 소리친다. 오베이흐는 이 특이한 눈색이 콤플렉스라 가리고 다닌다고 한다. 그러자 류진은 그 눈색을 만들어준 부모님이 섭섭해할 거라며, 또 아들 자랑으로 이야기가 샌다. 오베이흐는 어쩐지 부모에게 부모 호칭을 쓰기를 어색해 하는 것 같지만, 반대로 류진은 아들에게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런 류진을 보며 오베이흐는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를 용기를 얻어, 류진이 시킨 대로 손빨래를 하고는 집에 돌아온 어머니에게 수줍게 "엄마"라는 말을 해본다. 그러나 어머니는 자신을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고, 사도인 오베이흐에게 축복을 내려달라며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에 상처받고 오베이흐는 사도의 인격으로 바뀐다.

사도 오베이흐는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비와 함께 류진 일행을 공격한다. 이때 무장 상태의 진과 호각을 겨루기도 했으나, 곧 란에게 도발당해서 광분하고, 끝에 가서 이클릿의 채찍으로 묶이는 수모까지 당한다. 이후에도 계속 진을 죽이려 하고, 절규하는 란을 보고 비웃는 등 광기 어린 사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클릿을 따라온 다히트와 리젠에게 리타이어당하고, 얼마 안 가 인격이 교체되어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그대로 비와 함께 퇴각한다.
얼마 후, 본래의 인격으로 류진을 찾아가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연히 진은 그를 경계하며 어이없어 하는데 비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과거 오베이흐는 비에게 "사명도 엄마도 네가 전부 감당할 필요 없다"고 말하며 혼자서 짐을 짊어졌고, 결국 스트레스를 못 견디고 인격이 2개로 나누어져버렸다고.[8] 이때 미류보다 1살 어리다는 사실 또한 드러났다. 류진은 처음에는 이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으나, 비와 거래[9]를 하게 되면서 한수 접고 들어가게 된다. 태도를 보아 거짓말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도 있다.

이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류진의 집으로 찾아갔고, 류진의 말 때문에 다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도 류진의 옆집으로 이사까지 하며[10] 류진에게 가까이 가며 살갑게 굴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다. 직설적인 말 때문에 진의 속을 긁긴 했으나 본심은 아니었는지, 그의 추궁에 바로 울먹이기도 했다. 이때 반응을 보면 진에게 상당히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듯.

후반부에서 이렇게까지 호감을 보였던 이유가 드러난다. 바로 진에게 가족애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베이흐는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자신의 어머니에게 애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반해, 오베이흐의 어머니는 여타 사도들의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이 아닌지라, 오베이흐를 아들이 아니라 자신을 죄책감으로부터 구원해 줄 도구로 여기고 있었다. 2부 초반, 어머니에게 가족애를 대가로 이용당하다가 절망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나는 사실이며, 사도라는 사실 때문에[11] 어머니 외에 다른 인간들에게도 배척을, 학교에서는 왕따도 당했다. 그렇기에 자식에게 남다른 헌신을 보여주는 류진에게 동경과 애정을 품은 것이다.

오베이흐와 비는 아예 미류와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그런데 어느 날, 어쩐지 정상적인 어머니 행세를 하며 어머니가 등장하는데, 이는 사실 이클릿의 명령으로 리젠이 꾀어낸 것이었다. 어머니가 되어주는 대신에 곁에 머무르며 영원히 축복을 내려달라며 전과 다름없는 부탁을 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오베이흐는 또 절망해서 인격이 교체되고 만다.

이때 사도 오베이흐는 어머니에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본래 인격에게 화를 내며,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데, 본래 오베이흐는 끝내 죽이지 못하도록 막아선다. 그리고 본래 인격은 다시 잠들어버리는데, 사도 오베이흐의 인격은 복종 따위 알 게 뭐냐며, 이제부터 자신의 의지만 믿고 따르겠다며, 신에 대한 깊은 증오를 드러낸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랑하는 신, 그리고 그 신에게 사랑받는 것들에게 복수해주겠다며 날뛴다. 그러나 오베이흐와 비는 이클릿이 보내놓은 다히트와 리젠에게 제압당한다. 비만 도망시키려고 주목을 끌기 위해 일부러 다히트를 도발하고, 다히트의 공격에 맞으려 하는데, 비는 오히려 함께 죽으려고 오베이흐에게 뛰어든다. 미류가 그 앞을 막아서고 다시 블로슬레인이 그 앞을 막아서 공격을 막아 둘은 살아남는다.

하지만 전개 중반에 류진이 자기 아들인 미류를 지키기 위해 오베이흐를 죽이려 시도하고, 죄책감으로 죽이진 못했지만 인간 오베이흐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 류진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더 이상 몸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가사상태에 빠지고, 사도 오베이흐의 인격만 깨어나서 활동하게 된다. 이때 미류&비와 함께 등교하며 일반 학생처럼 지내는데, 작은 체구의 키 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오인받기도 한다. 하지만 본래 인격은 죽지 않았고, 중간에 매니저의 일을 알게 된 란이 류진과 영진을 죽이려고 하자, 위기에 빠진 류진을 도와달라고 사도 오베이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게다가 미류의 폭주 때문에 류진이 3번째 날개를 꺼냈고 3번째 날개에서 마왕이 튀어나와서, 위기에 빠지자 사도의 인격이 본래 인격에게 오히려 더 이상 운명이니 사명에 끌려다니지 말고 스스로의 의지로 쟁취하라며 다그치고, 그 말에 각성해 본래 인격이 나와서 성장하게 된다. 그 후 본래 인격인 오베이흐로도 사도의 모습으로 활약할 수 있어서 미류 일행을 구해주기도 했다. 이때부터 2개의 인격이 공존하고, 스트레스와 상관 없이 원하는 인격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나아진다.

각성한 후, 잠시 인간계로 나온 마왕을 제압하기 위해 전투에 합류하기도 했다. 중간에 류진이 미안해하나, 오히려 자신도 아저씨를 죽이려 했으니 이해한다면서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마왕에게 잠시 타격을 입히는 공을 세웠으나 결국 마왕에게 뒤를 공격당해서 곧 등을 찔려 싸움이 끝날 때까지 리타이어 한다. 이 화부터 지하 편까지, 사도 오베이흐가 막말을 하면 인간 오베이흐가 나무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후에는 류진이 지하세계로 마왕에 의해서 끌려 들어가자 그를 구하려 지하세계로 간다.

3부 1화, 지하에서 라즐로와 겨루면서 등장하는데 그에게서 직접 마법을 배우게 된다. 이때 격투기를 쓰면서까지 라즐로를 이기려다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일품. 이후 전쟁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 사도의 인격으로서 활약한다. 이때 본래 인격은 예전의 자신과 닮은 리젠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리젠을 붙잡아서 류진에게 상처주지 말라고 소리치거나, 비가 짝사랑의 감정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는 위로해주는 등 확실히 이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인간 오베이흐로써 류진과 다시 만났을 때 류진은 어린 나이에 위험하게 전쟁터의 한복판에 끼어드냐고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그저 단순히 '이웃의 정'이라고 칭하며, 류진은 그저 대가만 지불하라고 한다. 이후 진&미류&비와 같은 방에서 잔다. 그걸 보고 류진은 자신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이었냐며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클릿이 이끄는 반란군과 함께 마왕을 상대하기 위해서 싸움에 참가하는데, 이클릿의 편성에서 커즈릴과 함께 같은 부대로 배치받고, 라즐로와 같이 활동한다. 이때 란의 흉내를 내면서 그녀를 놀리는데, 열받은 커즈릴은 오베이흐와 티격태격거리기도 했다. 중간에 리젠이 커즈릴을 공격하자 리젠을 가로막으며 그를 상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후반부에 사망플래그를 세우게 되는데, 혜린이 류진을 습격하자 그녀를 막아서 쓰러뜨린다. 그리고 마왕의 공격을 받아서 한쪽 눈을 잃은 류진을 발견하고 치료하다가 본인도 마왕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죽기 전에 류진을 흔들어 깨우며 정신차리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죽는다.

그리고 마왕의 공격으로 인해서 잃어버린 눈 대신 자신의 눈을 쓰라는 유언을 남기고 류진은 그대로 절망에 빠지게 된다. 후에 오베이흐가 죽었음을 깨닫고 뒤늦게 달려온 비가 오열하는 모습에서 전미가 울었다.

이렇게 안타깝게 죽나 싶더니만, 류진이 마왕 자리를 넘기는 대신 리젠과 오베이흐를 살리라는 조건으로 이클릿과 거래하면서 오베이흐가 부활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결국 미류의 피를 사용해 다시 살아나게 된다. 다만 부활의 대가로 왼쪽 팔에 부상을 입고, 목숨을 부지하는 데에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평생 아탄의 피를 마셔야 한다고 한다. 미류는 상관없다고 말하며 아탄의 피를 제공해 줄 것을 약속하고 오베이흐가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행복해했다. 완결편에서 비와 재회했고, 비는 울면서 오빠인 오베이흐를 끌어안았다. 이후 엔딩 장면에서 비와 함께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

2.2. 골든 체인지

파일:obaeihee.jpg

마왕과 싸움이 끝나서 다시 살아난 지 몇 달이 지난 이후, 차기작 골든 체인지에 잠시 카메오로 등장한다.

우연히 강 근처를 지나가던 도중, 홍강유[12]와 마주치게 된다. 골든 체인지에서 밝혀진 근황으로는 마왕과의 전쟁에서 얻은 왼쪽 팔의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류진이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라고 공을 선물해 줘서 마침 공을 손에 지니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베이흐가 지닌 공에 액이 낀 것을 발견한 강유가 그 공을 없애기 위해서, 도믿맨인 척 연기해 공을 넘겨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당연히 오베이흐는 강유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계한다. 맨 처음에는 강유가 정화하는 것을 착각해 풀을 힘으로 없애버리는 것으로 보고는 그녀를 류진을 노리고 온 지하의 악마로 생각하고 의심하기도 했다.[13]

하지만 도믿맨 전용 멘트를 날리는 강유를 보고 도믿맨으로 알게 되자, 악마보다 더 귀찮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강유는 귀신 들린 공이기에 어서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오베이흐는 액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런 강유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게 된다.

중간에 강유는 팔을 다쳐서 선물 받은 공이라는 걸 그에게서 전해 듣고는 양심에 찔려 하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오베이흐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도 있기에 이내 공을 없애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 후에 어디선가 공중에서 비둘기가 갑자기 오베이흐의 공을 낚아채 순식간에 도망가고, 그 이후 오베이흐는 강유와 협력해서 공을 되찾으려고 비둘기와 씨름을 하게 된다.

중간에 강유는 자신의 공을 낚아챈 그 비둘기가 이전에 자신의 돈을 잽싸게 가져간 비둘기라는 것을 알아챈다. 공을 처치할 겸, 자신이 괘씸하게 여긴 비둘기도 잡으려고 했던 것이지만, 중간에 공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는 도와주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오베이흐 스스로 감동을 먹기도.

그리고 중간에 결국 비둘기가 토사물을 먹고, 그 토사물을 먹은 혀로 공을 핥자 강유와 함께 경악해한다. 강유마저 오베이흐에게 스스로 잡아보라고 할 정도. 이후 사도 오베이흐가 튀어나와 이건 미친 짓이라며 스스로 포기하려던 찰나에, 진짜 오베이흐는 "류진이 준 공인데도 그걸 포기하냐"며 갈등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사도 오베이흐는 저 공을 되찾으려고 하면 자신과 안 볼 줄 알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때마침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강유가 오베이흐에게 협력하자고 제안하며 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내 처음과는 다르게 사도 오베이흐와 강유가 협력을 시작하고, 강유는 비둘기가 공을 물고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자, 오베이흐가 기회를 만들어 준 틈을 타서 비둘기를 제압하고 공을 앞발로 차서 강에다가 빠뜨린다. 그리고 더러운 공을 처치 완료했다고 말한다. 오베이흐는 그제서야 자신을 속인 걸 알아채고는 크게 화를 내며, 강유가 속한 조직의 본부 위치를 물으며 조직을 모조리 박살내버리겠다고 날뛴다.

하지만 이때 멀리서 오베이흐의 존재를 감지하고 강유 곁으로 우암[14]이 강유를 건드리려는 손을 쳐내고는 살벌한 표정으로 그를 노려보며 경계하는 반응을 보인다.

후에 우암을 뒤따라온 무심[15]이 상황을 중재시키는데, 오베이흐의 공을 강에서 건져서 액을 없애준 후, 도로 그에게 돌려준다. 그리고 이젠 액이 없어 그 어떤 물건보다도 깨끗하니 걱정하지 말고 얼른 공을 가지고 돌아가라고 한다.

이때 본래 인격인 오베이흐는 갑자기 나타난 우암과 무심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지만, 사도 오베이흐는 재빨리 공을 받자마자 얼른 도망치듯이 자리를 피하며 퇴장한다. 본래 오베이흐가 사도 오베이흐에게 자기도 보여달라고 하지만, 너 같은 둔탱이에게 이런 걸 보여줬다간 어느 순간 제사 치르겠다는 말을 보면, 사도 쪽은 본능적인 감으로 무심과 우암에게서 느껴지는 적대감과 기이함을 읽고는 이를 느끼고 얼른 자리를 피한 듯.[16] 그 후에 오베이흐가 사라지자, 우암은 오베이흐를 보며 강유에게 '저들'과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충고한다.

오베이흐가 사라지고, 강유는 한 명이 아니냐고 묻지만 우암은 저들이라고 칭하며, 자신들의 관할이 아닌 자들이라고 이야기한다.[17] 그리고 언젠가 설명할 날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대사로 넘기기는 했지만 이에 대해서 나올 일은 없을 듯하다.[18]

3. 기타

2차 창작에서 BL로는 류미류, 란, 라즐로와 엮이고 있다. 라즐로는 그의 마법 스승으로 접접이 자주 있었으며 류미류와는 같은 10대 소년이기에 엮이는 듯. 란은 같은 사도 관계로, 사이는 좋지 않지만 사도라는 점 때문에 커플이 있는 듯하다.

작가 트위터 단편만화에서 잠시 출연한다. 강가에서 무심, 우암이 모여 이무기와 박터지게 싸우는 걸 보고 이를 기이하게 여기며 신기해한다. 이때 비가 보양식이라고 언급하자, 류진에게 몸이 안 좋냐며 어느 쪽을 잡아줄지 묻기도 했다.


[1] 언더프린 완결 시점에서의 나이이며, 골든 체인지는 언더프린 완결 시점에서 1년이 지났으므로 17세이다. 빨리 태어나서 1년 일찍 입학한 케이스인듯.[2] 이름이 작중에서 나온다.[3] 처음 사도의 오베이흐가 나왔을 때 또 염색했다는 말이 나왔다. 본래 머리 색상은 금발이다.[4] 오빠(인간)로서의 오베이흐 한정.[5] 단검 손잡이의 반대쪽 끝에 채찍이 달렸다.[6] 즉 언더프린과 골든 체인지는 세계관만 같을 뿐이지, 전혀 관련이 없는 작품이다. 설정이나 등장인물들이 골든 체인지 스토리에 낄 일은 없을 듯.[7] 물론 여동생인 비는 그냥 오베이흐라고 부른다.[8] 이 사도로서 충실한 인격은 바로 완벽한 사도의 모습을 원하는 어머니가 원인이기도 하다고 한다.[9] 란을 살려주는 대신 류진은 원래 인격의 오베이흐를 거부하지 않는다.[10] 오베이흐가 말하길, "우리집이 가진 건 돈뿐이라"[11] 사도는 모두 사생아이고 눈과 머리색이 특이하다.[12] 골든 체인지의 여자주인공이다.[13] 언더프린 3부에서 귀족들이 류진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던 데다, 그 이후 인간계에서 류진의 목숨을 노리고 온 귀족들이 보낸 악마들이 있었던 듯하다.[14] 골든 체인지의 남자주인공으로 청주에서 살고 있는 신이다.[15] 우암의 친구이자 우암과 똑같은 청주 지역의 신.[16] 무심이 인기척도 없이 공을 가지고 돌아오자, '언제 근처에 온 것이냐'며 속으로 놀라기도 했다.[17] 사도들을 탄생시키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는 것으로 추정 중인데, 이 '신'이 존재한다면 자기가 아닌 다른 신에게 속한 존재이므로, 우암은 자신의 관할이 아닌 자들이라고 말한 듯하다.[18] 작가가 잠시 카메오로 등장시킨 것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저들'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오베이흐 두 명의 인격이 속으로 번갈아가면서 떠드는 건 우암도 들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