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02:52

오오키 타미오

파일:external/entertainment.rakuten.co.jp/20123_01_m.jpg

[ruby(大木民夫, ruby=おおき たみお)]

1928년 1월 2일[1] 도쿄도 출신 ~ 2017년 12월 14일 (향년 89세)

1. 개요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2.2. 외화2.3. 게임

1. 개요

일본남성 성우, 배우, 내레이터. 마우스 프로모션 소속. 도쿄 도 출신. 1928년 1월 2일 생.

1946년도에 데뷔. 더빙 초창기부터 활약해온 베테랑 성우 중 1명. 오오츠카 치카오보다도 1살 연상에, 경력도 2년 앞선다![2] NHK 방송극단 제 2기 연구생을 시작으로 연극계에 입문해 TBS 방송극단을 거쳐 1960년대부터 "서부의 파라딘"의 주역 리처드 분이나 "샤이안" 등의 해외 드라마 더빙을 맡았다. 여든이 넘어가는 나이임에도 2010년대까지도 애니메이션과 외화 더빙 양쪽에서 정력적으로 활동했다.

아군을 불문하고 높으신 분들을 자주 맡는데, 진지한 역할이 태반이지만 개그 캐릭터들도 맡는다. 외화에서는 로버트 듀발, 막스 폰 시도우, 조지 C. 스콧 등의 개성파나 피터 쿠싱, 크리스토퍼 리, 빈센트 프라이스 등의 괴기 스타 더빙까지 많은 작품을 담당했다.

치바 코이치와는 라디오 도쿄방송극단 시절부터 친구였는데 그의 사후, 전담 역할이었던 피터 쿠싱이나 크리스토퍼 리의 역할을 일부 이어받았다.

누덕도사 역할과 월터 쿰 도르네즈 역할로 유명한 원로성우인 황일청과 겹치는 배역이 많다.[3]

2017년 12월 14일 향년 89세로 사망. 공식 발표는 20일에 이루어졌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게임



[1] 음력 1927년 12월 14일.[2] 물론 인지도는 치카오가 더 높다.[3] 황일청도 로버트 듀발을 전담하였다.[4] key사의 주역을 맡은 성우들 중 최연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