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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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요돈 황제 |
최고 간부 | ||
직속 비서관 | 사냥꾼 | 대마녀 |
요돈나 | 샤돈 | 맛조 |
대간부 | |||
어둠의 사면술사 | 배신의 귀신 장군 | 고여진 바다의 마녀 | 악몽의 마에스트로 |
크랜튤라 | 가르자 | 누마조 | 민조 |
사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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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등장인물 | |
<colbgcolor=#cccccc,#323232> 이름 | ヨドン皇帝 |
성별 | 남 |
키 | 55.7m ( 축소화 : 210cm ) |
몸무게 | 723.4t ( 축소화 : 273kg ) |
소속 |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
직위 | 수령 : 황제 |
분류 | 뱀의 화신 |
담당 성우 | 야마지 카즈히로[1][2] |
슈트 액터 | 오카다 카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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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최종 보스.희망과 반짝임을 빼앗으려는 악의 제국인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을 다스리는 황제. 요돈 황제의 힘이 강해질수록 요돈군의 힘도 강해진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정체되다, 가라앉는다는 의미의 일본어 요도무(淀む). 1인칭은 와레.
2. 능력
- 분신 : 얼굴 양 옆에 있는 사면을 장착해 별개의 인격을 가진 분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파란색 사면을 쓰면 요돈나라는 분신으로, 빨간색 사면을 쓰면 샤돈이라는 분신으로 변신한다. 분신이 전투에서 사망하면 변신이 풀리면서 사망한 분신의 사면이 파괴되고 본체는 멀쩡하다.
- 분신을 만드는 원리 : 요돈 황제에게 잡아먹히면 얼굴 옆에 달린 사면이 되면서 분신이 된다. 요돈 황제의 내면 세계에서는 분신들은 무의식 상태다. 그러나 요돈나와 샤돈은 요돈헤임의 황제가 되었을 때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 몸을 바꾸는 원리 : 요돈 황제의 내면에는 왕좌가 있고, 왕좌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몸이 바뀌는 것이다.[3]
- 촉수 : 따로 사용하는 무기는 없고 팔에 달린 촉수로 싸우는 무투파다. 키라메이저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면서 광속으로 촉수를 마구 내리쳤는데 주변 도시가 엉망진창이 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 광선 : 보라색 가시나 붉은 번개 등 다양한 모습을 한 광선을 쏜다.
- 요돈 디스트로이어 : 요돈 황제의 필살기. 가슴에 있는 수정구 같이 생긴 부분에서 에너지를 모아 거대한 구체를 만들고 그것을 던진다. 사용 도중 공격 당해 넘어지면 구체가 땅으로 떨어져 자멸이 가능하다는 점이 약점.(...)
- 베챠트화 가스 : 맡으면 베챠트처럼 행동하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베챠트로 변이된다. 요돈황제와 일체화되어 요돈 황제의 힘을 일부 가지게 된 가르자가 사용.
- 세뇌 : 예전에 가르자를 세뇌할 때 사용했으며, 세뇌 당한 대상은 눈이 빨개진다.
- 초재생능력 : 요돈 황제는 현실 뿐만 아니라 내면 세계에서도 본인의 공격 포함 어떤 공격을 당하든 금방 재생한다. 중앙의 얼굴이 쓰고있는 오염 사면 속에 있는 얼굴이 유일한 약점이다.
3. 작중 행적
2화 :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가 어둠의 보험 제도를 설명할 때 실루엣으로 등장한다.4화 : 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의 과거 회상에서도 실루엣으로 등장. 크리스탈리아의 장군이던 시절 가르자 앞에 나타나 그를 세뇌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과거 회상은 가르자가 키라메이저와 마브시나를 속이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다.
25화 : 크랜튤라가 폭탄 사면 같은 시답지도 않은 물건[4] 이나 만들고 있자, 가르자가 언젠가 요돈 황제가 분노할 것이라며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 새로 등장한 간부 요돈나의 언급으로는 직접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9화 : 과거가 잠시 언급된다. 빈사 상태에 빠진 오라딘 왕이 영혼을 옮기기 위해 자신의 몸을 탈출하려는 순간, 이를 눈치 챈 요돈 황제가 오라딘 왕을 봉인을 시켜서 막아냈다고한다.
34화 : 요돈 황제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가르자에게 위기에 몰린 요돈나를 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에피소드 막바지에 요돈나가 등 뒤에서 요돈 황제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그것을 잠깐 본 주류가 그림에 받아적음으로서 조만간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긴다.
36화 : 실루엣으로 잠깐이나마 등장한다.
37화 : 크랜튤라가 지난화에서의 작전을 실패하자 직접 야단을 맞았다고 했다. 또한 요돈나는 비서관이면서 직접적으로 요돈 황제를 알현한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요돈 체인저를 통해 요돈나에게 올라딘 왕과 만나라고 지령을 내린다. 후반부엔 요돈나가 명령대로 일단 올라딘 왕과 만나게 되자 갑자기 요돈나의 모습이 요돈 황제로 변하는 식으로 갑작스럽게 등장한다.[5]
직접 나타난 이유는 키라메이저들의 전면 대결 선언에 대해 직접 답해주기 위함으로 "지구는 우리가 지배한다"고 선전포고를 한 뒤 광속으로 촉수를 마구 휘두르는 일격으로 도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고 어둠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요돈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6]
38화 : 요돈나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만 나온다.
39화 : 이번에는 빨간색 사면을 쓰면서 샤돈으로 변신한다. 그러나 후에 샤돈이 타메토모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하자, 샤돈의 빨간색 사면이 깨져버렸다.
"네 이놈들, 키라메이저! 감히 내 분신인 샤돈을... 이 원한은 반드시 갚아주마."
이에 키라메이저에게 자신의 분신인 샤돈의 최후에 분노를 삭히면서 이 원한은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하며 퇴각한다.
41화 : 요돈헤임을 배신한 필요 없어진 크랜튤라를 공격해 그대로 사라져가게 바다에 빠트린다. 그런데 에피소드 막바지에 드러난 바로는 공격받은 크랜튤라는 멀쩡했다.
42화 : 각오한 척한 가르자를 자신 안에 받아들였다. 가르자가 자기 작전대로 뿌린 검은 연기 때문에 오염이 강해졌고, 그것을 통해 요돈나와 함께 칭찬하며 가르자가 비켜준 척을 하며 왕좌를 앉고 진짜로 지구에 강림한다. 하지만 강림하자마자 크랜튤라가 가르자의 의뢰를 받고 만든 의식이 약해지는 스턴 폭탄에 당한다. 스턴 폭탄에 의해 현실 뿐만 아니라 내면 세계에서도 못 움직이게 된 요돈 황제는 요돈나를 기절시킨 가르자에게 베여 검은 액체로 변해 허무하게 사라져버리고, 요돈 황제의 육체와 힘을 완전히 손에 넣은 가르자는 로드 가르자로 각성하게 된다. 그러나...
43화 : 사실 요돈 황제한테는 초재생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요돈헤임으로 온 쥬루가 가르자의 기억을 되찾아주자 그 의식 속에서 다시 재생하고, 가르자를 자신의 육체에서 추방시킨 뒤 진실을 밝힌다.
"증오해라! 너를 사랑하는 것을! 증오해라! 너를 사랑해주는 것을!"
크리스탈리아의 영웅을 위험시하고 있던 요돈 황제는 어린 가르자에게 사랑하는 것, 그리고 사랑해주는 것을 증오하게 되는 최면술을 걸었다. 어린 가르자는 요돈 황제의 최면에 당한 상태로 어른으로 성장해 크리스탈리아 침략을 도왔고, 지구에서 본인이 강림하기 충분한 쟈멘탈을 모았다. 즉, 4화에서 가르자 본인이 한 이야기는 완전한 거짓은 아니었던 것이다.[7] 이용가치가 없어진 가르자를 끔살하고, 그대로 쥬루도 공격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트린다. 그리고 쥬루가 가르자에게 한 말로부터 이루어져 스톤에 대한 정보를 얻어 지구로 가려 한다. 이때부터 쥬루는 승천한 가르자를 대신해 일루죠아를 찾는다.
44화 : 가르자를 원망한 요돈나를 움직여 일루죠아를 제외시키고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배챠트화 가스로 개판이 된 지구에 나타나 촉수로 건물을 마구부수며 이루어져 스톤을 가지고 있는 키라메이저를 부른다. 그러나 리버시아에 의해 키라메이저에게 몸의 주도권을 요돈나에게 강제로 넘겨진 뒤 그 상태로 봉인당했다. 그러나 내면에서 요돈나를 손톱으로 베어서 쓰러트려 몸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으로 봉인을 풀어버린다.
각종 체술과 파괴 광선으로 키라메이저들을 압도한 뒤 필살기 요돈 디스트로이어로 주류를 제외한 나머지 키라메이저들에게 승리하고, 세레모니로 요돈 디스트로이어를 최대출력으로 사용해 지구를 파괴하려드나, 마진 죠키의 난입에 뒷통수를 공격당하고 넘어져서 요돈 디스트로이어에 깔려 자멸하지만 바로 재생한다.
요돈 황제의 본 모습 |
최종화에서 드러난 정체는 요돈헤임의 웅덩이에서 탄생한 뱀의 화신. 과거회상에서 요돈헤임의 거친 환경에 적응하지 못 해 고생하던 중[8]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이유로 최초의 사면인 오염 사면을 만드는데 성공. 오염 사면의 힘으로 베챠트들을 쓰러뜨리고 진흙을 먹어 거대화하여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며, 어느 순간 황제의 의식 속에서 샤돈과 요돈나가 태어났다. 요돈 황제 본인은 샤돈과 요돈나가 탄생한 것이 자신이 은연중 동료를 원했다는 감정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자신의 나약함의 상징이라 생각해 두 분신을 혐오했다.
또한 적들의 시체를 먹을땐 반드시 사면을 벗는데[11][12] 쥬루는 이루어져 스톤 일루죠아로 요돈 황제에게 환각을 보여 키라메이저들을 쓰러트렸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이에 낚여 오염 사면을 빼앗기곤 기간트 드릴러에게 안면 킥을 맞아 인간 사이즈로 줄어들고 황제 친위대 베차트들까지 동원한 키라메이저의 공방 끝에 키라풀 고 애로우의 한계의 화살과 이루어져스톤 디스토리아의 힘을 합친 키라메이 레드의 스파클링 피닉스 디스토리아 스페셜에 얼굴을 관통당해 완전히 폭사한다.[13]
"말도 안 돼...! 내가 당할 리가...!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언
유언
요돈 황제 사망 후 크랜튤라가 요돈헤임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하였고 키라메이저에게 다시는 침략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요돈헤임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에선 등장인물들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는데 영혼 관리국의 재판장에게 대악당으로 불리며 사망한 요돈헤임 출신들 중 요돈 황제의 명령으로 악행을 저지른 자는 면죄부로 부활 혹은 요돈 헤븐으로 갈 자격이 주어진다.[14] 또한 본편 이후 요돈 황제를 부활시키려는 세력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
4. 기타
- 사면수를 소환하기 위한 어둠의 보험 제도나 베챠트 → 사면사 → 대간부로 이뤄진 승급 제도, 소수의 요돈헤임 성인을 대간부로 포용, 외부인이라도 요돈헤임에 도움이 되면 사면을 선사하여 대간부라는 지위로 승급시키는 등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총수들 중 조직 체계도 잘 짜고 관대하기도 한, '리더로서 모범적인' 악당이라는 평이 많다.[15] 또한 37화에서 황제다운 진중한 태도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힘의 편린을 보여준 첫 등장의 위엄으로 평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 그러나 후반부에는 주요 간부들인 크랜튤라, 가르자, 요돈나를 가차없이 숙청해 버린다. 크랜튤라와 가르자는 배신을 했으니 그렇다고 쳐도, 요돈나는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했음에도 자기가 살겠다면서 숙청해 버렸다.
샤돈 때는 진심으로 화냈으면서!그런데 이상하게도 가르자를 제외하면 크랜튤라처럼 부상이 아예 없거나, 요돈나처럼 중태 수준의 부상을 입히는 등 숙청이라면서 살상을 저지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부하를 장기말처럼 버리는 것인지 아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16][17] 오죽하면 게키레인저의 론을 '론은 적어도 무개념 팀킬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재평가하거나,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에서 붙인 별명이 비폭력주의자 또는 간디(...)다.
- 키라메이쟈가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가져왔기 때문에, 요돈헤임의 수장 요돈 황제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거인 이미르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18] 이미르는 불의 세계인 무스펠하임과 냉기의 세계 니플헤임 사이에서 태어난 거인인데, 요돈 황제의 얼굴 양쪽에 달린 붉은색 가면과 푸른색 가면을 각각 불의 세계 무스펠하임(붉은색 가면), 냉기의 세계 니플헤임(푸른색 가면)으로 대응시키면 얼추 맞아떨어지는 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요돈 황제의 신체가 거대한 뱀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의 괴물 뱀인 요르문간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디자인으로도 추측되는데, 최종화에서 황제가 자신 스스로 뱀의 화신임을 밝힘으로써 추측이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
요돈나의 푸른 사면 | 샤돈의 붉은 사면 | 가르자의 검은 사면 | 요돈 황제의 오염 사면 |
- 요돈헤임의 계급 체제는 사면으로 증명되는데, 요돈 황제에 경우 3개의 사면을 하고 있다. 요돈 황제가 등장하는 모습에는 요돈나의 얼굴이 푸른색 가면으로 나타났고, 샤돈의 얼굴이 빨간색 가면으로 나타났다. 나중에 분신이 된 가르자의 경우는 검은색.
그러나 샤돈의 것을 제외하면 전부 요돈 황제가 스스로 깨트린 것이나 다름 없다(...).
-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샤돈과 가르자, 요돈나도 나왔는데.........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에서는 자신이 언급됐다.
5. 둘러보기 틀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1]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카라스마 케이를 맡았고, 가면라이더 덴오의 레오 이매진 이후로 13년 만에 특촬물의 성우 역할을 맡게된다.[2] 공교롭게도, 배우자인 박로미는 바로 앞의 전작의 선배전대에서 최종 보스를 맡았다. 성우 부부가 쌍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을 맡게 된 셈이다.[3] 39화에서 이에따라 샤돈이 사망했을 때도 멀쩡했던것이다. 42화에서는 그래서 가르자가 이 순간을 노렸음을 암시했고 자신이 생각대로 그대로 활동하자 요돈 황제와 요돈나에게 활약상을 탔다는 위로를 받고 가르자가 배려한 척하며 왕좌주자 강림하자마자 크랜튤라의 폭탄에 당하고 요돈나가 가르자에게 분노한 멱살잡지만 뒷치기를 당하며 요돈황제가 가르자의 대검에 둘째당하고 잠시 멸하자 가르자는 로드 가르자로 각성하지만 오히려 요돈 황제는 43화에서 초재생능력으로 다시 재생해 가르자를 육체에서 추방시킨다.[4] 폭탄공을 빠르게 무한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걸로 10명을 넘어트려야하는 이상한 폭발 조건을 가지고 있다.[5] 요돈나에게 요돈 황제의 사면이 생기는데 이때 가운데에 달린 파란색 사면이 열려 맨얼굴(?)이 열리곤 몸 전체가 진흙에 뒤덮여지면서 요돈 황제로 변한다. 또한 요돈 황제 = 요돈나가 아니고 지구는 아직 어둠 에너지가 부족해서 활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요돈나의 몸을 빌린 것이라고 한다.[6] 요돈나도 요돈 황제로 변할 때의 기억이 없는지 명령대로 올라딘 왕과 만났는데 요돈 황제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7] 그러나 이 최면술의 증오 대상(사랑하는 것)에 자기 자신도 포함되어 크랜튤라를 포섭해 뒤통수를 때릴 줄은 예상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8] 이때 나온 과거 회상에서의 모습은 길 가다 번개를 여러번 맞고 굴러떨어지는 모습이다.[9] 어쩌면 가르자는 요돈황제가 탄생시킨 존재가 아니라 분리시킬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10] 샤돈의 경우에는 화낸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분신을 처치한 것에 조금 놀란 것일 수도 있다. 샤돈이 1화만에 당하긴 했어도 황제의 분신인 만큼 전투력은 무시 못할 수준이다. 그러나 샤돈이 죽었을 때 한 대사를 아무리 들어도 샤돈의 죽음에 분노한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11] 크랜튤라가 말하길 이 행위가 요돈 황제의 스타일이라고 한다.[12] 이때 모습이 뱀들이 둘러쌓여있으며, 뒤에 변발을 연상케하는 머리카락이 나있다.[13] 이 전투에서 오염 사면을 잃은 후 요돈 황제는 싸움을 황제 친위대 베챠트들에게 맡기고 중앙에서 구경만 하는 상태가 되어 공격당해 끝장난 것이라 뭔가 허무해보인다. 오염 사면은 키라메이진, 기간트 드릴러의 협공으로 인해 수축화로 힘을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14] 단, 자의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면 소멸 혹은 요돈 헬 행이라고.[15]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이 조직처럼 반란이나 쿠데타 혹은 내부 분열의 조짐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이다.[16] 최종화에서 요돈나에게 남긴 말을 보면 확실히 장기말처럼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17] 그러나 대놓고 배신을 한 크랜튤라는 죽이지 못했는데 어쩌면 크랜튤라의 뒷쪽이 바다라서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18] 북유럽 신화에서의 이미르는 최초의 거인, 즉 요툰이며, 오딘이 그를 죽임으로써 요툰헤임이 생겼다고 한다. 요돈헤임의 이름 모티브 중 하나가 요툰헤임인 것을 생각하면 무척 절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