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0:20:39

트란(조인전대 제트맨)

차원전단 바이람 & 삼마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수령 
<rowcolor=#D73541> 여제 쥬자

간부
라디게 마리아 그레이 트란 → 트란자

괴인
차원수

전투원
그리넘 병사

삼마신

은제군 존
반도라 일당
}}}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jet-vi-toran.jpg

トラン

1. 트란2. 제왕 트란자3. 여담

1. 트란

조인전대 제트맨의 등장 악역. 배우는 쿠가 미쿠.[1]

차원전단 바이람의 소년 간부이며 초전집에 따르면 나이는 9세이다.

오른팔에 장착된 기계[2]를 이용해 여러 능력을 구사하는 초능력자이며,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침략활동을 개시한다. 어린 나이답게 어린아이같은 언행으로 은근히 상대방 속을 박박 긁으며,[3] 이차원백작 라디게와 비견될 만큼 잔혹한 성격이다.

무기는 소지하고 있지 않지만[4] 오른팔의 기계를 이용해 상대의 눈앞에서 폭발을 일으켜 대미지를 주거나, 공중에 떠다니면서 상대의 목을 잡거나 발로 차며, 상대방의 총을 조종해 오히려 자신을 쏘게 만들거나 상대가 던진 물건을 도로 상대방에게 되돌리기, 잡혔다 싶었는데 망토만 있는 채로 사라지고 다른 데서 나타나는 순간 망토를 폭발시키기도 하고 아무도 타지 않은 자동차를 저절로 움직이기도 한다. 또한 피리로 개미를 조종하는데 이 개미에 물린 사람은 엄청난 식욕을 가지며 심지어 살아있는 짐승마저 잡아먹을 정도가 된다.[5]이 피리는 단순 연주용으로 사용할수도 있는데 그레이가 듣기에는 자신이 즐겨듣는 클래식 음악이나, 마리아의 피아노 연주에 비해서는 듣기 거북했는지 트란이 자기가 음악을 들을때 피리를 연주하자 방해된다며, 와인잔을 던지며 화를 냈다.[6]

간부들에게는 어린아이라는 이유로 자주 비웃음을 당하고,[7] 트란 본인도 열등감을 품고 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중반부에선 원래의 인격에 매우 강력한 힘까지 더해진 '트란자'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36화부터 트란으로서의 출연이 끝난다.[8]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어린이 악역이며, 이 계보는 카이, 아코마루, 황태자 부르돈트, 동귀 드롭, 여명의 사도 리제,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크레온에게 이어지게 된다. 거기다가 가족이 누군지 불분명한 몇 안되는 어린이 악역이기도 하다.[9]

2. 제왕 트란자

파일:슈퍼전대 로고.png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수령 및 메인 빌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대 2대 3대 4대 5대
흑십자총통

흑십자왕
★☆
아이언 클로

샤인

아이언 클로
★☆
사탄 에고스 헤드리안 여왕 헬새턴 총통

헤드리안 여왕

아마존킬러

전능의 신
6대 7대 8대 9대 10대
총통 터부 제왕 아톤

신성 황제 메기드
닥터맨
바이오 헌터 실바
성왕 바즈 대제 라 데우스

대박사 리 케프렌
사 카우라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지제왕 제바 대교수 비아스 폭마대제 라곤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네오 라곤
은하황제 메도우

은하초수 바르가이아
여제 쥬자

제왕 트란자

이차원백작 라디게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마녀 반도라
&
대사탄
고마 15세

고마 16세
요괴대마왕 박카스훈드 황제

봄버 더 그레이트

카이저 부르돈트
총장 가이나모

폭주황제 에그조스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사전왕 자비우스 1세

닥터 히네라
제이하브 선장
그레고리 함장
★☆
대마녀 그랑디누 돈 도르네로 오르그 마스터

백귀환

슈텐

우라

라세츠

센키
26대 27대 28대 29대 30대
수령 타우 잔트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나카다이 미코토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에이전트 아브렐라

에이전트 X
★☆

카이트 레이들리히
절대신 움마 대신관 가쟈
창조왕 류온
변환의 월광
퀘스터 가이
&
퀘스터 레이
31대 32대 33대 34대 35대
리오

대지의 권마 마크
파차카막크 12세
★☆
리오

해통령 밧치드
★☆

2대 해통령 바밧치드

여제 마키

노이즌
치마츠리 도우코쿠

치마츠리의 브레드런
★☆
대왕 몬스 드레이크
블롭의 마쿠인
&
빅풋의 킹곤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구성주의 브라지라
킹 비비
황제 아쿠도스 길

잠정사령관 바커스 길
★☆
바스코 타 조로키아
선장 로스다크

아슈라다
★☆
배들리
36대 37대 38대 39대 40대
메사이어

엔터
기계 여황제 트렌지 스타

대마왕 아자젤
접절신 데보스

창조주 데비우스
★☆
우주 대 공룡 보르도스
★☆
제트 키바오니 겐게츠 지니스
도미도르
41대 42대 43대 44대 45대
돈 아르마게

돈 아르카게
★☆
우주닌자 데모스트
★☆
도그라니오 야분

가니마 노샤 가루다
★☆
에라스 요돈 황제

로드 가르자

요돈 황제
봇코와우스

폿트데우스
★☆

닥터 이오칼
★☆
46대 47대
원로원
펭귄 쥬우토
데즈나라크 8세
라클레스 하스티
라이니올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

우충왕 기라
★☆
도무신 데보스
번외
아키바레인저
(시즌 1)
아키바레인저
(시즌 2)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슈퍼전대 최강 배틀 히어로 마마 리그
닥터 Z 투 장군 총재 데이자루스 리타 -
}}}}}}}}} ||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jet-vi-tranza.jpg

帝王トランザ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난다. '트란'의 껍데기가 깨질 때, '트란자'가 하늘에서 빛난다!"[10]

본작의 중간 보스. 배우는 히로세 유타카.[11]

그동안 다른 간부들에게 쌓이고 쌓인 울분을 폭발시킨 트란이 대간부로 급성장한 모습. 레이피어를 주무기로 쓰고 47화에선 제트맨을 박제시킬 수 있는 총을 사용했으며 손에서 스파크를 발사하거나 오른손에 장착된 기계의 버튼을 눌러서 상대의 총을 공중에 띄워 쏘기도 하고 자신을 여러 명으로 보이게 하면서 레이피어로 공격하는 기술도 사용한다.

전투력은 삼마신이나 여제 쥬자를 제외하면 최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라디게나 레드 호크가 힘을 합쳐야만 그나마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정도였다.[12] 그 정도면 트란이 성장하면서 전투력까지 상승했다는 것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13]

37화에서 등장하며 트란 시절부터 품었던 열등감 탓인지 반드시 상대방을 꺾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는 성미이며 성장하고 나서는 제트맨을 심하게 고전시키는 강적이 되었다. 휴식을 즐기고 있는 제트맨 일행에게 접근한 후[14]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트란자의 등장
이후 '제트맨을 먼저 쓰러뜨리는 자가 바이람의 지배자가 된다'는 규칙을 무시하고 대장 자리를 꿰차고서 제왕을 자칭하며 자신을 제일 많이 따돌린 라디게를 힘으로 꺾고 '트란자 님'이라 부르라고 강요한다. 마음대로 대장 자리를 꿰찼을때 라디게가 넌 아직 대장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없다고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라디게를 힘으로 찍어 눌러버린 것은 덤. 또한 다른 간부들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대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공격하고 대놓고 무시하는 등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데 트란자의 이런 태도는 간부들이 서로 견제하면서 균형을 이루던 바이람이 붕괴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15]

제트맨의 최강 병기인 그레이트 이카로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43화에서 자칭 최강의 로봇인 '마신로봇 베로니카'를 만들어 출격해[16]거의 제트맨을 박살내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라디게가 트롤링을 시전하는 바람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퇴각. 이후 카오리, 아코, 라이타를 납치한 채 다시 베로니카를 몰고 나타나는데 그때에도 라디게가 방해하며 카오리, 아코, 라이타를 일부러 풀어주고 도망쳐 제트맨에게 오히려 반격만 당하고 결국 베로니카는 완벽하게 제트맨에게 격파되고 만다.[17] 심지어 이 당시 라디게가 제트맨과 싸우다말고 트란자를 상대로 싸웠는데 마리아가 라디게를 말리려했으나 오히려 그레이가 마리아한테 놔두라며 제지했을 정도였다. 트란자가 다른 간부들을 힘으로 찍어누른 것을 생각하면 이 싸움에서 제트맨을 격파해버리면 이것이 트란자의 공이 되버리는데 차마 그렇게 되게 할 수 없었던 것.
트란자의 최후
47화에서 제트맨을 쓰러뜨리려고 다시 등장해 승리 직전까지 가는데 모습을 감추었던 라디게가 인간의 모습으로 텐도 류(레드 호크)와 손을 잡고 협공을 가한 이후 일어선 제트맨의 합동 필살기로 패배하고 마는데[18], 라디게에게 한 쪽 손을 찔리고 라디게로부터 '라디게 님'이라고 부르라며 강요와 괴롭힘을 당한다.[19] 그렇게 음험한 보복을 연이어 당해 정신붕괴를 일으키고 사망할 때까지 정신병원 신세를 지는 폐인이 된다.[20]신원불명의 환자로 정신병원에 수감되면서,[21] 정신병원의 의사가 뇌 신경이 갈기갈기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 침까지 질질 흘린다. 라디게에 대한 공포로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트란자의 마지막 장면. 아이러니하게도 트란자가 이런 최후를 맞이한 에피소드의 제목은 '제왕 트란자의 영광'이었다.[22]

3. 여담

전작초대함장 슈바리에와 비슷한 점이 많다. 중도합류했다는 점[23]과 사이가 안 좋은 간부가 있다는 점[24], 레드를 고전시킨 강적이라는 점, 첫 등장한 화부터 여자들의 관심을 받은 상대라는 점 등이 동일하다.[25]

드라이어 지겐과 더불어 바이람의 단 둘 뿐인 생존자이다.[26] 보조 이발사로 취직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드라이어 지겐에 비해서 너무나 비참한 결말이긴 하지만.

마리아를 제외한 바이람의 다른 구성원들처럼 출신이 불분명한데, 어째서 9살 나이의 어린이가 이런 잔인한 조직에 합류해서 살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초능력을 쓰거나 급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인간과 같은 종족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트란자의 비참한 최후는 담당 배우인 히로세 유타카가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라디게한테 배신당해 살해당하는 최후였지만, '어차피 죽을 거 최후 만큼은 내가 정하게 해달라'며 본편에서의 최후를 제시했는데, 당연히 제작진들은 물론 출연진들도 경악하며 이를 만류했지만 이노우에 만큼은 그 대담한 발상이 마음에 든다며 채용했다고 한다.[27][28] 그리고 트란의 배우인 쿠가 미쿠는 훗날 트란자의 최후를 보고나서 한동안 망연자실했다고 한다.

[1] 久我 未来, 1980년생으로 촬영당시에는 만 10세였다. 현재는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특촬 출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 배틀로얄 2 - 레퀴엠에서 와일드세븐의 일원으로 출연했다. 제트맨 출연 당시는 살이 통통한 모습이었지만, 그로부터 13년 후에 출연한 이 영화에서는 세월이 흘렀음을 감안해도 외모가 많이 달라졌다.[2] 트란자로 성장하고 나서는 형태가 바뀐다.[3] 작중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던 그레이를 비꼬아서 화나게 만든다.[4] 대신 스테이지 쇼에서 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5] 실제로 트란이 조종하는 개미에 물린 사람들이 한밤중에 트란의 피리 소리에 홀려서 목장에 있는 소들을 전부 잡아 먹는다. 게다가 카오리도 개미에 물려서 사람들과 함께 소들을 잡아막는다.[6] 이에 트란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자, 다른 간부들마저 그레이를 두둔하면서 트란을 무시했다.[7] 라디게는 트란에게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라고라며 패드립까지 시전했다.[8] 이 때 성장하면서 입고 있던 망토가 벗겨지는데, 정황상 옷까지 같이 벗겨진 듯하다. 그리고 그림자뿐이지만 트란이 지르는 소리가 성인 남성의 목소리로 바뀌게 되고, 어른이 된 나체의 트란의 모습이 나온다.[9] 트란을 제외한 나머지는 라큐로와 크레온뿐이다.[10] 이 문구는 후일 KOF 97에서 오로치의 등장 대사로 오마쥬되는데 해당 작품에선 이거 말고도 제트맨 쪽의 오마쥬 대사가 꽤 많이 존재한다.[11] 초신성 플래시맨레이 원더, 초수전대 라이브맨닥터 켄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마권사 진 등, 슈퍼전대 시리즈의 여러 악역을 맡았다.[12] 그렇다곤 해도 겨우 공격을 버텨내는 수준에 그치는 정도고 여제 쥬자나 3마신들은 작중에서 비중이 좀 있었던거 빼면 사실상 차원수들처럼 1회용에 가까운 캐릭터들인지라 트란자처럼 주요 악역에 넣어야 할지도 애매하다. 라디게의 경우 라겜으로 거대화되기 전과 파워업 하기전 트란자보다 한 수 아래였지만 그래도 선전했다.[13] 타 전대의 악역들과 비교해봐도 강한 편이다. 반면 트란자보다 실력이 아래인 라디게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다.[14] 텐도 류를 격투로 압도하고, 유우키 가이와 골프를 즐기던 여자들을 가로채 가고, 심지어 라이타와 소바 먹기 대결을 벌여 이긴다.[15] 전자전대 덴지맨에서도 반리키 마왕이 반란 성공 후 헤드라 장군을 일부러 사지에 내몰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면서 반격을 당했고 그것이 베이더 일족의 멸망에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16] 자칭이라고 하나 실제로도 성능이 상당히 우수한데 작중 최강의 메카인 그레이트 이카로스를 거의 반파 수준으로 만들었고 라디게의 트롤링이 없었으면 간단히 이겼을 가능성이 높았다.[17] 이때 사람들을 납치해 모아놨던 생체 에너지를 라디게가 흡수해서 후반부에 라디게가 라겜으로 각성하는 원인이 된다.[18] 이 때 당하고 나서, 얼굴은 상처투성이가 되고, 오른팔의 기계는 망가지고, 몸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가 되었다.[19] 라디게는 트란자가 자신에게 한 짓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식으로 돌려준 것이며 자신이 당한 굴욕을 완벽하게 돌려주며 복수에 성공한다.[20] 주민등록이 없을 트란자가 어떻게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지나가던 행인이 쓰러진 트란자를 발견하고 앰뷸런스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21] 트란은 출신을 알 수 없는 이차원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병원이 신원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2] 트란자 외에도 이런 식으로 급성장한 캐릭터들은 대개 최후가 안 좋으며 슈퍼전대 시리즈 광전대 마스크맨지제사령 바라바도 대표적인 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리제 정도가 예외인 케이스.[23] 다만, 중반부에 합류한 슈바리에와는 다르게 트란자는 트란이 성장한 존재라서 중도합류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24] 트란자는 바이람 전원(특히 라디게), 슈바리에는 가로아 함장.[25] 다만, 부하들을 아끼는 슈바리에와는 다르게 트란자는 리더의 자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레드와 1대1로 싸워서 패배해 사망한 슈바리에와는 다르게 트란자는 사이가 안 좋은 간부에게 응징당해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결말을 맞았다는 점이 다르다.[26] 아이러니하게도 그 드라이어 지겐은 트란 본인이 만들어낸 지겐수라는 것이다.[27] 당시 프로듀스 보조로 참여했던 시라쿠라 신이치로도 훗날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 에피소드는 방송금지 당해도 할 말 없었다고 회고했다. 해당 에피소드도 각본 그대로 할지 각색을 할지 제작진들이 고심했다고...[28] 이노우에의 이런 빠꾸없는 성향은 헤이세이가 되어서도 건재했는데, 가면라이더 류우키 방영 당시 아사쿠라 타케시의 캐릭터성이 논란이 되어 배우가 고심하자 공동 각본을 맡고 있었던 이노우에는 그런 거 그냥 무시하라며 멘탈 케어(?)를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