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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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FC 바이에른 뮌헨 II
바이언 지역의 로컬보이로, 2015년까지는 TSV 1860 뮌헨 유소년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퓌르스텐펠트부르크를 거쳐 2017년 1월부터는 바이언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입단 후 초기에 골절 부상으로 잠시 빠지기도 했지만 팀 내에서 기대주로 여겨진 스타니시치는 2018년 여름 프로팀에서 프리시즌을 함께 보냈다. 이후 2019년부터는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팀에 합류했다.1.1.1. 2019-20 시즌
2019-20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리저브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26일 3. 리가 2라운드 KFC 위어딩겐 05전에서 하프타임에 앙겔로 마이어와 교체되며 리저브팀에 데뷔했다. 경기 결과는 2 : 1 승.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출전했는데, 중간중간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많아 시즌 총 18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지션은 좌측, 우측을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멀티 능력을 입증했다.
1.1.2. 2020-21 시즌
역시 리저브팀에서 뛰는 중. 시즌 초에는 벤치에 머무르다가 서서히 입지를 끌어올려 주전 라이트백으로 도약했다. 시즌 중순부터는 센터백으로도 기용되며 리저브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다.리저브팀에서 총 24경기에 출전했다.
1.2. FC 바이에른 뮌헨
1.2.1. 2020-21 시즌
2군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시즌 막판에 1군에서 훈련한다는 소식이 갑작스럽게 나왔다. 그리고 2021년 4월 10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였지만 풀타임을 소화했고 레프트백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가 끝나고 한지 플릭 감독은 인터뷰에서 스타니시치를 칭찬하기도 했다.이어서 29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 30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교체명단에 들었지만 출전 기회가 더 주어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시즌이었다.
2020-21 시즌에는 리그 1경기 출전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FC 바이에른 뮌헨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1.2.2. 2021-22 시즌
1군 프리시즌 경기에 함께 출전중이다.프리시즌 친선 경기 AFC 아약스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오버래핑 등 준수한 능력을 보여줬다.
프리시즌 친선 경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볼을 소유했을때 압박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빠져나오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수비와 미드필더를 오가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리시즌 친선 경기 SSC 나폴리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을 소화하였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에게 어느 정도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에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정식 1군 멤버로 인정받았고, 시즌 초에는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분데스리가 1R 묀헨글라트바흐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82분 동안 활약했다. 전반전에는 중요한 태클을 성공시키고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에 가담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전에는 실수를 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경기 후 빌트 평점 2점을 받으며 노이어와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겔스만 감독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타니시치의 퍼포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DFL-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역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고, 준수한 활약으로 성인무대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분데스리가 2R FC 쾰른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다.
분데스리가 3R 헤르타 BSC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81분을 뛰었다. 안정적인 수비와 동시에 빌드업 시 중앙으로 위치 전환을 하는 등의 역할을 하면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원터치 패스로 측면 플레이어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센스가 돋보였다.
후스코어드 21세이하 5대 리그 이주의 팀에 팀 동료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4R RB 라이프치히전 75분에 뮐러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같이 투입된 쥘레는 우측 풀백을 맡았고, 스타니시치는 중앙에 주로 위치했다. 공격 전개 상황에서 좋은 위치 선정과 빠른 드리블 후 컷백으로 추포모팅의 득점에 기여하였다. 나겔스만 감독이 스타니시치를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용하려는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R 바르셀로나전에서 82분 쥘레와 교체 투입되어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원정에서 3대0으로 승리.
분데스리가 5R 보훔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61분을 소화하였다. 전반전은 안정적이었지만 후반 52분 무리한 백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은 후 패스미스를 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팀은 7:0으로 승리. 빌트 평점은 2점을 받았다.
분데스리가 6R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87분에 교체 출전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벤피카전에서는 77분에 교체 출전해 자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10R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은 무난하게 했지만, 후반전 실점과 직결되는 실수를 한 이후로 급격히 실수가 잦아지고 파바르와 교체되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에 멘탈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보인다.
11월 국대 소집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12월 2일 인대 부상을 당하여 5주간 출전이 불가해졌다.
예상외로 부상 기간이 길어지기도 했고, 부상 복귀 후에도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긴 시간동안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22년 3월 20일, 파바르와 쥘레가 각각 코로나 확진과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분데스리가 27R 우니온 베를린전에 모처럼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뤼카, 우파메카노, 쿠아시와 포백을 이루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0월 30일 이후 첫 리그 복귀전이다. 오랜 기간 출전하지 못한 탓에 경기 초반에는 볼을 소유할 때마다 불안하게 플레이하며 자신감이 하락된 모습을 보였다. 공격 전개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수비와 피지컬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공격 상황 시 팀원들과의 호흡도 경기가 진행될수록 점차 개선되었다. 쿠아시와 함께 풀타임을 소화했고 빌트 평점 3점을 받았다.
분데스리가 29R 아우크스부르크전 90+1분에 뮐러와 교체되며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 30R 빌레펠트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쿠아시와 교체되어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았다. 우파메카노, 파바르와 쓰리백을 이루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다. 빌트 평점은 3점.
분데스리가 32R 마인츠전에서는 79분 쥘레와 교체되며 왼쪽 센터백으로 뛰었다. 출전 시간이 짧아서 제대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분데스리가 34R 볼프스부르크전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멋진 스핀 헤더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프로 무대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2-2 무승부.
경기 후 기계식 평점인 fotmob와 sofascore에서 각각 8.3과 7.9로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언론 평점은 AZ에서 2점, 빌트에서 3점, 키커에서 2.5점을 받았다.
키커 주관 분데스리가 34라운드 Team of the Week에 팀 내에서 단독 선정되며, 유종의 미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1.2.3. 2022-23 시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마즈라위가 영입됨에 따라 경쟁자가 늘었다. 이적이나 임대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스타니시치는 경쟁 의지를 밝히며 팀에 잔류했다.리그 3라운드 보훔전에서 뤼카와 교체되어 레프트백을 소화했다.
포칼 1라운드 빅토리아 쾰른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98% 패스 성공률과 가로채기 2번, 높은 태클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인테르전에서 경기 막판 수비 강화용으로 교체되었고 6분을 소화하였다.
리그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마즈라위와 61분에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91% 패스 성공률과 1회 볼경합 성공을 기록하였다.
리그 7라운드 아우구스부르크전에서 마즈라위와 61분에 교체되어 출전해 롱패스를 포함하여 10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막판에 실점을 하면서 이런 스탯들은 모두 가려지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데이비스와 46분에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97% 패스 성공률과 드리블 성공 1회, 100% 태클 성공률로 팀의 7-0 승리에 공헌하면서 평점 7.3점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인테르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후반전에는 우파메카노가 나가고 데이비스가 들어오면서 센터백으로 뛰었다. 후반 60분경 인테르에서 제공권이 강한 제코가 들어왔지만 잘 막아내며 무실점에 공헌하였다. 패스 성공률 92%, 롱패스 7/7회 성공, 걷어내기 1회, 헤더 클리어 1회, 볼 리커버리 9회를 기록하며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리그 18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2-23 시즌 들어 첫 리그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포지션은 라이트백으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맡았다. 득점 장면에 일부 관여했고, 수비 면에서는 상대의 측면 공격을 차단하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빌트와 키커 평점 모두 4점을 받았다.
주앙 칸셀루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되면서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리그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전날 힘줄 부상으로 인해 최종 훈련에 불참하면서 결장이 예상되었으나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후반전 키미히가 퇴장당하면서 수비 강화를 위해 리로이 자네 대신 교체투입되었고 왼쪽 센터백으로 뛰었다. 77분에는 칸셀루 대신 블린트가 투입되면서 우측 풀백으로 뛰었다. 팀은 4:2로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 PSG와의 1차전에서 90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1-0 승리를 함께했다.
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 우측 수비수[1]로 선발 출전하였다. 75분 경에 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양팀 최다 패스(98회)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빌트와 키커 평점 모두 3점을 받았다.
리그 2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양팀 최다 패스(82회)와 최다 태클(5회)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빌트 평점 3점, 키커 평점 3.5점, TZ 평점 2점을 받았다.
최근 파바르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정지와 마즈라위의 부상, 칸셀루의 수비력 부족으로 인해 기회를 받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과의 2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오는 것이 유력하다.
그리고 예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PSG와의 2차전에서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풀타임 동안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누누 멘데스-음바페의 왼쪽 측면 라인을 완전히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겔스만 또한 경기가 끝난 뒤 스타니시치에 대해 "오늘 스타니시치는 놀라운 경기를 펼쳤다.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았다." 며 칭찬하기도 했다. 빌트 평점 2점, 키커 평점은 2.5점을 받았다.
리그 25라운드 레버쿠젠전 파바르의 PK 헌납 실책성 플레이 직후 56분에 교체 출전하였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패스할 때 시야가 넓어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종종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보인다. 팀은 1-2로 패하며 빌트와 키커 평점 모두 4점을 받았다.
5월 5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2주간 결장할것이라고 한다.
1.2.4. 2023-24 시즌
부상에서 돌아온 후 프리시즌 훈련에 정상 참석하였다. 프리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며칠 뒤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출전 기회에 분명 제약은 있지만, 파바르의 이적이 점쳐지기도 하고 프리시즌의 플레이가 괜찮았기에 스타니시치를 기대하는 시선도 많았다.1.2.4.1. 바이어 04 레버쿠젠 (임대)
그런데 2023년 8월 20일,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구매 옵션은 없다. #이 임대 결정은 바이언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빚었다. 뱅자맹 파바르가 태업성 플레이까지 선보이면서 이적을 밀어붙이는데도 구태여 파바르를 남기고 스타니시치를 보내려는 행보를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고, 멀티 자원이자 유스 출신인 스타니시치가 구단 스쿼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우려는 사실이 되어 파바르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했고, 바이언은 급하게 후보 수비수를 물색했으나 트레보 찰로바, 아르멜 벨라코차프까지 전부 영입에 실패하면서 수비진 뎁스가 엄청나게 얇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영입도 무산되면서 중원-센터백-풀백진의 후보가 전부 부족한 상황까지 놓이고 말았다. 콘라트 라이머가 중원과 라이트백을 겸업한다고 해도 스쿼드 운영이 몹시 불안하고, 특히 겨울에 각 대륙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마즈라위, 김민재 등이 이탈하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나 스타니시치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전문 자원이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부나 사르밖에 없는데, 사르가 전력 외 판정을 받았기에 사실상 마즈라위 하나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라이머가 이 포지션을 메운다고 하더라도 주 포지션도 아니고 그렇게 되면 중원이 부족하다. 거기에 마즈라위와 사르는 겨울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유력하기에 스타니시치의 이탈은 바이언에게 거대한 악재로 다가왔다. 게다가 임대를 떠난 레버쿠젠은 스쿼드가 두텁기 때문에 막상 주전으로 출전할 수 있느냐도 의문부호가 붙었다. 이래저래 이적 당시 시점에는 최악의 임대 결정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바이언의 이적시장 막판이 어수선해지는 나비효과의 시작이었다.
레버쿠젠 임대 후 2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서 3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전에도 교체로 투입됐다.
후에 리그에서는 11라운드부터 쭉 벤치를 달구며 15라운드까지 162분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나 유로파리그와 DFB 포칼에서는 팀 로테이션 멤버로 선발 출전하여 센터백과 풀백을 간간히 소화하고 있다.
리그 21R 친정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프림퐁 대신에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선제골을 넣었고, 사샤 보이를 완벽하게 틀어막으면서 팀의 3대0 대승의 주역이 되면서 자신을 임대보낸 바이언에게 제대로 부메랑을 꽂았다.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다.
30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후반 90+7분까지 0대1로 끌려가며 리그 무패행진이 깨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플로리안 비르츠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더로 연결시켜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AS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90+7분[2] 그라니트 자카의 스루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파레데스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차전 로마 원정을 2:0으로 이겼기에 그대로 경기가 끝나도 3:2로 골득실로 앞서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갔지만 팀의 49경기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가게 했던 중요한 골이었다. 아무튼, 팀은 합산 스코어 4:2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이번 경기 2:2 무승부로 또다시 무패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역대 팀들 최고기록이었던 SL 벤피카의 1963-65시즌 48경기 무패 기록을 넘어서 유럽 최다 무패 기록인 49경기 무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래 저래 선수나 레버쿠젠이나 임대가 완벽한 윈윈으로 흘러가는 모양이다. 바이언에게는 끔찍한 판단이 되었지만 스타니시치 개인에게는 그동안 땜빵용 수비력 원툴 선수라는 평가와 다르게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뛰면서 공격적인 모습이나 빌드업 지원 능력 등 여러 능력이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레버쿠젠에게는 선수들이 국가대표 차출이나 부상 등으로 팀이 어려운 상황일 때 스타니시치의 존재로 인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고 의외의 클러치 능력으로 무패를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2.5. 2024-25 시즌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임대 연장 없이 뮌헨으로 복귀하였다. 2024년 6월 27일,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프리시즌 4부 리그팀인 FC 뒤렌과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경 상대에게 압박을 당하자 성급하게 백패스를 했고 준비되지 않은 채로 공을 잡은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가 공을 빼앗기며 실점하게 되었다.
프리시즌 뒤렌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부상전까지 김민재를 커버하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8월 19일 월요일 훈련 중 오른쪽 무릎 측부 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수 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스타니시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1] 4백으로 보면 풀백, 3백으로 보면 스토퍼[2] 지난 돌문전 극장골을 넣었을 때와 시간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