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설정 중 하나.사령처럼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한 방어 체계 중 하나로, 성무기를 소지한 사성 용사와 권속기를 소지한 권속기의 용사(칠성 용사)로 나뉜다. 사성의 경우 무조건 다른 세계에서 소환되나[1] 칠성의 경우 그 세계의 주민이 선택받을 수 있다.
용사에게는 각각의 전용 무기가 존재하며, 주어진 무기 이외에는 어떤 무기도 사용이 불가능하며, 절대로 손에서 떼놓을 수 없다.[2] 단, 요리를 위해 식칼을 들거나 채광을 위해 곡괭이를 드는 등 전투 외의 용도라면 사용이 가능하며, 갑옷이나 무기에 다는 악세서리 역시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손에서 떼놓지 못한다는 것도 몸에만 붙여놓으면 되기에 등이나 허리 등에 붙여놓는 것이 가능하다.[스포일러]
용사무기들은 각종 소재를 흡수하여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흡수시키거나 한 번 제작한 소재를 무한정 생성할 수 있고, 이미 완성된 완제품을 카피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몇몇 방패에는 특수한 기능이 달려있기 때문에 이 기능들을 습득하는 것으로 더 강해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능은 크게 장비 보너스와 전용효과로 나뉘며, 장비 보너스의 경우 숙련도가 일정치를 넘으면 완전히 해방되어 다른 방패로 교환해도 사용 가능해지지만[4] 전용효과의 경우엔 해당하는 방패로 교환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
또한 모든 용사 무기에는 자아라고 할 수 있는 정령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사용자를 고르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의 무기에는 그 무기에 해당하는 강화법이 존재하는데, 용사들끼리는 이 강화법의 공유가 가능한지라 모든 강화법을 적용했을 경우 엄청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이 강화법 공유는 상대를 의심할 경우 절대 불가능.[5][6]
이 작품에서의 용사는 거의 신에 가까운 존재 혹은 신 그 자체로 칭송되고 있으며,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종교들도 전부 숭배 대상을 용사로 삼고 있을 정도.[7] 종교 뿐 아니라 정치 쪽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용사가 나왔다 하면 여러 나라에서 앞다투어 모셔가려고 들 정도.
용사는 성무기든 권속기든 파괴가 불가능하며 이런 용사무기 때문에 용사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다. 그러나 불사이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죽이려 든다면 얼마든지 죽이는 게 가능하며 당연히 수련이나 기타 요소를 통해 용사 이상으로 강해진 인물들이 여럿 존재한다. 극중에서는 사성무기의 카피본을 들고 네 용사를 몰아붙였던 교황, 렌을 상대로 일기토에서 승리한 라프타리아나 나오후미, 라프타리아, 필로 삼인방을 상대로 대등한 전투를 펼쳤던 사디나 등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용사는 나오후미가 소환된 세계 외에도 파도가 존재하는 모든 세계에 존재한다는 모양. 단 무기의 구성은 세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편이라고 한다.
2. 목록
2.1. 사성 용사
| 라프타리아의 세계 | |
| 방패 이와타니 나오후미 | 창 키타무라 모토야스 |
| 검 아마키 렌 | 활 카와스미 이츠키 |
| 키즈나의 세계 | |
| 수렵구 카자야마 키즈나 | 구슬 |
| 둔기 | 부적 |
| |
2.2. 권속기의 용사 / 칠성 용사
칠성 용사라는 명칭은 라프타리아의 세계에서 잘못 정해진 명칭으로, 8개의 권속기 용사가 정식 명칭이다. 이는 마차의 권속기 용사가 행방을 감춰 역사에서 잊혀짐에 따라 변한 것. 그렇기에 다른 세계에서는 권속기의 용사라는 명칭만 등장한다.권속기는 위에서 언급됐듯이 이세계의 주민들이 선택받아 되는 것이 가능하다. 사성 용사보다 활동할 일이 잦기에 전승 자체도 사성보다 훨씬 많은 편이며,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꽤 선망받는 직종이라는 듯. 카테고리가 명확히 나눠진 사성 무기와는 달리, 분류가 겹치거나 애매한 편.
각 칠성 무기=권속기는 해당하는 사성 무기에 종속되어 있으며[8] 사성 용사는 부적격자가 권속기를 소지하고 있을 시 소유권을 박탈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9]
단 이세계인도 될 수 있다는 이점 탓에 여신의 첨병들의 주 목표 1순위로 노려지고 있는 불쌍한 직종.
| <colbgcolor=black,#ddd><colcolor=white,black> 라프타리아의 세계 | |
| 투척구 | 리시아 아이비레드(임시)&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박탈) → 리시아 아이비레드 |
| 지팡이 | 올트크레이 메르로마르크 32세=쓰레기[10] |
| 건틀릿 | 포울[11] |
| 마차 | 피트리아 |
| 손톱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12](박탈) → 필로 |
| 망치 (=철퇴)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박탈) → 라프타리아[13] |
| 채찍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박탈) → 윈디아 |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박탈) → 마르티 S 메르로마르크(박탈) → 라이노(임시) | |
| 도끼 |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박탈) → 마르드(갑옷남) → 미도리 |
| 웹연재판 설정의 경우 노란 배경 | |
| <colbgcolor=black,#ddd><colcolor=white,black> 키즈나의 세계 | |
| 부채 | 글래스 |
| 낫 | 라르크베르크[14] |
| 책 | 쿄 에스니나(사망)→에스노바르트[15] |
| 배 | 에스노바르트→(강탈) |
| 도 | 라프타리아[16] |
| 거울 | 알버트(사망)→이와타니 나오후미[17] |
| 악기 | 미야지 히데마사→카와스미 이츠키[18][19] |
| 작살 | 사디나[20][21] |
| <colbgcolor=black,#ddd><colcolor=white,black> 세인의 세계 | |
| 재봉 도구 | 세인 |
3. 관련 문서
[1] 굳이 일본이 아니어도 다른 세계이기만 하면 된다. 라프타리아 세계의 주민이 키즈나의 세계의 성무기에게 선택받을 수도 있다는 뜻.[2] 나오후미의 경우 검을 들어보았을 때 무기의 스테이터스가 아예 나타나지도 않았으며, 전투 의사를 품었을 때는 튕겨나가기까지 했다. 심지어 나오후미가 조잡하게나마 만들어 본 폭탄을 시험해봤을 때 발 바로 밑에 떨어져서 불발해버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거기다가 관절기 사용도 금칙사항에 포함된다는 모양.[스포일러] 가짜 용사의 경우 무기 사용에 대한 규약이 적용되지 않는다. 외전에서 등장한 가짜 용사 후지데이라 유우타의 경우 평소에는 검을 쓰다가 궁지에 몰리자 숨겨놓았던 투척구를 꺼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4] 예를 들어 방어력 +1이 장비 보너스로 달려있는 방패의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었을 경우, 방어력 +1이 사용자에게 영구 적용되는 것. 얕볼 수 없는 게 초반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후반에 가서 장비 보너스를 최대한 끌어모았을 경우 상당한 이점으로 적용된다.[5] 서로간에 의심이 없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강화법을 듣고 그 내용을 진심으로 신뢰해야 한다는 것. 일말에 의심이라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외전에서 렌이 강화법을 습득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6] 단 다른 세계의 용사와의 강화법 공유는 불가능하다는 듯 하다.[7] 종파에 따라서는 특정 용사만을 숭배하거나 모든 용사를 숭배하거나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8] 지팡이의 경우 창, 투척구의 경우 활에 종속되어 있다는 듯.[9] 단 적격자인 경우에는 권속기 박탈이 통하지 않는다. 외전에서 모토야스가 무지의 우왕 상태의 올트크레이에게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는 듯.[10] 나오후미에게 일시 대여되었으며, 타쿠토에게 의도적으로 내어준 후 박탈시켜 다시 쓰레기에게 돌아갔다.[11] 타쿠토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일시 강탈당했다가(타쿠토를 용사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오빠로서 혼내주기위해 일부러 소유권을 포기했다.) 복귀.[12] 가짜 용사의 능력을 사용한 강제 귀속. 아래의 무기들도 이쪽에 해당한다.[13] 단 웹연재판 한정이며 출판본에선 키즈나의 세계의 도의 용사가 되었다. 아래쪽 항목 참조.[14] 동료 중 1명의 배신으로 일시적으로 강탈당했었다.[15] 배의 권속기를 강탈당한 후 17권 말미에 임시로 선택받았다.[16] 이세계편이 추가됨에 따라 정발판에서 변경된 것으로 원래는 위에서도 써 두었듯 망치의 용사였다.[17] 세인의 언니가 사용한 기술에 의해 방패가 봉인당한 후 책과의 몸싸움 끝에일시적으로 나오후미의 소유가 되었다.[18] 웹연재판에서는 메르티 메르로마르크가 사용했다.[19] 성무기가 봉인당한후 일시적으로 이츠키의 소유가 되었다.[20] 19권 시점.[21] 웹연재판에서도 사디나가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