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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나 용평 스키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산하의 스키장이다. 1975년 스키장을 개장한 이래로 동계아시안게임 등의 여러 국제경기를 개최하였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이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렸다.2. 규모 및 역사
1949년부터 대관령에 스키장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다. 하지만, 아무 시설도 없고 단순히 스키 만을 탈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다 1962년 당시 스키 협회와 정부 부처간에 고도 1495m 의 발왕산에 스키장 계획을 구상했고, 1975년에 해발 700m부터 시작해서 발왕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연결했다.
2024년 기준 슬로프 개수 28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2][3][4].
3. 스키장
국내 최대의 스키장인 만큼 크고 복잡하다.[5] 골드 - 레드(옐로우, 핑크 포함) - 실버(블루, 그린 포함) - 레인보우 와 같이 4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28개의 슬로프들이 있다.[6] '-'사이에 슬로프의 일부분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것도 특징이다. 또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처럼 슬로프명이 전부 컬러이다.
국제스키연맹 공인 슬로프 13개를 보유하고 있다.평창올림픽때 알파인 스키 경기를 여기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 공인 슬로프를 가지고 있었던 덕이다. 평창올림픽 알파인 경기는 정선에서도 열렸다.[7]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에서 슬로프의 전경이나 구조, 경사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트리트 뷰(#카카오맵, #네이버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먼저 보고 이용하면 미리 대비할 수 있다.[8]
슬로프의 난이도는 초급자, 초중급자, 중급자, 중상급자, 상급자, 최상급자 총 6단계로 구분하여 사용한다.[9][10]겨울이 긴 강원특별자치도에, 그것도 습해서 눈이 자주오는 영동에 위치한 만큼 시즌 기간도 다른 스키장에 비해 길다. 보통 11월에 개장한다. 끝나는 시기도 보통 3월, 길면 4월까지도 간다. 같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인 알펜시아나 하이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즘은 지구온난화의 심화로 시즌 기간이 줄었다.[11]
시즌권 본인 인증기 위치는 다음과 같다.[12]
3.1. 레드존
블리스 힐스테이 - 타워프라자 - 드래곤밸리 호텔 - 드래곤프라자와 가까운 슬로프들이다. 특히 종합 매표소와 장비렌탈시설이 있는 드래곤프라자가 있어, 스키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대부분 들린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리프트 간의 거리가 좁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슬로프 정보 | ||
정상해발고도: 960m | ||
레드 길이: 926m 표고차: 194m 최대경사도: 50% 평균경사도: 21% | 블루 길이: 550m 표고차: 160m 최대경사도: 36% 평균경사도: 29% | |
뉴레드 길이: 252m 표고차: 90m 최대경사도: 42% 평균경사도: 36% | 핑크 길이: 652m 표고차: 91m 최대경사도: 23% 평균경사도: 15% | |
레드파라다이스 길이: 676m 표고차: 150m 최대경사도: 37% 평균경사도: 22% | 옐로우 길이: 508m 표고차: 61m 최대경사도: 17% 평균경사도: 10% |
3.1.1. 눈썰매장
스키/보드용 슬로프는 아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이 있다. 또한, 이 썰매장은 사계절용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겨울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 컨베이어 벨트가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리프트권이나 시즌권으로는 이용할 수 없으며, 별도 요금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다.
3.1.2. 옐로우, 뉴옐로우 (★)
연결 슬로프 | ||
뉴레드 슬로프 → | 옐로우 슬로프 | → 뉴옐로우 리프트 |
→ 옐로우 리프트 | ||
→ 핑크 리프트 | ||
핑크 슬로프 → | → 레드 리프트 | |
→ 그린 리프트 | ||
→ 메가그린 리프트 |
<colbgcolor=yellow> |
옐로우 슬로프 전경[13] |
초반 경사가 높지만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적당한 경사의 슬로프이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옐로우리프트와 뉴옐로우리프트를 탑승하여 올라갈 수 있다.
3.1.2.1. 문제점
초보자를 위한 슬로프지만 초보자가 배우기엔 다른 스키장들보다 최악의 조건을 자랑한다
눈에 보이는 몇가지 큰 문제는 다음과 같은데,
1. 뉴레드에서 연결되는 슬로프
2. 생각보다 좁고 짧은 슬로프 길이
3. 생각 없이 스키강습하는 강사와 슬로프를 역주행해서 올라가는 초보자들
첫 번째는 패트롤과 보호망으로 어느 정도 커버치고 개념 있는 스키어들이라면 당연히 제동과 함께 품격 있는 S자를 그리며 내려가는 거 덕분에,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옐로우 슬로프를 주말 기피 대상 슬로프 1순위로 만들어 놓았는데, 생각보다 강습을 받는 인원도 많고, 그러한 인원을 수용할 슬로프가 생각보다 좁다. 결국 스키어들이 이용할 슬로프를 대부분을 강습 + 단체가 먹고 있는 실정이다. 강사 없는 초보자들은 이래저래 넘어져 가면서 제동하거나 A자 스키, 낙엽 보딩을 하면서 내려와야 한다.
그 외의 작은 문제점
- 드래곤프라자로 바로 가고 싶은 직활강 상급자
- 패트롤 호루라기
- 속도가 매우 느린 Fixed Grip 리프트
3.1.3. 핑크 (★☆)
연결 슬로프 | ||
뉴레드 슬로프 → | 핑크 슬로프 | → 옐로우 슬로프 |
→ 핑크 리프트 | ||
→ 뉴레드 리프트 |
시즌 초 가장 먼저 오픈되는 슬로프이다. 옐로우보다는 조금 어려운 초중급자 코스이다.[14] 핑크 리프트와 옐로우리프트로 이용할 수 있다. 슬로프 중간에 뉴레드 리프트가 위치하여, 레드 정상 조금 아래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작 부분의 경사가 약 13°로 높은 편인데[15], 옐로우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내리는 방향 기준 좌측으로 향하면 이 경사를 피할 수 있다.
상급자용인 뉴레드의 하단에서 시작하므로 빠르게 내려오는 상급자와 충돌할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여길 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냥 메가그린으로 가는 게 훨씬 더 낫다. 초급자 강습 중 아예 핑크는 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옐로우에서 턴만 살짝 익히고 바로 메가그린으로 직행한다.
시즌 중반에는 시작점 기준 오른쪽 부근, 뉴레드 합류점부터 모글을 조성한다.
3.1.4. 레드(★★★★), 뉴레드(★★★), 레드파라다이스(★★)
연결 슬로프 | ||
골드파라다이스 슬로프 → | 레드 슬로프 | → 레드, 핑크 리프트 |
뉴레드 슬로프 | → 핑크, 옐로우 슬로프 | |
→ 레드, 뉴레드, 핑크 리프트 | ||
레드파라다이스 슬로프 | → 골드 슬로프 | |
→ 레드, 뉴레드, 핑크 리프트 |
레드정상 해발고도 920m. 슬로프 양쪽으로 레드 리프트와 뉴레드 리프트가 운행되고 있으며, 레드 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의 상대적으로 평탄한 곳으로 가면 레드파라다이스의 기점이 있고, 레드 리프트에서 내려 뒤로 돌아 내려오면 왼쪽으로 블루 리프트 하차장과, 블루, 뉴레드 진입로, 뉴레드 리프트 하차장이 있다. 중앙에는 레드가 있으며,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면 레드파라다이스로 갈 수 있다.
- 레드: 이 문서의 최상단 사진과 위 사진에 보이는 급경사의 넓은 슬로프가 용평의 상징적인 슬로프인 레드다. 레드는 최상급자용 슬로프로, 훈련하고 있는 팀 및 선수를 많이 볼 수 있다[16]. 이 슬로프는 스키기술선수권, 레벨2 및 티칭2 실기검정 등 다양한 스키 관련 행사가 치러지는 곳이다. 실제로 스키 스쿨 강사들은 새해 또는 설 행사때, 이 슬로프를 폴 없이 스키행진[17]을 한다.
- 뉴레드: 왼쪽으로 조금 좁지만 그래도 경사가 덜한 뉴레드가 있으며, 핑크와 만난 뒤 다시 레드와 합류한다. 뉴레드에는 1월 중순쯤에 슬로프 한쪽에 모글코스를 배치하는데, 슬로프가 워낙 좁다 보니 모글 코스를 설치하면 슬로프 넓이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뉴레드는 항시 응달에 위치하여 아이싱이 어마어마하다.
- 레드파라다이스: 이마저 어려운 사람들은 레드파라다이스로 내려오면 된다. 다만 이쪽은 길이 좀 복잡하며, 골드로 넘어 가는 코스와 연결되기에 잘못 들어서면 미아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 길을 좀 더 쉽게 찾는 방법이라면 레드파라다이스를 타자마자 왼쪽길로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면 쉽다[18].중급 스키어들이 선호하는 코스로 슬로프 폭이 좁고 구간구간 경사가 있으나 숲 사이를 활주하는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Tree skiing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슬로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커브 구간의 경사가 중급치고는 상당하다. 골드파라다이스처럼 중급치고 쉬운 슬로프를 타다가 이 슬로프를 타면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 수 있다. 레드파라다이스는 용평에서 파라다이스가 붙은 슬로프중 유일하게 야간개장[19]을 한다.
- 레드골드브릿지: 레드파라다이스에서 골드존으로 넘어가는 레드골드브릿지는 상대적으로 경사가 쎄고 좌우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초, 중급자들의 많은 슬로프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서 있고, 오후에는 눈이 살짝 녹아서 가운데는 빙판, 가장자리는 거의 모글 코스가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특히 레드골드브릿지-레드파라다이스의 분기점인 앞서 기술한 T자 모양 삼거리에 사람이 많다.
레드-레드파라다이스-핑크가 만나는 지점에는 3인승 뉴레드 Fixed Grip 리프트의 승차장이 있는데, 뉴레드 리프트는 뉴골드리프트 못지않게 의자가 엄청난 속도로 돌아오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한다.
3.1.5. 슬라이더 (★)
연결 슬로프 | |||
브릿지 리프트 → | 슬라이더 슬로프 | ||
| |||
레드 슬로프 → | |||
레드파라다이스 슬로프 → |
원래는 4인승 레드 리프트 왼편으로 2인승 슬라이더 리프트가 존재했었으나, 2000년대 후반 슬라이더 리프트가 철거되면서 브릿지 리프트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해져 사실상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남아있다가 2010년대 후반 슬로프맵에서 제거되었다.
3.2. 실버존
그린피아 콘도, 베르데힐 콘도, 아폴리스 콘도[20]를 옆에 두고 있는 슬로프들이다.하단부에는 서밋랜드 더 그린[21]이라는 푸드코드가 있다. 동계시즌에 돈까스, 짜장면, 김치찌개 등을 판다.
참고로 초급자들이 옐로우에서 실버존으로 넘어올 때 작은 슬로프는 경사가 매우 강한 편인 블루와의 합류지점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슬로프 정보 | ||
정상해발고도: 1049m | ||
실버 길이: 894m 표고차: 263m 최대경사도: 49% 평균경사도: 29% | 메가그린 길이: 700m 표고차: 108m 최대경사도: 28% 평균경사도: 15% | |
실버파라다이스 길이: 1460m 표고차: 269m 최대경사도: 29% 평균경사도: 18% |
3.2.1. 메가그린 (★☆)
연결 슬로프 | ||
메가그린 슬로프 | → 드래곤 파크 | |
→ 실버 슬로프 | ||
→ 블루, 실버, 메가그린 리프트 |
이미지 출처 : 임근봉의 포토뉴스
메가그린 정상 해발고도 880m. 원래 그린과 뉴그린으로 살짝 분리된 2개의 슬로프였는데, 04/05 시즌 두 슬로프를 메가그린으로 통합하면서 180m라는 너비를 자랑하는 초광폭 슬로프가 되었다[22][23]
워낙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하기에 옐로우를 졸업한 초중급자 수준이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단순히 경사도를 따지면 중급자 정도는 되지만, 워낙에 넓어 조금만 빗겨서 내려와도 경사가 완만해진다. 연습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사람이 실제로는 많지만 넓어서 밀도가 적고 경사도 적당한 편이기 때문이다.
슬로프는 하나이지만 그린과 뉴그린 두 개의 슬로프였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리프트는 양쪽으로 두 개이다[24]. 그린피아에서 진입할 때는 대부분 그린 리프트를 타지만 그린 리프트가 더 느리기 때문에 메가그린 리프트를 안 타고 굳이 그린 리프트로 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신 메가그린 리프트는 사람이 좀 많다. 그래도 6인승 고속 리프트로 엄청난 회전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금방금방 탈 수 있다.
메가그린 리프트 쪽 슬로프를 조금 막아서 게이트를 설치하기도 하며, 레이싱 스쿨 및 대회용으로 사용한다.
메가그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왼쪽 드래곤파크로 향하면 실버로 향하는 굉장히 좁은 길이 있다. 굉장히 미끄러우니 주의하기 바란다.
3.2.2. 실버(★★★★) , 실버파라다이스(★★)
연결 슬로프 | ||
실버 슬로프 | → 실버, 블루, 메가그린 리프트 | |
실버파라다이스 슬로프 | →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슬로프 | |
→ 실버, 블루, 메가그린 리프트 |
- 실버: 용평리조트 정문에서 멀리 보이는 광폭의 무섭게 생긴 슬로프인 실버는 레인보우형성전에 많은 대회가 열렸던 슬로프로 상단부터 하단까지 시종일관 쌘 경사를 자랑한다.[26] 최상급자 미만은 절대로 타지 말 것.[27] 경사도 심한데다 레드와 달리 슬로프가 옆으로 기울어져 있고 가속도가 심하게 붙으며 최대 경사 구간이 매우 길다.
- 실버파라다이스: 이 슬로프는 용평리조트의 숨겨진 명소 슬로프로 레드파라다이스보다 긴 슬로프 구성과 레인보우파라다이스와 합류 혹은 실버와의 합류를 선택하여 탈 수 있다. 상급자 이하인 스키어나 보더가 실버의 메인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합류 슬로프로 향해서 타보는 것을 추천.
- 옛날 실버 리프트가 3인승일 때 정상에 실버스낵이 있었으나 지금은 운영을 안 하고 있다.
- 17/18 시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관계로 레인보우 전 슬로프(1, 2, 3, 4, 파라다이스), 실버 슬로프 및 곤돌라를 개방하지 않았다.
- 실버 리프트도 항상 대기시간이 아예 없다시피 하다.
3.2.3. 블루 (★★★)
연결 슬로프 | ||
골드파라다이스 슬로프 → | 블루 슬로프 | → 블루, 실버, 메가그린 리프트 |
블루, 레드, 뉴레드 리프트 → |
레드 정상에서 시작되는 상급자 코스이며, 블루 리프트 역시 레드 정상으로 올라간다. 폭 15m조차 되지 않는 협소한 슬로프 중앙에 리프트 기둥이 있고, 경사가 심하며, 결빙 구간도 많고 꽤나 위험한 편이다.[30] 초보자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레드 리프트에서 하차하여 조금 내려가면 오른쪽으론 레드파라다이스, 정면 레드, 11시 뉴레드와 10시 블루로 빠져나갈 수 있는데 초보자들이 레드 입구까지 가서 리프트에서 보는 경사와 차원이 다른 아찔함을 느끼고 뉴레드와 블루로 빠지지만 어마 무시한 아이싱과 덧눈을 이기지 못해 수도 없이 넘어진다.
야간에는 블루를 막아 놓지만 블루 리프트는 운행한다. 실버존에서 레드존으로 넘어갈 때 이용하면 좋다[31]. 블루 리프트는 2인승 Fixed Grip 리프트로 느리지만 야간에 조용하고 잔잔하게 노래가 흘러나와 운치를 즐기며 타기에 좋다.
야간에 뉴레드에서 시작해서 옐로우를 거쳐 블루 리프트로 와서 다시 뉴레드를 타는 코스가 있는데 좀 돌아가기는 하나 야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참고로, 야간에 운용 요원이 없을 때 작정하고 그물 아래로 기어 들어가 타겠다면 아예 못 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블루는 낮에도 위험한 편인데, 블루 리프트가 운행되기 때문에 블루 리프트 방향을 비추는 조명이 있지만, 그마저 어두운 야간에는 더욱더 위험하다. 만에 하나 사고 나면 무조건 본인 책임이다. 야간에 레드에서 실버존으로 넘어갈 일이 있을 때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리프트가 슬로프 위를 지나면서 정상에 도착하는데, 그때 슬로프와 약 2m 정도로 가까워지는 순간이 있다. 일부 프리스타일 보더는 안전바를 올리고 중간에 뛰어내린다. 계곡 능선 때문에 내리는 곳에서 리프트 중간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느린 Fixed Grip 리프트 덕분에 가능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매우 위험하기에 잘못하면 매우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그 어떠한 일탈행위보다도 위험하니 절대로 하지 말자. 패트롤에게 걸릴 경우 리프트 권 압수와 즉시 퇴장 당할 수 있다.
3.2.4. 드래곤파크
연결 슬로프 | ||
드래곤 파크 | → 블루, 실버, 메가그린 리프트 |
메가그린 옆에 구성된 슬로프로, 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묘기를 위한 점프대/레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는 '익스트림'이란 이름으로 별도 등급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른 스키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익스트림 코스를 이용하는데는 여러 제약이 걸린다.
- 안전장비 필수 장착 : 일단 헬멧은 절대 필수이며, 그 외에 고글, 장갑 등 다양한 보호장비를 가능한 잘 챙겨 입어야 한다.
- 상급자 전용 : 기본적으로 상급자~최상급자용이며, 본인의 실력을 과신해서는 절대 안 된다.
- 사고 발생시 본인 책임 : 이런 익스트림 파크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그것은 당사자의 책임이다. 파크 이용시 관련된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나서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 패트롤 지시에 절대복종 : 스키장에서 패트롤의 지시는 그곳이 어디이던 일단 잘 따라야만 하지만, 이곳에서는 더욱더 절대적이다. 만에 하나 사고 나면 크게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패트롤의 지시대로 반드시 따라야 한다.
- 알파인 보드/알파인 스키는 제재 대상 : 알파인 보드와 알파인스키는 제재 대상이다. 애초에 파크는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하여 점프나 묘기를 위하여 만든 공간이다. 여타 슬로프처럼 스피드와 카빙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엣지로 타는 이들 장비 특성상 빙설을 다져서 어렵게 만든 파크의 구조물들이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3.3. 골드존
연결 슬로프 | ||
골드밸리 슬로프 | → 골드, 뉴골드, 레드-골드 브릿지 리프트 | |
골드환타스틱 슬로프 | ||
골드파라다이스 슬로프 | → 뉴골드 슬로프 | |
→ 레드 존 | ||
→ 골드 리프트 |
중. 상급자들을 위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애니포레더골드[32]라는 골드정식과 돈가스, 우동 등을 파는 식당이 있다.
혹여나 메인 쪽에 차량을 세워놓은 고객들을 위해, 골드 → 레드[33] 방면으로만 운행하는 브릿지리프트가 운행하고 있다.
골드리프트는 1690m 라는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며, 용평에서 곤돌라를 제외하고는 가장 긴 리프트이다. 옛날 4인승리프트와 골드밸리의 확장전 사진이 용평리조트 홍보 사진 및 엽서 사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게다가 6인용 고속 리프트로 만들어져 있어, 상당한 수송 능력을 보여준다. 골드 정상에 도착할 때 쯔음에는 지상으로부터 엄청난 높이로 상승하며, 골드밸리의 급경사와 조화되어 처음 타는 사람에게 멘붕을 선사해 준다[34]. 더불어 하차장에 다가올 때쯤 매우 강한 맞바람이 불어오므로 항상 대비해둘 것. 정상에는 눈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다.
태백산맥 줄기를 깎아 정상에 리프트 내리는 곳을 만들고, 그 아래로 슬로프를 만들었다. 그래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리프트가 내리는 곳 기준, 그야말로 폭풍이 몰아치며 리프트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고 얼음 알갱이가 얼굴을 때린다. 야간 시간대 골드환타스틱은 물론 골드파라다이스마저 문을 닫기 때문에 그야말로 상급자의 천국[35].
레드파라다이스를 타다가 실수로 골드존으로 넘어오는 사람이 종종있다. 이럴땐
- 골드 리프트가 아닌 건너편에 있는 브릿지 리프트를 타면 레드존으로 간다.
- 골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골드파라다이스 슬로프를 타면 중간에 레드파라다이스와 합류한다. 그런데 또 T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다시 골드존이 나오므로 레드존으로 가려면 왼쪽으로 가야한다[36].
슬로프 정보 | ||
정상해발고도: 1127m | ||
골드밸리 길이: 1655m 표고차: 333m 최대경사도: 43% 평균경사도: 20% | 골드환타스틱 길이: 1838m 표고차: 333m 최대경사도: 33% 평균경사도: 18% | |
골드파라다이스 길이: 1536m 표고차: 222m 최대경사도: 21% 평균경사도: 14% | 뉴골드 길이: 584m 표고차: 180m 최대경사도: 47% 평균경사도: 31% |
3.3.1. 골드파라다이스 (★★)
골드 리프트를 타고 해발고도 1120m인 정상에 도착하면 내리는 방향 기준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골드밸리의 급경사에 멘붕한 사람들을 위한 우회 코스이며, 중급자용이다. 중급자용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초급자용처럼 보일 정도로 완만한 경사가 특징[37][38]이며 그 때문에 쉬엄쉬엄 갈 수 있다. 그 밑에 이어지는 레드파라다이스를 타보면 같은 중급 맞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실제로 골드파라다이스는 중급자용 중 가장 완만한 코스이고 레드파라다이스는 가장 가파른 코스이니 그럴 만도 하다[39].골드밸리 갈림길, 뉴골드리프트 하차장, 뉴골드 갈림길을 지나 레드파라다이스와 합류 후 골드존으로 넘어가는 사잇길로 되돌아 온다.
- 초반부 골드밸리로 빠지는 사잇길은 좁고 경사가 큰 편이므로 주의하자.
- 중간에 만나는 뉴골드는 최상급자용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조명 시설이 없어 야간에 문을 닫는다. 단, 골드밸리로 빠지는 사잇길은 야간에도 한다.
3.3.2. 골드환타스틱(★★☆)
리프트에서 내리는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으며, 골드밸리의 급경사에 좌절한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우회 코스다. 마지막에 급경사 코스가 있다. 중급자보다는 어려운 중상급자용 등급이다. 슬로프명 그대로 환타스틱한 코스로, 능선을 따라가는 긴 코스로 중간에 짧은 경사 코스와 마지막 긴 경사 코스를 제외하면 완만하다. 능선을 타고 내려가므로 좌우가 뻥 뚫려있어 경치좋고 재미있는 슬로프. 다만 리프트장에서 슬로프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길어서 진입하기 힘들다.
골드파라다이스와 마찬가지로 조명시설이 없어 주간에만 운영한다.
19/20 시즌 마지막운영 이후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마지막 급경사 구간에 애니포레로 가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 모노레일을 철거하지 않는 한 앞으로 운영할 계획은 없어보이는줄... 알았으나 많은 스키어 보더의 예상을 깨고 24/25 시즌 오픈이 확정되었다
3.3.3. 골드밸리(★★★)
처음에 어마어마한 급경사[40] 로 시작하는 코스이며, 그에 걸맞은 상급자 코스이다. 상단의 급경사 코스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골드환타스틱 수준. 처음의 급경사 구간을 우회하기 위해서는 왼쪽의 골드파라다이스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골드밸리로 가는 길이 보인다[41]. 거기로 가면 급경사는 우회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급경사 코스에서 안전하게 가기 위해 눈을 밀면서 타는 이들이 많아 빙판이 잘 생기는 편.용평리조트의 슬로프 중 대회전 스키[42]를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슬로프로 평가된다.
한때 '골드 계곡'이라고 이름이 바뀌어 공홈에 올라간 적이 있다. [43] 현재는 다시 골드밸리로 복구되었다.
계곡이라 그런지 칼바람이 불어 다른 곳에 비해 추운편이다. 특히 골드리프트의 마지막 구간은 심해 눈이라도 오면 휘몰아치는 눈바람에 블리자드를 경험할 수 있고 진짜 아래로 떨어질 듯 불안하다.
용평리조트에서 레벨 1 테스트를 응시할 경우 시험을 이곳에서 보게 될 확률이 높다.
상단에서 숏턴 및 패러렐턴을 연습하기 좋고 중단부터 패러렐턴, 스템턴, 스노우플라우턴을 연습하기 좋다.
3.3.4. 뉴골드(★★★★)
골드파라다이스 중간 정도에서 시작하는 급경사 코스로 최상급자용이다. 이 코스만을 위한 전용 뉴골드 Fixed Grip 리프트도 운영된다. 뉴골드는 최상급자용이고 뉴골드 전용 리프트이기 때문에 의자가 용평에서 가장 빨리 돌아온다. 엄청난 속도로 돌아오는 의자는 초/중급자들은 뉴골드를 절대로 타면 안 된다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 근데 사람이 없어서 혼자 탈 확률이 높다.초중급자는 절대로 진입하면 안되는 가장 위험한 슬로프중 하나이다. 상시 딱딱한 설질을 유지하며 얼음도 자주 어는 편 이다. 레인보우4와 슬로프가 매우 흡사하지만, 경사는 뉴골드가 훨씬 급하다. 골드파라다이스를 타고 가던 초중급자들은 뉴골드상단에서 슬로프 왼쪽에 꼭 붙어서 가는 것이 권장된다.[44] 레드골드브릿지와 만난다. 주말에도 뉴골드리프트 대기시간이 길어야 30초고 성수기에도 사람이 적어 맘껏 탈 수 있다.
최근 레인보우2 상단과 함께 아예 오픈조차 하지 않는 슬로프다. 14/15시즌까지만 오픈하고 15/16, 16/17시즌에는 오픈을 하지 않았다.
17/18시즌에는 오픈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로 인해 실버와 레인보우 전 지역을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없었기에, 최상급자용으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를 선택하는 상급자들이 여기로 몰려 뉴골드 답지 않게 사람이 많았다. 또한 실버가 없으니 평소 실버에서 진행하는 온갖 대회를 여기서 했다.이후 18/19시즌~21/22 시즌에는 오픈하지 않았다. 22/23 시즌에는 슬로프 전체를 모 레이싱 스쿨이 임대하여 레이싱스쿨이나 선수들이 게이트를 설치후 사용하였다. 향후에도 일반인 대상 재오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45]
3.4. 레인보우존
연결 슬로프 | ||
''' 레인보우1 슬로프 | → 레인보우 리프트 | |
→ 레인보우2 | ||
''' 레인보우2 슬로프 | → 레인보우 리프트 | |
→ 레인보우1 | ||
''' 레인보우3 슬로프 | → 레인보우 리프트 | |
→ 레인보우4 | ||
→ 레인보우2 | ||
'''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슬로프 | →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 |
→ 실버, 블루, 메가그린 리프트 |
해발고도 1458m인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스키 슬로프들로 구성되어 있다. 드래곤프라자에서 시작하는 곤돌라가 도착하며, 드래곤프라자를 통해 곤돌라를 이용하거나, 스키어나 보더가 아닌, 일반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쉬거나 요깃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 및 전망대를 제공하고 있다.
17/18 시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관계로 레인보우 전 코스[46], 실버 전 코스[47] 및 곤돌라를 개방하지 않았다.
곤돌라를 타고 도착하면 처음에 레인보우파라다이스[48]와 레인보우 1, 2, 3, 4[49]로 가는 길이 나뉘어지며, 레인보우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1, 2, 3, 4가 분기된다.
강풍이 불면 안전상 곤돌라와 레인보우 리프트 운영이 불가능하여 레인보우존 출입이 통제된다.
여담으로 레인보우 정상에서 날씨가 맑으면 왼쪽 멀리 휘팍의 슬로프인 디지, 파라다이스가 조금 보이기도 한다.
슬로프 정보 | ||
정상해발고도: 1458m | ||
레인보우1 길이: 1630m 표고차: 500m 최대경사도: 57% 평균경사도: 31% | 레인보우4 길이: 635m 표고차: 180m 최대경사도: 46% 평균경사도: 28% | |
레인보우2 길이: 1280m 표고차: 500m 최대경사도: 56% 평균경사도: 39% | 레인보우파라다이스 길이: 5600m 표고차: 702m 최대경사도: 26% 평균경사도: 13% | |
레인보우3 길이: 1520m 표고차: 500m 최대경사도: 49% 평균경사도: 33% |
3.4.1. 레인보우파라다이스(★★)
그 길이가 무려 5600m라는 어마어마한 길이를 자랑하는 슬로프이다. 끝까지 합치면 6000m이다.[50] 참고로, 국내 최장 길이 슬로프는 무주리조트의 실크로드로 상단/하단을 합쳐 6000m 가 넘는데, 레인보우파라다이스도 결코 꿀리는 길이가 아니다[51]. 곤돌라를 타고 도착한 발왕산 정상에서 제일 아래의 드래곤 프라자까지 쭉 이어지며, 바로 다시 곤돌라는 타고 올라가는 게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경사[52]를 가지고 있기에 중급자나 스키를 조금 타본 초보자도 자세만 어느 정도 잘 잡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53][54]. 레드파라다이스에서 연습해보고 타보는 것이 좋다.다만 코스 특성상 위험한 요소가 많이 있는 편이라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며 즐겨야 한다.
- 슬로프가 좁다 : 특히 슬로프가 아주 좁은 편이다. 충돌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무리한 추월은 지양하는게 좋다. 뭔가 잘해 보이는 사람이 뒤에서 오면 비켜주자.
- 슬로프가 길다 : 그래서 가다가 지친다. 한 번에 내려오면 허벅지가 성치 않을 수 있으니 체력 안배 잘할 것.[55] 이는 더 긴 무주리조트의 실크로드도 마찬가지.[56]
- 급격한 커브 구간 : 슬로프 특성상 헤어핀 수준의 급격한 커브 구간이 있다. 과속은 금물이다. 참고로 중간중간 힘들면 커브 구간에서 휴식하는걸 추천한다.
- 펜스 옆은 절벽 : 얄팍한 펜스를 벗어나면 낭떠러지 수준의 급격한 절벽 구간이 많다.
- 바로 옆은 선수용 : 시작 부분에서 실수로 옆길로 새면, 아래쪽에 설명이 있는 최상급자용 레인보우 1, 2, 3, 4 로 가버린다. 중급자에게는 아득한 경사를 자랑하므로 정말 위험하다. 그나마 실력이 되는 편이면 레인보우4를 찾아가던가, 아니다 싶으면 장비를 벗고 걸어서 되돌아가는 게 낫다.[57]
- 직활강 스키어 : 요즘은 많이 없어졌지만, 상급자들이 레인보우 1, 2, 3, 4를 타고 이 슬로프를 타고 다시 내려올 때 직활강을 많이 한다.[58] 직활강을 하는 스키어를 턴하면서 박지 않도록 조심하자.
용평스키장에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이 붙은 슬로프는 사실은 '도로'이다. 슬로프 명을 2000년 경 손보면서 '파라다이스'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사실 그전엔 그냥 '차도'라고 불렀다. '골드차도', '레인보우차도' 등등.[59] 발왕산 정상에 곤돌라 및 휴게소를 건설하려면 거기까지 건설용 중장비 차량이 올라갈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먼저 완만한 오르막 경사의 '도로'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도로에 눈이 쌓이면 그대로 완만한 내리막 경사의 슬로프로 변신하는 것이다. 아니 애초에, 이렇게 쓰일 것을 알기에 도로를 뚫을 때 나중에 슬로프로 변경할 것을 염두에 두고 도로 폭이나 경사도를 고려해서 설계한다.
3.4.2. 레인보우 1, 2, 3 (★★★★)
국내에서 길이와 경사도 면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슬로프이다.[60] 1, 2, 3 코스 모두 최상급자용 슬로프이다. 안그래도 추운 강원특별자치도에 있는 산 정상에 위치한 슬로프들이라 설질에서는 국내에서 따라올수 있는 스키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다. 덕분에 데몬스트레이터들이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지닌 일반인들은 물론 선수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에, 눈 호강하기에 좋다. 레인보우리프트 대기줄에서 고가의 장비가 많이 보인다. 그래도 가끔씩 관광 스키어도 보인다. 그래도 초보자들은 올라왔다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다른 슬로프들과 달리 일반 관광 스키어들의 웃음소리는 찾아볼 수 없고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온 사람들뿐인 곳이라 비장함이 감돈다. 상급자 정도의 실력이라면 레드, 실버에서 연습 후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초반 경사가 실버파라다이스 만큼 완만하다. 그래서 만만하게 보고 도전하다 하단의 급경사에 놀라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레인보우1 : 첫번째 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슬로프로 최대경사가 용평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평창올림픽때 회전, 대회전 경기를 개최하였다[61]. 중간에 낙타등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여기서 점프하게 될수도 있다.
- 레인보우2 : 첫번째 분기점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슬로프로 상단부분이 용평에서 제일 어렵고, 직벽 구간이 상당히 길며 자연모글의 조합이 있다. 하지만 뉴골드와 마찬가지로 레인보우2 상단부는 요근래 아예 오픈조차 하지 않는다[62]. 경사가 완만한[63] 하단만 오픈하는 상태[64].
- 레인보우3 : 첫번째 분기점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뒤 두번째 분기점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슬로프로 천천히 내려오다 후반 급경사가 있다. 길이가 실제론 길지만, 짧게 느껴진다. 레인보우1,2를 처음 타본다면 타기 전에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65].
- 레인보우3→2(브릿지) : 레인보우4와 레인보우3가 나눠지고 바로 나오는 완만한 구간이 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붙어가다 보면 레인보우2 하단부로 이어지는 브릿지가 있다. 그 길로 가면 레인보우4보다 훨씬 쉽다. 레인보우파라다이스를 제외하고 레인보우에서 가장 쉬운 코스. 스키 실력이 상급자 미만인데 레인보우존으로 잘못 들어왔다면 이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 코스 역시 상급자 경사를 한번쯤은 통과 해야 하기 때문에[66]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난이도는 보통 2 > 1 > 3 > 4 > 3→2 순으로 여겨진다.
3.4.3. 레인보우4 (★★★)
그나마 레인보우4가 조금 쉽다고는 하지만 상급자용이다. 최상급자 미만인데 레인보우존을 경험해보고 싶거나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들어선 사람을 위해서 그나마 우회로에 가까운 레인보우4 가 조금 경사가 완만하다. 그래도 잘못 넘어졌다간 순식간에 타라는 스키는 안타고 루지마냥 누운 채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뉴골드와 슬로프가 매우 흡사하다. 두번의 분기점에서 모두 왼쪽으로 이동하면 된다.참고로 레인보우 의 초반 경사가 레인보우3의 초반 경사보다 강하니 주의하자. 만약 실수로 레인보우3로 넘어갔으면 상단에 서술했듯이 급경사 전 오른쪽 면에 레인보우2 하단부(중급)로 연결되는 슬로프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4. 리프트
용평의 리프트 대부분은 느린 Fixed Grip(고정순환식) 리프트들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Fixed Grip 리프트가 가장 많다.Fixed Grip 리프트는 뉴골드, 브릿지, 뉴레드, 블루, 핑크, 옐로우, 뉴옐로우, 실버 등 총 8기나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Detachable(자동순환식) 리프트다.
Detachable 리프트는 골드, 레드, 뉴그린(메가그린), 그린, 곤돌라, 레인보우까지 총 6기다.
스키 인구는 매년 줄고있지만 매년 리프트 대기 줄은 매년 더 길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100미터 이상 떨어진 레드와 핑크 리프트 대기줄이 서로 만날정도로 줄이 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노후된 리프트 성능 저하, 설계 속도에 50%로 운영방침 (리프트 입구에 설계 속도가 적혀있다, 직접 측정해보면 절반도 안되는 속도로 운영이 되고있다.) 및 산업 안전 보건법등 안전규정 규제 강화로 조금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면 리프트를 바로 정지시켜버리는 탓에 리프트 한번 탑승해서 올라갈때까지 3번에서 5번 이상 멈추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1. 대기 시간/탑승 시간
(해당 존이 운영할 경우) 상시 운행하는 리프트는 볼드체,혼잡도는 글씨 크기로 극심한 혼잡, 매우 혼잡, 혼잡, 약간 혼잡으로 나타냅니다.
4.1.1. 레드존
- 레드 4인승 Detachable 고속 리프트 (Nippon Cable사 제품)
시즌 초 오픈 슬로프가 별로 없을 때는 대기 시간이 길다. 오히려 성수기보다 비수기에 사람이 많은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오픈 초 10~20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고, 성수기에는 1~3분, 비수기에는 1~2분 내로 탈 수 있다.
크리스마스 같은 성수기에도 줄을 1분 정도 서거나 바로 탈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뉴레드 3인승 Fixed Grip 리프트
이 리프트는 잘 운행하지 않고, 사람이 많을 때 가끔씩 운행한다. 오픈 초 7~10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지만, 이후에는 레드 리프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 슬로프 중간에 갑자기 리프트가 있는 형태이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빠르고 쾌적한 레드 리프트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게 리프트인 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탑승시 의자가 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아이와 같이 타야 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옐로우 4인승 Fixed Grip 리프트 (Nippon Cable사 제품)
매우 느린 리프트다. 아주 길면20~30분 남짓 기다릴 때도 있으며, 사람이 적을 때도 5분은 기다리고, 성수기에는 10~15분 기다리는 리프트다. 조금 더 숙련된 스키어나 보더라면 핑크나 메가그린 슬로프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 뉴옐로우 4인승 Fixed Grip 리프트
옐로우의 극심한 대기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뉴 리프트들과는 다르게 거의 항상 운영한다. 혼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옐로우 보단 대기시간이 적다. 하지만 그만큼 슬로프 길이가 약간 짧다는 것이 단점이다. 길면 10~20분, 사람이 적을 때는 5분, 성수기 10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다. 또한 리프트를 이용하여 옐로우 정상이 아닌 뉴옐로우 정상이 종점이기 때문에 옐로우와 다르게 핑크 슬로프로 이동할 수 없음으로 주의하자.
- 핑크 3인승 Fixed Grip 리프트
옐로우, 뉴옐로우 다음으로 사람이 많은 리프트이다. 오픈 초 레드존만 오픈했을 때는 사람이 매우 많으며, 비수기에도 5분은 대기 시간이 있다. 주말 성수기엔 옐로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용평의 타 중급 리프트와 비교하면 굉장히 대기 시간이 긴 편이다.
4.1.2. 실버존
- 블루 2인승 Fixed Grip 리프트 (Nippon Cable사 제품)
블루는 야간에 닫지만 리프트는 운행한다. 성수기/비수기 막론하고 2분 이내 탑승 가능.
- 실버 4인승 Fixed Grip 리프트
용평리조트에서 가장 사람이 없는 리프트라 해도 무방하다. 무조건 2분 이내 탑승 가능.
- 메가그린 6인승 Detachable 고속 리프트 (POMA사 제품)
여긴 고정적인 수요가 있는 편이라 성수기/비수기 막론하고 대기시간은 2~3분이다. 6인승 고속으로 골드 리프트와 같으며, 엄청난 회전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도 빠르게 탈 수 있다.
- 그린 4인승 Detachable 고속 리프트 (Doppelmayr사 제품)
뉴그린과 그린으로 메가그린이 분리되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인기있었으나, 현재는 찬밥 신세. 성수기나 주말에도 운행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다. 맨 끝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잘 이용하지 않는다. 메가그린 리프트의 수송력이 대단한 것도 있어서, 거의 바로바로 탈 수 있다. 최대 5분 대기다.
4.1.3. 골드존
- 골드 6인승 Detachable 고속 리프트 (POMA사 제품)
비수기 기준 1~2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으며, 성수기에는 많으면 3~5분 정도 대기 시간이 존재한다. 보통 바로바로 탈 수 있긴 하다. (용평에서 메가그린과 함께 가장 큰 수송력을 가진 리프트다. 시간당 3,200명 수송 가능.)
- 뉴골드 4인승 Fixed Grip 리프트 (Nippon Cable사 제품)
이 리프트는 잘 운영하지 않는다. 뉴골드 슬로프 자체를 잘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67]돌릴 일이 없다. 운영시 무조건 3분 이내 탑승이 가능하다. 뉴골드 리프트이지만 골드파라다이스로도 내려올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리프트 의자가 매우 빨리 돌아오므로 탈 때 주의하자.
- 브릿지 2인승 Fixed Grip 리프트
골드파라다이스 오픈 전이나 골드존 운영 마감 시간 임박을 제외하곤 이용객이 극히 적다.
4.1.4. 레인보우존
-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곤돌라)
- 8인승 고속 (Nippon Cable사 제품), 탑승시간 약 20분.
-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 편도 3,742m, 왕복 7,484m. 총 100대를 운영중이다.
- 홈페이지 상으론 고속이지만 워낙에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정상까지 시간이 20분이나 걸린다. 또한 케이블카 사이의 거리도 긴 이동시간에 한 몫한다.
- 매일 아침 열리자마자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을 제외하면 대기 시간은 성수기 25분 이내, 비수기에는 10분 이내였으나,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관광객이 꽤 늘어나면서, 길게는 30분 넘게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관광객과 스키어가 케이블카 한 대씩 번갈아 탑승한다.
- 탑승정원은 8명이다. 사람이 많을 때는 꽉꽉 채워서 태우지만, 평소에는 4~6인 정도로 여유있게 탑승하고, 4인 정도 단체로 왔다면 단체별로 따로 태워준다.
- 타 슬로프를 타다가 곤돌라를 타려면 눈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메가그린에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 레인보우
- 4인승 Detachable 고속 리프트 (Nippon Cable사 제품), 탑승시간 약 7분.
- 상급자 전용으로, 마감 시간 임박 등을 제외하면 대기 시간은 성수기 3분 이내며, 비수기에는 거의 바로바로 탈 수 있다.
5. 스키장 시즌별 정보
===# 21/22 시즌 #===X3 시즌패스[68] 운영으로, 자체 시즌권은 회원 대상으로만 발급하였다. 공지 실버, 실버 파라다이스, 골드 환타스틱, 뉴골드, 레인보우2(상단) 슬로프가 운영되지 않았다.
- 11월 26일(금) 개장
- 슬로프: 핑크 오픈
- 리프트: 핑크, 옐로우 오픈
- 12월 3일(금)
- 슬로프: 레드 오픈
- 리프트: 레드 오픈
- 12월 4일(토)
- 슬로프: 옐로우 오픈
- 12월 7일(화)
- 슬로프: 레드파라다이스 오픈
- 12월 17일(금)
- 슬로프: 메가그린, 뉴레드 오픈
- 리프트: 메가그린 오픈
- 12월 24일(금)
- 슬로프: 골드밸리, 레드골드브릿지 오픈
- 리프트: 골드, 브릿지 오픈
- 12월 31일(금)
- 슬로프: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오픈
- 리프트: 곤돌라 오픈
- 1월 9일(일)
- 슬로프: 레인보우1 오픈
- 리프트: 레인보우 오픈
- 1월 12일(수)
- 슬로프: 골드파라다이스 오픈
- 1월 15일(토)
- 슬로프: 레인보우2 (하단) 오픈
- 1월 16일(일)
- 슬로프: 레인보우4 오픈
- 1월 18일(화)
- 슬로프: 블루 오픈
- 리프트: 블루 오픈
- 1월 25일(화)
- 슬로프: 레인보우3 오픈
- 3월 20일(일)
- 폐장 예정이였지만 폭설로 3월 20일부터 3월 27일 까지 레인보우1, 레인보우4, 레인보우파라다이스를 추가운영 했다.
- 3월 27일(일) 폐장
===# 22/23 시즌 #===
X4 시즌패스[69] 운영으로, 지난시즌에 이어 자체 시즌권은 회원 대상으로만 발급하였다. 실버, 골드환타스틱, 뉴골드, 레인보우2(상단) 슬로프가 운영되지 않았다. 전년도보다 늦게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슬로프 오픈이 좀 더 빠른 편이다.
11월 25일(금)- 개장 예정이었으나, 기온이 매우 높아 연기되었다.
- 12월 2일(금) 개장
- 슬로프: 핑크 오픈
- 리프트: 핑크, 옐로우 오픈
- 12월 3일(토)
- 슬로프: 뉴레드 오픈
- 리프트: 뉴레드, 레드 오픈
- 12월 6일(화)
- 슬로프: 옐로우, 레드 오픈
- 12월 9일(금)
- 슬로프: 레드파라다이스 오픈
- 12월 13일(화)
- 슬로프: 메가그린 오픈
- 리프트: 메가그린, 그린 오픈
- 12월 17일(토)
- 슬로프: 골드밸리 오픈
- 리프트: 골드, 브릿지 오픈
- 12월 24일(토)
- 슬로프: 레인보우파라다이스, 골드파라다이스 오픈
- 리프트: 곤돌라 오픈
- 1월 4일(수)
- 슬로프: 레인보우4 오픈
- 리프트: 레인보우 오픈
- 1월 5일(목)
- 슬로프: 블루 오픈
- 리프트: 블루 오픈
- 1월 6일(금)
- 슬로프: 레인보우2(하단) 오픈
- 1월 7일(토)
- 슬로프: 드래곤파크 오픈
- 1월 22일(일)
- 슬로프: 레인보우1 오픈
- 1월 27일(금)
- 슬로프: 실버파라다이스, 레인보우3 오픈
- 리프트: 실버 오픈
- 3월 19일(일)
- 폐장 예정이었지만 조기 폐장한 골드밸리를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재개장 하였다.
- 3월 23일(목)
- 기온이 높아 조기 폐장 하였다. 원인은 2023년 3월 한반도 이상 고온이다.
5.1. 23/24 시즌
X5 시즌패스[70] 운영으로, 자체 시즌권[71]은 용평 리조트 회원대상으로만 발매한다. 실버, 골드환타스틱, 뉴골드, 레인보우2(상단) 슬로프가 운영되지 않았다.세 시즌 이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시즌이기도하다. 그래서 최근 세 시즌중 개장일이 가장 빨랐고, 폐장도 레인보우 연장 운영을 포함하면 3월 31일에 하였다.[72]
개장이 빨랏음에도 불구하고 전 슬로프 오픈일이 3일정도 길다.
- 11월 24일(금) 개장
- 슬로프: 핑크, 레드 오픈
- 리프트: 핑크, 레드, 옐로우 오픈
- 11월 26일(일)
- 슬로프: 옐로우 오픈
- 리프트: 뉴옐로우 오픈
- 11월 28일(화)
- 리프트: 뉴레드 오픈[73]
- 11월 30일(목)
- 슬로프: 뉴레드 오픈
- 12월 1일(금)
- 슬로프: 레드파라다이스 오픈
- 12월 3일(일)
- 슬로프: 메가그린 오픈
- 리프트: 뉴그린[74], 그린 오픈
- 12월 21일(목)
- 슬로프: 골드밸리 오픈
- 리프트: 골드, 브릿지 오픈
- 12월 24일(일)
- 슬로프: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오픈
- 리프트: 곤돌라 오픈
- 12월 27일(수)
- 리프트: 블루 오픈
- 12월 30일(토)
- 슬로프: 레인보우4 오픈
- 리프트: 레인보우 오픈
- 1월 9일(화)
- 슬로프: 드래곤파크 오픈
- 1월 10일(수)
- 슬로프: 골드파라다이스 오픈
- 1월 12일(금)
- 슬로프: 레인보우1 오픈
- 1월 16일(화)
- 슬로프: 레인보우2(하단) 오픈
- 1월 19일(금)
- 슬로프: 블루 오픈
- 1월 27일(토)
- 슬로프: 레인보우3 오픈
- 1월 30일(화)
- 슬로프: 실버파라다이스 오픈
- 3월 17일(일)
- 폐장 예정이었으나 레인보우1, 레인보우3, 레인보우파라다이스를 3월 24일까지 운영하였다.
- 3월 24일(일) 폐장
- 3월 30일(토) ~ 3월 31일(일)
- 레인보우1,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연장운영 후 폐장.
[1] 맨 왼쪽 부터 차례대로 골드존 골드환타스틱 , 레드파라다이스 , 레드 슬로프 , 뉴레드/핑크 슬로프 , 옐로우 슬로프, 블루 슬로프. 뒷쪽에 보이는 슬로프는 골드밸리 슬로프이다.[2] 2위는 25개의 무주 덕유산 리조트.[3] 초기엔 무주가 34면으로 더 많았지만 34면 중 9면이 영구폐쇄되어 25면이 되었다.[4] 최근 레인보우2(상단부)는 운영하지 않고 실버 메인과 뉴골드는 선수들 훈련용으로 슬로프를 판매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다.[5] 만약 용평리조트가 하이원 리조트만큼이나 촘촘하게 짜여있었다면 훨씬 슬로프가 많고 길었을 것이다.[6] 골드와 레드를 묶고 실버와 레인보우를 묶어서 2개의 구역으로 나누기도 한다.[7] 정선 알파인 센터는 8개를 보유하고 있다.[8] 네이버의 스트리트 뷰가 비교적 최신이라 해상도도 좋지만, 스노우 모빌을 이용하여 촬영하다 보니, 대부분의 최상급자 슬로프를 촬영하지 않았다. 카카오맵은 뉴골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스키를 타고 촬영했다.[9] 각 슬로프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10] 중급자는 전부 파라다이스 슬로프이다.[11] 사실상 10월 개장은 앞으로도 불가능하고 아무리 빨라도 11월 중순은 되어야 개장할 듯하며 4월 폐장도 힘들 듯하다.[12] 단 다음 지도에 표시된 종합매표소 위치에는 현재 분수대가 들어섰다. 종합매표소는 지도 오른쪽에 있는 드래곤프라자 쪽으로 이동되었다.[13] 사진은 뉴옐로우 리프트의 초반이다.[14] 뉴레드에서 합류하는 슬로프인 만큼 같은 초중급자 슬로프인 그린보다 경사가 약간 급하다.[15] 우스갯소리로 핑크 직벽이라고도 많이 부른다.[16] 다만, 해외의 대형 스키장을 기준으로 하면 이 정도 슬로프는 중상급자 레벨이다.[17] 군대에서 행진하듯이 단체로 줄을 맞춰 스키 타는 방식, 흔히 횃불을 들고 타서 '횃불스키'라고도 이야기한다.[18] 도중에 T자 모양의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하면 그대로 내려오고, 우회전 후 계속 앞으로 가면 레드골드브릿지를 통해 골드리프트로 갈 수 있다[19] 오후 7시~ 오후 10시[20] 세 콘도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21] 구 그린스넥[22] 180m 가 얼마나 넓은 것인지는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23]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블루 4번과 5번 슬로프를 통합한 것과 비슷한 원리다.[24] 왼쪽이 메가그린 리프트, 오른쪽이 그린 리프트이다.[25] 인터스키, 레이싱스키[26] 실버 상단에서 구르면 실버와 실버파라다이스와의 합류 구간 훨씬 아래부분에서 겨우 멈출 정도.[27] 레인보우보다도 어렵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래도 생각보다 쉽다고 평하는 사람이 많다.[28] 단,22/23,23/24시즌에는 실버파라다이스만 오픈했다.[29] 24/25시즌에도 실버메인은 오픈하지 않을 예정이다.[30] 특히 결빙 구간이 문제인데, 슬로프가 거의 항상 그늘에 가려져 있어 빙판이 정말 잘 생긴다. 평소에는 탈만하지만 비가 왔을 땐 100% 빙판이니 비가 온 뒤에는 타지 말자.[31] 블루 리프트는 블루가 생기기 전부터 뉴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있었다.[32] 구 골드스낵[33] 레드 파라다이스와 레드 합류 지점 부근에 도착한다.[34] 참고로 골드리프트의 초중반 지점에 언덕이 있고 그걸 건너면 비로소 골드밸리가 보인다. 그런데 리프트가 상승하는 각도가 큰 편이고 리프트의 위치상 골드밸리가 엄청난 경사를 가진 것처럼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런 착시 현상은 리프트가 끝 지점에 다다를 수록 약해진다.[35] 골드밸리 우회로는 야간에도 그대로 오픈하긴 한다.[36] 위에 서술했듯이 레드존에서만 탈려면 무조건 왼쪽으로만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37] 다시 베이스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중급 이상의 코스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중급으로 매긴 것으로 보인다.[38] 어느정도냐면 중반부에 평지 수준인 경사가 있어 폴대로 밀고 가야 할 정도이다.[39] 골드환타스틱은 중상급용이므로 제외했다.[40] 뉴레드 상단 경사보다 1도 높다.[41] 2004년 골드밸리 슬로프를 확장하며 만들어진 길이다.[42] 길이가 보통의 스키보다 조금 길며 회전반경이 약 18미터 이상인 스키[43] 위의 전체 슬로프 이미지에도 '골드 계곡'으로 표시되어 있다.[44] 뉴골드 상단은 초입 경사가 매우 심해서 자연적인 지형과 헷갈릴 수 있으므로 주의.[45] 가끔 일반인에게도 오픈하는 경우도 있다.[46] 1, 2, 3, 4, 파라다이스[47] 실버, 파라다이스[48] 오른쪽 길[49] 왼쪽 길[50] 서울시청에서 63빌딩까지의 거리와 맞먹는다.[51] 실크로드가 꾸불꾸불하다면 레인보우파라다이스는 좀 길게 펴놓은 느낌이다.[52] 다만 시작 부분이랑 초반부 중간중간은 살짝 가파르다. 초급자 기준으로 핑크 시작 부분 경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슬로프가 좁고, 길며 엄청 높은 데에 있음에 체감상 더 가파른 것처럼 보인다. 거기다 초반 급경사구간 슬로프 중간부분에 나무가 한 그루 서있는데 이걸 피해야 하는 것도 있다. 초반 급커브 두번만 넘기면 대체적으로 메가그린 초반부 경사이고, 후반부엔 초급자 코스 수준의 매우 완만한 경사다.[53] 어린이들도 많이 보인다.[54] 하지만 초반 핑크 상단 만큼의 경사에 겁을 먹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도로 내려가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55] 아침부터 느긋하게 돌면, 오후 4시까지 5~6회전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진짜로 빡세게 돌아 15회전을 달성하는 체력 괴수들도 있긴 하다. 일부 선수들은 훈련 또는 시합이 끝나고 5분 안에 내려간다. 경사가 초급 수준인 레드파라다이스에 선 절대 불가능한 수준.[56] 그래도 무주의 실크로드는 상단과 하단이 만나는 지점에 휴게소가 하나가 있다. 근데 여기는...[57] 정상부터 베이스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재미삼아 도전하는건 안하는게 좋다.[58]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무조건 타야 집에 갈 수 있다.[59] 레인보우파라다이스, 레드파라다이스, 골드파라다이스 모두 유사한 성격이다. 다른 스키장도 잘 살펴보면 역시 같은 용도의 꼬불꼬불하고 길고 좁은 슬로프가 존재한다.[60] 국제스키연맹 공인 슬로프.[61] 레인보우1에서 레인보우2로 가는 브릿지도 있었는데 폐쇄되었다. 하지만 눈이 많이 올 때는 비정설 상태로도 탈 수 있다. 최근에는 다시 오픈하는 경우도 있다. 이 브릿지를 타고 가다가 다시 레인보우1으로 가는 슬로프도 있었는데, 눈이 매우 많이 온 2020년 2월달에는 이 슬로프가 완전 파우더, 즉 천연설이 1m 가까이 쌓여서 아쉽게도 이 슬로프는 탈 수 없었다.[62] 16/17 시즌 마지막 오픈[63] 중급자 정도의 경사도다.[64] 2020년 2월 말 눈이 많이 와서 비정설 상태로 레인보우1,2갈림길 사이 펜스의 구멍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직접적인 정설은 없을 듯하고 폭설이후 자연설로만 오픈할 듯하다.[65] 옛 명칭 레인보우 골드[66] 레인보우 1, 2, 3 분기점 ~ 레인보우 3, 4 분기점[67] 14/15시즌까지 운영하고 이후에는 17/18시즌에만 오픈하였다.[68]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69]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70] 모나 용평리조트 , 하이원리조트 , 웰리힐리파크 , 엘리시안 강촌 , 에덴밸리리조트 총 다섯 스키장.[71] 용평 리조트 전용.[72] 만약 윤년이 아니었다면 4월 폐장도 가능했다.[73] 11월 28일 ~ 11월 30일 레드 리프트를 점검.[74] 메가그린 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