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소녀

<rowcolor=#010101> 인간 모습		용 모습
<colbgcolor=#b2d5f0><colcolor=#010101> 나이	18세
특징	용왕의 딸, 공주 정략결혼을 피하고자 육지 위로 올라옴
목표	전교 1등 → 씨름 천하장사
가족	어머니 서해 용왕 김용녀[1] [2]
키	167cm

본작의 여주인공.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서 육지로 도망쳤으며, 육지에서 성공하여 엄마에게서 독립하려고 한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짝꿍은 심해수이고 전교 1등임을 알게 되자 친해지고 싶어했으나, 심해수의 막말로 정이 다 털린다. 이후 체육 시간 때 팔굽혀펴기를 200개나 하여 심해수를 가볍게 이겨버리면서 심해수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이러한 신체 능력에 감탄한 나무진이 씨름부로 영입하면서 목표를 전교 1등에서 씨름 천하장사로 바꾸게 된다. 심해수를 골탕먹이기 위해 나무진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이후 심해수와 함께 체육관에 갇혔을 때 심해수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둘은 화해한다.

중간고사에서 국어를 만점받았다. 주말에 심해수, 나무진과 만나는데, 심해수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몸이 붉어진다. 김용만은 해수가 아프다고 생각하여 걱정하고, 해수는 감정이 들킬까봐 집에 먼저 가버린다. 이후 비가오고 용만과 무진도 집으로 가는데 용만은 혼자가는 해수가 걱정되어 쫓아가 우산을 준다. 그 이후로 용만도 해수를 의식하게 된다.

체육대회가 다가오고, 용만은 해수와 2인 3각을 하고싶어한다. 하지만 무진은 해수에게 용만이가 짝사랑하는걸 눈치챘다고 거짓말을 해 부끄러워 용만을 계속 피한다. 결국 용만은 혼자 2인 3각을 연습하는데 넘어질 뻔 한 걸 해수가 와서 구해준다. 둘은 같이 연습하여 2등을 하게 되고, 해수가 "너도 알고 있잖아. 내가 너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라고 말하자 용만이 깜짝 놀라며 1부가 끝난다. 당황한 심해수가 도망치자 그를 뒤따라간다. 그리고 "나도 네가 좋아!" 라고 외친다. 그러나 친구로서 좋다는 뜻이었다... 이후 고백은 못 들은 걸로 할테니 계속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colbgcolor=#2e2e2e><colcolor=#ffffff> 나이	18세
특징	전교 1등, 공부 외에는 관심도 없음
별명	하남자[3]
성격	나사 하나가 빠진 듯함
가족	아버지 심상철, 어머니 이영자, 동생 심해정[4]
키	180cm

본작의 남주인공. 김용만의 짝꿍. 초반에 전학오자마자 전교 1등을 하겠다고 선언한 용만을 본인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해 매우 불편해하며, 이로 인해 용만에게 막말을 하고 사이가 안 좋아진다. 이후 짝사랑을 자각하고 후회한다. 이후 용만과 함께 체육관에 갇히며, 이때 용만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둘은 화해한다. 이후 연적인 나무진과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용만은 둘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기에 나무진과 협의해 친한 척 하기로 한다.

짝사랑 때문에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했던 독자들이 많은데 다행히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 주말에 김용만, 나무진과 만나는데, 심해수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몸이 붉어진다. 김용만은 해수가 아프다고 생각하여 걱정하고, 해수는 감정이 들킬까봐 집에 먼저 가버린다. 이후 비가오고 용만과 무진도 집으로 가는데 용만은 혼자가는 해수가 걱정되어 쫓아가 우산을 준다.

체육대회가 다가오고, 용만은 해수와 2인 3각을 하고싶어한다. 하지만 무진은 해수에게 용만이가 짝사랑하는걸 눈치챘다고 거짓말을 해 부끄러워 용만을 계속 피한다. 결국 용만은 혼자 2인 3각을 연습하는데 넘어질 뻔 한 걸 해수가 와서 구해준다. 둘은 같이 연습하여 2등을 하게 되고, 해수가 "너도 알고 있잖아. 내가 너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라고 말하자 용만이 깜짝 놀라며 1부가 끝난다. 용만이 당황하자 나무진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깨닫고 도망친다. 용만이는 고백은 못 들은 걸로 할테니 계속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colbgcolor=#4e3534><colcolor=#fff> 나이	18세
소속	씨름부 부장
키	180cm

본작의 서브 남주. 용만에게 씨름부에 들어오라고 제안하며, 용만은 이를 승낙한다. 심해수를 골탕먹이고 싶어하는 용만에게 자신과 사귀는 연기를 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여 가짜 연애를 시작한다. 이에 충격받은 심해수가 그럴 리 없다며 용만과 무진에게 연기하지 말라고 하자, 화난 용만이 심해수 앞에서 보란 듯이 무진에게 키스를 하여 심해수가 엄청난 충격을 받게 하는데, 이때 나무진은 설레고, 이후 용만의 진짜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이후 연적인 심해수와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용만은 둘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기에 심해수와 협의해 친한 척 하기로 한다.

공부, 인간관계,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이 없는 편. 그래서 공부를 대충해도 중간고사에서 평균90점이 나왔다. 씨름도 단순 흥미로 시작해 1년만 하다가 그만둘 생각이었으나 학교 뒤에서 울고있는 김용만을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그녀에게 씨름부 입부를 제안하게 되었다. 시험이 끝나고 김용만, 심해수와 만난다. 다음날 용만이와 나무진의 가짜연애도 끝이 났다.[5]그리고 심해수에게 용만이가 짝사랑을 눈치챘다고 거짓말을 한다.

여담으로 본작이 전작인 《냐한남자》와 세계관이 같아서 나무진을 멍인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으며, 멍인인 나남훈과 성이 같아 둘이 친척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rowcolor=#ffffff> 인간 모습		문어 모습
<colbgcolor=#bf5853><colcolor=#ffffff> 나이	150세 이상
신분	용만의 경호원
링크
키	178cm

작중 묘사를 보면 용만의 전용 경호인 듯하며, 용만이 걱정되어 함께 올라온 충직한 신하다. 돈을 벌기 위해 수영장 청소 알바를 한다.
용만에게 여러 옷을 만들어 준 것을 보아 수선을 잘 하는 듯 보인다.
용만의 아침밥과 저녁밥을 굉장히 신경을 쓴다.

여담으로 얼굴에 수분 크림을 바르고 팩을 하는 등 피부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
서해 용궁에서 용왕과 김용만빼고는 성불구자(내시)라고 한다. 따라서 민문오도 고자라는 것.

<colbgcolor=#8a827a><colcolor=#ffffff> 나이	18세
키	160cm

김용만과 심해수의 같은 반 친구. 별명은 '송지'. 순둥순둥한 성격에 심해수가 김용만을 좋아하는 티를 엄청 냈는데 심해수가 말하기 전까지 이 사실을 모를 정도로 눈치가 없는 편이다.

여담으로 작가의 전작에서 레즈비언 캐릭터들이 나왔기 때문에 송지우도 용만에게 반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다.

<colbgcolor=#b47645><colcolor=#ffffff> 나이	18세
키	177cm

김용만과 심해수의 옆반 친구. 심해수, 송지우와 함께 다닌다. 장난끼 있는 평범한 그 나이대 남학생이지만 은근 눈치를 본다. 반휘혈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