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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宇田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X 일파의 일원.
2. 특징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느낌의 헤어스타일과 턱 중앙의 점이 특징인 남자. 살연에서 1년여동안 스파이로 있었다.우즈키 케이 등이 자랐던 양호 시설 알 카마르의 직원이었다.[1] 우즈키 등의 알 카마르 출신 멤버들은 그곳에서 학대당하는 입장이었기에 직원들을 증오해서 우즈키가 다른 직원 34명을 몰살했는데, 왜 다른 직원들을 몰살한 우즈키가 우다만은 살려주었는지, 또한 직원이었던 우다가 어째서 우즈키의 충복이 되었는지는 불명.
알 카마르 출신 멤버들을 비롯해서 다른 X 일파하고는 사이가 좋았던 듯. 스파이가 되어 떠나갈 때 동료들이 환송해주었다. 적과 아군을 명확히 가르는 성격의 쿠마노미 역시 우다 사후에 복수를 벼르는 대사를 했다.
빠른 발놀림과 사격 솜씨를 지니고 있으며, 초반의 아사쿠라 신 정도는 간단히 죽일 수 있는 전투력을 지녔다. 하지만 ORDER급으로 평가받는 가쿠, 하루마 등의 동료들은 타카무라 상대로도 잠시나마 버티는 반면, 우다는 타카무라에게 단숨에 당하는 걸 보면 ORDER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3. 작중 행적
우즈키 케이와 가쿠의 살연 관동지부 습격 때 등장. 내부에 스파이로 잠입해 있다가, 우즈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다른 직원들을 등 뒤에서 빠르게 사살하고 인사를 나눈다. 친구가 생겼냐고 묻는 우즈키에게 "있었는데, 3층 개발부에서 근무하니까 지금쯤 다 죽었을 걸요."라고 태연하게 답한다.사카모토 타로 일행이 난입해서 전투가 벌어지자, 아사쿠라 신을 급습해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아파트와 사카모토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타카무라가 나타나자 막아서다가 단숨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하지만 아직 죽지 않았고, 위기에 빠진 우즈키와 가쿠를 구하기 위해 넥타이를 잡아당겨 자폭한다.
4. 기타
[1] 팬북에서 알 카마르 학생이 아닌 직원임이 확정되었다. 본편 내용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데, 알 카마르 화재 기사에 '학생 5명, 직원 1명 실종'이라 적혀 있는데 내용을 따져 보면 '직원 1명'은 우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이 실종 당시 14~20세였던 반면 혼자서 23세로 유독 나이가 많으며, 결정적으로 175화에서 우즈키가 알 카마르에 돌아와서 동기들에게 인사할 때의 회상에 우다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