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1:00:57

우리들 뜨거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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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5
여자 마흔 다섯
(1991~1992)
분례기
(1992)
작은 도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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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고백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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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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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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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3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방영되었던 SBS 소설극장 제9탄. 전작인 <재회>에 이어 박범신 작가가 1986년에 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영상화로 치면 1988년 2월 20일 KBS1 <드라마초대석> 이후 두 번째다. 극본은 최현경, 연출은 문정수 PD. 총 20부작.

초년생 회사원 민정민(이영범 분)과 대학 의상학과생 민재희(신애라 분), 재수생 민재경(김미현 분) 세 자매를 중심으로 사회 초년생의 정신적 갈등과 대학 생활에서의 순수한 사랑, 재수생으로서의 심리적 부담을 각자 다룸과 함께, 부모와 주변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삶의 문제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바람직한 공동체의 모습을 다루고자 했다.(동아일보 기사) 특히 민재경, 고명필, 한형수, 신미혜 등 재수생 4인방 역을 맡은 김미현, 이규복, 공형진, 이연수 4명이 실제 재수생 출신이라는 특이점이 있으며, 재희 할아버지 역의 이낙훈과 박 여사 역의 강부자가 각각 전-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었다.[1]

그러나 이러한 화제점은 SBS가 아직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았던 터라 지방 사람들에겐 쓸모없는 얘기가 되었고, 동시간대 프로인 <KBS 뉴스(21:00)>와 <MBC 뉴스데스크>에 주 시청자층이 분산된 탓에 아예 묻혀버렸다. 그나마 2016년 국립중앙도서관에 SBS 영상자료들이 기증되면서 디지털도서관 내 컴퓨터로만 다시보기가 가능했으나 2022년 SBS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3. 관련 자료



[1] 1996년 1월 방송위원회가 총선 출마자의 방송출연을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이는 점차 옛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