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올림푸스 12신(디지몬 시리즈) | |||||
유피테르몬 → 래스 모드 | 마르스몬 | 넵튠몬 | 메르크리몬 | 디아나몬 | 아폴로몬 |
미네르바몬 → 메르바몬 | 불카누스몬 | 베누스몬 | 케레스몬 | 바커스몬 | 유노몬 → 히스테릭 모드 |
관련이 있는 존재: 플루토몬, 타이타몬, 그레이스노바몬 |
디지몬 크루세이더에서 첫 등장한 아이기오몬의 궁극체.
모티브는 유피테르 / 제우스.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ユピテルモン | ||||
유피테르몬 | |||||
JUPITERMON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신인형 | ||||
속성 | 백신 | ||||
필살기 | 마볼트 퍼니시 져지 와이드 플라즈먼트 |
디지몬 웹도감 |
올림푸스 12신 중 하나로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번개와 기상을 맡는 디지몬. 전장에서는 항상 선악을 판단해 악한 자에게 천벌을 내린다. 그 판단에 감정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며 담담하게 내려진다. 유피테르몬의 판단을 납득할 수 없는 자는 유피테르몬에게 도전해 이긴다면 판단을 뒤집을수 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그럴 수 있었던 자는 없다고 한다. 양팔의 해머를 맞부딪히면 작은 뇌운을 소환 할 수있다. 이 뇌운이 진을 짜는 「마볼트」로 악하다고 판단한 자와 조정을 방해하는 자에게 자동으로 번개를 떨어뜨린다. 「퍼니시 져지」는 해머로 때려 상대의 신체에 낙인을 새겨 낙인형의 집행유예를 준다. 형의 집행이 결정되면 엄청난 전류의 번개가 내려 내려진 형벌이 실행된다. 신체를 초고압의 플라즈마로 변하게 하는 「와이드 플라즈먼트」는 유피테르몬 최대의 필살기. 유피테르몬 주변 전체에 신벌을 내려 가까이 있는자는 전부 증발해 버린다. |
2.1. 유피테르몬 래스 모드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ユピテルモン : ラースモード | ||||
유피테르몬 래스 모드 | |||||
JUPITERMON : WRATHMODE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신인형 | ||||
속성 | 백신 | ||||
필살기 | 케라우노스 디바이드 라이트닝 비 디오스 썬더 |
디지몬 웹도감 |
평소 감정을 포함하지 않고 단죄하는 유피테르몬이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죄를 지은 상대와 대치했을 때 일변한다. 노호와 함께 대신검 '케라우노스'를 소환하면 몸이 수십 배 커지면서 갑옷과 벼락을 휘감은 모습이 된다. 주위의 격뢰는 분노의 표현이며, 여유있게 행동하지만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위압이 넘치고, 그 압박감으로 적을 몰아간다. 필살기는 양손으로 '케라우노스'를 휘둘러 멀리 떨어져 있는 적조차도 베는 '케라우노스 디바이드'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 벼락을 떨어뜨리는 '라이트닝 비'. 쓰러진 죄인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리기 위해 '케라우노스'를 하늘 높은 곳에서 낙하시키는 '디오스 썬더'. 맞으면 유죄고, 빗나가면 엔자이의[1] 증명이 된다. 이 기술로 유죄 판결이 났을 때 이미 죄인은 데이터까지 소멸해 있다. |
3. 관련 디지몬
4. 강함
천공에서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최고위이자 최강의 신 강림!!
일단 로얄 나이츠와 쌍벽을 이룬다는 올림푸스 12신족의 일원이란 시점에서 세계관 내에서도 꼽히는 강자다.[2] 그 중에서도 디지몬 크루세이더를 통해서 유피테르몬 본인도 아닌 완전체인 아이기오투스몬이 다른 12신족의 일원과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설정상으로도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최강의 신이라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웹 사이트 도감에서도 역시 유피테르몬에게 이긴다면 판결을 뒤집을 수 있지만 지금껏 그런 사례는 한 번도 없다는 것에서, 유피테르몬의 위용이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에서도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래스 모드라 불리는 모드 체인지도 있는데, 이 래스 모드를 제외하고도 누구도 이길 수 없었던 최강의 신이란 칭호가 붙은 게 바로 유피테르몬이다.
래스 모드는 분노 형태라는 의미답게 감정 없이 판결하는 유피테르몬조차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의 죄를 지은 상대와 전투할 때 사용하는 형태라고.
디지털 월드에는 로얄 나이츠 위에도 여러 디지몬들이 있고, 심지어 로얄 나이츠 X항체의 위에도 오그도몬 X항체가 있었던 것처럼 비교적 적대 세력이나 상위의 강자가 자주 보이는 편이나, 올림푸스 12신족과 같은 경우에는 타이타몬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유피테르몬도 아닌 평범한 12신족의 일원에게 맞설 수 있는 적대 캐릭터는 한 체도 나오지 않았다.[3]
더구나 도감의 일러가 화질이 구려서 잘 언급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래스 모드의 머리는 통상의 유피테르몬의 몸통이다. 유피테르몬의 몸이 수십 배나 커진다는 도감 언급과 디자인을 비교하면 유피테르몬의 몸에서 나온 에너지체에 갑옷이 입혀지며 거대하게 변한 모습인 듯하다.[4]
플루토몬을 고려하더라도 래스 모드가 있다는 점이나, 유피테르몬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플루토몬이 있음에도 유피테르몬의 결정이 한 번도 꺾인 적이 없단 걸 고려하면, 일리아스에선 그야말로 독보적인 최강자나 다름없다.
5. 기타
여담으로 설정을 보면 올림포스 12신의 수장다운 냉철하고 진중하며 딱딱한 면모만 가득해보이나, 디지몬 콜렉터즈 이벤트를 통해 제우스를 모티브로 한 디지몬답게 바람기가 다분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그나마 아폴로몬은 신사라고 포장해주지만 베누스몬은 (사랑이) 너무 많은가?라고 평하고, 메르크리몬은 손이 빠르기론 유피테르몬이 더 빠르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미네르바몬을 보며 5, 아니 7년 후라면.......이라고 말했다는 것에서 빼박이다.(...)
[1] 누명을 썼음의[2] 로얄 나이츠의 경우 디지털 월드에서 절대적인 강자, 하나하나가 최강에 가까운 이들, 선한 존재들 중 최강이라고 묘사되는데, 올림푸스 12신족은 이와 필적한다는 설정이다.[3] 예외가 있다면 12신족이 아니면서 12신족에 필적한다는 플루토몬이 있으나, 유피테르몬과 정의관으로 대립하는 걸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12신족과 마찬가지로 악을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같은 존재라고 한다.[4] 머리에 기존의 유피테르몬이 탑승하듯이 있는 것과 무기인 검, 썬더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필살기인 '라이트닝 비'를 보면 그레이트 마징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