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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들 Yoon San-Deul[1] | |
<colbgcolor=#fcfcfc><colcolor=#363636> 출생 | 1988년 4월 25일 |
부상 | 2022년 12월 19일 |
사망 | 2023년 3월 9일 |
가족 | 아버지 윤재하[스포주의] 큰아버지 윤○○[3] |
직업 | 르블랑 기획개발실 실장 |
배우 | 박윤재, 송준희 (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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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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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회에 처음 등장하며 강태풍의 자전거의 구멍을 내는 강바다와 마주친다. 강바다의 행동을 감싸려고 했고 그러다 강태풍에게 멱살까지 잡히게 된다. 그렇지만 강바람이 나서서 진실을 말해주고 이때부터 바람에게 반하게 된다. 3화에서 고난을 받는 강바람을 보호해주고 연민의 정을 가지게 된다. 4화에서 아버지인 윤재하 교수와 낚시터에 가게 되었으나 잠시 윤산들이 컵라면과 여러 물건을 사러 자리를 비운 사이 윤재하 교수가 살해당했다. 물론 윤산들은 큰 아버지에게 거둬지게 되었고 아버지를 추모하러 강가 낚시터에 강바람과 함께 왔을 때 그 장소에서 강백산이 가진 만년필을 발견하게 된다.성장한 뒤 르블랑에서 일하는 중이다. 작중 인물들중 신분세탁한 은서연이 강바람인 것을 알아챘다. 다만 강바다의 집착과 거짓말 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은서연과도 헤어지게 된다.
34화서 윤산들은 강백산으로부터 미국행을 제안받는다.
36회서 미국으로 떠나려 했으나 태풍에 의해 바다의 거짓말을 알게 되고 자신을 잡으러 온 은서연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이어지게 된다.
41화서 윤산들은 과거 아버지의 피살 장소에서 주운 만년필을 발견했고, 회의실에서 강백산이 자랑한 만년필이 아버지의 피살 장소에서 발견한 것과 동일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44화서 태풍이 복원해준 녹음 내용을 듣고 진범이 강백산인 것을 알게되고 은서연과 함께 오열하게 된다.
47회서 강백산의 사주에 의해 누군가[4]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한다.[5]
48회서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6] 사망 날짜는 2022년 12월 20일.[7]
그런데...
60회서 강바다에 의해서 병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살아 있었음이 밝혀졌다. 예고편에서는 강바다의 전화로 은서연의 결혼 선언을 듣고[8]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64회서 배순영에게 살아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9] 은서연이 강태풍과 결혼하게 된 진짜 이유를 듣게 되고 서연을 이해하게 된다.
후에 서연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며 순영에게 부탁한다.
67회서 강바다가 휴대폰으로 보여준 강태풍이 은서연을 안아주는 사진을[10] 보고 둘이 서로 사랑한다고 오해한 윤산들은 스스로 재활에 성공하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어 서연에게 직접 찾아가 재회하게 된다.
68회서 서연과 재회했지만 엄마를 찾기 전까진 절대 그 집에서 나올 수 없다는 서연을 바라보다 자신과 함께 맞췄던 반지를 끼고 있는 걸 보게 되고 서연이 결혼 반지를 이걸로 했다고 말하자 그러면서 어떻게 그집에 있겠다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다 태풍의 전화를 받고 가봐야 될거 같다는 서연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 계약 결혼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서연의 말에 수긍하며 자기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서윤희를 찾고 강백산을 무너뜨려야 너가 결혼을 끝낼 수 있을 거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의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더 간절해졌다며 이 마음으로 널 돕고 기다릴 거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72회에서 불 트라우마가 있는 태풍을 껴안고 있는 서연을 보고 오해해서 완전히 흑화한다. 그리고 강바다랑 결혼하려고 한다.[11]
결국 이 이후로 본작의 서브 빌런으로 등극하게 된다.
78회에서 강바다와 함께 서윤희를 다른 병원으로 빼돌린 이후 나봉필네 떡볶이집에 찾아가 은서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돌아가려는데, 배순영과 나봉필이 윤산들을 붙잡아 들어오라고 한다.
80회에서 강백산을 납치한다. 그러나 강백산 사주로 칼에 찔려서 그때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누르고 있고 대뇌신경 쪽에 위치해 있어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며 자신이 은서연에게 마지막으로 줄수 있는 사랑이라면서 복수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86화에서 뇌종양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는데 왠지 최종화가 되기 전에 결국 회사에서 죽음을 맞이해 하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98화때 강백산에 의해 유독가스에 죽을 뻔한 강바람을 구하고 대신 그 유독가스에 중독돼 치료받고 뒤늦게 의식을 회복한 강태풍의 부탁으로 강태풍을 병원에서 나가게 도와준 뒤 괜찮은지 강태풍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고 좋지않다는 걸 알기에 강태풍을 돌보면서 동시에 인간 같지 않은 강백산을 자신이 직접 처리하기로 한다.[12]
결국 102화(마지막 화)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 평가
중반부까지는 은서연과 함께 최대 피해자였으나, 복수를 위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본격적으로 흑화한 시점부터는 본인의 위험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이 죽을 뻔한 사건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들만 탓하는 다소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은서연을 잃은 것도 결국 본인의 분노와 무모함이 불러온 것인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강태풍만 원망하고 있다. 사고를 당하기 이전의 정의롭고 올곧은[13] 성격에서, 친구였던 강태풍이 은서연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인 것에 대한 배신감[14]과, 아버지를 살해한 강백산을 향한 복수심이 맞물려, 이전과는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완전히 흑화한 것[15]이다. 물론 은서연이 강태풍과 결혼한 것이 복수를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라 생각해 일부는 이해하고 있다. 겉으로는 원수의 아들 강태풍과 결혼한 은서연에게 복수한다고 말하지만 실은 죽은 아버지랑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일부러 강바다를 이용해서 강백산을 물리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메이퀸의 박창희랑 많이 비슷하기도 하다. 그러나 은서연이 천산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백산에게 말해서 진짜 질투심으로 인한 복수일수도 있다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여러모로 강백산과 강바다보다도 평이 더 안 좋은 캐릭터다.물론 사고를 당하기 전에도 대책 없이 무능력한 성격이긴 했다. 강백산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도 강태풍이 알아낸 것이고, 은서연이 창고에 갇혔을 때도 강태풍이 구해냈다. 강백산의 녹음기 복구를 맡겼을 때 강바다가 훔쳐왔지만 이것도 강태풍이 찾아낸 것이다. 사고를 당한 것도 본인이 강바다에게 강백산의 죄를 밝히겠다는 계획을 밝혀 강바다가 이를 강백산에게 알려 당한 것이었다. 그다지 똑똑하거나 현명한 점은 아직까지는 있어보이진 않는다는 평. 어찌보면 전작의 남자 주인공인 윤기석이랑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그래도 85~90회 이후부터는 다시 백화하며 꽤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은서연의 천산화를 지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강백산에게 구하지 못했다고 전한것과 은서연의 행적이 발각되는것을[16] 막은 것, 그리고 가까스로 깨어난 강태풍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이다.
4. 여담
- 배우 박윤재는 태풍의 신부의 연출을 맡은 박기현 PD의 전작인 빨강 구두에서도 남자 주인공인 윤기석 역으로 출연했으며, KBS 2TV 일일 드라마로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구도치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 여자 주인공과 이루어지지 못하나 돕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점에선 천국의 계단의 한태화도 닮았었으나 흑화 이후 이 모습은 깨지게 되는줄 알았으나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하는 점을 깨닫고 강태풍과 은서연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사실상 이 포지션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태화처럼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각막을 기증하게 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자살로 사망한 한태화와는 다르게 이쪽은 살해당했다는 점.
- 수십년이 흘러서 은서연으로 지내고 있는 강바람을 제일 먼저 알아본 첫번째 인물이다.[17] 이후에 은서연에게 바람이냐고 물어봤는데 은서연 본인이 은서연으로 만든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강바람이 아니라고 하여 일단 무마했지만 나중에 바람의 성은 어떻게 알았냐고, 민실장에게 보여진 어깨의 별모양의 점을 보고 은서연이 강바람인 걸 확실히 알게 된다.
- 강백산이 보낸 청부업자에게 칼에 찔린 후유증으로 뇌혈관에 혈전이 생겨 언제 뇌출혈로 목숨이 위독해질지 모르는 시한부 상태가 되었지만 결국 마지막 화에서 강바다 때문에 숨을 거둔다.
[1]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사랑했던 은서연마저 복수를 위해 원수의 아들과 결혼하게 되자 복수를 결심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자신이 은서연에게 마지막으로 줄수 있는 사랑이라면서 복수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서윤희에게 각막이식을 할것으로 보인다[스포주의] 강백산에 의해 살해됨. 어머니는 어릴 때 병으로 돌아가셨다.[3] 아버지 윤재하의 형, 아버지의 죽음 이후 큰아버지와 함께 미국에 갔다가 돌아왔다.[4] 50회에서 태풍이 조사한 사건의 전말에 의하면, 박인구라는 사람이 죽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강백산이 사주한 사람이며, 동생이 병이 있고 그때문에 돈이 부족해지며 강백산에게 돈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들이 죽은 직후에 동생의 수술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면, 윤산들의 장기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5] 태풍의 신부가 방영되는 시간은 엄연한 청소년 보호시간이므로, 흉기를 꽂는 듯한 연출은 되지 않았으며, 공격당한 부위는 피가 나는 것으로만 연출되었다.[6]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살아있다면 추후 은서연이 복수를 다 끝낸 후 다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7] 49회에서 알 수 있듯이 납골당에 적혀있는 날짜. 실질적으로 부상을 입은 날짜는 12월 19일 이하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8] 물론 윤산들이 살아있는지도 모르고 강바다에게만 전한 말이다.[9] 윤산들을 치료 및 감시할 목적으로 강바다가 고용한 간호사에게 강바다가 보호자가 아니라며 전화기를 빌렸고, 은서연이 자신이 살아있는 걸 알면 위협을 당할 거라고 여겨 배순영에게 전화한 것이었다.[10] 은서연이 강백산의 악행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을 강태풍이 포옹으로 다독여주는 건데 강바다가 이를 연인끼리 포옹하는 것 마냥 속인 것이었다.[11] 강바다를 사랑하지 않은 데다가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녀가 저녁에 식구들에게 은서연이 강바람인 걸 폭로하여 위험에 빠뜨려는 조짐이 보이자 은서연을 구하기 위해서인지 강백산의 집으로 가 강바다와 결혼하겠다고 한다.[12] 윤산들의 이런 행동은 48회때 강바다가 강백산 때문에 다친 윤산들에게 했던 행동인데 윤산들은 아무래도 강백산이 자신도 모자라 서윤희랑 강바람과 강태풍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에 대해 남인순 못지않게 더 크게 분노한 듯하다.[13] 물론 강백산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니 피가 더럽다는 건지 괜히 강태풍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14] 게다가 71회에서 강태풍이 은서연이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불에 태우는 것을 보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비명을 질러 은서연이 그를 안아주는 것을 보고 은서연이 강태풍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오해를 하는 것으로 강태풍만이 아닌 은서연에 대한 배신감마저 더해졌다.[15]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스타일링인데, 칼에 찔려 의식 불명이 되기 전과 깨어난 직후의 시점에서는 밝은 파스텔 계열 색상이나 어느 정도 색깔이 있는 옷을 주로 입었으나, 흑화한 이후부터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 내지는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다.[16] 천산화 재배법을 알기 위해 꽃집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은서연을 오비서가 감시하려고 했다.[17] 은서연은 강태풍,강바다 남매를 만났으나 이들은 은서연이 강바람인줄 알지 못한다.[18] 정확히는 계약관계[19] 살아있다면 김유월처럼 신분과 이름을 모두 바꾸고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데, 결국 살아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김유월과 다르게 그냥 그대로 살아 돌아왔다.[20] 여기서 윤산들이 강바다에게 한번도 사랑한적 없다는 말을 던지며 파혼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