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3:10:58

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

<colbgcolor=#604><colcolor=#fff> 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
파일:앙뜨와네트(에이머).png
-
지리
수도성 혹성 앙뜨와네트
주요 지역 혹성 앙뜨와네트
칼니살니
디케
사드
루팔마
위치
파일:세력도_앙뜨와네트(에이머).jpg
정치
정치 체제 연방군주제, 군국주의
정부
요인
황제
(국가 원수)
스나이더의 조모
인문 환경
인구 자, 양 단위로 추정
주요 종족 다종족
앙뜨와네트인, 칼니살니인, 디케인
케넷인, 사드인, 루팔마인
군대 붉은 제복군
진압군

1. 개요2. 상세3. 앙뜨와네트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3.2. 붉은 제복
3.2.1. 팜킨3.2.2. 스나이더 군
3.2.2.1. 별동대
3.2.3. 아몬 군
3.3. 진압군3.4. 현상금 사냥꾼 길드3.5. 오브 재단3.6. 그 외 인물
4. 소속 행성5. 정치, 문화6. 외교 관계7. 군사8.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제국. 일명 앙뜨와네트 제국이라 불린다. 현 우주 전체를 미카 연방과 양분하고 있는 초거대 세력이다.

2. 상세

"은하대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제가 존재하며, 그 밑으로 전시에 황제처럼 군림하는 스무명의 군 지휘관, 붉은 제복이 있다. 이 붉은 제복의 일각이 바로 시즌 2까지 주적이자 지구에 침공한 이성인들의 리더인 '팜킨'.[1]

모성은 혹성 앙뜨와네트.[2] 정확한 인구수는 불명이나, 붉은 제복하나가 다스리는 병력이 수 조 단위라는 것을 보아, 자, 양 단위의 초 거대 공동체로 추정된다.

3. 앙뜨와네트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

  • 프란프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 앙뜨와네트의 여황제. 그 실루엣으로 추측하건데 돼지의 코를 가지고 여러 개의 귀를 가진 생김새다. 현재까지 팜킨이 존대를 하는 유이한 존재. 팜킨에게 하게체를 쓰며 존중해준다. 가족 관계로는 손자로 스나이더가 있으며 본래는 정통 후계자가 아니었던 듯하다.[3]

3.2. 붉은 제복

앙뜨와네뜨 제국 군 수뇌부인 붉은 제복이 이끄는 거대한 군세. 앙뜨와네트 제국 전력의 핵심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여겨진다.

3.2.1. 팜킨

붉은 제복을 입은 시절의 팜킨이 이끌었던 군세. 팜킨이 붉은 제복을 스스로 벗어 버림에 따라, 현재는 편제가 해체된 상황. 남은 주요 구성원들은 다른 부대로 재배치되었거나, 팜킨을 따라서 사직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4]
  • 광신도
    팜킨 군이 해체되기 이전, 팜킨 군에서 최고 간부로 활약했던 팜킨의 전우들. 항목 참조.
3.2.1.1. 팜킨 소대
붉은 제복을 벗어 던진 팜킨이 새롭게 구성한 수색대 팀. 항목 참조.

3.2.2. 스나이더 군

지구에 흥미를 가진 스나이더가 출정을 하면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붉은 제복 군. 악톰이 선발대를 이끌고 지구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시즌4 프롤로그에 등장한다. 스나이더와 크로혼이 있는 본대는 현재 태양계로 통하는 웜홀을 사이에 두고 미카연방과 대치 중에 있다.

참고로 메리즈를 제외한 스나이더 군은 군복을 착용하지 않고 있다. 지구를 정복하는 것으로 미카연방이 오해하지 않도록 지구인과 싸울때는 오브재단인 척 사복을 입기로 공문까지 내려왔단다.
  • 스나이더
    파일:스나이더_현재(에이머).jpg
    스나이더 군의 수장. 에이머의 프롤로그에서부터 등장한, 작중 최초로 등장한 인물[5]이며, 그와 동시에 작중 최초로 등장한 현역 '붉은 제복'. 쌓인 일이 산더미 같이 많음에도 내평겨치고 팜킨을 찾아 야생혹성 사라로 놀러왔다. 머리카락으로 오른눈을 가리고 있고, 왼쪽 볼부터 오른쪽 이마로 흉터가 있으며 귀가 네 개가 있다. 다만 얼굴은 인간형이며 언뜻 보면 꽤 미소년~미청년.[6]

    이후, 시즌 1 1화에 팜킨과 무전을 하는 것을 끝으로 등장이 없었기에 배경 설명용 캐릭터로 끝나는가 싶었으나, 시즌 3에서 쿠로와 팜킨이 붙잡히면서 다시 등장했다. 그것도 무려 앙뜨와네트 제국의 황족임이 드러나면서.[7][8] 또한, 팜킨에게 키건을 선물한 이로, 본래 키건의 주인은 이 인물이었다. 팜킨의 호출로 우주선 수리 팀이 수리하러 간 와중에, 키건의 우주선에 키건이 스나이더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고, 이를 알고는 흥미가 생겨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4부 프롤로그에서 크로혼과 만담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등장. 과거 팜킨과 함께 전장을 누비던 시절을 그리워하였다.

    442화에서 요산나의 입을 통하여 드디어 스나이더에 대한 본격적인 정보가 풀렸는데, 여러모로 충격적. 황족의 신분임에도 권력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게으름이 심하여 주어진 일도 열심히 하지 않고, 대인관계도 괴멸적인 수준이라는, 여러모로 깨는(...) 설정들이 공개되었다. 그와 동시에, 곱상한 외형과는 어울리지 않게 오로지 힘과 카리스마만으로 군을 이끌고 있는 무시무시한 강자로 드러났다.[9][10]
  • 크로혼
    파일:크로혼(에이머).jpg
    스나이더의 책사. 시즌 3 66화에 첫 등장한, 희고 긴 머리와 수염, 그리고 눈썹이 일품인 노인. 피부색은 청회색. 팜킨을 믿지 말라며 스나이더에게 충언을 한다. 스나이더와 사이가 좋은지 시즌 4 프롤로그에선 스나이더에게 자신을 위해 일하라던가, 위에서 팜킨은 근본없는 책사라며 언제 역심을 품을지 모르니 믿지 말라는 충언을 하고 이에 스나이더가 니 얘기냐며 반박하자 그렇다며 자신을 멀리하라며 다시 조언한다던가 악톰이 누구였는지 까먹은 스나이더에게 니 오른팔이라며 설명한다던가 악톰이 오른팔이고 크로혼이 자신의 두뇌라면 자신은 하는게 뭐냐는 물음에 일좀하라며 딴지를 거는 등 아무렇지 않게 만담을 한다.

    다만, 오브 재단을 핑계로 미카 연방의 세력권에서 스나이더 군이 움직일 수 있도록 미카 연방 측과 교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메리즈와 독대하여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해주는 등, 스나이더와 농담 따먹기로 책사가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1]

    스나이더 군에서 장군의 칭호를 가진 8인의 최고 간부 라인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와 별개로, 메리즈와 시멘보다는 상사인 것으로 보아 군 내에서의 실질적인 위치는 스나이더 다음 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 악톰
    스나이더의 오른팔. 스나이더가 지구에 가기 전 선발대로 먼저 지구에 도착한다. 랑그레누스와 스나이더 군의 별동대 간의 전쟁이 발발하였는데도, 선발대로 도착했다는 보고서가 무색하게 계속해서 등장하지 않고 있었으나, 예상 외로 어썰터의 복장으로 메리즈가 지휘하는 별동대의 기함 내부에서 무기력하게 틀어박혀 있었다. 이러한 악톰의 태업이라는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쉽게 승리하리라 믿었던 별동대원들은 그를 가만히 놔두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방어선을 모두 돌파당하고 기함까지 위험에 처할 지경에 이르게 돼서야 메리즈의 질책 섞인 부탁에 마지못해 움직이게 된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을 당시, 메리즈와의 실랑이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스나이더의 오른팔임에도 불구하고, 스나이더에게 상당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그럼에도, 순전히 메리즈를 위해서 스나이더 군에 남아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되는 인물. 아예, '메리즈의 그림자'라고 대내외적으로 불릴 정도다.[12]

    미카 연방의 영향권에 있는 것만으로도 미카 연방, 그 중에서도 십자군에게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존재라는 경악스러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13] 그 강대함의 편린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정면에서 들어오는 광신도 요산나를 일격에 쳐박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직후, 광신도인 그녀를 향해 어중간한 녀석에게 힘 조절해가며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패기는 덤. 이후 한 번 더 달려든 요산나를 완전히 쓰러트리고 비셔스 비스트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무장은 거대한 구체가 세 개 꽂혀있는 봉으로 비셔스 비스트들에게 공포라는 감정을 심어주고 있다. 사실상 악톰의 참전으로, 지원군이 더 참전하지 않는 한 전쟁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세가 기울어져 버렸다.
3.2.2.1. 별동대
스나이더 휘하에서, 군 지휘권을 가진 단 둘 뿐인 인물 중 한 사람인 메리즈가 이끄는 별동대. 모함은 프록시마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기체이며, 러시아 군사기지를 깔고 앉은 상태이다. 휘하로 어썰터 부대와 메카닉 부대가 있으며 연방의 바벨과 같이 선체 내부에도 실드 배터리가 있다. 당연하지만 여타 sf물처럼 함포도 가지고 있다. 지구에 침공해 온 시즌 4 55화를 기준으로 휘하에 시멘과 볼키가 배속되어있다. 여기서 새로운 개념이 또 등장하였는데, 행성파괴병력이라는 것이 그것. 전쟁병력보다 상위의 개념이 등장한 것 같다. 좌우지간 메리즈 군은 별동대임에도 불구하고 행성파괴병력이라고 한다.
  • 메리즈
    파일:메리즈(에이머).jpg
    시멘보다 윗선의 인물로, 악톰과 묶여 설명되는 점으로 보아컨데, 스나이더의 왼팔격 인물로 추측된다. 시즌 4 54화에 첫 등장. 본 별동대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단 둘뿐인 인물로, 무결점의 지휘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또한 스나이더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등장한 설정이 바로 앙뜨와네트 전 황족. 팜킨이 스나이더의 할머니를 황제로 추대하면서 스나이더도 황족이 되었다고 했으니, 이 설정으로 미루어 보아 메리즈의 가문을 끌어내고 팜킨이 스나이더의 가문을 올린것으로 파악된다. 그렇다면 정적을 연모하고 휘하에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베댓에서도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 자명고를 언급한 바 있는데, 메리즈가 가문을 팔아넘긴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그것이다. 스나이더 군의 2인자이자 무결점의 지휘관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캐릭터성은 모 프로게이머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 마침 작가인 구동인이 스덕후이기도 하다. 다만 해당 인물과는 달리 메리즈는 잘못을 저지르면 바로바로 진심으로 사과하는 인물이다. 여담으로 상당히 허당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지휘권자였기 때문에 참전하진 않았으나, 비셔스 비스트들의 일사분란함을 보고[14] 메리즈는 신호의 원점을 추적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시멘과 하우디의 싸움이 결착이 날 때 쯤 원점을 파악한 메리즈는 부관에게 지휘권을 잠시 양도하고 리지동과의 전투에 임하게 된다.

    트랜스 라고 외침과 동시에 변신[15] 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등장한 메리즈의 특기는 암살. 본인이 직접 나섰다는 것은 지휘권을 양도할 만큼 중요한 타겟을 발견했다는 것.

    공격수단은 투명한 형태의 칼날. 에이머식으로 표현하자면 에너지형태화 칼날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이러한 칼날들은 등 뒤에 있다가, 발쪽으로도 붙어서 발차기의 범위도 늘려준다.
  • 블루오
    메리즈의 부관. 프록시마의 지휘 통제실에서 메리즈를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생김새로 미루어 볼 때, 사드인으로 추측된다.[16]
  • 시멘
    파일:시멘(에이머).jpg
    스나이더 군의 3인자. 2등신 거구의 이성인[17]으로 루팔마의 최강종, 심해수인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과거 오랜 노예 생활로 인해 무릎을 꿇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18] 요산나의 독백에 의하면, 지휘관은 아니라고 한다.

    반크의 숨통을 끊으려고 한 르가를 제지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44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반크에게는 오브 재단 자백제를 먹여 수장이 레테임을 알아내고 귀환한다. 귀환 후 랑그레누스와의 전쟁에서는 둘로 나뉘어진 적의 본거지중 더미를 특정하라는 명령을 받고 달로 출진한다.

    하우디와의 결전은 시멘의 패배로 이어졌다. 타고난 장갑을 지닌 시멘이지만, 하필 하우디에게는 통하지 않는 장점이었기에 계속 해서 밀리던 시멘은 결국 동귀어진을 선택한다. 같이 온 병력들은 진작 털린 지 오래기에, 진공 상태에서도 수십 분은 버틸 수 있다는 발언과 함께 홀로 남았을 때만 사용 가능한 비장의 수 최대 수심 20만M 전신 프레스로 달을 쪼개서 하우디를 전장이탈시킨다. 따라서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전쟁에서는 승리를 하였고 메리즈에게는 승전보를 올린다.

    심해수인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신체 곳곳에서 순식간에 가공할 압력을 만들어내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낸 압력을 방출하여 충격을 가하거나, 부스터 삼아 초음속에 육박하는 속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수압이 강한 심해를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그 방어력과 내구도 역시 무시무시한 수준.
  • 볼키
    파일:볼키(에이머).jpg
    스나이더 군의 4인자로, 442화에서 모선의 위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로 한 팔로 푸쉬업을 하며 첫 등장. 거대한 뿔이 달린 단발 여성의 모습을 한 비르켈란드 성인.[19] 시멘이 레테의 행방을 알아오는 것도 모자라, 덤덤하게 보고하는 모습에 감탄한다. 시멘이 볼키를 부르면서 장군이라는 존칭을 사용한 것을 보아, 시멘과는 다르게 지휘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랑그레누스가 병력 분산을 유도해,시멘이 달로 향하자, 볼키는 다가오는 4500의 메카닉 병력들을 향해 레일건등 강력한 기술들을 쏘아 적, 랑그레누스의 병력들을 막아 세운다. 여기서 그녀 역시 전쟁 병력임이 드러나지만 그와 동시에 랑그레누스의 비셔스 비스트가 등장해 상황은 일변한다. 놀랍게도 25개채의 비스트중 고작 한 마리가 전쟁 병력인 볼키를 반쯤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린 것. 지친 볼키를 넘버링 어썰터들이 엄호해주고, 8분후에 뚫릴 것 같은 전선은 메리즈가 나서서 수습키로 한다.
  • 비카스

    알아들었소, 시멘 장군?



    에이머 시즌 4 - 62화 달의 수인 (1) 中

    스나이더군 어썰터 랭크 21. 부하 어썰트들에게 20위 이상의 넘버링 어썰터까지 단 한발 앞둔 엘리트 전사라고도 불리운다. 달로 출진한 시멘과 같이 싸우라는 메리즈의 명령에 같이 참전하나, 그보다 훨씬 강한 시멘을 상대로 과거를 들먹이며 무시한다.[20] 이후, 달의 랑그레누스 기지 공략전에서 선봉으로 출진하는데, 단순한 말단직으로 보이는 인원인 하우디를 발견하곤 전리품 삼아 가죽을 벗기겠다며 달려든다. 하지만 하우디는 비카스 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고, 순식간에 안면에 역공을 허용함과 동시에 즉사하고 만다.

    비카스의 존재의의는 비 넘버링 어썰터와 스나이더 군의 Top 8간의 격차를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로 보인다. 살짝 비약하자면, 그 강한 스나이더군에서도 차별은 만연했고, 대놓고 무시해도 반박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예에 대한 멸시가 강한 앙뜨와네트의 문화도 엿볼 수 있겠다.

    무기는 연두색과 하얀색 투톤의 폴암.

3.2.3. 아몬 군

팜킨, 스나이더 연합군이 퍼플러 제국에 진입하기까지 그 길을 여는 전초전을 맡은 군.
  • 아몬
    아몬군의 수장. 청록색에 염소뿔을 한 비르켈란드인으로 허리는 기괴할 정도로 잘록한 점이 특징. 다크 서클이 입가까지 내려 왔으며, 어깨에는 커다란 검정색 점같은 것이 네 개 존재하고 있다.[21]

    시즌 4, 귀린의 과거 회상에서, 앙뜨와네트 중앙 우주 제 5 해역에서 퍼플러 제국의 도발을 맞이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퍼플러인의 도발은 자기가 알아서 막을테니, 두피스쪽으로 오는 적습을 대비하라면서 두피스에게 알린다.

    그렇게 시작된 퍼플러인들의 적습이 수 개월이 지났을 즈음, 퍼플러인들이 세운 전초기지인 아지즈에 혈혈단신으로 입성하며 재등장. 공략 기습해오는 무명의 퍼플러인을 일격에 제거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리고 홀로 아지즈의 퍼플러인들을 박살내면 그 공으로 출세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들떠있는 모습을 보이나, 연이어 증원 온 귀린과 요하나, 당시 부대 신병이었던 시에나 덕에 특진은 사실상 무산(...). 직후, 넷이서 퍼플러 드러거들의 공습을 맞이한다.

    {{{#!folding [ 유료분 스포일러 ]
이후, 드러거들의 공습을 막아내고는 함께 싸운 네 사람과 앙뜨와네트의 정세에 대하여 논한다. 이때, 현 황제인 록시아는 끝났다며, 자신은 새로운 대안으로 프란프를 주시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히는 한편, 그녀의 휘하에 재미있는 책사가 영입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오늘의 귀한 인연, 곧 있을 혼돈의 날에 같은 편으로 다시 만나길 빈다는 말을 남기며 헤어지는데, 훗날 귀린이 프란프의 세력에 가담하기 위해 팜킨을 찾아옴에 따라, 그의 바램은 이뤄지게 된다.}}}
  • 르가
    아몬 군의 간부이며 공식적으로는 제일 유명한 사드인. 아몬의 휘하에서 적장의 목을 여럿 베고 사기를 증진시켰다고 한다. 이런 전훈을 토대로, 고향 행성 사드에서는 총통 후보까지 올라가기도 했었으나... 항목 참조.

3.3. 진압군

시즌 3 6화에 등장한 부대. 쿠로가 소속해있으나, 진압군의 대장이라는 말이 없고 단지 소속이라고만 나와있는 것을 보아 쿠로가 진압군의 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력이 어느 부대건 부대의 대장을 하는데에 필요하긴 하지만 무조건 강하다고 윗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속단은 금물.

3.4. 현상금 사냥꾼 길드

파일:발킬머형제단(에이머).jpg
22년전 전무후무한 현상범 레테를 추적하기 위해 지구로 침공해온 현상금 사냥꾼들. 당연히 이들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작중에서 조명을 받고 알려진 인물들은 이들 뿐이다. 시즌 2 95화에 시리아의 라카에서 팜킨일당이 이성인의 1차 침공을 조사하던 도중 군사기밀시설에서 보고서상 사진으로 첫 등장한다.[22]

인원 구성이 묘하게 팜킨 일당과 비슷하다.[23]

랑그레누스의 리인포스 테란의 정체[스포일러]를 감안하면 이들의 유전자는 리인포스 테란의 재료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 라포르테
    새 광자 건틀렛을 시험해보기 위해 만갈라에게 연합군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한 이성인. 눈이 네 개이며 건틀렛을 낀 손이 상당히 비대하다. 멜로나의 능력으로 건틀렛이 파괴 직전까지 가고, 그대로 띄워올려져 엑셀그랑의 안면에 직격하면서 건틀릿이 폭발하고 한쪽팔이 날아가 사망. '광자탄 그란데'라는 기술로 탱크 네 기를 터뜨렸다. 팜킨 일당의 레오트랑 포지션인듯. 하지만 인성이라던가 머리는 레오트랑이랑 비교하는 게 레오트랑에게 실례일 정도로 안 좋다.
  • 엑셀그랑
    가장 덩치와 키가 큰 현상금 사냥꾼.[25] 외눈박이이며 코 위에 바로 눈이 달려있으며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눈썹만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몸통의 자리에 얼굴이 자리하고 있는 기이한 이성인. 무기로는 도끼를 사용한다. 눈을 공격당해 보이지 않는 틈을 타 라포르테의 자폭에 공격당해도 멀정한 모습을 보이며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덤비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온몸에 불이 붙어 날아가다가 발킬머 칸과 함께 폭사한다. 과거 시에나에게 굴욕을 당했던 적이 있는 듯.
  • 만갈라
    등껍질이 있고 딱봐도 게처럼 생긴 이성인. 루팔마 바다복싱 4강에 오른 파이터 게라고 하는데[26] 4강의 실력이면 상당히 영예로운 자리라고 한다. 레테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이성인중 하나이며, 말끝마다 게를 붙여 말한다. 팜킨이 레테를 잡으면 형 소리를 해준다고 하자, 들떠서 형소리를 들을 생각을 한다. 총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서있으며, 소크라티스를 돌진 한번에 기절시킨다. 파이터이외에도 스캔을 하여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정찰병의 역할도 하는 듯 하다. 등껍질의 내구도가 상당하여 조진의 공격과 라포르테의 자폭에도 버티지만. 숨좀 돌리려고 목을 내놓은 사이 엑셀그랑이 떨어뜨린 도끼에 끔살.
  • 호세
    날개가 달려있고 입자검을 갖고 있는 이성인. 쉴케와 같은 종족인 듯 보이는 데, 쉴케처럼 시력도 좋고 날개도 귀도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다만 세검을 쓰는 쉴케와는 달리 태도를 쓰고 있으며 남성이다. 하킴이 이끄는 미국 정규군의 개입을 보고 쓰레기라 평하며 공중전을 펼쳐 공군을 압도한다. 발킬머 제프를 쓰러뜨린 조진을 급습해 목을 베려 하지만 멜로나에게 꼬치가 되어 사망.
  • 발킬머 칸
    발킬머 형제 중 동생. 거래처들에게 신무기의 위력을 보여 주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상당히 시달려왔는지 지구를 미개척지로 평하며, 지성체를 아무리 죽여도 태클걸 사람이 없다고 좋아한다. 포로들을 오브제단에 실험체로 팔아넘기려고 한다. 조진 등의 난입으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앙투아네트에 상황을 보고하려 하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날려져온 엑셀그랑과 함께 폭사한다.

3.5. 오브 재단

퍼플러 드러그를 다루는 의학 연구 단체이며, 현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범죄 조직. 항목 참조.

3.6. 그 외 인물

앙뜨와네뜨 제국 내 회상 혹은 언급 정도로만 등장한, 어느 정도 비중을 지닌 인물들을 작성하였다. 추후에 정식으로 등장하면 이전 바람.
  • 라쿠나
    파일:라쿠나(에이머).jpg
    록히의 누나. 본디 사드인의 국적을 가질 수 있었으나[27] 유전자 등급법 때문에 뤼키드로 추방당한 동생 록히를 위해 주민권을 포기하고 뤼키드에 거주한다. 그러나 뤼키드로 출장온 사드 재벌 2세 쟈코브에게 폭행을 당해[28] 말과 웃음과 건강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 누워있다가 록히가 이별을 고할때 록히를 막으려 하지만. 변해버린 록히를 잡지 못하고 록히와 이별한다.
    폭행당하기 전의 성격묘사를 볼 때 착하고 밝은 성품의 소녀였다는 점, 그리고 록히 또한 라쿠나처럼 착한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록히가 어릴 적에라도 착한 성품을 지녔던 것은 록히의 누나이자 양육자였던 라쿠나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세냐
    파일:세냐(에이머).jpg
    제국령 수용소 디아즈를 품고있는 법의 나라 디케 의 대법관의 딸로, 노예이지만 명석하여 법에 대해 박식한 레오트랑과 친구가 된다. 그렇게 레오트랑에게 법을 배우며 레오트랑이 노예라는 것에 아쉬워하며 레오트랑을 자유민으로 만드려 했지만. 샹롬때문에 레오트랑을 구하려다가 그만 바위에 깔려 사망한다. 즉사하지 않고 살아있어 레오트랑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약속을 지키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샹롬
    파일:샹롬일당(에이머).jpg
    디케 영주의 아들로 레오트랑을 시기해 그를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벌벌떠는 찌질이. 세냐가 레오트랑을 설득하려 하지만. 경찰의 사격에 절벽이 무너지고 거기에 깔리려는 것을 세냐가 구해내고 대신 깔린다. 자신때문에 세냐가 죽었다며 울며 뛰쳐나간다. 레오트랑의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썅놈. 여담으로 세냐를 좋아했다 한다.
  • 조르조
    파일:조르조(에이머).jpg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괴물로써 크기도 크기이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십년간 우승하였지만 무시하고 디아즈에 남아있는 앙뜨와네트 제국군을 물먹이고 있던 자다.그러나 레오트랑에게 일격에 패하고 담장을 넘어 요원들을 제압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귀린에게 베여 사망.
  • 카리우스
    파일:카리우스(에이머).jpg
    코망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피부가 푸른색이고 화살코인 콘쟈행성 출신 인물겸 비체 행성코세스 훈련소 교관. 그러나 이는 위장직업이었고 동료 교관들을 이온 건으로 죽이고 어떠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유년생 훈련병들을 죽일 계획인 듯. 콘쟈 행성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계획이라는 것은 본성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의 출신이기도 한 콘쟈 출신 비체인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었고 멍청하고 게으른, 범죄율이 높다고 멸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일단 실험부터 한 것. 정말로 콘쟈인들이 게으른건지 타 종족의 때묻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사전 실험을 했고 그것에 유년생 훈련병들이[29] 말려들게 된 것이다. 이 실험 덕분에 인간 속에는 악이 내재되어 있고 불만족[30]이 생명체의 본성을 건드려 악을 키운다고 판단하였다. 코망과 더불어 카리우스가 등장한 화의 제목인 성악설을 상징하는 캐릭터.

    그러나 결국 카리우스 자신도 할 말을 이런 식으로밖에 전달할 수 없는 추한 범죄자라고 자조하면서 등장은 끝난다.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자기합리화를 하는 인물은 아니나, 그와는 별개로 자기 사의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해선 어떠한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히 반응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인성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저지른 실험, 해당 실험의 피검자가 된 아이들의 결말을 보면 밀그램 실험을 여러 방향으로 비튼 듯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31]
  • 파라시오
    '샬의 죽은 역사' 를 찾은 인물. 저 샬의 죽은 역사는 샬 행성이 먼지가 되어버린 일의 시작점인것으로 보인다. 레테는 여기서 샬 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고, 팜킨은 죽은 동족들에게 할 말은 아니라며 반발했다. 또한 이 대화가 등장한 제목이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 인것을 보아 샬행성의 샬인은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이었다가, 한번 몰락하였고 기록 말살형[32]에 처해진 것으로 보인다.
  • 파피루스
    과거 사드의 총통으로, 사드 역사상 최악의 총통으로 기록된 자이자 범죄조직 오브 재단의 등장에 큰 기여를 한 자라고 소개된다. 르가의 과거를 통해 등장하는데, 그저 허울좋은 유토피아를 말하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선동가이자 포퓰리스트로, 차기 총통 선거에서 르가와 경쟁한다. 당시의 르가는 이런 놈의 상대법을 몰랐기에 결국 민심을 잃고 총통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짜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던 르가를 꺽고 총통이 되자 르가를 전쟁범죄자로 몰아 수감시키고 자신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자들, 심지어 조금이라도 똑똑한 자들을 전부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그걸 민중의 승리라 포장하며 정권을 확고히 한다. 이에 선동당하는 시민들을 병신취급한다던가, 허위사실로 인해 르가의 아내 푸린까지 처형시키려는 시민들을 말리기는 커녕 그걸 르가에게 보여주자며 한술더 뜨는 모습을 보이는 등 타인을 무시하고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것에 도가 튼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선동만 잘할 뿐 다른 건 무능했기에 그 정권은 실제로 오래 가지 않았고,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인정해야만 해던 사드인의 분노를 정면으로 받아 거리에 끌려나와 아예 신체가 분쇄되어 성격과 행보에 맞는 최후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죽은 후 마이어스의 범죄자들은 해방되었고, 거짓평등의 반작용으로 차별주의 정권이 탄생, 총독이 몇명이 바뀌던 모두 오브 재단의 발아래 놓였다고.
  • 푸린
    르가의 아내. 파피루스의 수법에 넘어가는 르가를 보고 당황하는 등 사드인들중에서 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온갖 유언비어에 조리돌림당하다 민중들이 기어이 물리적으로 자신과 딸 팜파스까지 헤꼬지 하려하자 결국 자신의 손으로 딸을 쏴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 요하나
    선대 검성, 두피스의 여왕. 귀린이 요산나의 독단에 의문을 품는 광신도들에게 사이크 호 박사를 설명해주면서 시작된 과거회상으로 첫등장. 두피스의 위로식을 하다가, 귀린과 만나 담소를 하던 중, 퍼플러 제국의 드러거들이 침공해오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참전한다. 위치는 새로 발견 된 웜홀길 근처의 전초기지 아지즈. 이곳에서 아몬과 신병 시에나와 만나 넷이서 드러거들을 맞이해 싸우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머리 비율이 요산나보다 훨씬 크다. 그것을 역시 두성인들은 추앙해하는것은 덤.
  • 길리
    두피스의 고위 인사. 아직 직책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하나의 부재시에 민심을 추스리며 이름이 등장한다. 청두성의 군권 통수권자이거나 대장로쯤 되는 듯하다.
  • 소를로스&뎀나
    두피스의 공경대장[33]과 왕방대장[34]. 과거회상에서 어린 요산나와 함께 첫등장. 소를로스는 요산나를 분유 먹이면서 키웠다고 한다. 또한 소를로스는 뎀나를 좋아해 매번 고백하지만 80번째 차이는 중.

4. 소속 행성

작품의 주무대가 지구이다보니, 본 문서의 행성들은 등장인물들의 과거 회상으로 짤막하게 등장한 것이 전부다. 신기하게도 시즌 4 까지 등장했던 속주의 용도는 겹치지가 않는다.

5. 정치, 문화

제국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전제군주정을 채택하고 있다. 귀족 또한 존재가 파악되었으며, 반대급부로 당연히 노예 역시 존재한다. 시에나가 자신의 종족인 칼니살니들을 설명한 바에 의하면, 한 종족 단위로 계급을 매기는 것으로 보인다.

6. 외교 관계

미카 연방과 양분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은 사실상 미카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은 소규모의 반란세력에 불과하다는 의미가 된다.
  • 미카 연방
    현재 함께 우주를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 세력. 유일하게 대적이 가능한 세력. 일단은 앙뜨와네트 제국의 주적이나, 이해 관계가 맞다면 암묵적인 합의을 통해서 서로간에 이득을 취하기도 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도 한다.
  • 퍼플러 제국
    정황상 가장 최근에 멸망시켰던 세력. 이들을 몰아내고 앙뜨와네트는 미카 연방과 우주의 패권을 양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퍼플러 제국의 황족은 현재 진압군 소속으로 명맥을 겨우 이어나가고 있다.

7. 군사

우주 내 최대 공동체를 이룩한 것이 노름으로 딴 것은 아닌 만큼, 소속된 이성인들의 자체적인 힘이나, 그들이 소유한 기술력들 하나하나가 인간의 시선으로는 마법으로 보일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강력하다. 단적으로 고작 1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수색대였던 팜킨 소대행성 하나를 정복할 수 있었다.[35]

군사 편제는 지구상의 군대와 편제가 비슷한 듯.[36] 제국 내에서도 귀족으로 분류되는 칼니살니인들이 지휘관급으로 보이며 그 휘하에 군인들을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 이 요원들중 엘리트 요원[37]이라 불리는 이들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 힘은 대충 랑그레누스 A랭크 최상위권인 [38]의 8배 정도. 추가로 알파급 요원[39]이 존재하는데, 이 알파급 요원이 엘리트 요원과 어떤 역학관계가 있는지는 불명.[40]

군사력 하면 과학력을 뺴놓을 수 없을 터, 당연히 과학기술도 지구를 훨씬 앞선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질 수 없는 월등한 과학력인 리인포스 테란, 반물질 공격, 입자포등이 앙뜨와네트 앞에서는 흔히 보던 것들이라는 것.

또 붉은제복군의 별동대쯤 되면 행성을 파괴할 수 있을 수준인 행성파괴병력이라고 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붉은제복군 본대 하나가 행성 이상의 것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별동대의 지휘권은 스나이더군의 탑 1,2만이 지닐 수 있다고 했으니 본대는 별동대보다 최소 수 배 이상 강력할 것이고, 이런 붉은제복군을 20개 보유하고 있는 앙뜨와네트의 강인함을 추론할 수 있겠다.

8. 기타

  • 앙뜨와네뜨와 지구 사이의 시간 비율은 7:2로 보인다. 20년 전, 발킬머 형제의 행방불명은 앙뜨와네트 력으로 70년 전이라는 키건의 발언에서 알 수 있다.
  • 현재, 지구에 있는 이성인들은 반크와 야닉을 제외하고는 전원 앙뜨와네트 제국 출신이다.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를 침공해오는 이성인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가 에이머의 메인 스토리인데, 미카 연방 출신인 반크와 야닉의 현재 포지션을 생각하면, 앙뜨와네트 소속 이성인들만 제대로 된 적 세력인 셈이다.


[1] 게다가 팜킨은 지장 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팜킨보다 더 강력한 무투를 지닌 붉은 제복이 존재할지도 모른다.[2] 작중에서는 앙뜨와네트와 앙뜨와네뜨 가 병용되고 있다. 본 문서에서는 가장 먼저 서술되었던 앙뜨와네트로 통일하였다.[3] 팜킨이 황제로 추대하였다는 내용이 시즌 4 프롤로그에 등장한다.[4] 자세한 내막은 항목 참조.[5] 파일:스나이더_첫등장(에이머).jpg팜킨의 뒷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앞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이 인물이 처음이다.[6] 그가 팜킨과 연령대가 같거나 비슷하다면 팜킨 역시 그의 외형처럼 20대쯤일 가능성이 있다.[7] 앙뜨와네트의 황제로 군림하는 여제의 손자였다.[8] 한편으로는 황족조차 소속되어 있는 붉은 제복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9] 지장이라 불리우는 팜킨과는 정반대인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10] 그 강함을 가늠할 수 없다고 광신도의 멤버인 요산나가 직접 언급하는데, 아예 그의 전력을 본 적조차 없다고 한다.[11] 실제로, 이 건으로 인해 요산나와 시멘으로부터 칭찬아닌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12] 이러한 점 때문에, 팬들은 악톰 역시 메리즈와 동일하게 전 황조와 관련있는 인물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친족 관계였는지, 연인 관계였는지는 구체적으로 불명이지만, 무엇이든 간에 가까운 사이였음은 확실한 듯.[13] 그 팜킨과 쿠로조차 이 정도는 아니었다.[14] 피아식별과 역할 분담등 전투 방식에 낭비가 전혀 없었다. 단순한 난동이 아닌 목적이 분명한 교전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15] 변신할때 지휘통제실 인원들을 뒤돌게 한 것을 보아 변신할 때에는 정말 옷이 벗겨지는 듯 하다. 변신을 하면 날개와 망토가 달린 분홍색과 흰색의 쫄쫄이 옷을 입는데 이를 보고 리지동은 소세지라고 표현했다.[16] 귀라던지 역안의 눈이라던지 등등[17] 단, 이건 본래의 모습이 아닌 원래 살던 심해와 현재 있는 지상과의 압력 차이 때문에 머리가 부풀려 진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언급으로 원래는 황금 비율의 등신.[18] 실제로 메리즈와 볼키 같은 일부 인물들을 제외하면 아군들 중에서도 그가 단순히 노예 출신이라고 깔보고 무시하는 앙뜨와네트인 병사들이 많다.[19] 이 종족의 별명은 내성인. 비르켈란드 성인은 전기 내성을 지녔고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20] 정확히는, 루팔마 출신 노예에게 앙뜨와네트인들로 구성된 (자신을 포함한) 어썰터들의 통솔권을 줄 순 없다며, 월권 행위를 감행한다.[21] 신체에 직접 장비한 병기로 추정된다.[22] 이 때는 발킬머 형제들로만 언급되었다.[23] 제프-팜킨(리더), 라포르테-레오트랑(화기), 엑셀그랑-시에나(거구), 만갈라-맛간(복서), 호세-쉴케(날개+검), 칸-록히(사이코패스) 정도로 대입해볼 수 있다. 물론 여러 면에서 팜킨 일당의 하위호환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들은 일개 현상금 사냥꾼 팀이라 아무리 수색대라고 해도 전쟁 속행이 가능한 인원을 둘이나 낀 팜킨 소대랑 비교하는건 어려울 것이다.[스포일러] 강화인간이 아니라 이성인과 인간의 유전자를 합성해 제조한 키메라형 인조인간이다.[25] 주택 정도의 집이 엑셀그랑의 무릎만하다.[26] 만갈라의 설정에 루팔마가 언급되었으므로 맛간과 같은 행성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27] 그녀의 유전자는 사드의 유전자 등급법의 기준에서 '미달'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던 모양이다.[28] 폭행당한 후의 라쿠나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 다쳐있을 뿐만이 아니라 옷도 찢어져있고, 폭행당한 후 성격이 위축되고 건강도 악화된 것을 고려해봣을 때 단순한 집단폭행이 아니라 집단폭행과 성폭행을 동시에 당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경우를 가정해보면 라쿠나는 사드인들에게 윤간당했을 수도 있다.[29] 그중에서도 코망은 수석 훈련병이라고 한다. 아마도 코망이 실험체들 중 하나로 선택된 건 '수석' 이라고 칭해진만큼 규범을 잘 지키는 양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추론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카리우스 본인이 교관인만큼 그런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했거나. 이유야 어찌됐건 원래부터 성격 나쁜 아이를 실험체(피검자)로 쓰기보단 착하고 양심과 규범을 잘 준수하는 아이를 이런 실험의 피검자로 쓰는게 결과(모든 인간의 마음 속엔 악이 내제되어있다) 강조에 더 좋을테니...[30] 의식주중 의와 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론 그렇다고 식인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31] 신기하게도 밀그램 실험과 카리우스의 실험 모두 피검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험 목적이 설명되지 않았으며, 피검자들이 실험을 진행할수록 오히려 더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면모를 보였다. 물론 실험 환경의 강제도는 카리우스의 실험 쪽이 극단적으로 높고 카리우스의 실험이 밀그램의 실험보다도 더 비인륜적이지만.[32] 이 말살형으로 소거된 역사가 샬의 죽은 역사가 아닐까 싶다.[33] 공주 경호대장[34] 왕궁 방위대장[35] 다만, 팜킨 소대의 경우는 前 붉은 제복인 팜킨과 현역 전쟁 병력이 둘이나 합류한, 제국 기준으로도 초호화 멤버진이긴 했다.[36] 다만, 한개 소대는 오십명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37] 유년기부터 훈련을 받아 선발된 요원[38] 그것도 장비도 업그레이드(최신화된 그래비톤 글러브)에 없던 장비(햄프업 칩)까지 다 착용한 상태.[39] 시즌2 159화 시에나의 대사[40] 정황상 알파급 이상의 계급에 위치한 요원을 엘리트 요원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그 엘리트 요원 중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요원을 알파급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