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산 남딘 FC No. 14 | ||
응우옌 쑤언 손 Nguyễn Xuân Son | ||
<colbgcolor=#037fbb> 본명 | 하파엘손 베제라 페르난지스 Rafaelson Bezerra Fernandes | |
출생 | 1997년 3월 30일 ([age(1997-03-30)]세) | |
브라질 마라냥주 피라페마스 | ||
국적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5cm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소속 | 유스 | EC 바이아 (2011~2013) EC 비토리아 (2013~2016) |
선수 | EC 비토리아 (2016~2018) → 베갈타 센다이 (2018/ 임대) 베갈타 센다이 (2018~2019) 네스트베드 BK (2019~2020) 남딘 FC (2020) SHB 다낭 FC (2020~2021) 꾸이년 빈딘 FC (2021~2023) 더프 산 남딘 FC (2024~ ) | |
국가대표 | 4경기 7골 (베트남 / 2024~ ) |
1. 개요
더프 산 남딘 FC 소속 축구 선수. 브라질에서 태어나 베트남으로 귀화 과정을 마친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2. 클럽 경력
EC 바이아, EC 비토리아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하파엘손은 2015년 EC 비토리아 1군에 콜업되며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곧바로 보타포구 FR와의 세리 B 리그경기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7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며 비토리아의 세리A 승격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2016 시즌에는 스포르트 헤시피와의 리그경기에서 교체출장해 브라질 최상위 리그인 세리A 무대 데뷔전을 가지기도 했다.하지만 높기만한 세리A 무대벽을 넘지못했고, 그렇게 2018 시즌을 앞두고는 해외이적을 추진하게 된다. 그렇게 J1리그소속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이적을 떠났으나 시즌시작하고 첫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으며 시즌아웃을 당하고 만다. 그래도 베갈타 구단측에서는 하파엘손의 잠재력을 높게보며 완전이적을 추진했으나...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한체 2019년 1월 팀을 나왔다.
베갈타를 떠난 하파엘손은 덴마크 네스트베드 BK로 이적을 했다. 그리고 두 시즌 동안 24경기 5골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고,마지막으로 베트남 남딘 FC에 입단테스트를 받은뒤 남딘으로 완전이적을 했다. 그리고 남딘에서 20경기 9골이라는 맹활약을 해주며 남딘의 1부리그 잔류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남딘측에서는 재정상 맹활약을 해준 하파엘손에게 그만큼의 연봉인상을 해주지 못하며 하파엘손은 남딘과 결별하였다.
남딘을 떠난 하파엘손은 SHB 다낭 FC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다낭에서도 12경기 6골이라는 활약을 해주었으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다낭 또한 팀재정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고 그렇게 다낭에서 반시즌만 뛰고 팀을 떠났다.
다낭을 떠난뒤 꾸이년 빈딘 FC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빈딘에서도 맹활약을 해주며 한 시즌 반동안 베트남컵 준우승 및 리그 3위라는 팀성적을 달성하게 해주었고, 개인으로는 득점왕과 시즌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빈딘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하파엘손에게는 베트남 첫 번째팀이였던 더프 산 남딘 FC로 이적을 했다. 그리고 전반기에만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남딘의 리그 1위 수성에 큰공헌을 해줬고, 동아 타인호아 FC를 상대로는 한경기 5골을 넣으며 V.리그1 역사상 한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렇게 2023-24 시즌 31골을 기록하며 V.리그1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득점자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남딘은 1985년 이후 40년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리그 종료후 치러진 슈퍼컵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2관을 달성했다.
그렇게 베트남에서 맹활약을 바탕으로 2024-25 시즌을 앞두고는 베트남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
3. 국가대표 경력
2024년 11월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2024년 아세안 챔피언십을 앞두고 예비 명단에 들었다가 대회 3일 전인 12월 5일 26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12월 21일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인 미얀마와의 2024년 아세안 챔피언십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멀티골로 장식하며 팀의 5-0 대승과 함께 6회 연속 아세안 챔피언십 4강 진출을 견인했다.
그리고 싱가포르와의 4강 2연전에서도 3골을 몰아치며 2회 연속 결승 진출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뒤 2025년 1월 2일 펼쳐진 태국과의 결승 1차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기여했으며 비록 2차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긴 했지만 이 대회 7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6년만의 통산 3번째 아세안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브라질리언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 줌으로써 자신이 베트남에 왜 필요한지 증명해 내고 있다. 응우엔 띠엔린을 밀고 주전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김상식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양발을 잘 쓰고 체격, 지능마저 좋다.5. 기록
5.1. 대회 기록
- EC 비토리아
- 캄페오나투 바이아누: 2016
- 더프 산 남딘 FC
- V.리그 1: 2023-24
- 베트남 슈퍼컵: 2024
5.2. 개인 수상
6. 기타
- 아직 베트남어는 잘 못 한다. 국가 가사를 빡세게 외워둔 티가 많이 나서 이거 가지고 태클은 잘 안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