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10:56:02

이가사키 마고헤이

파일:20190325_022344.jpg
인술학원의 3학년
이반 로반 하반
이가사키 마고헤이 칸자키 사몬 토마츠 사쿠베 츠기야 산노스케 산탄다 카즈마 우라카제 토나이


생물위원회
고문 키노시타 테츠마루
위원장 대리 타케야 하치자에몽
이가사키 마고헤이 카미노시마 잇페이 하츠시마 마고지로 사타케 토라와카 유메사키 산지로

파일:마고헤이1.png
애니메이션
파일:낙란_마고헤이.jpg
원작

伊賀崎 孫兵(いがさき まごへい)

1. 개요2. 캐릭터성
2.1. 애완동물
3. 기타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잇신/최재호정재헌(17기). 한국판 이름은 마고헤.

12세. 인술학원 3학년 이(い)반, 염소자리B형, 생물위원회 소속.

2. 캐릭터성

상당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소년.[1] 다만, 화나면 상급생이라도 할 말을 다한다. 심지어 자신보다 윗 단계인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가 자신의 애완독사 준코를 잡아 먹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밀어낸 후 지킨다.[2]

3학년 중 유일하게 이반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다른 3학년과 엮기는 에피소드 말고도 단독 에피소드나 다른 학년과 엮기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 다만, 마이페이스 기질 때문에 같은 동급생에게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듯 보인다.[3]

추가로 하급생이 유난히도 많은 생물위원회에서 하급생 중 유일하게 3학년이다. 그러다 보니 생물 위원회 대리인 타케야 하치자에몽의 비서 역할도 하기도 한다.

츠도이 설정에 의하면 나름대로 부잣집 자식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애완동물이 문제가 되어 위원회 예산이 깎여도 본인은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TVA에서 샤도 선생과 6학년 타치바나 센조와 더불어 피부색이 새하얗게 그려졌다. 샤도 선생은 볕을 쬐지 않는 등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센조와 마고헤이는 이유가 알 수 없다.

2.1. 애완동물

독사, 독충 등 위험한 생물을 좋아해서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데, 이들이 도망쳐서 소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그 뒷처리의 적어도 반절은 위원장 대리인 타케야 하치자에몽이 맡는다.(...) 그렇지만 매우 아끼는데다 철저하게 애완동물이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 대표적으로 키우는 독사 쥰코가 사람을 물자 물린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독사를 치료해달라고 하거나[4] 벌레 하나하나에 이름도 다 따로 붙이고 행여 죽기라도 하면 일일이 애도하며 무덤도 만든다.

여러 애완 동물 중 주로 쥰코라는 이름을 가진 독사[5]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에 감고 다니며 함께 산책, 낮잠을 즐기거나 없어지면 찾아 헤매기도 하고[6] 공격수단으로 동원하기도 한다. 또한 1기엔 쥰이치라는 전갈을 키웠고 준코와 함께 집나가자 찾은 적이 있다.[7] 다만, 쥰이치는 이후에 등장하지 않았다.
위험한 생물을 좋아하고 키운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독에 당할 수도 있는 입장이다 보니 늘 그에 대비하고 있다. 왼팔에 완장처럼 두르고 있는 띠는 독사나 독충에 물렸을 때 환부를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고, 품속에도 화약과 불씨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 또한 유사시에 즉시 환부에 화약을 올리고 불을 붙여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덧붙여 애완동물이 하도 많아서 생물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생물의 반절이나 된다고 한다. 그 덕에 예산회의에서 "개인의 애완동물은 개인이 관리하라"며 생물위 예산이 팍삭 깎이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물론 위에도 말했듯이 본인이 부잣집이다 보니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3. 기타

  • 3학년이라고 강조하듯 앞머리가 3자가 되어있다.
  • 원작과 애니의 그림체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상당히 다른 캐릭터들 중 하나다. 또한 애니 역시 초기와 최근 기수를 보면 외형이 달라졌다.


[1] 단, 초창기엔 란기리신에게 쥰코를 내밀며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 다만, 그 때는 서바이벌 방식로 진행되는 깃발뺏기라서 어쩔 수가 없었다.[2] 물론 타키야샤마루는 쥰코의 무늬를 모티브를 한 옷을 만들려고 했었다.[3] 대표적으로 30기에서 사쿠베가 방향치인 사몬, 산노스케를 맡겼는데, 그냥 자기 할 일만 해서 오히려 그 둘에게 묶이게 되었다.[4] 본편이든 극장판이든 뱀을 물린 사람을 데려오라며 란타로에게 혼났다.[5] 1기에서는 초록색 몸이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선 붉은색이 되었다.[6] 반대로 쥰코도 주인이 없어지면 본인이 직접 찾기도 한다. 물론 때로는 그냥 혼자 인술학원으로 가기도 한다.[7] 이 쥰이치라는 전갈은 키산타에게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졌음에도 살아있는 아주 질긴 생명력을 가진 녀석이다.[8] 여기서 교복이 파란색인 이유는 그가 2학년이라서가 아니고 당시 1학년의 윗학년은 전부 교복이 파란색이란 설정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