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계마녀전기 홍옥의 세피라
1. 개요
이계마녀전기 홍옥의 세피라의 등장인물.2. 등장인물
2.1. 세피라 카넬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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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라 카넬리안 |
밤의 귀퉁이를 빗어내린듯한 흑발에 달님처럼 하얀 피부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적안[1]이 인상적. 소설 속에서 '밤을 다스리는 요염한 여왕 또는 신비로운 요정'이라 묘사한 것으로 보면 성숙하고 단아한 미인으로 보인다.
‘세피로트의 나무’를 베타 서버부터 10년 가까이 해 온 헤비유저. 8개의 채집직, 11개의 제작직, 다양한 예술직을 비롯해 5개의 특수직업까지 섭렵했으며, 전부 밝혀지지 않은 전투 직업에서도 2자릿수를 마스터한 상위 10퍼센트에 드는 랭커 중에 랭커다. PVP승률로도 랭킹 20위 아래에 내려가 본 적이 없으며 매일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도 선발대로 클리어해왔다. 특히나 세피라가 길드 마스터로 있던 가넷 길드는 길드랭킹 5위 안에 드는 대규모 길드였다. 그 때문에 어지간한 유저라면 세피라의 명성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인사이다.
소셜 채널에서 유명인사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문제가 생겼고 길드원 사이의 마찰과 어긋남이 시발점이 되었다. 타 길드와의 시비부터 시작해 미묘한 신경전과 치정까지 얽히는 바람에 매번 구설수에 올랐으며 평소 세피라를 아니꼽게 생각하던 유저들에 의해 유언비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길드 부마스터 의해 모아둔 자금이 횡령된 사건, 양다리를 걸치고 오프라인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멤버, 그녀의 커스터마이징이나 행동을 따라하며 신경을 긁는 유저 등. 타인과의 마찰과 내부 싸움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그로 인하여 추억과 의미가 깊었던 지인들과 사이가 깨졌고 결국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잠적한다.
그 후 소셜 채널이 아닌 개인 채널에 칩거하며 미뤄두었던 스토리에만 집중하였고 그 와중에 NPC카일리를 만나 의지하게 된다. 당시 세피라는 수만의 대군을 두고서 홀로 싸워야만 했고 아군이라고는 오직 카일리 뿐이었다. 세피라를 배신하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이용하지 않은 것은 오직 카일리밖에 없었다.
세피라는 세계가 자신을 이용해도 언제든지 이용당해도 좋으며 그에 대한 한 조각의 마음으로 결코 꺾이지 않겠다 맹세했다. 그러나 타락왕[2]의 심장에 검을 박았을 때 그는 죽게 된다. 세피라가 기나긴 전투를 독려해주고 함께해줘서 고맙다 말하려던 순간 카일리가 숨을 거두고 그녀는 전투 장소인 죽음의 언덕을 벗어나는 순간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 뒤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마스터 채집, 제작사의 직업을 통해 저택을 만들어 은둔 생활을 위한 도피처를 구성한다. 세피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3] 세피라가 가진 서포터 직업 중 하나는 정령의 반려가 있다. 이는 마법사군에 속하는 직업으로 정령을 불러내어 싸우는 정령마법계 최고 직업으로 채집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일정 범위에 날씨도 바꾸기도 한다.[4]
일반 정령사와 달리 ‘정령의 반려’[5]가 부르는 정령은 성스러운 영물로 변하는데, 세피라가 소환한 ‘네레이드‘라는 물의 정령은 늘씬한 물결치는 파도를 두른 숫사슴의 모습이다. 세피라의 힐러 계열 직업으로는 달의 무녀가 있으며 성스러운 달빛의 기운으로 대상을 치료할 수 있다. 스킬을 시전하면 달과 별의 이펙트가 상처를 감싸 치료된다. [6]
[1장
그렇게 저택을 구성한 뒤 칩거 생활을 하려 하지만. 체테라의 마을 주민이던 한스와 안나를 만나고 도적단으로 부터 위협 당하는 마을 사람들을 돕기로 한다.[7] 마을에 도착하니 레오라 도적단에 의해 그곳은 아수라장이었다. 세피라는 정령의 반려로서 4대 원소에 속하는 정령을 불러내어 도적들을 제압한다. 그 와중에 도적이 안나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하자 바로 능력을 사용해 그녀를 구출한다.
적나라한 폭력의 현장과 상하 관계에 의한 참담한 마을의 실상을 보고 그녀는 아연실색하며 죽음의 무희[8]의 능력으로 도적들을 완전히
[2장
얼마 뒤 비가 내려 새끼 놈이 사라지자 찾으러 나서는데 그 과정에서 쓰러진 제닐과 라임, 레이퓌르를 발견한다. 세피라는 황금나침반[9]을 이용하여 세 사람을 저택으로 데려온다. 세피라는 마법으로 그들을 치료하려 하지만 통하지 않자, 한스와 안나를 불러 그들의 간호를 부탁한다. 외상을 고치기 위해 다시 마법을 시전하자, 이번에는 치유가 되고 상처가 아물어 그들의 상태가 나아진다.
쓰러진 레이퓌르에게 포션을 먹이던 도중 치료 마법과 포션의 효과로 레이퓌르가 깨어나고 그에게 물릴 뻔[10]하고 다시 기절시킨다. 다시 깨어난 레이퓌르가 칼을 들이밀며 누구냐고 묻자 손으로 검날을 두동강 내버린다. 힘으로 그들을 압도한 세피라는 세 사람에게 신뢰를 형성하고 늑대인간 형제로 부터 루치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구하러 갈까 망설인다.
자신과 별로 상관 없는 일이지만,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에 인색하고 싶지 않아 그들을 돕기로 결심한다.[11] 세 사람에게 방어 마법과 신성 능력 무효화 마법이 걸린 아이템을 건네준 뒤, 그들의 눈앞에 파티 신청을 날린다. 영문을 모르는 그들에게 투명한 창이 뜨면 오른쪽 네모를 누르라고 하며
세피라는 그들이 떠나자 바로 두 개의 지도중 하나를 켜 파티원의 위치를 확인한다. 그녀는 상황을 지켜보며 모니터링한다. 한편 세 사람은 신전에 도착해 교황과 맞닥뜨리는데… 세피라는 루치펠을 잔인하게 사살하고 그의 부하들을 모욕하고 유린하는 엘로임에 화가 나, 포이베의 신전으로 처들어간다.[12] 신전에 도달한 세피라는 발키리의 스킬인 ‘에인헤라르[13]’를 사용하여 부패한 교황과 포이베를 멸망시켜 버린다.
[3장
세피라는 자신의 저택에서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는 대신 일을 돕는 조건으로 세 사람을 거둬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나서 제닐과 라임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언제까지 머물것이냐고 묻고 바로 언제든지 머물러도 좋다고 덧붙인다. 그 말에 레이퓌르가 심란해 하는 것을 모른 채 마침 방문한 안나와 한스를 맞이한다. 부직업 중 하나로 언어학자의 능력이 있어 지도[14]를 보며 지명을 읽으며 위치를 파악하는데.
이 와중에 레이퓌르와 제닐, 라임이 산맥을 거쳐온 경로를 파악하고 질문한다. 레이퓌르에게 드래곤의 ‘빛의 장막’에 대하여 듣고 그게 누구냐고 묻자, 안나로부터 아쉴링헤네트가 태초부터 존재한 고룡으로서 신의 첫 번째 종이자 신에 가까운 존재라고 듣는다. 안나에게 여러 가지에 대해서 질문하며 정령의 숲에 대해 묻다가 포이베 인투아스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뜨끔 한다.[15]
안나에게 꽃의 축제[16]에 대해 듣고 가려고 하지만. 한스에게 검은 머리와 붉은 눈은 마족의 상징이니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머리색을 바꾸고 안나가 얘기한 레이스 안대를 쓰고 가기로 한다. 안나와 한스의 방문 후, 세피라는 인간을 싫어하지 않냐는 제닐의 말에 장미와 고기를 비유하며 쌍둥이를 이해시킨다. 그리고서 그들에게 계절별 유니폼을 만들어주자 생각한다.
한편으로 그들이 언젠가 떠날 사람[17]이라는 것을 상기하며 필요 이상으로 익숙해지거나 정을 붙이지 않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레이퓌르와 쌍둥이가 웃으며 반겨주자 멘탈과 심장에 무리가 온 그녀는 하룻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외박한다.
만델의 축제가 시작되고 세피라는 머리색을 바꾸고 안나가 건네준 안대를 낀 채 그녀와 함께 축제로 향한다. 세피라는 만델의 벗을 진행하는 광장에 도착한 뒤 안나를 ‘만델의 벗’행사에 참가시킨다. 그러면서 자신 없어 하는 안나[18]를 독려한다.
한편 세피라는 주변에서 쏟아지는 시선에 부담스러워 하며[19] 아무도 없는 지붕으로 몸을 피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불량배가 시비를 걸어 무시하려고 하나 지나가던 남자가 그들과 부딪히며 화가 나 벽에 처 박아 버리고 남자와 눈이 마주 치는데… 그는 바로 샤타니엘
가만히 남자를 응시하는데 그의 등 뒤에서 꼬리치는 금속 꼬리에 어안이 벙벙해진다.[20] 세피라는 남자와 대치하던 중 소란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일단 남자를 기절시켜 들쳐매고 지붕 위로 몸을 피한다. 남자의 붉은눈이 마족의 특징이라 추측하고 일단 근처 숲으로 향하여 그를 나무에 묶어두고 레이퓌르를 소환해 남자의 정체를 물어본다.
세피라는 레이퓌르에게 이 사람이 친구냐고 묻지만 그가 절대 아니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이자 샤타니엘이 친구가 없어 보인다며 돌려깐다. 이윽고 다시 한번 정체가 뭐냐고 묻는데 레이퓌르에게 남자가 마왕
얼마 안 가 이루앙에서 ‘만델의 벗’이 열리고 행사에 참가한 안나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실종된다. 세피라는 맵을 켜 안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신의 사수’라는 직업을 이용해 거리를 가늠해 그녀를 납치한 자들을 사격하려 하지만, 인투아스에서 있었던 일[21]을 상기하며 섣불리 나서지 못한다.
결국은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고 펫인 잼 드래곤을 소환해 일행을 태우고 라이딩하는데. 제닐과 라임, 한스와 동행하게 된다. 안나와 다른 참가자들을 납치한 자들의 마차로 접근하고. 일행은 세피라의 작전에 따라 행동을 개시한다. 접수처의 직원과 같이 마을 사람도 연루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세피라는 지난 번의 일을 회상하고 상대가 다칠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마부를 공격하고 쌍둥이가 늑대의 모습으로 중심을 잃은 마차를 치고 받아 간신히 균형을 유지시킨다. 이윽고 짐마차의 있던 다른 이가 마차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세피라는 PVP 직업인 ‘장미의 기사’를 이용하여 그를 제압한다. 그리고 나서 마차 문을 여는데…
마차 내부에는 머리에 헝겊이 씌어진 채 구속당한 이들이 있었다. 안나의 처참한 몰꼴을 보고 격분하고. 방금 전 장미의 기사로 후려친 이가 다시 정신 차리고 말을 몰고 있던 한스를 위협한다. 세피라는 이번에는 봐주지 않고 처단하는데. 말에서 추락하려는 한스를 구하다 되려 자신이 추락하고 만다.
크게 다칠 것을 예상하고 밤하늘 위에 여신인 아냐와 포이베를 상징하는 두 개의 달을 보며 눈을 감는데… 타이밍 좋게 레이퓌르가 등장해 구해준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레닐로부터 피해자들에게 독성 수면제가 사용됐다는 말을 듣고 독성을 해독하기 위하여 달의 무녀의 스킬인 ‘부정씻기’[22]를 사용하여 상태 이상을 해제시킨다.
독성 상태가 해독되어 정신을 차린 안나가 울음을 터트리며 세피라에게 안기고. 세피라는 집에서 밥이나 먹고 싶다며 우는 시늉을 하며 레이퓌르와 쌍둥이의 걱정을 받는다.
[4장
세피라가 지친 상태로 저택으로 귀환하니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 저택에 누가 있어봤자 아는 사람이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얀 머리와 금안을 한 남성의 모습으로 금빛 무늬가 새겨진 희고 낙낙한 옷을 걸치고 있었다. 그가 멋대로 자신의 집안을 둘러봐서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누구인데 남의 집에 있느냐고 묻는다. 자신이 숲의 주인이자 산맥의 주인[23]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세 사람에게 자리를 피하라고 축객령을 내린다.
산맥의 주인은 그녀가 이레귤러이며 세계의 운명을 바꿀 자라고 하지만 세피라는 사색하며 자신은 운명이니 그런 일에 관심 없다고 한다. 그러자 그는 이번에는 전과는 다르다며 감탄하더니 인투아스의 일을 듣고 웃고 만다. 그 일로 계기로 세피라가 마음에 들었는지 당분간 저택에 머물기로 하는데 그가 무전취식을 하자 그녀는 숙식은 일을 해야만 제공할 수 있다며 농사일을 도울 것을 제안한다.
그가 숲이 자신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국왕의 친필 문서를 보여주며 오히려 남의 영토에 멋대로 집을 짓고 사는 것은 그녀라고 하자 반박하지 못한다. 그리고 작전을 바꿔서 동양의 요리를 잔뜩해 야채를 위주로 그에게 먹이고 가지조림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농사일을 하기로 약속 받는다.[24]
3. 마족
3.1. 레이퓌르 진
레이퓌르 진 |
레이퓌르 진 Ray für Jin | |
나이 | 20대 |
성별 | 남자 |
가족 | 불명 |
종족 | 뱀파이어 |
특징 | 흡혈, 은신 |
신장 | 180cm 초반 |
[2장
마왕 루치펠의 서번트. 제닐과 라임과 함께 포이베의 세력으로부터 추격당하던 도중 쓰러져 세피라에게 발견된다. 새카만 머리칼과 강렬한 노을 같은 주홍색의 자안과 창백하게 흰 피부가 특징. 종족은 뱀파이어 일족이다. 고위 뱀파이어의 핏줄로 밤의 귀족으로 통한다. 멸종된 특수한 일족의 혈통으로서 은신 능력을 사용한다. 2장에서 처음 등장하며 기절하고 깨자마자 배를 채우려고 세피라를 물려다가 한대 맞고
그 뒤 세피라에게 경계심을 풀고 방어무기를 받아 주군인 루치펠을 구하러 가는데… 뱀파이어의 특수 일족이라 그림자에 숨어드는 것에 능숙했던 레이퓌르는 은신 상태에서 신성기사를 발견하고 증오심을 느낀다. 때마침 레이퓌르와 제닐과 라임을 발견한 신성 기사들이 그들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어온다. 레이퓌르는 쌍둥이와 함께 신성 기사들과 맞붙는데, 그것은 그들의 눈속임을 위한 함정이었고 결국 그곳에서 엘로임을 만난다. 혹시나 주군이 살아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교황의 명을 순순히 따르려 하지만 결국 머리만 남은 주군의 시신[25]을 보게 된다.
루치펠의 시신을 목도한 뒤 제정신이 아니었으나 세피라의 등장으로 교황과 신성국이 눈앞에서 멸한다. 마지막 순간 빛 사이에서 루치펠의 허상에게 ‘부탁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 뒤 정신을 차리고 갑자기 우는 세피라를 영문도 모른 채 바라보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호통을 듣는다.[26]
[3장
레이퓌르는 세피라의 저택에서 신세를 지게 되고, 세피라가 자신의 피를 담아 둔 혈액 팩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 레이퓌르는 그녀에게 자신들을 안배를 베풀어 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한다. 세피라가 제닐, 라임과 대화하던 도중 계속 저택에 머물러도 좋다는 말을 하자, 머물러도 되겠냐고 했던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며 마음이 복잡해진다. [27] 세피라가 자신들을 불편하게 느낀다고 생각하며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한 레이퓌르는 세피라의 그림자에 숨어들기로 하며 루시펠을 대신해 그녀를 주군으로 모시기로 다짐하고 미인계를 쓰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그는 식사 매너까지 차리며 따스한 미소로 세피라를 맞이한다. [28]
축제날이 되고나서 부스에서 음식을 파는데, 세피라의 부름을 듣고 마을 근처의 숲으로 향하니 익숙한 이가 그녀에 의해 기절해 나무에 묶여 있었다. 레이퓌르는 묶여 있는 이가 마계 사대 왕중 한 명
안나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마침 두 시간 안에 자신에게 오라는 세피라의 말을 상기한 레이퓌르가 괴한들을 진압하고 한스를 구하려다 마차에서 떨어질 뻔한 그녀를 구해낸다. 그렇게 하루가 끝이 나고 세피라와 함께 집으로 귀가하는데, 그녀가 분노의 왕에 대하여 걱정하자 그 분은 심각한 길치라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안심 시킨다.
[4장
사건이 일단락 되고 나서 세피라와 함께 저택으로 되돌아 오는데. 아쉴링헤네트의 방문으로 인해 경계심을 느끼며 세피라의 곁을 지키려고 한다. 제닐과 라임은 이미 자리를 피한 상태. 하지만 드래곤의 위협 아닌 위협에 레이퓌르는 한 발작 물러설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두 사람을 남겨둔 채 자리를 피한다.
3.2. 제닐&라임
제닐&라임 | 수인화 |
제닐과 라임 Jenil&Lime | ||
나이 | 10대 중반 | |
성별 | 남자 | |
종족 | 늑대인간 | |
키 | 160cm 후반 | 170cm 초반 |
마왕 루치펠의 서번트로서 그를 모시던 이들. 적색의 털과 오드아이의 외양을 한 늑대인간이다. 숲의 지배자라는 이명이 있다. 쌍둥이이며 형인 제닐 보다 동생인 라임이 키가 크다. 인간으로 변하면 10대 중반의 소년으로 변한다.
[2장
두 사람은 포이베의 마수를 피해 레이퓌르를 따라 간신히 도망쳐 쓰러지고 세피라에게서 구조된다. 처음에는 그녀를 경계하지만 얼마 안 가 경계심을 풀게 된다. 그리고 나서 카일리의 일로 마음이 심란한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이튿날 세피라의 저택을 떠나려는 와중 그녀에게 방어마법이 걸린 옷과 신성 계열을 무효화 시키는 마법이 걸린
한편, 포이베 인투아스에 도착한 제닐과 라임, 레이퓌르는 세피라가 준 브로치 덕분에 아무 문제 없이 신전에 들어서는 것에 성공한다. 두 사람은 레이퓌르와 함께 루치펠을 반드시 구해내기로 마음 먹고 신성기사들과 싸우지만 함정에 빠져 포이베의 교황과 맞닥뜨린다. [29] 교황은 세 사람을 유린하고 농락하고 자포자기하고 있던 시점에 세피라가 나타나 교황을 능지처참
[3장
제닐과 라임은 세피라의 저택에 머물게 된 후, 농기구를 들고 밭을 일구며 일을 돕고 신세를 진다. 그들은 일을 하고 그녀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얻어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31] 레이퓌르가 거둬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옆에 있던 라임은 세피라에게 자신에게는 궁금한 게 없냐고 묻는다. 세피라가 왜 사람일 때의 복장이 늑대일 때 벗겨지지 않고 인간으로 다시 변해도 유지 될 수 있냐고 묻자 라임은 답하지 못한다.[32] 세피라가 제닐에게 불편한 것은 없냐 묻자 없다고 대답한다.
그 뒤 안나와 한스가 다녀가고. 제닐이 세피라에게 인간을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그녀는 장미를 비유하며 모든 인간이 다 똑같지는 않다는 의미로 답한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라임이 해석하기 힘들어 하자, 세피라가 고기가 목에 걸렸다고 두 번 다시 안 먹겠냐고 묻자 부정한다.
세피라의 말을 귀담아 들은 라임은 고운 장미가 되겠다 선언하고
축제날이 되자, 쌍둥이는 부스에서 먹거리를 팔며 장사를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세피라가 같이 일하던 레이퓌르를 빼가고 얼마 안 있어 한스마저 데려가고 뒷일을 부탁한다. 두 사람은 걱정 말라며 튀김 요리와 전쟁을 치른다.
안나의 사건으로 세피라가 다칠 뻔한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이 진압되고 마차 안을 살펴본 제닐은 피해자들에게서 수면제인 ‘리푸텐[33]’의 향기를 맡고 해독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세피라가 스킬을 사용하여 안나의 독성 상태를 해제하고. 그들은 사건을 마무리 짓고 저택으로 귀환한다.
[4장
두 사람은 동족의 왕을 밀살한 자의 방문으로 인해 공포와 경계심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4. 마왕
4대 원죄 | |
교만 | 분노 |
탐욕 | 색욕 |
4.1. 샤타니엘 오윤
샤타니엘 오윤 |
샤타니엘 오윤 SHATTANIEL OH YOON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자 | |
특성 | 분노 | |
종족 | 마족 | |
지위 | 마왕 | |
신장 | 180cm 중반 |
[3장
마계 사대 왕 중 하나이며 분노를 관장한다. 진회색의 머리칼과 자홍색의 눈. 노출이 많은 복장이다.[34] 왕의 저주로 인하여 분노에서 빚어 나오는 파괴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주변을 박살내거나 강한 상대를 조우했을 때 본능처럼 달려든다. 루치펠의 장례식에서 처음 등장하며, 그의 죽음에 분노하였다가 아스모데에게 한 소리를 듣고 발끈한다. 본래 루치펠과는 혈연은 아니었으나 의동생이었는데 어떻게든 그를 죽인 원인을 박살내겠다며 광분하더니 상황을 살피러 인간계로 향한다.
그러던 중 이루앙의 축제에서 불량배와 부딪혀 그들을 박살내 버리고 아름다운 묘령의 여인과 마주치는데… 묘하게 여인에게 시선이 가 한참을 쳐다보는데 일전의 소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상황을 피하려던 그녀에게 얻어 맞고 기절하고야 만다.
[4장
며칠후 정신을 차린 샤타니엘은 숲에서 미아가 되어 세피라를 회상하는데. 당장에라도 그녀와 결투를 벌이고 싶다고 생각하며[35]길을 찾아 헤메지만 길치답게 더 깊은 숲으로 향한다. 그가 더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혼자서 열분을 식히고 있던 와중 아스모데와 다시 재회한다. 아스모데가 시비를 걸자 분노를 참고 길을 묻지만 그가 길을 제대로 알려줄리 없다 생각하고 반대 방향으로 걷는데…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 버리고야 만다.
4.2. 아스모데 파르필라
아스모데 파르필라 (Asmodée Parpila)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자 |
특성 | 색욕 |
종족 | 마족 |
지위 | 마왕 |
신장 | 180cm 초반 |
[3장
마의 신성을 느끼게 하던 루치펠의 불꽃이 사그라들고 그의 장례를 치르면서 처음 등장한다. 채도가 높은 에메랄드 빛의 녹색 머리를 길게 땋았으며 목을 감싸고 밑단이 바닥에 끌리는 기다란
그리고 나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계의 정보망인 까마귀[36]로부터 사건의 전황을 캐묻는다. 대강 상황을 파악하고 시간을 두고 일처리를 하려 하지만 분노한 사타니엘에 난감해 하면서 한편으로 루치펠의 시체를 가질 방법을 열심히 강구한다.[37]
[4장
아쉴링헤네트가 깨어난 한편 아스모데는 샤타니엘을 따라 인간계로 마실 나온다. 샤타니엘과 헤어지고나서 얼마 안 가 그와 다시 재회하고 습관처럼 시비를 터는데. 묘하게 분위기가 다른 그에게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고 묻는다. 샤타니엘에게서 찾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을 듣자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마을의 축제에서 우연이 본 어느 한 아름다운 여인을 회상한다.[38]
샤타니엘과 자신이 찾는 인물이 동일인물인 것을 깨닫자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태연히 거짓말을 한다. 아스모데는 그에게 일부러 올바른 길을 알려주면서 마을에 본 아름다운 여자에게 접근할 방도를 생각하며 태연히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4.3. 바르타토스
4.4. 루치펠
5. 이종족
5.1. 드래곤
5.1.1. 아쉴링헤네트
파일:아쉴링1.png | |
아쉴링헤네트 |
아쉴링헤네트 Ashling Henette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자 | |
종족 | 드래곤 | |
능력 | Unknown | |
신장 | 180cm~ |
전승된 모습은 햇살을 머금은 듯한 흰 비닐의 고룡. 용의 모습으로 날개를 펼치면 동쪽과 서쪽 하늘이 모두 가려지고 꼬리로 산맥을 모두 감을 정도라 한다. 3장에서 처음 출연. 깨어나자마자 잡아야 할 벌레 두 마리[39]와 새로운 이를 마중해야 한다며 마실을 나간다. 본래 일곱이나 존재하던 마계 왕의 불꽃 중 세 개를 먹어치우고 영원히 계승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 자. 세상을 마계와 인계로 나누고 산맥을 따라 결계를 세웠으며 용마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마족을 척박한 땅에 봉인시켜버린 장본인이다.
아쉴링헤네트가 세피라를 만나기 위해 저택을 기습 방문한다.[40] 세피라가 누구냐고 경계하자 그는 되려 친근하게 반말을 하며 인사를 건넨다.
“나는 흰 나무의 첫 아들이자 이 숲과 산맥의 주인, 낙하하는 별의 인도자, 시작을 함께하는 아쉴링헤네트.”
용의 기운에 눌린 제닐과 라임은 자리를 피신하고 레이퓌르는 세피라의 곁을 지키려 했으나 그가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며 축객령을 내리자 몸을 피한다. 이에 발끈한 세피라가 집주인도 아니면서 왜 그러냐고 묻자, 의아해 하며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마족과는 상성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얘기한다. 세 사람이 자리를 비키자, 그는 세피라에게 예전의 너와 같은 이레귤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가 세상이 태어난 태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자 세피라는 길게 듣고 싶지 않다며 이레귤러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아쉴링헤네트는 ‘카르마의 축[41]’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카르마의 축은 창조주가 세계의 운명을 재정립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서 데려온 존재이며 세피라 일전의 방문한 ‘카르마의 축’이었던 이들은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세계를 건너와 대업을 이루고 숨을 거뒀다고 한다.
세피라가 자신의 저택에 거주하는 레이퓌르와 쌍둥이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고 하자 자신이 마족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소중한 이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태초의 존재로서 한 번의 기억과 감정조차도 영구하며 현재도 지금도 인내하고 있다며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얘기를 마치고 세피라의 저택에 머물기로 하고 무전 취식을 하는데 그녀가 농사 일을 도우라고 하자 이 숲은 자신의 영토라고 한다.
”그 전에 한 가지 간과한 게 있구나. 이 산맥과 숲은 모두 내 영역, 즉 내 땅이라는 것. 닭과 계란을 따지는 건 우습지만 내 땅에 들어선 불법 저택을 허물지 않고 있는 걸로 어떻게 안 될까?”
“다시 말해서… 땅 주인은 나고 불법 채류자는 누구누구인데. 인간들은 땅을 빌려주는 대신 땅값을 받는다지. 다시 말해 식사 몇 끼로 무상으로 땅을 빌려주는데다가 저 마족 셋의 목숨까지 건드리지 않고 있으니 부디 봐주려무나.”
세피라가 가지 반찬을 사흘 연속으로 식단으로 내미는데 드래곤이라 육식 체질인지 편식을 하던 그는 가지 조림을 안 먹는 조건으로 일을 하기로 한다. 결국 보다 못한 라임이 아쉴링헤네트가 가고나면 세피라가 몰래 주던 고기반찬을 아껴두고 있었는데 몰래 건넸고 그는 처량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쓰게 웃으며 라임을 착한 늑대라고 말한다. 바로 일을 시작하는데 이루앙의 사건으로 오랜만에 저택에 얼굴을 내민 한스와 안나는 『안녕, 자그마한 인간들아. 좋은 날이로구나.』라며 수레를 끌고 가는 미모의 남자를 보고 묘한 표정을 짓는다. “다시 말해서… 땅 주인은 나고 불법 채류자는 누구누구인데. 인간들은 땅을 빌려주는 대신 땅값을 받는다지. 다시 말해 식사 몇 끼로 무상으로 땅을 빌려주는데다가 저 마족 셋의 목숨까지 건드리지 않고 있으니 부디 봐주려무나.”
5.1.2. 바르타토스
5.1.3. 루치펠
5.1.4. 템페라멘트
5.1.5. 오스왈드
5.1.6. 데숑
5.1.7. 발레히
5.1.8. 호즈
5.1.9. 파피욘
5.1.10. 파르필라
5.1.11. 아누
5.1.12. 엔릴
5.1.13. 엔키에아
5.1.14. 후르사그
5.1.15. 크루아르
5.1.16. 네로비스
6. 인간
6.1. 카일리
6.2. 인투아스
6.2.1. 엘로임 하루스 리필레이텐
광기로 젖은 남부의 포이베를 다스리는 교황. 금발의 보라색 눈을 한 천사와도 같은 아름다운 외양. 다정한 말투, 따스한 눈빛이 자애로운 신과 같으나 그를 이루는 것은 지옥의 어귀처럼 그 무엇도 용납하지 않는 광기이다. 레이퓌르에 따르면 천사 같은 모습의 존재해서는 안 될 악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6.3. 체테라 마을
한스/Hans |
나이 | 20대 초반 |
성별 | 남성 |
특성 | 울보 |
종족 | 인간 |
연인 | 안나 |
신장 | 170cm 중반 |
- 한스
갈색 머리칼과 눈을 가진 평범하게 생긴 청년. 주근깨가 콕콕 박힌 얼굴은 갓 성인이 된, 아직 애티가 남아있다. 별다른 특징은 없으며 감수성인 풍부한 울보이다. 안나를 좋아하고 있다. 1장에서 세피라의 저택을 발견하고 마녀인 줄 알고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온다. 그 후, 세피라에게 마을을 도와달라며 찾아와 그녀에게 도움을 받는다.
바구니에 핵곡식과 소를 잡은 고기 일부 등. 음식을 챙겨 세피라에게 답례로 준다. 2장에서 세피라가 여느 때와 같이 과일이나 고기를 받고 놈에게 주려고 하니, 다른 게 끼어 있었는데 봉제인형이었다. 손재주가 좋은 한스의 할머니가 세피라의 모습을 본 따 만든 인형이라고 한다.
이후 세피라의 저택에 자주 들려 안나와 함께 그녀에게 도움을 주거나 얘기를 나눈다. 2장5편에서 세피라가 해도 안 해도 후회할 일이 있다고 하자, 자신은 말재주가 없어서 뭐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안 하고 후회하면 뭔가 기회를 날려버릴 것 같다고 조언하며 안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에 대하여 그녀가 안나한테 고백할 거냐 묻자 알고 있었냐며 당황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세피라가 놀리며 배려하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걸 염두하고 부담주지 말고 강요하지 말라고 하자ㅇㅇ 발끈하며쑥쓰러워하며화낸다. 세피라를 칭찬하는 안나에게 그녀가 너 또한 꾸미면 예쁘다 말하자, 마음이 상한 한스는 집으로 가 버린다.
드디어 ‘만델의 벗’이 열리고 세피라의 도움으로 한껏 치장한 한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광장으로 안나를 만나러 향한다. 그러나 안나를 찾아갔을 때는 그녀는 이미 실종되어 납치된 상태였다. 그녀와 같이 참가한 다른 참가 후보들도 사라진 상태. 한스는 안나의 실종에 정신을 못 차리다 이윽고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리라는 결심을 굳히고 세피라와 함께 그녀를 구하러 간다. 세피라의 계획에 따라 납치범들의 마차로 접근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마부석을 차지해 마차를 몰며 간신히 버틴다. 납치범에 의해 다시 마부석을 빼앗기고 추락하려 하지만 세피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사건이 일단락되자 긴장을 풀고 깨어난 안나와 함께 눈물을 터트리며 그녀의 품에 안긴다.
안나/Anna |
나이 | 20대 초반 |
성별 | 여성 |
특성 | 배려 |
종족 | 인간 |
연인 | 한스 |
신장 | 160cm 중반 |
- 안나
한스와 동갑이지만 더 앳돼 보이는 동안. 건강하게 그을린 얼굴에 대담하고 똑부러진 평범한 여성. 금발에 녹색 눈이며 순한 인상을 하고 있다. 1장에서 세피라가 마을과 자신을 구해주고 치료해주는 와중 자신 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도와달라며 양보한다. 처음에는 세피라를 오해했으나 이후에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장부터 한스와 세피라의 저택에 자주 방문한다. 세피라가 귀엽다며 껴안자 부끄러워 하는 등. 한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한다. 3장에서 세피라에게 이루앙에서 열리는 만델의 축제를 가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세피라가 제안을 승낙하고 나서, 그녀가 만델의 벗에 나가면 좋겠다고 말하고 세피라와 레이퓌르, 쌍둥이의 미모를 칭찬한다.사실 네 사람은 완전한 인간이 아니므로 인간의 범주로 보면 안 된다.그러면서 세피라가 네가 나가지 않겠냐고 묻자, 자신감 없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감을 얻기 위하여 축제날 세피라로부터 치장을 받는다.
이튿날 축제에 참가해 ‘만델의 벗’에 출전하게 되는데, 마을 사람과 연류된 납치범들로 인해 정신을 잃고 마차 안에 감금되었다가 세피라와 일행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리고 나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한껏 꾸민 모습을 한 한스와 마주하고, 서로 부끄러워하며 그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6.4. 레오라 도적단
[1] 작중 흑발과 적안은 마족의 특징으로 일컬어 진다.[2] 맨 처음에 나오는 보스몹.[3] 섭렵한 직업은 광부, 나무꾼, 농부, 수렵꾼, 약초꾼, 어부, 원예가, 일반 채집가의 채집 직업 8개, 가죽 공예가, 갑주 제작사, 건축가, 대장장이, 목수, 방직사, 보석 공예가, 약사, 요리사, 일반 제작사, 재단사의 제작 직업 11개, 연주자, 작곡가, 화가의 예술 직업 3개, 고고학자, 변신술사, 상인, 언어학자, 연금술사의 특수 직업 5개 까지 총 레벨은 1,620개에 달하고 두 자릿수가 넘는 전투 직업까지 섭렵했기에 1만은 우스운 숫자다.[4] 날씨를 바꾸는 능력은 주로 게임 유저들이 스크린샷을 찍는 데 활용되었다.[5] 시작은 정령사를 선택하여 물, 불, 바람, 땅’에 속하는 4대 원소의 정령을 소환하는 보조직업이다. 채집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일정 범위의 날씨를 바꿀 수도 있다.[6] 세피라가 달의 무녀로 스킬을 시전할 때는 초승달의 모양을 본 뜬 지팡이를 사용한다.[7] 모르는 이들을 도운 이유는 선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악인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8] 정신붕괴 스킬과 영겹의 환상등 정신을 컨트롤 하는 흑마법계의 직업.[9] 순간이동 나침반. 30센치 정도의 황금 나침반 ‘펫’이다. N극과 S극 외에 장식성이 다분한 가느다란 바늘이 있어 시계처럼 째깍인다. 나침반이 핑그르르 돌며 워프 기능을 발동한다. 세피라가 가지고 있는 펫은 황금 나침반 외에도 일반 동물 펫 24마리, 젬 드래곤 시리즈10마리, 환상종 34마리, 마법 도구 펫 시리즈 7마리, 별자리 시리즈 12마리, 작은 인형 시리즈 6마리, 특수 펫 8마리가 있으며 방목해 저택에 풀어두고 있다.[10] 레이퓌르는 뱀파이어이다.[11] 애초에 세피라가 루치펠을 구하러 가는 것을 망설인 것은 다른 이와 엮이는 것을 두려워 해서 였다.[12] 엘로임과 신성 기사들은 갑자기 나타난 그녀를 지상에 강림한 포이베 여신으로 착각한다.[13] 무수히 많은 전쟁의 천사들을 강림시켜 광범위 내에 모든 것을 심판하는 설정의 스킬.[14] 아마도 한스가 가져온 물건. 마을의 촌장이 젊었을적 큰 도시에서 산 물건이라고 한다.[15] 세피라 본인도 에인헤라르가 그 정도 위력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16] 가을에 열리며 이루앙에서 자주 피는 만델이라는 꽃이 가을에 꽃을 틔우기 이렇게 칭한다고 한다. 만델의 축제라고도 불린다.[17] 그녀는 필요 이상으로 정을 줘서 카일리를 잃고나서 느낀 슬픔이나, 과거 길드에서 일어난 배신감을 느끼고 싶지 않았기에 그렇게 생각했다.[18] 축제날 세피라가 그녀를 빡세게 꾸며주었기 때문에 누가봐도 반할만큼 아리따웠으나 안나는 자신감이 별로 없었다. 잘 관리해 물결치는 금발과 겅강하기 탄 피부. 장미꽃 무늬가 새겨진 상아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누가봐도 반할만큼 아름다웠는데 말이다…[19] 과거에 있었던 피아노 콩쿠르 사건과 트라우마를 회상했기 때문에.[20] 무언가 등뒤에서 채찍처럼 휘둘거리는 그의 꼬리를 보고 쇠사슬로 생각하고 등 뒤에서 쇠사슬을 잡고 돌리는 곡예사라고 생각했다.[21] 에인헤라르라는 스킬 하나를 썼는데 천사가 온 지상에 강림하고 한 국가가 멸망해버렸다.[22] 달의 무녀의 스킬로서 마비나, 감염과 같은 상태 이상을 해제시켜준다. 단일 대상을 치료하는 스킬은 ‘월광’, 여러 범위의 대상을 치유하는 스킬은 ‘달무리’이다.[23] 아쉴링헤네트[24] 세계관의 설정에 따라 설탕이나 조미료가 강한 서양 음식만 먹어온 아쉴링헤네트는 동양 음식 중에 야채류(피망이나, 가지, 나물 같은 음식)을 싫어하는 편이다.[25] 핏기 없이 말라 눈과 입이 굵은 실로 봉해져 있었다[26] 레이퓌르 피셜 신의 강림처럼 위엄이 서렸던 여자가 토라진 아이처럼 울고 있으니 자신들의 고통을 이해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울컥해서 그랬다고…[27] 그녀의 곁에 머물고 싶다는 의미였다.[28] 레이퓌르는 본래 마계에서도 빙하처럼 무표정한 나머지 전장에서만 웃는 탓에 귀신의 미소라는 악명까지 있었다.[29] 세 사람이 신전에서 느껴져야 할 신성한 결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30] 세피라는 싫은 기색이 역력했지만 뭐든지 잘한다며 청소와 빨래까지 다할 기세로 간절하게 부탁한 나머지 들어준다.[31] 라임은 세피라가 만든 소시지 도시락을 좋아한다. 이유는 세피라의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금세 나는데다가 도시락의 외양이 보기 좋아서라고 한다.[32] 원래 판타지 소설이나 변신물 마법소녀물은 이종족이든 인간이든 의상이 자유자제로 체인지 되는 경우가 파다하다. 아마 판타지 소설 속의 클리셰적인 설정인듯 하다.[33] 강력한 독성 수면제로서 해독자가 필요할 정도로 효과가 센 독성 수면제이다.[34] 그리고 등 뒤에는 금속으로 된 꼬리가 달려 있다.[35] 분노의 왕인 샤타니엘은 예로부터 강한 자에 집착하고 달려드는 성향이 있다. 누가 더 강한지 부딪혀보고 ‘죽일 수 있다면 그리 할 것이고 죽어야 한다면 목숨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 강함을 탐하고 집착하는 것이다.[36] 까마귀는 마계 제일의 정보통으로 여겨지며 상황을 보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37] 아스모데는 시체를 얻기 위해서라면 천사의 날개를 뽑아버리겠다는 집념도 보였다.(...)[38] 본디 마계의 왕이 가지는 저주 중 색욕을 물려받은 아스모데는 아름다움을 탐하고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데. 아름다운 것이라면 집착하고 즐기고 무엇이든지 곁에 두었다.[39] 아마 마왕을 말하는듯 하다.[40] 갑작스런 등장으로 마족인 레이퓌르와 쌍둥이로부터 경계 받는다.[41] 차원이 어긋난 자를 의미하나, 사람이나 생명이 어닌. 타차원의 물건이나, 다른 세계에서 존재하는 개념이나 상황, 기억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