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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1957)

파일:forjshchcjsjidhdjxh8351s.jpg
이름 이규홍
생년월일 1957년 ([age(1957-12-31)]~[age(1957-01-01)]세)
국적 대한민국
소속 LG스포츠
입사 럭키금성그룹 기획조정실 (1984)
프런트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 (2000~2004)
곤지암 레저 대표이사 부사장 (2004~2006)
LG전자 일본 법인장 부사장 (2006~2015)
서브원 대표이사 사장 (2015~2018)
LG스포츠 대표이사 (2019~2021)

1. 개요2. 행보
2.1. 약력2.2. 2019년2.3. 2020년2.4. 2021년
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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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7년생의 기업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LG스포츠의 대표이사(사장)를 지낸 인물이며,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 대표이사 겸 구단주 대행 및 LG 트윈스 야구단 대표이사를 겸직하였다.

2. 행보

2.1. 약력

1984년 럭키금성그룹 기획조정실에 입사하였다. 2000년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 2004년 곤지암레져 대표, 2006년 LG전자 일본 법인장을 거쳐 2015년부터는 서브원 대표이사로 재임한 후 2018년 11월 신문범 사장의 후임으로 LG스포츠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되었다.

2.2. 2019년

그간 야구단에 관해 영 미덥지 못한 행보만 보여왔던 LG그룹과 구단 윗선의 무능한 일처리와 복지부동 행태를 오랫동안 봐온 LG팬들은 늘상 구단 사장과 단장으로 LG그룹의 정년이 다 되어가는 야알못 낙하산 인사들이 취임하는 걸 봐야 했고 그들이 항상 타 구단과의 트레이드 협상에서 삽질을 하는 걸 오랫동안 지켜봐야만 했다.

그런 연유로 이규홍 사장이 새로 왔을 때 LG팬들은 당연히 전임, 전전임과 마찬가지로 야알못의 낙하산 정도로 여겼으나, 이규홍 사장은 구광모 회장이 구단주로 부임하면서 제대로 힘주고 선임한 야잘알 사장이었고 구단주 대행까지 맡긴 그야말로 실세 사장이었다. 바로 이규홍 사장이 취임하면서 한 첫 번째 일이 LG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차명석을 실세 단장으로 데려온 것이고, 둘째가 LG 트윈스에서 오래 재직하면서 성과를 못낸 무능한 코치 상당수를 해고한 것이었다.

이규홍 - 차명석 체제가 들어선 이후에 LG 트윈스 구단의 일처리는 그동안 그 무능한 LG 프런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민해지고 놀라운 일처리를 보여주고 있어 프런트 포비아에 걸린 LG 팬들이 이규홍 사장을 높게 평가하기 시작했다. 2019년 아직 구단의 성적이나 향후 일처리가 더 검증되어야 하겠지만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선수들 회식자리에 고기를 구워주고 마운드 정리도 나서서 거드는 등 야구단 일에 사명감을 가진 모습은 이전의 LG 사장 & 단장들에게선 볼 수 없었던 진정성 있는 모습임이 틀림없다.

형제 농구단인 창원 LG 세이커스의 구단주 대행으로 현주엽 체제에서 단장과 국장이 창단멤버 출신으로 부진하고 있었을 당시 창단 첫 KBL D 리그에 참가하면서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던 김완태 단장 시절에는 없었던 D 리그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내부자원 경쟁을 유도했다. KBL 농구계에서도 호불호인 D 리그는 사실 득실이 존재하는데 과감한 투자로 창원 LG 팬들은 그나마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역대급 초보였던 현주엽은 두번의 9위와 2019-2020 시즌 종료 이후 3년 계약만료와 함께 초라하게 퇴진했다.

이와는 별개로 현주엽은 예능방송에 감독 재임 중 활영을 하게 되었는데 형제인지 강병현 선수와 김시래 선수의 시타 및 시구 행사 때 TV로 나오기도 했다. 그 때 기업인으로서의 사업인지 창원 LG 팬들이 포함된 창원시민들을 LG 스포츠의 팬으로 만들지 고민한 흔적이 있었다. 보통 기업인들의 욕심이지만 경영으로 보면 정석이다. 이미 창원 의창구와 창원 성산구는 LG 전자 공장으로 인해 아직도 충성도는 유지중이다.

2.3. 2020년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성적부진으로 인해 사임을 선택한 현주엽의 후임으로 조성원 감독 선임 결재를 했다. 물론 농구는 야구보다 그룹 최고 라인이 아닌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기로로 보아야 한다. 현재 농구의 문제는 김완태 단장의 후임인 한상욱 단장과 그의 라인인 걸 보면 평가유보다.

조성원 LG 세이커스 8대 감독은 프런트와의 갈등은 숙명이며 한 배를 탄만큼 신뢰와 존중을 강조했다.

그리고, 창원 LG 세이커스의 창원시청에서의 연고지 협약식 때 참석을 하며 농구도시인 창원의 연고정착에 최선을 다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홈인 창원체육관의 임대료 삭감을 약속했다.

이미 한상욱 단장은 거두절미한 마음으로 2016-2017 시즌부터 LG 농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김완태 단장의 후임으로 부임한 이후 최고 인기구단의 정상도전을 팬들에게 약속되었으나 큰 누를 끼쳤다.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4강 및 18-19 농구영신 개최와 18-19 KBL 올스타 게임 개최라는 화려한 업적(?)이 있지만 현역 말년에 FA로 영입을 했던 현주엽 감독을 지도자 경력 없이 고속선임(?)하는 흑역사로 인해 17-18 시즌 17승 37패라는 역대최저성적의 단장과 함께 불운의 19-20 시즌 코로나 19로 인한 16승 9위로 인해 혹평을 받고 있다. 김종규의 FA 때 충격적인 녹화취재 사태도 한 몫을 했다. 이로인해 한상욱 단장과 국장은 창원 LG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3위 확정 이후 KBL 시상식에서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단에 회식비를 크게 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일화가 현주엽 감독 시절 예능영상으로 나왔다.

이와는 별개로 한상욱 단장이 추진한 창원 연고 정착 사업은 창단 시절인 1997년부터 2014년까지 현재는 사라진 서울 LG 전자 방이체육관과 LG 트윈스의 클럽하우스인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보냈는데 진정한 연고정착의 시작을 연 첫 대표이사가 되었다.

농구단 스타일을 보면 현장중심인데 현재 한상욱 단장의 몰락사는 옥의 티다. 이 여부와는 별개도 대표이사로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07월 05일에는 창원시청에서 창원 연고협약식을 체결했다.

LG 트윈스는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페넌트레이스 3위 이상의 V3 비상을 도전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의 계약만료로 인해 우승후보까지는 아니지만 3위 가능 전력인데 평가유보 단계다. 이와는 별개로 차명석 단장이 공을 들이는 퓨처스 팀의 역량을 강화하여 LG 트윈스 2군은 상무보다도 높은 승률로 27년 만에 퓨처스리그 전체 최고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이 2 게임을 남겨두고 자력 2위가 가능했지만 2연패로 인해 2위에서 4위 추락 및 준플레이오프전 탈락으로 인해 자진사퇴를 하게 된다. 잠실 홈경기 최종전에서 그룹 최고위층이 직관을 했지만 이 충격적인 결과에 분노를 했던 설이 있었다.

차명석 단장이 애초부터 보았던 류지현 수석코치의 승진을 밀기 위해 보고서부터 후보군에 대한 공정경쟁 이후 그룹 회장인 구광무 구단주에게 결재를 하게 된다. 이규홍 대표는 여기서는 후보군 확인만 했다. 최종결재는 구광모 회장이었다.

창원 LG 세이커스조성원 감독 결재와는 다른 경우다.

현재 LG 세이커스는 우선 현주엽 시절 떨어진 자신감 회복이 변수이며 조성원 시절은 아직은 판단유보다.

예상했던 데로 현주엽이 망친 흔적이 여전했는데 2 라운드까지 8승 10패로 선전했으나 캐디 라렌의 부상과 김시래의 충격적인 트레이드로 인해 결국 꼴찌로 추락하며 조성원 감독에 맹비난이 있었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조성원이 현주엽보다 더 잘하고 있다.

조성원 체제의 LG 세이커스도 사실 현주엽 시절과 다를빠가 없는데 딱 하나의 차이가 있다.

D리그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이 LG 세이커스 창단 첫 D리그를 운영하는 첫 대표이사인데 2년전에 비해 큰 결실을 맺게 된다.

20-21 시즌 D리그에서 1차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준결승에서 상무과 경쟁을 했고 D리그 2차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면서 상무를 꺾은 SK와 준결승을 격돌했다.

참고로, D리그 1차와 2차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1차 대회만 참가하는 상무를 제외하면 SK와 LG 뿐이다.

이 효과와 함께 우승후보인 KCC와 KGC를 잡는 이변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상욱 단장은 홀로 웃음울 주면서 또 분노를 유발했다.

이것은 이규홍 대표이사의 농잘잘 모드다.

2.4. 2021년

NC 다이노스와 원정 개막전을 치르러 가는 선수들을 직접 마중나오고 전 직원이 도열해 선수단을 배웅해주는 미담을 선보였다. 오지환은 가슴이 찡하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LG 트윈스는 끝내 정상에서 멀어지게 된다. 류지현 감독의 첫 시즌이었던 2021 시즌 페넌트레이스 3위로 선전했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 2패로 리버스 스윕을 당하고 만다.

2021년 12월 연말인사단행에 의해 대표이사는 김인석 LG경영개발원 부사장이 후임으로 맡게 되었다. 이는 임원인 이규홍 대표이사의 정년 문제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도 LG 트윈스의 V3의 한을 풀지 못한 아픔을 팬들에게 고백하면서 팬의 자리로 응원을 다짐했다.

같은 해 창원 LG 세이커스 또한 현주엽 강점기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면서 창단 첫 최하위의 아픔을 당했다. 그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종규의 FA 이적과 김시래의 트레이드 이적과 함께 이관희김준일을 트레이드로 대신 받아오게 되고 FA로 이재도를 영입을 하면서 끝내 LG 세이커스의 플레이오프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게 된다.

2021년 12월자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정년퇴직으로 스포츠단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후임 대표이사로 LG전자 등 임원을 지낸 김인석이 임명되었다.[1]

3. 여담

  • LG 세이커스 프런트 직원 중 손종오의 대학 선배로 알려졌다.

4. 관련 문서



[1] 김인석 대표이사는 향후 LG 세이커스의 2022-2023 시즌과 2023-2024 시즌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와 LG 트윈스의 창단 29년만에 KBO리그 통합우승 V3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