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2:08:31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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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고사성어
순할
이순()은 환갑이 되기 1년 전에 찾아오는 생일을 뜻하는 한자어다.

2. 상세

귀가 순해진다는 뜻으로, 논어에서 공자가 죽기 전 인생 회고를 하면서 "60세에는 귀가 순해져 어떤 말이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따라서 세는 나이 60세, 공식적으로는 만 59세를 일컬으며, 환갑 바로 전년도에 할당되는 생일이다. 2024년 현재는 1965년생이 해당한다. 학번은 대체로 84학번[1] 이 때문에 이순을 맞는 요일은 환갑이 윤년이 아닌 이상 환갑을 맞는 요일보다 하나 전, 자신이 태어난 요일보다 3개 전이 된다. 일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목요일, 월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금요일, 화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토요일, 수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일요일, 목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월요일, 금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화요일, 토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수요일에 이순을 맞는 셈.

육순이라고도 하며 이순은 20살 생일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다. 한자마저도 차이가 나며, 애초에 이순은 귀 이 자 이다. 게다가 성인이 되는 경우에 해당되는 20살에 이순으로 간주하지 않는다.[2] 물론 장난식으로 이순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삼순(30살), 사순(40살)[3], 오순(50살)[4]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부분 이순은 세는나이 60살에 하는 잔치로 많이 나온다. 즉 10×2라는 뜻이 아니며 10×6인 육순과 같은 뜻이다. 조선 시대에는 이 나이가 되면 요역, 군역 등 모든 의무를 면제받았다.

음력 11월이나 12월생 중 일부는 이순과 환갑을 같은 해에 치르는 경우도 있다. 1963년 1월 3일생은 음력으로 하면 1962년 12월 8일이므로 2022년 1월 10일에 이순을, 2022년 12월 30일에 환갑을 치르고 2023년에는 윤2월 때문에 생일이 없으며 2024년 1월 18일에 진갑을 치르게 된다.

2020년대 시점에서 이순을 맞은 사람은 평균키가 지금보다 작았던 시절에 태어나 남자는 169cm, 여자는 157cm 정도이며, 심지어는 남자 160cm대 초중반, 여자 150cm대 초반도 많았다. 게다가 이 나이대에 키가 175cm이면 장신 취급을 받았다.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으나, 이순은 원래 만 59세(환갑이 되기 1년 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된다.#
[1] 빠른 년생 및 조기입학 등은 83학번, N수생 및 입학유예, 유급 등은 85학번 혹은 그 이후도 가능.[2] 다만 성별에 따른 차이로 20세를 의미하는 단어 중 약관(남자), 방년(여자)가 있다.[3] 만 40세 생일은 50세를 바라본다는 뜻에서 망오라고 불렀다.[4] 이쪽은 조선시대때 평균 수명 정도라서 오순 잔치는 하긴 했다. 보편적으로 이 나이 이후에 사망한 사람만 사갑제를 지낼 수 있었고, 만 50세 생일은 60세를 바라본다는 뜻에서 망륙이라고 불렀다. 당장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은 51~56세, 왕의 평균 수명이 47.1세였다. 환관은 평균 70세까지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