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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이숭용]]
1. 개요
SSG 랜더스 감독 이숭용의 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경질되지 않고 그대로 잔류 명단에 포함되었다. 현재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도 하고, 2년 계약이기 때문에 1년 더 지켜보자는 뜻으로 가는 듯하다. 다만 2024 시즌 때의 성적과 활약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재계약에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스프링캠프에 야수진 6명이 따로 일본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독단적인 결정은 아니고 몇몇 고참들의 의사를 물어서 진행했다고 한다. 비행기 공포증을 호소했던 최정을 비롯하여 고참 야수진 6명이 플로리다로 향하지 않고 일본 오키나와로 먼저 떠나 2군 코치들과 훈련을 진행한다. 한두 명이나 재활군도 아닌 주전조 여러 명을 캠프 이원화한다는 건 이례적이라는 평이 많고, 특히 작년 수비 이닝 1, 2위인 포수 둘이 투수진과 떨어지게 되어 잘 진행될지 걱정하는 반응이 많다.
3. 시범경기
4. 정규 시즌
4.1. 3월
3월 22일 개막전에서 드류 앤더슨을 내리고 한두솔과 이로운, 김건우, 김민, 노경은, 조병현을 꺼내는 등 첫 경기부터 불펜진들을 6명이나 꺼내면서 랜더스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심지어 좌우놀이를 하겠다고 뜬금없이 접전 상황에 김건우를 등판시켰다가 6회초 4대4 상황에서 김건우가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 하고 김재환한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강판당하자, 이로운처럼 따로 불러내 또 삿대질을 하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다행히 8회 말에 이숭용이 대타로 낸 오태곤의 역전 홈런이 결승타가 되면서 비판이 더 번지진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숭용 감독이 잘 해서 이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팬들의 비판은 여전하다.
그래도 초반 두경기만 놓고 볼때 투수교체 타이밍은 전체적으로 잘 맞아떨어졌고 결정적으로 대타 작전이 성공하는 등 작년과는 개선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3월 26일 롯데하고 경기에서는 2:1 접전상황에서 하재훈의 도망가는 적시타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3월 27일 경기는 2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건우의 4.1이닝 7K 무실점 피칭에 힘입어 5:2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그러나 3월 28일 고척 키움전에서 키움의 강한 타선에 팀 4실책이 발생하면서 3:9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그리고 3월 29일 김광현이 나왔음에도 처절한 빈타가 이어지면서 1:3으로 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1][2] 경기운영을 4경기까지 모두 등판했던 노경은이 이틀 쉬고 나왔음에도 홈런을 맞았다. 최정의 부재와 한유섬의 노쇠화 등의 요인으로 팀에 장타를 쳐줄 타자가 부족하다.
3월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투수 문승원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8회 빅이닝으로 8:2 승리와 스윕패는 면하였다.
4.2. 4월
4월 4일 문학 kt wiz전에서 2:1 리드하다가 8회 송구에러와 수비실책으로 동점을 내주고 연장전에 들어갔고 11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3:2 겨우 승리하였다.4월 6일 경기에서도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팀 순위가 2위로 올라갔다. 다만 랜더스 팬들은 불펜들을 견고하게 만들어준 경헌호 코치를 더 칭찬했음 칭찬했지 이숭용 본인이 잘한 게 아니다는 반응이 많은 편. 당장 개막전과 30일을 제외한 타선들이 5점 이하의 빈타가 나오면서 타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과제가 생겼다.
4월 9일 삼성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3:1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2위를 탈환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격이 답이 없긴했지만, 이는 이숭용 감독의 잘못보다는 강병식 타격코치의 문제점이 더욱 많으며, 11회초 번트 작전에 성공하여 2:1로 역전, 박성한의 운 좋은 타구로 3:1로 역전까지 거두며, 시리즈를 동률로 맞췄다.
4월 10일 삼성 경기에서 9회초 2:1 역전했지만 9회말 조병현이 동점타를 내주고 연장전에서 양도근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았다 랜더스 팬들은 시리즈 내내 강병식 타격코치의 문제점을 더욱더 비판하고 있다. 당장 타격코치를 전격 교체하지 않는다면 이숭용에 대한 팬들의 비판은 다시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4월 11일,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빠지며 안 그래도 타선의 물빠따로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더 골치 아픈 상황을 맞게 되었다. 하지만 9:3으로 경기를 이기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팀의 중심타자의 부상과 부진한 외국인 1선발과 부상중인 외국인 2선발에도 불구하고 마치 과거 인천팀들의 전통같은 투수야구[3]로 초반 2위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현시점에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작년과는 달리 부정적인 평가보다는 그래도 조금씩 긍정적인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4][5]
4월 12일, 비록 경기가 취소되었지만 어제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한 최상민을 스타팅 라인업에 넣어 비난을 받았다. 프로 선수로서 아마추어도 하지 않을 본헤드 플레이를 했던 선수인데 무슨 이유인지 2군으로 보내지 못할 망정 나유리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로 넣었다고 한다. 팬들의 여론은 당연히 좋지 않은편이었다. 다른 문제점은 그나마 개선되고 있지만 유독 최상민에 대한 집착은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 괜찮은 경기 운용을 보이고 있던 중, 4월 15일 한화전에서 선발 앤더슨과 그 이후에 등판한 불펜들이 합작 2실점만 하면서 잘 막아주었는데도 불구하고 타선들이 단 2안타밖에 생산해내지 못해면서 2: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쯤 되면 구단 차원에서 타격코치를 교체해야 하는 게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점이 아닌지 싶다.[6] 물론 이숭용 감독이 작년에 비해 개선된 투수 운용을 보이고 있고 투수들 역시 잘 막아주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고 물빠따만 자랑하면 투수들은 점점 지쳐갈 것이고 순위도 점점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분명 팬들은 최정이 돌아오면 다른 팀들의 비해 열세한 타선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만,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개선되지 못하면 그 선수가 은퇴한 이후의 시즌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4월 15일 이숭용 감독이 기회를 주고 있는 고명준, 정준재, 박지환이 나란히 실책을 저지르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자 팬들은 안 그래도 타격까지 부진한 세 사람에게 언제까지 기회를 줘야 하냐며 잠시 2군으로 내려 재정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7][8] 2025년에도 작년에 이어 한상바 기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4월 17일 경기에서 미치 화이트의 데뷔전 호투와 류현진을 상대로 2득점을 얻어냈지만 불펜에서 잇따라 실점을 내주면서 4:2 역전패와 2년 연속 홈에서 한화한테 스윕패를 당하는 굴욕적인 기록이 달성되었다. 한화에게 1승 11패의 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이숭용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4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박종훈이 714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했음에도, 역시나 이번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고 불펜이 야금야금 실점하면서 5:1로 무난하게 패하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3번 타순에 최지훈을 넣어보는 등 여러 변화를 주려 했으나 야수진 수비에서 3실책이 나오고 1점밖에 득점하지 못하고 지는 등 투수진을 제외하면 총체적 난국인 것만 드러내면서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위기에 빠진 팀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맡았다.
4월 19일 LG와의 시즌 2차전은 지상파 중계가 연계된 우천경기로 파행으로 진행되어 2시에 시작된 경기가 우천중단으로 약 6시간반이 소요되었다. 투타모두 무너지며 11:4로 대패하였다.
4월 20일 LG와의 3차전은 최준우의 시즌 1호 홈런과 앤더슨의 호투로 3:9로 승리하였다.
4월 22일 kt와의 수원 원정경기는 김광현 vs 오원석의 선발대결로 이목을 끌었으나 6회말 2:2 상황에서 kt의 리드를 잡는 안타가 터진 상황에서 조형우의 포구 실수와 김광현의 안일한 백업 플레이로 경기가 기울어져서 최종스코어 3:9로 패하게 된다. [9] 작년과 달리 올해들어 팬들에게 비판받는 건 경기 개입과 남탓하는 인터뷰도 자제하고 있다지만 언제까지 강병식, 오준혁, 최상민을 끌어앉고 거는거냐에 대해선 비판 비중이 매우 커지고 있다.
4월 23일과 4월 24일은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와 문승원의 호투로 2연승을 만들며 위닝 시리즈로 막을 내린다. 특히 두 경기에서는 타순 조정의 결과인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하였다.
4월 25일은 문학 키움전은 작년과 비교해서 확실히 개선된 이숭용 감독의 투수 운용과 승부처에서의 대타 작전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불안한 선발 박종훈의 뒤를 송영진으로 받치는 투수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여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6회 연속 대타작전을 통해 2사 만루에서 터진 김성현의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고 8회말 조형우의 결승홈런으로 4:3 역전승을 만들었다. 심지어 인터뷰까지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6일엔 키움에게 2:1로 패배하였다. 오늘 번트작전 실패와 최상민 기용으로 인해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4.3. 5월
4.4. 6월
4.5. 7월
4.6. 8월
4.7. 9월
5. 총평
6. 시즌 후
[1] 키움의 선발 하영민이 2회부터 변화구만 던지며 철저히 유인구로 스윙을 유도함에도 초구 타격과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이 모두 빠른 이해할수없는 공격적인 타격들이 이뤄졌다. 7회 이순철 해설도 이를 지적하며 간접적으로 돌려서 경기 운영을 비판했다.[2] 그리고 이는 타격 코칭으로써 최악을 보여준 강병식코치의 영향이 크다.[3] 짠물야구 타격부진으로 극심한 빈타에 허덕이는 안좋은 면도 동일하다[4] 오히려 이숭용 감독보다는 이숭용이 데려온 강병식 타격코치의 비판이 이숭용 감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팀타율 9등에 아직도 10득점 이상 낸 경기가 없으니..[5] 작년 팬들을 경악시킨 인터뷰 스킬도 많이 개선되었다는 반응[6] 현재 SSG 타선은 16경기에서 59득점을 생산함으로써 평균 4득점도 안 되는 시원찮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7] 작년 2군에서 16타수 연속 출루를 보인 김창평, 2군에서 홈런왕을 달리던 전의산 등 2군을 폭격한 선수들도 1군에 와서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들을 밀어낼 사람이 없다는 얘기도 되기 때문에 SSG 입장에서는 얇은 뎁스가 아쉬울 따름이다.[8] 그와는 별개로 1군에 있는 안상현이나 김성현 등 괜찮은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들이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이 3명이 선발 출장중이다.[9] 경기전 SSG측에서 투수 유망주를 내주고 거포 외야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날 오원석의 호투로 이제는 팬들의 분노가 프런트와 김재현 단장에게 까지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