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22:56:09

이완 코오리스키

파일:이반 코오리스키.jpg
이반 코오리스키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イワン・コオリスキー
파일:캐나다 국기.svg Ivan Chillski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카츠미
넷 내비 콜드맨.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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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드선/블루문 토너먼트 참가자로, 넷 내비콜드맨.EXE.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4

샤로 출신. 대전이 결정되자 아메롭파에 있는 콜로세오[1]의 날씨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이 때 아메롭파의 전뇌세계에 접속하면서 콜드맨.EXE를 이용, 눈사람들을 네트워크에 흩뿌린다. 그러자 아메롭파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고, 넷토는 이완과 콜드맨을 설득하여 멈추려 했지만 이완은 물러나면서 '진정한 추위'를 갖고오겠다고 한다. 잠시 후 기상현상이 대격변, 전세계의 날씨가 눈보라치는 겨울 날씨로 바뀐다. 토너먼트 관계자의 말로는 샤로국에 있는 기상 조절장치가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했기 때문에, 샤로국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히카리 넷토는 샤로국으로 떠난다.

샤로국에 도착한 넷토는 샤로국의 날씨와 이완의 조작에 의해 발생한 블리자드를 뚫고 기상 조절 안테나들을 수리, 일단 기상현상을 복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작 토너먼트가 개최된 아메롭파의 날씨는 변하지 않았고, 눈보라 치는 경기장에서[2] 이완과 넷토의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는 당연히 히카리 넷토의 승리. 경기가 끝나자 마자 거짓말같이 날씨가 복구되고[3] 이완은 당연히 테러 행위로 넷 폴리스에 체포된다. 덤으로 우선 끝내주게 더운 아프리크 지부로 연행된다는 걸 듣자마자 안색이 퍼레지면서 데꿀멍하며 끌려간다. 인과응보.

토너먼트 블루문 버전에선 난동을 부리지 않은지, 샤로국에서 레드선 버전의 라이카 대신 록맨과 넷토를 응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2.2. 애니메이션

2.2.1. 록맨 에그제 Stream

15화에 등장. 아메롯파의 어느 연구소에서 무게를 가볍게 하는 프리즈 드라이 이용법을 사용하는 압축 프로그램 '이반식 압축법'을 30년간 개발하고 있으나, 내비가 이를 쓰면 금방 지쳐 압축이 풀리는 기술적인 한계로 계속 실패하고 연구소에서도 그만두라고 압박만 받다가 나오게 된다. 이런 돈도 이익도 안 되는 연구를 무려 30년이나 지원해준 연구소가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혼자서라도 연구를 하나 역시 기술적 한계로 실패하나 이반은 연구를 하는 것도 연구자의 로망이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슬러가 나타나 당신의 로망을 보여달라며 콜드맨을 받게 된다.

고성능인 콜드맨은 손쉽고 정확하게 프리즈 드라이 이용할 수 있었고 이반은 콜드맨에게 내비들이 많은 내비들 대회에 침입해서 내비들을 압축해버린다. 이반은 콜드맨에게 고마워하고 콜드맨은 곧 연구에 관심있는 뒷세계의 연락을 기다리면 되며 이제 부자가 될것이라고 하자, 연락엔 대해선 좋아하지만 돈에 대해서는 떨떠름해한다.

이반을 추적하던 이쥬인 엔잔라울은 이반이 자신의 압축기술을 알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이반을 도발하는 작전을 펼친다. 이반식 압축법을 훔친 듯한 가짜 압축법이 있다고 광고하고 이에 넘어간 이반은 가짜 압축법을 광고한 건물에 침입한다. 이반이 도착하자 엔잔과 라울이 나타나 압축기술은 사기가 아니라고 도발하자 이반은 화가나 자신이 개발한 이반식 압축법을 능가하는 건 없다고 스스로 까발리게 된다. 엔잔과 라울도 이반을 잡기 위한 함정이리고 하자 이반은 건물에 플러그 인 했던 콜드맨을 불러 콜드맨의 도움으로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콜드맨이 딜리트 되고 체포된다.

라울은 이반한테 돈 때문에 이런 짓을 한거냐고 묻자 돈은 필요없다고 짜증을 낸다. 그러자 라울이 연구자면서 어째서 이런 짓을 한거냐고 화내자, 연구자이기에 이름을 남기고 싶었고 악마한테라도 힘을 빌려 이름을 남기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라울은 이반에게 당신은 더 이상 연구자가 아닌 범죄자이며 그런 더러운 명성엔 가치가 없다고 일갈하자 힘없이 고갤 떨군다.

[1]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장소. 당연하겠지만 콜로세움의 패러디.[2] 보통 때는 콜로세움에 관중들이 가득한데, 이 때는 덜덜덜 떠는 리포터 빼고 아무도 없었다.[3] 날씨가 복구되자 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콜로세오에 관중들이 들어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