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1990년 등재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이유없는 반항(1955) Rebel Without a Cau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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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로맨스, 청년 소설 |
감독 | 니콜라스 레이 |
각본 | 스튜어트 스턴, 니콜라스 레이 |
각색 | 어빙 슐먼 |
제작 | 데이비드 와이스바트 |
출연 | 제임스 딘, 나탈리 우드, 살 미네오 외 |
촬영 | 어니스트 할러 |
음악 | 레너드 로젠먼 |
편집 | 윌리엄 H. 지글러 |
미술 | 말콤 C. 버트, 윌리엄 월리스 |
의상/분장 | 모스 마브리, 고든 바우 |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개봉일 | 1955년 10월 26일 1958년 1월 18일(단성사), 1971년 3월 26일 1999년 7월 10일(재개봉) |
화면비 | 2D (2.55:1) |
상영 시간 | 111분 |
제작비 | 150만 달러 (약 20억 원) |
박스 오피스 | 719만 7000 달러 (약 96억 원)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65,400명(서울) 7,892명(누적)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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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5년 10월 27일에 개봉한 미국의 청춘 드라마 영화로, 제임스 딘이 주연을 맡았으며, 감독은 니콜라스 레이, 제작 및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 러닝 타임은 111분이다.
2.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짐 스타크가 술에 취해 길바닥에 엎어져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얼마 안 가 술에 취해 엎어져 있는 미성년자를 본 경찰들이 짐을 연행해 경찰서로 데려가고, 짐은 거기서 부모의 무관심 속에 정신질환을 얻고 개에게 권총을 쏜 혐의로 체포된 소년 플라톤과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 화가 나 가출한 소녀 주디. 이렇게 2명과 조우하게 되고 짐은 플라톤에게 다가가 따뜻한 마음으로 그의 겉옷을 빌려주려 한다. 하지만 플라톤은 겉옷을 받지 않았다.
다음 날 짐은 집 앞에서 소녀 주디를 알아보고 아는 척하지만 주디는 쌀쌀맞게 대하고, 이내 짐은 그녀가 일진의 우두머리 버즈의 여자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몇 시간 후 짐은 학교에서 플라톤과 한층 가까워지게 되고 이 와중에 일진 대장 버즈와 시비가 붙게 된다. 그때 짐은 기지를 발휘해 당장의 화를 면하게 되고 버즈는 그에게 치킨 게임[1]을 제안한다. 짐은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날 저녁 플라톤과 주디, 그리고 버즈와 그의 친구들이 있는 절벽으로 가게 되다. 거기서 경기를 하게 되지만, 버즈는 결국 추락사를 하게 되고 이에 짐은 죄책감에 휩싸이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짐은 경찰서에 진술을 하러 가지만 부모가 말리자 화가 나 부모에게 행패를 부리고 경찰서 소년과에서 근무하는 경찰 레이에게 가보지만 그는 있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짐은 자신의 친구 플라톤과 주디와 함께 한 폐가로 들어가 그곳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짐이 경찰서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버즈의 친구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고자질한 것으로 착각하여 짐에게 보복하기 위해 짐을 쫓아 폐가로 들어간다. 그곳에 혼자 있는 플라톤에게 다가가 그를 괴롭히려 들지만 플라톤은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고, 버즈의 친구들이 그를 계속 쫓아오자 플라톤은 짐과 주디 일행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생각에 정신질환 증세가 악화되어 자신의 집에서 챙겨온 총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덕분에 경찰이 총소리를 듣고 쫓아오자 이성의 끈을 놓고 결국 경찰에게까지 조준 사격을 해댄다.
뒤이어 플라톤은 폐가를 빠져나가 커다란 천문대 안으로 들어가고 경찰들도 모두 천문대 쪽으로 몰리는데 짐과 주디는 혼란을 틈타 천문대 안으로 따라 들어가 플라톤를 말리고 달랜다. 여기서 짐은 플라톤에게 자신의 빨간색 겉옷을 주면서 플라톤을 진정시킨다.[2] 짐이 겨우 플라톤을 진정시키자 플라톤의 총의 총알을 빼기 위해 잠시 총을 빌리고 총을 구경하는 척하며 탄창을 빼 버린다.[3] 그 후 플라톤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설득해서 겨우 그를 밖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바깥에서 무장한 경찰들을 본 플라톤는 다시 흥분하여 도망가기 시작했고, 경찰은 그의 총에 총알이 없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를 쏘게 된다. 결국 총알은 명중, 플라톤은 즉사하고, 짐은 자신이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부모님과 재회한 후 차를 타고 천문대를 빠져 나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난다.
3. 출연진
- 제임스 딘 - 짐 스타크 역
- 나탈리 우드 - 주디 역
- 살 미네오 - 존 '플라토' 크로포드 역
- 짐 배커스 - 프랭크 스타크 역
- 앤 도란 - 캐롤 스타크 역
- 코리 알렌 - 버즈 건더슨 역
- 윌리엄 호퍼 - 주디의 아빠 역
- 로셀 허드슨 - 주디의 엄마 역
- 에드워드 플랫 - 레이 프레믹 역
- 데니스 호퍼 - 군 역
- 이안 울프 - 교수 역
- 마리에타 캔티 - 유모 역
- 엘미라 시시온스 - 선생 역
- 프랭크 마졸라 - 버즈의 친구 역
- 닉 아담스 - 버즈의 친구 역
3.1. 한국어 더빙
3.1.1. MBC
1985년 12월 7일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3.1.2. KBS
1997년 5월 10일 KBS 토요명화에서 방영.- 장세준[4] - 짐 스타크(제임스 딘)
- 최덕희 - 주디(나탈리 우드)
- 강수진 - 존 '플라토' 크로포드(살 미네오)
- 노민 - 프랭크 스타크(짐 배커스)
- 문옥현 - 캐롤 스타크(앤 도란), 주디의 엄마(로셀 허드슨)
- 홍승섭 - 버즈 건더슨(코리 알렌)
- 김태연 - 주디의 아빠(윌리엄 호퍼), 교수(이안 울프)
- 설영범 - 레이 프레믹(에드워드 플랫)
- 임수아 - 유모(마리에타 캔티)
- 성선녀 - 선생(엘미라 시시온스)
- 김일 - 버즈의 친구(프랭크 마졸라)
- 한호웅 - 버즈의 친구(닉 아담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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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9 / 100 | 점수 7.8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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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6% | 관객 점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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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8 / 5.0 | 관람객 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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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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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5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8.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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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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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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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0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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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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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 ||평점 없음 / 100 |
당시 시대상과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잘 반영했다고 평가받는다. 150만 달러의 제작비로 $7,197,000(북미 450만 달러+해외 $2,697,000)를 벌어들이며 크게 흥행했다.출처
5. 기타
- 한국에는 1958년 1월 18일에 서울 종로 단성사에서 처음 개봉한 다음, 1971년 3월 27일에 명동 중앙극장 및 부산 부영극장에서 개봉해 서울 관객 16만을 기록해 흥행했고 1999년에 재개봉했다. 1989년에는 SKC가 VHS 비디오 테이프로 출시했고, 2000년에는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DVD를 출시했다.
- 주연 배우들이 참 불행한 영화로 언급된다. 제임스 딘은 개봉 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전설이 되었으며, 살 미네오는 이후 불우한 사생활 및 여러 논란 끝에 1976년 난데없이 피자 배달원 라이오널 레이 윌리엄스에게 칼에 찔려 37세 나이로 요절했다. 체포된 윌리엄스는 이후 57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이미 10번이나 강도질을 벌여 사람을 칼로 찔러 다치게 한 전과가 여럿 있었다.
- 나탈리 우드도 이후 불우한 사생활을 겪다 1981년 43세 나이로 바다에 빠져 익사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지금도 자살인지 사고인지 아님 타살인지 말이 많다. 전 남편 로버트 와그너와 여러 지인들과 같이 탄 요트 여행에서 그녀가 어찌 사라진지 누구도 몰랐다.
- 조연 코리 알렌(1934~2010)은 배우로서는 묻혔으나 그나마 연출자로 활동하여 스타트렉 TV 시리즈라든지 여러 유명 TV 드라마를 연출했다. 프랭크 마졸라(1935~2015)도 배우로는 잊혀졌으나 영화 편집자로 일했으며 닉 아담스[5]는 배우로 활동했으나 약물 중독에 빠져 이 여파로 1968년, 37세 나이로 집안에서 침대에 누운 채로 돌연사했다.
- 처음에는 흑백 영화로 기획했지만 제작・배급사 워너 브라더스를 설득하여 컬러 영화(아니면 천연색 영화)가 되었다. 니콜라스 레이는 워너 브라더스 동의 없이 이미 몇 장면을 컬러로 촬영했다고.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