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3:21:00

EZ2Dancer

이지투댄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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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제원2.2. 게임 플레이2.3. 수록곡
3. 역사
3.1. 첫 출시3.2. 처참한 실패3.3. 2nd MOVE 출시3.4. 해외 진출3.5. 출시 버전 목록
4. 현황
4.1. BGA4.2. 가동 기기
5. OST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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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고 영상[1] 1st MOVE 오프닝
어뮤즈월드가 개발하여 2000년 출시한 댄스 리듬 게임.

2. 특징

2.1. 제원

  • 전원: AC 220V(50Hz)
  • 전력: MAX 1200W
  • 화면: 51인치 프로젝션 모니터
  • 크기: 1830 x 1350 x 2220(L x W x H)
  • 무게: 약 600kg
  • 사양: EZ2DJ 1세대 기판과 동일

2.2. 게임 플레이


댄스 리듬 게임 형태의 3방향 발판에 댄스 매니악스와 비슷한 형태의 2개의 센서부를 달아 손동작까지 추가시킨 방식으로, 이전에 beatmania에 페달을 추가하여 EZ2DJ를 탄생시킨 것과 비슷한 전략이었다. 발판 역시 기존 DDR, 펌프와는 달리 프레임과 볼트를 완전히 제거하여 퍼포먼스시 걸리지 않도록 하였으며, 발판의 수를 줄이는 대신 크기를 키워서 퍼포먼스를 짤 때 발의 위치를 자유롭게 고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서 자체는 이미 댄스 매니악스에서 도입했지만, 댄스 매니악스는 센서가 상당히 둔감했던 것에 비해 이지투댄서의 센서는 칼같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각 모드별로 사용하는 발판과 센서의 수가 다르다. 이지 스타일, 하드 스타일은 3발판과 상단 2센서를 사용했고, 리얼 스타일은 3발판과 상단 2센서+하단 2센서를, 클럽은 6발판과 상단 4센서를 사용한다. 하단 센서를 따로 입력받는 리얼 스타일을 제외하면 상단과 하단이 모두 같은 라인으로 입력받으므로 아래쪽 센서를 발 등의 다른 부위로 처리하며 플레이 할 수도 있다.
하드 리얼 클럽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의 사용이 미숙하다면 게임을 플레이하기 상당히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채보대로 플레이만 해도 손과 발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서 있는 상태에서 팔만 휘적거리게 되는 댄스 매니악스 보다는 그나마 춤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2.3. 수록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Z2Dancer/수록곡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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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3.1. 첫 출시

당시 DanceDanceRevolution의 대 흥행으로 인해 다른 회사들도 펌프 잇 업, 테크노 모션 등의 댄스 리듬게임을 무수히 쏟아내던 시절, EZ2DJ로 유명세를 얻은 어뮤즈월드도 댄스 게임 시장에 뛰어든다고 하여 발매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사양을 앞세운 비주얼을 무기로, 이미 검증된 오리지널 곡과 함께 2000년 당시의 인기 가요를 수록하여서 동 세대의 펌프 잇 업보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다. 대대적인 시연 행사를 열어서 출시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마침내 2000년 8월 31일 첫 버전인 The 1st MOVE를 출시,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의 좋지 못한 평가를 기회로 삼아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3.2. 처참한 실패

그러나 예상보다 늦어진 출시 시기와 2000년 하반기 급변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안일한 마케팅 때문에 크게 실패했다.

가장 큰 원인은 오락실이 EZ2Dancer를 넣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다. 펌프 잇 업이 DX 기체를 출시한 이후 기존에 가동되던 SD 기체를 대체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뮤즈월드는 대형 기종들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대형 기계만을 시장에 출시하였다. 그러나 영세한 대한민국의 오락실 사정과는 그렇게 잘 맞는 형태가 아니었다는 것. 협소한 공간에 넣을 수 있는지도 문제고, 이미 DX 기체를 들인 업소도 커다란 기계를 하나 더 넣는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거기다가 큰 사이즈에 걸맞게 가격도 비쌌는데, 초기 출고가가 1300만원대라는 지금 기준으로도 비싼 가격이었고, 이로 인해 플레이 가격도 700원으로 껑충 뛰었다. 다만 일부 오락실에선 300원이나 500원으로 플레이 한 곳도 많았다.

또한 적외선 센서를 채택한 게임이 다 그렇듯, 아무리 퍼포먼스가 인기였던 당시 리듬 게임 환경을 감안하고 봐도 대낮에 봉산탈춤을 추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유저들은 플레이를 주저했으며, 업주 입장에서도 센서의 유지보수가 까다로웠기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이런 류의 체감 센서는 민감하면서도 한번 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비가 높아 그동안의 기기 영업 수익을 대부분 까먹게 된다.

결국 대부분의 업주들은 DX 기체의 출시로 가격이 낮아진 중고 펌프 잇 업 SD 기체를 들이는 것을 택했다. 인기도 이지투댄서보다 많고, 단순히 30만원 하는 업그레이드 비용만 지불하면 최신작을 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도 새로운 게임을 들이는 것보다는 인기 많은 게임 여러 대를 들이는 것이 유저 수도 수익도 좋은데, 기체 사이즈는 크고, 가격은 비싸고, 게임성도 검증이 안 된 새로운 게임을 오락실 업주가 들여놓는 것은 큰 모험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EZ2Dancer가 이렇게 큰 실패를 하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EZ2DJ의 인기 때문이었다. EZ2DJ가 인기를 끈 이유는 양질의 수록곡과 비주얼 덕분도 있었지만, beatmania보다 훨씬 싼 기체 가격도 한 몫 했다.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인지도만 믿은 어뮤즈월드의 안일한 마케팅이 실책이 된 것.

3.3. 2nd MOVE 출시


2001년 1월 17일, The 2nd MOVE가 출시된다. 수록곡 대거 추가[2] 및 기존의 The 1st MOVE에서 지적되었던 센서와 발판 센서의 입력 및 압력 감지 기준을 완화하였고, 판정도 보다 쉽게 바꾸는 등 시스템을 다수 수정했다. 또한 이미지 개선 및 홍보 차원에서 1st MOVE를 구입한 업소에 한해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게 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판매 활성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채 결국 2nd MOVE를 끝으로 한국에선 발매가 종료된다.

EZ2Dancer의 부진 및 개발 중단으로 인해 DJ와 댄서와의 세션 플레이 컨셉으로 개발되던 EZ2DJ DANCE EDITION VOLUME ONE은 발매가 취소되었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EZ2DJ 2nd TRAX ~It rules once again~이 급하게 개발되었다. 덕분에 2nd의 시스템과 UI를 보면 EZ2Dancer와 닮은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다.[3]

3.4. 해외 진출

2002년 11월 소량의 수출 물량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영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예 영국 전용 버전인 UK MOVE를 출시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았다. 화려한 라이센스 곡으로 현재에도 회자되는데, 본 조비의 Livin' on a prayer라거나 마이클 잭슨Smooth Criminal 등을 커팅만 한 채로 원곡 그대로 수록하였다.[4] 이후 후속작인 2003년 10월 UK MOVE Special Edition도 발매되었으나 어뮤즈월드의 경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추가적인 신작 발매는 그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나온 버전은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중국 시장[5]의 요청에 의해 따로 개발한 SuperChina. 2nd MOVE를 기반으로 원래 2nd MOVE에 수록하려고 했던 한국 가요를 전부 집어넣고 당시 수입처의 요구에 맞춰 중국 곡을 상당수 수록하였다.

3.5. 출시 버전 목록

  • The 1st MOVE (2000년 8월 31일)
  • The 2nd MOVE (2001년 1월 17일)
  • UK MOVE (2002년 11월)
  • UK MOVE Special Edition (2003년 10월)
  • SuperChina (2004년 9월)

4. 현황

4.1. BGA

개발사도 같았고 게임 엔진도 같았기 때문에 BGA를 서로 교환하기도 했다. BGA를 전부 다 새로 제작할 여력이 안되던 사정도 있었기 때문에 DJ와 댄서 양쪽에서 BGA를 교차해 재탕을 많이 했다. 2001년 중후반까지는 그럭저럭 경영 상태가 괜찮아 UK MOVE까지는 오리지널 BGA 제작도 했지만 UK SE 이후 거의 모든 곡은 DJ에서 가져온 BGA를 사용하거나 댄서 국내판 BGA를 재활용하여 수출되었다.

댄서 해외판에는 국내판 댄서나 DJ의 BGA를 가져온 사례가 많고, EZ2DJ에서는 댄서 시리즈의 BGA를 발굴해 사용했다. 특히 2nd MOVE에 삽입되려다 취소된 곡의 BGA들이 이후에 여기저기 사용되었는데, 아예 런칭이 되지 않았으니까 재활용이 된 줄도 모를 테니 이왕 쓰는 거 마음껏 써버린 것. 또한 EZ2DJ는 동영상 BGA 지원이 상당히 늦었고 BGA를 제작할 인력도 없었기 때문에 7th 이후로는 댄서의 BGA를 그대로 가져온 사례가 무수히 많았다.

4.2. 가동 기기

비싼 기체 값을 메꾸려는 시도였는지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가동하는 오락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뮤즈월드가 공중분해가 된 이후로 고장이 나면 폐기밖에 방법이 없었고, 결국 모든 기체가 고장 및 저조한 인기로 인해 사라지게 되었다. 아래는 2005년 이후 가동 사실이 확인된 오락실들의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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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밀리오레 오락실 - 당시 ez2dancer뿐 아니라 비트매니아, 파라파라 등 일본에서 건너온 게임도 존재했다.
  • 대구 상인동 킹 오락실[10] - 2005년경 이지투댄서가 없어짐. 오락실 자체도 2007년 7월 31일부로 문을 닫았다.[11]
  • 대학로 에이스오락실 - 2005년경 이지투댄서를 없앴으며, 이게 서울에 있던 마지막 이지투댄서 기계였다. 참고로 이 오락실에는 펌프 퍼콜도 있었고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나 이 역시 사라졌다.
  • 의왕시 내손동 게임존 게임장 - 2006년 리듬게임 갤러리를 통해 가동 사실이 알려졌다가 2007년 1월 오락실이 아예 문을 닫았다. 리갤 게시물
  • 의정부 명보오락실 - 2006년경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철거.
  • 울산 신정동 게임사령부 - 2008년경에 있었다고 한다. 철거 기점은 불명.
  • 울산 성남동 엑스파일 - 2008년 하반기까지 가동된 것이 확인되었으나, 2009년 하반기경 철거되었다.
  • 전주 도레미오락실 - 2010년까지 이지투댄서를 가동했지만 기계 고장으로 인해 없어졌다.
  • 마산 구암동 희락오락실 - 2011년 3월까지만 해도 가동 보고가 있었지만 2012년 현재는 철거되었다고 한다.
  • 군포시 산본1동 14단지 문방구 - 2006년 까지 가동했으나, 후에 철거되고 문방구도 문을 닫았다.

비록 시리즈는 단명했지만 나름 마니아층도 있었고, Sabin Sound Star처럼 기체가 모두 사라진 것도 아니며[12], EZ2DJ의 자매 기기라는 점 때문에 현재까지도 인지도가 있어 여러 유저들이 기체를 싸게 매입해 가동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하지만 프로젝션 모니터의 수명이 끝나 모니터도 교체해야 하고, 요즘 모니터에 맞는 출력 포트도 확보하기 위해 VGA 카드도 교체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적외선 센서를 수리하지 못해 가동을 단념해왔다. 과거 어뮤즈월드 근무 경력이 있는 직원을 섭외해 수리를 시도한 적도 있지만 잘 되지는 못한 모양. 그러다가 부산광역시한 오락실에서 기체를 어렵게 입수하여 2022년 1월 22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미 수명이 끝난 게임을 다시 가동하는 모습에 대다수의 리듬 게임 유저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23일 기준 대다수의 리듬게임과 함께 철거되었는데 세기전자에 매물로 올라왔다. 해당 오락실의 관리관계자중 한명이 업계에서 논란을 일으킨 사람인데 그 점은 차지하더라도 이지투댄서 기계 관리 미숙 트러블[13] 등까지 겹쳐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EZ2Dancer를 기억하고 있는 몇 리듬게임 유저들은 이 소식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며 더욱 안타까워 하는 중.

해외에서는 아직 현역으로 가동중인 기체가 남아있는 듯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2013년 12월 초가 되어서야 UK MOVE가 빠진 기록이 있는 등 가동 흔적이 꽤 많다고.# 영국 런던 남부 이스트 크로이던 번화가에 2012년까지가 가동된 기록이 있었으나, 그 이후 쇼핑몰 리모델링을 거치며 폐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3년 4월 28일에는 캐나다 매니토바위니펙의 락포트 댐 근처 Skinners라는 핫도그 가게(...) 구석에서 멀쩡히 동작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 이후 철거되어 사라진 모양. #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도 있다고 한다. # 오락실에서 정식으로 가동하는 것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기체를 입수하여 가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 슈퍼차이나 버전을 가동 중인 곳이 한 군데 있다고 한다. #

5. OST

EZ2Dancer 출시후 그해 11월에 Ez2Dancer & Ez2DJ S/E OST가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일반 음반 유통 경로를 거쳤으므로 음반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하였으며 CD뿐만 아니라 카세트 테이프로도 발매했다. 이는 당시 어뮤즈월드가 가수 '신이지' 등을 기획하며 음반 산업으로도 진출을 시도했기 때문이었다. 여담이지만 Ez2DJ 2nd 게임 내 어트랙트 데모 내에서 음반 광고도 했다[14].

트랙 절반은 EZ2Dancer 신곡, 또 절반은 Ez2DJ S/E 신곡 및 1st 수록곡의 논스톱 리믹스 곡이 수록되었다. 2000년 당시 한국에는 광범위하고 공신력 있는 음반 판매량 집계 체계가 없었으므로 판매량은 미지수이나 많이 팔리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절판된 상태이다.
-음반 수록곡 리스트-
1. Seize The Day
1. Everybody Dance
1. We Luv Music
1. I've got this feeling
1. 줘
1. Ztar warZ (Game Mix intro part)[15]
1. Say That U
1. Anytime
1. Valentine
1. Mint Love [16]
1. Stay
1. The Rhythm
1. Look out ~Here comes my love~
1. Combination
1. Special K
1. R.D.M. ~Rain Drops in My mind~
1. Red Hot
1. DIEOXIN
1. The Future
1. Minus 1 (Space Mix)
1. Nonstop Megamix Part.1[17]
1. Nonstop Megamix Part.2[18]

6. 기타

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ez2dancermini20060303_02.jpg
* MINI 기체도 존재했다.# Simulater로 오타가 났다 그러나 게임은 물론 회사마저 휘청이던 2006년 발매되었기 때문에 현존하는 기체의 사진은 위 이미지가 전부.
  • 개발사의 데이터 유출이 종종 있던 시기였던지라 출시 후 몇 개월 뒤에 아케이드 버전의 모든 음원이 유출되어 돌았던 적이 있었다. 풀 키음 BMS파일까지 나돌 정도로 유출되었던 EZ2DJ 1st SE 이후 두 번째 사례 이자 마지막 사례. 이후 EZ2DJ 2nd TRAX부터 파일 암호화 방식이 바뀌어서 게임 자체가 통째로 덤프되기만 했다.
  • 국산 리듬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타 게임 이식곡이 수록된 게임이기도 하다.
  • 과거 댄스코어 개발사 내에 이지투댄서 2nd가 가동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지투댄서의 정신적인 후속작임을 표방하여 개발하던 만큼 사내에 기체를 가동하면서 개발을 했다고 전해진다. 댄스코어의 퍼포먼스 테스트를 위해 회사를 방문했던 일부 게이머들이 댄스코어를 하러 왔다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라면서 이지투댄서를 플레이하고 갔다는 후문.
  • 랭킹 디폴트 네임은 'EZDC'다.

  • EZ2DJ 3rd부터 등장하여 EZ2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서클 노트는 바로 이 EZ2Dancer에 있는 서클 노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사실상 EZ2Dancer가 남긴 것 중 최고의 유산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

[1] 당시 광고모델로 갓 데뷔한 홍수현이 출연하는 것이 고려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제외되었다고 한다.[2] 악튜러스의 오프닝인 Open Your Eyes도 수록되었는데, 그라비티BGA 제작 툴인 EZ2Visual을 사용하는 대가로 교환한 것이다. 그라비티는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이펙트를 만들 때도 이 툴을 사용했다고 한다.#[3] COOL의 상위 판정이 존재한다던가(EZ2Dancer: COOOOL, EZ2DJ: KOOL), 콤보 가중 점수체계, 인터넷 랭킹 UI 등을 꼽을 수 있다.[4] DDR조차도 대부분의 외국곡 라이센스를 보컬 커버 또는 댄스매니아 앨범 수록 버전으로 채웠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도 이걸 어떻게 가능하게 했지 할 정도의 곡들이 들어가 있었다.[5] 영국 시장 다음으로 기체가 많이 수출된 곳이 중국과 대만이었다고 한다.[6] 마지막에 제목이 추가되는 텍스트 수정이 있었다.[7] EZ2AC EV에서 원본 BGA로 교체됨.[8] 곡 자체의 수록은 EZ2DJ 3rd.[9] EZ2Dancer의 노트 스킨이 이식.[10]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북로 86-1 (1층). 네이버 지도. 현재는 피부관리실이 위치해있다.[11] 2002년 7월 8일 개업했다고 한다. 참조[12] 너무 안 팔렸던 탓인지 일부 아케이드 업체에서는 재고가 남아있다고 한다.# 한 유저가 제천의 한 공장을 방문해서 이지투댄서의 재고들을 발견한 적도 있다. 총 7대에 기체 가격은 230만원이라고.[13] 이지투댄서를 하려던 플레이어가 해당 점포에서 가동된 이지투댄서를 하려다 감전될 뻔 한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도 접지관련 조치 미숙 혹은 노후화된 기체 자체의 문제로 추정된다.[14] 참고로 동시기 나온 펌프 잇 업 Perfect Collection에서도 리절트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반야 1집 광고가 나왔다.[15] 인트로 부분만 나온다.[16] 유일하게 이지투댄서 2nd 수록곡이다.[17] Southwest Cadillac, Get the beat, Catch The Flow / Freedom (동시 파트플레이), Dirty D, Look out ~Here comes my love~[18] Let It Go(Remix), I've Fallen, Stay(Radio Edit), Minus 1, The Rhythm, Do You Remember?(Remix), Quake in Kyoto, Mystic Dream 9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