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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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bordercolor=#ffffff,#000000><tablebgcolor=#ffffff,#000000>《상태창》
이름 : 이채린
나이 : 17
칭호 : ???
성향 : ???
기벽 : 울보
이해도 : 50/100
이름 : 이채린
나이 : 17
칭호 : ???
성향 : ???
기벽 : 울보
이해도 : 50/100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인물. 이준과 같은 반의 부반장. 주예슬과 단짝친구. 고양이 눈매를 지녔으며 캣맘이다. 1학기 중간고사 때 전교 2등, 2학기 중간고사 때는 전교 3등의 성적.
2. 특징
날씬한 체형.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챙길 건 다 챙기는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전형적인 당찬 부반장의 표상. 초창기 동아리 부원들과만 어울리던 이준조차도 부반장이라 그런지 채린이와 몇 번 얘기를 나눠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자신감 넘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사막여우처럼 항상 웃는 상으로 정의감이 넘친다. 물음표로 끝나며 화두를 던지는 인싸 화법을 한다.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4교시 추리영역 파트에서는 교실 문과 창문 도합 20여개를 전부 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잠갔다고 한다. 기가 쎈 척하지만 사실은 여리고 기세에 휩쓸리는 타입이라 상황이 예상못하게 되면 전혀 반응하지 못한다. 사람들과 부딪히는 건 면역 없어 보인다. 툭 치면 의외로 잘 우는, 당찬 여자이다.
공부, 스펙에 관심이 많다. 수업 시간에 평소에 대답도 잘해서 몇몇은 나댄다며 수군대는 애들이 있다. 뽈뽈대며 생기부 채우러 하루 종일 학교를 돌아다닌다.
추리 파트에서는 취조 후에 학급 안에 친구들이 많은지 위로를 많이 받았다. 반에서 채린이를 짝사랑하는 남자들이 많다. 이준이 직접 이채린을 보고 예쁘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미인이다.
2.1. 이해도
- 똑 부러지고 성실한 성격이다. (이해도 +20) / 144화
- 평소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지만, 무서운 상황에서는 눈물부터 흘리는 울보다. (이해도 +10) / 210화
- 상황이 몰릴수록 남에게 헌신하는 데서 더 마음의 힘을 얻는다. 눈물이 많은 만큼, 아주 정열적인 부반장. (이해도 +20) / 455화
3. 새로운 멤버(?)
귀신 주파수 괴담 편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난수 방송에서 일정 숫자가 계속 흘러나왔는데[1] 알고보니 이 숫자는 장화은 선생님을 제외한 괴담 동아리의 멤버 6명의 학번이었고[2], 6명이 모이자 1회차 이준으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는 내용이다.그런데 338화 검정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6이라는 숫자가 나와서 이채린이 새로운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1.0.3.1.4" "준아. 조금만 참아." "…6.1.0.3.1." |
4. 작중 행적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친구 괴담 동아리 부원들이 반 애들에게 김은정에 대해 묻자, 지켜보다 팔짱을 끼며 오늘 따라 은정이한테 관심이 많다고 쏘아붙는다.김은정을 퇴치하려고 괴담 동아리 애들이 자리에 꽃병을 놓아서 선생이 묻자, 누가 장난쳤다고 말한다.
과학실의 인체 모형 당시 형사가 용의자들을 수사하자, 이준은 바깥의 검은 하늘을 빨리 살펴볼라고 의심의 화살을 이채린에게 돌린다. 이준이 이채린에게 계속 추궁하자 얼굴이 빨개져서는 완전히 홍당무가 된 채린이가 호흡이 가빠지더니, 갑자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음을 터트린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끄윽끄윽 울었다.
종말론 괴담 당시 분위기에 이끌려 동아리방으로 따라간다. 괴담 동아리 부원들끼리 이상한 말을 하자, 너네끼리 지금 무슨 얘기하냐면서. 체크포인트? 그게 뭔데, 너희들. 난 하나도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
더 씽 교내 과학예선전에서 도둑고양이 팀명으로 출전. '길고양이 무료 급식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예쁘게 애니메이션까지 잘 만들어서 발표할 타이밍에 맞게 문장도 같이 넘어가는 방식. 교감이 캣맘과 뭐가 다를냐고 지적하자, 당황해하며 우리꺼는 로드맵을 그리는 것에 있어서 같은 이상한 논리를 펼친다.
이준의 발표 때는 대답을 잘해줘서, 이준이 페이스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만들어 온 전시품에 충격을 먹은 듯 입을 벌린 채 얼떨떨한 표정만 짓는다. 괴담 동아리는 3등이고, 자기는 2등을 받자 미안한 얼굴로 돌아보며 상을 받는다.
최정임이 괴물로 변하자 멘붕한 채 계속 떨고 있다. 이후 괴담 동아리 방으로 찾아오는데 이준 너한테 반했다고, 발표하는 모습 보고 멋있어서 반했다고. 나랑 사귈래? 같이 도서관 가서 공부도 하고 그러자고 한다. 알고보니 하반신에 이리저리 엮여 있는 살덩어리로 감염됐었다.
이준의 회귀 후에는 손에 든 경첩을 보다가 예슬이의 지적에 황급히 그걸 주머니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이준의 뒷모습을 보며 얼굴을 붉혔다. 예슬이한테는 고맙다면서 네가 도와줘서 은상을 탈 수 있었다고 한다.
끝나지 않는 훈화 이후 방학 때 전달 사항 있을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이준의 번호를 얻어간다. 주저하는 모습으로 번호를 얻어가는데 이준의 카톡은 아는데 번호가 없다고 한다.
마주 본 거울 속 귀신 꿈틀거리는 이준의 가방에, 동물 들고 온지 착각해서 솔깃해서 쳐다본다. 알고보니 이준이 거울을 깨고 넣은 귀신이었다. 이에 괴담 동아리 부원들이 가방을 치지만. 채린이는 우리가 가방 안에 고양이라도 감춰놓고 동물 학대하는 줄 아는지 걱정하며 멀리서 목을 뺀다.
과학전람회 본선 당일 이준에게 먼저 인사를 한다. "대회 날이라고 들었는데 학교에 왔네?" 1등 타오라고 응원을 해준다.
재난 괴담 입원한 이준을 위해 깁스에 '너 일어나면 반 애들 내가 모아서 다시 올게 치킨 들고'를 적었다.
425화 2학년 때 전교 회장에 나가려는 걸 이준에게 밝힌다. 이에 이준은 너랑 학생회장 이미지가 어울린다면서, 나가면 부원들을 총동원해서 이채린을 찍어 준다고 한다. 반장훈이 학생 회장에 더 어울리지 않냐는 물음에 이준은 별로라 답했고, 네가 더 어울린다는 말을 한다. 그 말을하자 청소 시간에 움찔하면서 웃음을 거두고 말이 없어졌다
귀신 게임에서 부원들을 이용하는 반장훈의 횡포에 엄친아 반장을 노려본다. 이후 박협진이 무언가에 끌려가서 붙잡지만, 자신도 끌려갈 것 같아서 결국 미안하다면서 손을 놓는다. 게임 중에 반 안에 있는 공백교의 횡포에 아까부터 왜 그러냐면서, 너희들 뭐냐면서 왜 그러냐 말하고, "반장훈 너 진짜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이 진짜..."라는 말을 하며 무척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반장훈의 반 아이들에게 따라오라는 선동에 얼굴이 험악하게 일그러진다. 이준이 회귀를 각오해서 반장훈에게 간다고 하자 쟤 쓰레기라면서 너희 이용하고 죽일거고, 나를 따라오라고 골대 반대편에서 기달린다고 말한다. 괴담 동아리와 물밑에서 협력하며 반장훈과 대립하는 파벌을 이끈다.
반장훈 파벌에 학생들 대다수가 합류한 상황에서도 자신과 함께하는 학생들을 한 명도 낙오시키지 않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다. 반장훈과 공백교 선생들이 패자부활전에서 리타이어한 뒤 이준이 천승재와 이야기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을 때 삐에로에 의해 조종되어 주예슬과 서로를 칼로 찔렀다. 죽기 직전 자신의 1등 상품이 '부끄럽지 않은 딸'이었음을 이준에게 밝히고 예슬이에게 미안하다고 울며 사망하였다. 이 때 게임 주최자에 의해 선한 이로 인정받아 천국으로 가는 문이 열렸고 괴담 동아리가 주최자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귀신 게임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이준을 좋아하는 마음을 스스로 인식했다. 이 때문에 예슬이와 다소 어색해졌으며 2학년 때는 이준과 다른 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5. 기타
- 귀신게임 보상으로 나온 소원은 엄마, 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는 것.
[1] 둘. 하나. 공. 삼. 하나…, ……삼. 하나. 삼. 하나…[2] 안경원 10311, 오덕훈 10312, 윤선아 10313, 이준 10314, 이진희 10315, 인하윤 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