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서다솜인 인물에 대한 내용은 안도화(인터넷 방송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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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아이돌 포린세스의 막내. 주인공보다 한 살 어린 중학생 멤버. 댓글을 보면 독자들은 내년에 낙성고에 입학해서 괴담 동아리에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 같다.2. 특징
밝고 긍정적이다. 러블리한 에너지가 마구 넘치고, 애살맞게 말도 잘하고 킥킥대며 장난도 살살 친다. 막내면서도 포린세스 중에서 제일 팬덤이 많다. 청순한 분위기가 풍겨져 온다. 휴대폰은 분홍색. 전화랑 문자 기능만 있는, 학생용 피처폰.중3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싹싹하고 사회생활을 잘한다. 옆에 잠시만 같이 있어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주는 성격. 얼굴이 정말 작고, 춤을 많이 춰 탄탄하고 날씬한 선이 목부터 쭉 내려와 손가락까지 가느다. 귀여운 분위기도 언니들이랑 같이 있을 때만 그랬지, 막상 이준이 일대일로 봤을 때 이미 완성되어 있는 여성의 아름다움이 풍겨와 위축된다.
학교 경비 아저씨한테도 웃으며 인사할 정도의 인싸다. 근데 막상 일반인과 대놓고 얼굴을 맞대는 건 엄청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
2.1. 이해도
- 아이돌 소녀의 러블리함을 갖고 있으나, 어려운 상황이 오면 겁도 많다. (이해도 +5) / 381화.
-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으며 힘들어 한다. (이해도 +25)[2] / 420화.
3. 작중 행적
원한 서린 노래 괴담 당시 주인공이 괴담의 실체를 파악하려고 유튜브로 포린세스 안무를 보다가, 안무 중간중간마다 입모양으로 도와달라는 행동을 한다. 주인공이 이를 독순술로 파악해, 방송실 분장실로 출발하여 주인공이 사건의 진말을 알게된다. 주인공이 회귀 후, 사건의 진말에 관한 문자를 보낸다. 나중에 주인공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전화하면서 좋은 자리가 구해져서 콘서트에 한 번 보고 가라고 한다. 무대를 보러온 주인공에게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입모양으로 '고.마.워.요' 표시를 한다.[3] 일정이 꽉 차서 나중에 멤버들이 밥이라도 한번 대접해준다고 한다.박강운 형사가 계속 집요하게 물어봐서 주인공에 관해 말해준다. 주인공에게 그분에게만 말했다고 미안하다면서, 여름쯤이면 다음 컴백 준비 전까지 좀 시간이 날 것 같다고 한다. 그때 반드시 약속 잡고, 못다 한 대접까지 다 해드릴거라고 말한다.
작중에서도 장화은과 같은 영매 체질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인물. 종말론 에피소드에서 장화은이 빙의된 채 절망적인 예언을 내뱉었는데, 이후 이 아가씨도 전화를 걸어서는 똑같이 예언을 중얼거렸었다. 안경원의 추측에 따르면 영감이 장화은 못지 않게 좋을 것이라고.
이준의 여름방학 때 시간 언제 괜찮냐면서 문자를 보낸다. 멤버들과 함께 이준에게 고급 레스토랑의 식사를 대접해줬으며, 먼저 연락해서 뻘줌해하는 이준에게 붙임성 좋게 챙겨준다. 식사 도중에 숙소에 기괴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고민을 이준에게 털어놓는다. 차지원이 이준이 숙소에 오는 걸 극구 말리자, 답례를 더 드려도 모자랄 판에 돕겠다고 오시는 걸 말리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창문에 며칠 전만 해도 또 봤다면서 크리걸즈 마주칠 때마다 공황장애가 와 버릴 것만 같다고. 이준에게 리더 언니의 일은 대신 사과한다고 제발 도와주라고 한다.
이준이 숙소에 도착하자 지난번에도 그렇고 도와주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한다. 이준이 괴담을 해결하는 도중에 사망하자 다리를 붙잡고는 울음을 터트렸었다. 괴담을 해결하려는 이준이 안 보여서 전화를 거는데 크림걸즈 숙소에서 소리가 들리자 거깄냐면서 신고를 하지만, 크림걸즈의 대처로 무산이 된다. 그럼에도 베란다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윗층으로 올라가 크림걸즈를 무찔렀다.
308화의 1회차에서 밝혀지기로는, 괴신 마왕이 깨어남과 동시에 자살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죽은 그녀의 무덤의 위에서 나타난 그녀의 귀신이 웃으며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었다고. 종말론 때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빙의된 채 미쳐 죽었던 것으로 보인다.
재난 괴담 코엑스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오빠 괜찮아요? 뉴스에 낙성고랑 오빠 동아리 떴는데, 아무리 봐도 학생이 오빠 같아서 연락해봤어요." 연락을 한다.
살아있는 영상 괴담 이준과 만나 어디 들어가서 얘기하자는데. 다솜은 이준의 학교는 어떠냐 묻는다. 이에 동아리방으로 안내한다. 근데 동아리방에 불이 켜져 있자 망설이는 얼굴로 다시 나갈까 물어보며, 겁먹은 얼굴로 이준을 보고 있었다. 부원들만 모험담을 듣고 포린세스를 동경하는 쪽이고, 포린세스는 부원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 이준은 고민하다가 들어 가보자고 한다. 이준이 먼저 들어오고, 선아가 나가자 다솜이를 부른다. 동아리방을 보고 작게 탄성을 지르며. 부하들이랑 다 같이 써요? 엄청 넓다면서 소파에 앉아도 되냐 묻는다.
이준은 나를 부른 이유 뭔지 들어 볼 수 있을까? "벌써요? 뉴스 탄 이야기부터 듣고 하면 안 돼요? 언니들 다 궁금해하던데." 그건 다음에 다 같이 만나면 들려준다면서, 저녁 7시라 빨리 하고 숙소에 가 봐야 하지 않냐고 본론으로 들어간다. 다솜이는 잠시 생각을 정리하더니 요즘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다음 신곡용으로 감독님이 제 연기가 어색하다해서 왔다고 한다. 감독님이 항상 편집할 때만 보면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눈동자도 흔들리고, 현실의 저랑 다르게 목소리도 어색하게 찍혀 있다고 한다.
이준은 내가 직접 봐야 뭐가 잘못된 건지 알 수 있다고. 다솜이는 어떻게든 보실 수 있게 해드린다 약속한다. 지금 연기하는 걸 카메라로 한번 찍어보자는 말에 이준은 스마트폰으로 다솜이의 연기하는 모습을 찍는다. 다솜이는 연기를 잘했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미동도 없이 뚫어져라 카메라만 쳐다보더니. "오빠."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로 ["좋.아.해.요."] 몇 가지 마지막 안무를 마친 뒤 포즈를 잡는다. 이준에게 어땟냐고 묻고, 상기된 얼굴로 미소 짓는다. 이준이 괜찮다고 하자 다솜이가 "맞쬬오오~~!!?" 대번에 얼굴을 들이대며 항의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준은 역시 그 뮤직 비디오 촬영본을 봐야 알겠다고. "일요일 전까지 얻어내서 오빠한테 보내드릴게요!" 조언 고맙다고 따라 일어선다.
이틀 뒤 촬영 영상 복사본을 받아내 집 주소로 CD를 보낸다. 영상에 나온 다솜이가 이상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현실의 그녀는 멀쩡했다. 알고보니 영상 속 그녀는 생령이었다.
괴담을 해결하려고 클로버 기업이 포린세스를 인수해 해체시키자, 부재중 전화가 5통 온다. 문자로 <오빠, 보면 바로 연락해줘요>.
괴담 동아리는 영상 속 괴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다솜이의 휴대폰에 이준의 연락처가 [왕자님♡]이라고 저장이 돼있었다. 그리고 동영상 안의 생령의 시간대는 과학 대회 치르다가 병원에 누워있던 10월 26일의 시간대임을 알아챈다. 이준은 클로버 기업의 해체로 인해 현실에 있는 다솜이를 찾아간다. 막 이사하느라 바쁜 모습. 안의 모습은 분위기가 매우 다운된 상황. "좀 더 계셔도 괜찮아요. 이제 아무도 안 와요, 여기......" 그동안 감사했다는 인사말을 끝으로 밖으로 나간다. 이후 클로버 본사에서 웃는 여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솜이가 배꼽을 흔들며 웃는다.
이준의 회귀 후에 동영상 속의 생령 다솜이한테 자신을 죽이라고 지시한다. 다솜이는 카메라를 돌려 여자가 쫓아오지 않는지 계속 감시한다. 이준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웃는 여자에게 당해 뇌의 한쪽이 관통되어 날아간 모습. 계속 그렇게 동영상 안 속에서 이준을 죽이는 트라이를 하자, 어느 시간대부터는 거세게 채찍비가 쏟아진다. 이준의 도플갱어가 등장한 징조였던 것. 이준이 도플갱어를 이용해 괴담을 해결하고 문자를 보낸다. 바로 전화가 울리더니. 차지원이 대신 전화를 받는다. 차지원에게 다솜이 휴대폰에 혹시 내가 뭐라고 저장돼 있는지 물었는데. 멤버들이 장난친 것을 그냥 놔둔 것이라고 한다. 다솜이가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준이 오빠 불러야 한다고 노래를 불러서 애들이 장난을 쳤다고. 이에 이준은 가짜로 고백받았다 설렌 사람처럼 잠시 탄식한다.
이준은 어느날 포린세스의 신곡을 보는데 노래 가사에 나오는 [좋아해요]는 '오빠 좋아해요'가 아니라 그냥 '좋아해요'였다. 이를 보면 다솜이가 이준에게 감정이 있는 듯.
[1] 동아리방에 불이 켜져 있자 망설이는 얼굴로 다시 나갈까 물어보며, 겁먹은 얼굴로 이준을 보고 있었다.[2] 당시 총 이해도가 40을 돌파했다.[3] 3번 대기실에 묻혀있던 귀신이 잠깐 빙의해 감사를 표한것. '빙의가 풀린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라고 간접적인 묘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