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18:58

인생은 섹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씨발 섹스으.
인생은 쎅스 흐흐.
갑니다! 하아. 하아. 하아.
아주머니; 이거나 하나 드세요.
(아주머니가 건넨 육개장 사발면을 받아간다.)
감사해요
씨발.
저 너무 귀엽죠?
2021년 11월 20일경 2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수도권 전철 3호선 불광역 인근에서 "인생섹스"라는 말을 반복하며 춤을 추고 지하철 바닥을 뒹굴다 지나가던 남성한테 "저 너무 귀엽죠?" 한 마디를 던지고 퇴장한 영상이 화제가 된 사건.[1] 이후 해당 여성은 불편신고가 접수되어 마스크 비정상 착용, 소란 행위 등의 사유로 지하철보안관에 의해 하차 조치당했다고 한다. 기사에는 제목에 "섹스"를 그대로 쓰기 어려우므로 "인생은 x스"로 표기되었다.

네티즌들은 사건을 일으킨 여성이 정신질환이 있거나 마약혹은 에 취한 상태가 아니냐는 등 추측을 쏟아냈으나 코레일 측에서는 적어도 해당 여성이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편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다든지, 요즘 살기도 팍팍한데 웃을 일 생겼다며 그녀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남성전문 잡지 맥심 코리아는 이 여성을 공개수배했는데 콘텐츠 촬영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 12월 7일에 맥심 코리아 측에 새롭게 제보 영상이 들어왔는데[2]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성이 남성 승객 둘에게 어깨동무를 했다가 춤을 추면서 이동한 후 "쩜오 알죠? 쩜오 텐프로, 그런 언니들 만나려면 무조건 강남으로" 라는 말을 하고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모습이다.

어쨌든 마스크를 써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코로나가 사람 하나 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2. 관련 문서


[1] 원본 영상은 삭제되었다.[2] 이 영상은 '인생은 섹스' 영상보다 이전 날짜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