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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초수 바키심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 에이스/초수 & 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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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E57F52><colcolor=#445c91> 일각초수 바키심
一角超獣 バキシム
Single-Horned Terrible-Monster Vakishim
파일:일각초수.png
신장 65m
체중 78,000t
출신지 이차원
무기 손에서 쏘는 70,000도의 화염, 손 끝과 부리에서 쏘는 로켓탄 불칸 연사, 머리에 뿔을 발사하는 뿔 미사일, 부리에 난 두 개의 구멍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에너지 광선 바키시 크러셔, 손에서 발사하는 붉은 레이저, 눈에서 발사하는 포박광선, 차원이동, 인간으로 변장하는 능력
울음소리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3화.

이차원초인 야풀박각시유충과 우주괴수를 합체시켜 만든 초수다. 무기는 손 끝과 부리에서 발사하는 로켓탄, 손에서 내뿜는 70,000°C의 화염, 미사일처럼 쏠 수 있는 머리의 뿔 등이 있고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도 있는데 인간체일 때도 입에서 다트와 같은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다.

하늘을 부수고 붉은 이차원 공간 속에서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등, 신출귀몰한 능력이 최대의 특징으로 이 기술은 후대에도 바키심 하면 떠오르는 가장 상징적인 능력으로 묘사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에이스

파일:초대 일각초수 바키심.png

나카모리 시로라는 소년으로 변신해 노부부의 손자인 양 행세하여 파괴활동을 자행해 왔다.[1] 결국에는 호쿠토 세이지의 노력으로 정체가 밝혀져서 TAC와 싸우게 되는데 차원 이동 능력을 사용하여 TAC 본부에 나타나 파괴를 시작한다.

이내 등장한 에이스와 싸우는데 화염 공격과 뿔 미사일을 사용해 압도하지만 시종일관 에이스와 호각에 가까운 승부를 벌였으며 최후에는 울트라 슬래시에 머리가 절단되어 쓰러진다. 알록달록한 색감에 더해 SF적인 조형이 눈에 띄는 초수로 인기가 매우 높으며 특히 하늘을 부수고 이차원 공간을 통해 침투하는 그 신출귀몰한 능력은 당시 많은 아이들에게 충격을 준 바가 있다.

그리고 사건이 끝나고, 경찰의 보고에 의하면 나카모리 시로는 부모와 함께 원인 불명의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우주괴인 제란 성인 에피소드처럼 아동 악역을 통해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감수하고 구상한 각본가도 이치카와 신이치로 동일하다.[2]

2.2. 울트라맨 뫼비우스

파일:external/hicbc.com/p025.jpg

24화에서 34년만에 리파인이 되어 등장했다. 극중 시점인 2005년 기준으로는 3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야풀의 첫 번째 첨병이다.

시가지에서 하늘을 부수고 나타나 정찰 중이던 아이하라 류히비노 미라이에게 괴광선을 쏜다. 이 과정에서 미라이는 왼팔을 부상당하고 류는 바키심의 포박광선에 걸려 이차원으로 납치당한다.[3] 류에게 빙의한 야풀의 지령을 받아 초대처럼 하늘을 부수고 이차원 공간에서 출현하여 파괴 활동을 벌이기 시작한다.

부리를 사용해서 뫼비우스의 팔을 물어서 다치게 했고[4] 화염 공격과 강력한 힘을 앞세워 뫼비우스를 압도하는데 배리어를 치고 공중에서 공격을 가하려는 뫼비우스를 뿔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등, 확실히 높은 지능을 지닌 초수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거기다 이미 그 전에 GUYS의 전자망을 미치게 해서 마켓괴수들이 날뛰게 만들었고, 건 피닉스와 건 로더의 기능이 마비되어 GUYS는 바키심이 나타났을 때도 제대로 된 사격을 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메뉴얼 모드로 전환하고 미사일을 퍼부어 바키심에게 당하고 있는 뫼비우스를 구하는데 성공했고, 최후에는 뫼비우스 브레이브 모드의 블레이드 오버로드에 당해 폭사했다.

2.3.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NEO

어째서인지 야풀이 아닌 메트론 성인이 조종한다. 별건 없고 폭주한 레이가 조종하는 레이오닉 버스트 고모라에게 매만 맞고 퇴장.

파일:external/bandai-a.akamaihd.net/1000003595_1.jpg

게임판 대괴수 배틀 ULTRAMONSTERS에선 강화형태도 등장한다. 명칭은 일각홍련초수 바키시멈.[5]

디자인은 아동 잡지에서 바키심의 강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바키심의 캐릭터를 잘 살린 동시에 간지나게 변한 모습으로 이 모습이 영상으로 등장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특히 초수들은 매번 쓰던 놈들만 로테이션 돌리는지라...어차피 바키심을 우려먹을거면 한번쯤 이 모습으로 파워업해도 나쁘지 않겠다란 반응이다.

2.4.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울트라맨 베리알기가 배틀 나이저의 힘으로 괴수 묘지에서 부활한 괴수 중 하나. 레이원시괴조 리트라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피해버리고 이후 울트라맨 제로에게 접근하나 제로의 펀치에 뒤로 물러나며 와이드 제로 샷을 맞고 폭사한다.

이후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쪽 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

2.5. 울트라맨 긴가 S

파일:바키심 SD.png

5화에서 이차원초인 야풀과 함께 적으로 등장.

원래는 치불 성인 엑셀러의 부하인 안드로이드 원 제로몬스라이브를 해서 긴가와 맞붙었으나 야풀이 갑툭튀해서 몬스라이브를 끊고 강탈해갔다.

후에 울트라맨 빅토리를 없애기 위해서 야풀이 도시에 풀어놓는다. 빅토리와 교전하던 중에 야풀이 긴가와 싸우게 되자 지원군으로 불려간다. 빅토리도 그 뒤를 따라가면서 울트라맨 긴가 스토리움 & 빅토리와 2대 2의 태그 대결을 펼치게 된다. 괴력으로 빅토리를 몰아붙이지만, 울트랜스인 구돈 휩에 맞은 다음에 빅토리움 슛을 맞고 폭사한다.

몬스라이브한 것이 아니라 초수 상태로 온전히 부활시킨 것이기에 완전히 소멸하여 스파크 돌즈조차 남지 않았다.

2.6.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다크 루기엘이 죽고 다시 원래의 초수로 돌아와 야플의 부하가 되었다. 미사일초수 베로크론, 나방초수 드라고리와 함께 나와 울트라맨 레오, 아스트라 형제와 싸웠지만 패배했다.

2.7.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

베로크론과 함께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교전하기도 하는데 죽지는 않고 사이키에게 회수되었다.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여기서는 베로크론과 함께 평범한 야생 괴수로서 출현하는데, 야플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야생화한 개체이거나 원본이 된 우주 괴수인 듯.

3. 게임판

3.1.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

스테이지 5에서 미사일초수 베로크론변신초수 브록켄과 함께 등장한다. 하지만 공격은 안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때문에 그냥 샌드백.

3.2. 울트라 X 웨폰

스테이지 4의 보스로 등장한다.

3.3.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시리즈

AI가 엄청 뛰어난 캐릭터. 등장하는 작품은 파이팅 에볼루션 3, 파이팅 에볼루션 0. 일단 이캐릭터는 강자축에 속한다. 물론 필살기 데미지는 젯톤보단 약하지만 AI가 엄청 뛰어나다. 우선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에 더 재능으로 보여서 상대하기 좀 까다로운 상대. 근접전은 일단 형편없지만 이 녀석한테 되도록이면 다운당하지 않는게 좋다. 왜냐하면 이 녀석의 원거리공격 데미지가 장난아닌데, 이 녀석한테 다운당하면 바키심은 상대가 다운당한 사이에 뒤로 후진을 하면서 상대가 일어나면 원거리 공격을 할 준비를 한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은 무슨 총알같은것을 날리는데 이거 한번 발사하는데 여러개의 총알같은 것이 발사된다. 안타깝게도 대처방법이 없다. 옆으로 횡이동을 해도 맞는다. 그렇기 때문에 원거리전은 되도록이면 피하자.

에볼루션 0에서는 평범하면서도 좀 특별한[6] 캐릭터가 되어서 등장.

4.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파일:external/kaiju-gk.jp/img_character-detail-vakishim.png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 의해 모에화가 되었는데, 원작을 반영한 듯 이차원 공간 우산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격판을 기준으로 초수들 중에 제일 먼저 모에화가 된 초수다.[7][8] 팝 코믹 코드에서는 집에 들어갈 때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버릇이 있다. 그런데 본편에서 소년으로 변신했던 점 때문에 사실 남자애인 거 아니냐 라는 팬들의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5. 기타

  • 디자인이 꽤 잘되었고 차원을 깨면서 나타나는 연출이 당시 특촬기술로는 상당히 화려하게 연출이 되었기 때문에 초수 중에선 인기가 가장 좋다. 이후 작품에서 여러 번 나오는 것도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차원을 깨고 나오는 연출은 바키심 한정이었지만 뫼비우스부터는 대부분의 초수들, 심지어는 야풀까지 이런 식으로 등장하게 된다.


[1] 노부부를 이용한 후, 바키심은 "아이들이 순수하다고 믿는 건 인간 뿐이다."라는 악당의 대사치고는 너무나도 의미심장한 명대사를 남기며 살해했다.[2] 이편의 각본은 에이스의 중반부를 대거 담당한 타구치 시게미츠지만 시리즈 구성인 이치카와 신이치의 감수를 거쳤다.[3] 이 열혈바보가 히로인이라고 불리게 된 것도 이때부터였다.[4] 사실 그 이전에 야풀에게 빙의당한 류가 미라이에게 총을 쏴서 부상을 당한 것도 있다.[5] 바키심과 영어 MAXIMUM의 합성.[6] 스토리 모드에서 바키심이 대량생산이 되어서 등장한다.[7] 에이스에서 등장한 초수 및 우주인들 중에 모에화가 된 것은 바키심 외에는 이차원초인 야풀,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이 있다.[8] 그리고 초수들 중에서는 미사일초수 베로크론, 고대초수 스핑크스가 모에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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