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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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0월 25일 시행하는 2018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1]2. 1라운드 지명
1라운드 지명은 드래프트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고교/대학/사회인야구 선수 중 1명을 지명하되, 중복 지명 시 추첨으로 결정한다.팀 | 1라운드 지명자 | 계약금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타츠미 료스케(리츠메이칸대학, 외야수) | 1억 엔 |
한신 타이거스 | 치카모토 코지(오사카 가스, 외야수) | 1억 엔 |
치바 롯데 마린즈 | 후지와라 쿄타(오사카토인고교, 외야수) | 1억 엔 |
주니치 드래곤즈 | 네오 아키라(오사카토인고교, 내야수) | 1억 엔 |
오릭스 버팔로즈 | 오타 료(텐리고교, 내야수) | 8500만 엔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카미챠타니 타이가(토요대학, 투수) | 1억 엔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요시다 코세이(가나아시농업고교, 투수) | 1억 엔 |
요미우리 자이언츠 | 타카하시 유키(하치노헤가쿠인대학, 투수) | 1억 엔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카이노 히로시(토요대학, 투수) | 1억 엔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시미즈 노보루(코쿠가쿠인대학, 투수) | 9천만 엔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마츠모토 와타루(일본체육대학, 투수) | 1억 엔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코조노 카이토(호토쿠가쿠엔고교, 내야수) | 1억 엔 |
2.1. 중복 지명자 추첨
이 해의 드래프트에는 5명의 중복 지명자가 등장하여 5번의 추첨이 시행되었다.선수 이름 | 포지션 | 지명 팀 |
네오 아키라 | 내야수 | 주니치 드래곤즈(교섭권 획득),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코조노 카이토 | 내야수 | 히로시마 도요 카프(교섭권 획득), 오릭스 버팔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후지와라 쿄타 | 외야수 | 치바 롯데 마린즈(교섭권 획득),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한신 타이거스 |
타츠미 료스케[재추첨] | 외야수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교섭권 획득), 한신 타이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가미차타니 다이가[재추첨] | 투수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교섭권 획득),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3. 2라운드 이후
3.1. 지명 방식
- 2라운드부터 모든 구단이 패스할 때까지, 혹은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의 총합이 120명이 될 때 까지 지명한다.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이 안 될 시,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에 도달할 시, 아직 패스를 선언하지 않은 팀이 있다고 해도 드래프트가 강제종료된다.
- 지명방식은 짝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의 역순, 홀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
- 교류전에서 퍼시픽 리그가 더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퍼시픽 리그 구단이 먼저 진행한다.
3.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라운드 | 라쿠텐 | 한신 | 롯데 | 주니치 | 오릭스 | DeNA | 닛폰햄 | 요미우리 | 소프트뱅크 | 야쿠르트 | 세이부 | 히로시마 |
2 → | 오오타 히카루(포) | 오바타 류헤이(내) | 아즈마 유스케(투) | 우메츠 코다이(투) | 톤구 유마(포) | 이토 유키야(내) | 노무라 유키(내) | 마스다 리쿠(내) | 스기야마 카즈키(투) | 나카야마 쇼타(외) | 와타나베 유타로(투) | 시마우치 소타로(투) |
3 ← | 히키지 슈이치로(투) | 키나미 세이야(내) | 오지마 카즈야(투) | 카츠노 아키요시(투) | 아라니시 유다이(투) | 오오누키 신이치(투) | 나바타메 츠바사(투) | 나오에 다이스케(투) | 노무라 다이쥬(내) | 이치카와 유타(투) | 야마노베 카케루(내) | 하야시 코타(내) |
4 → | 유게 하야토(투) | 사이토 유키야(투) | 야마구치 코키(투) | 이시바시 코타(포) | 토미야마 료가(투) | 카츠마타 아츠시(투) | 만나미 츄세이(외) | 요코가와 카이(투) | 반도 유고(투) | 하마다 다이키(외) | 아와츠 카이토(투) | 나카가미 타쿠토(내) |
5 ← | 사토 토모키(투) | 카와하라 리쿠(투) | 나카무라 토시야(투) | 카키고시 켄신(투) | 기보 쇼(내) | 마시코 쿄스케(포) | 카키기 렌(투) | 마츠이 요시야(내) | 미즈타니 슌(외) | 사카모토 코시로(투) | 마키노 소야(포) | 타나카 노리히코(투) |
6 → | 와타나베 요시아키(내) | 유아사 아츠키(투) | 후루야 타쿠로(투) | 타키노 카나메(외) | 히다리사와 유(투) | 치노 나오토(내) | 타미야 유아(포) | 토고 쇼세이(투) | 이즈미 케이스케(투) | 스즈키 유타(투) | 모리와키 료스케(투) | 쇼즈이 유야(외) |
7 ← | 오고 유야(외) | - | 마츠다 진(내) | - | 나카가와 케이타(내) | - | 후쿠다 스구루(투) | - | 오쿠무라 마사토(투) | 쿠보 타쿠마(투) | 사토 류세이(내) | 하츠키 류타로(내) |
8 → | 스즈키 소라(투) | - | 도이 히데토(투) | - | - | - | - | - | - | 요시다 타이세이(내) | - | - |
4. 육성선수 드래프트
4.1. 지명 방식
- 지명 선수가 120명 미만인 경우에 드래프트 종료 후에 이루어진다.
- 지명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해에는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83명이었기 때문에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4.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라운드 | 라쿠텐 | 한신 | 롯데 | 주니치 | 오릭스 | DeNA | 닛폰햄 | 요미우리 | 소프트뱅크 | 야쿠르트 | 세이부 | 히로시마 |
1 → | 세이미야 코타로(투) | 카타야마 유야(포) | 카마타 미즈키(투) | - | 우루시하라 타이세이(투) | 미야기 다이타(투) | 에비하라 카즈요시(외) | 야마시타 코타(외) | 와타나베 리쿠(포) | 우치야마 타이시(포) | 토노 아오이(투) | 오오모리 미노루(외) |
2 ← | 노리모토 요시키(투) | - | - | - | - | - | - | 히라이 카이세이(투) | 오카모토 나오야(투) | 마츠모토 유(내) | 오오쿠보 지유(투) | - |
3 → | - | - | - | - | - | - | - | 누마타 쇼헤이(투) | 시게타 토모아키(투) | - | 나카쿠마 다이치(포) | - |
4 ← | - | - | - | - | - | - | - | 쿠로다 히비키(내) | 나카무라 타카마사(외) | - | - | - |
5. 드래프트 이후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타츠미 료스케는 컨택이 되지 않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연차를 쌓은 2022년 시점에선 준수한 중견수로 자리를 잡으며 1순위 값은 어느정도 하고 있다. 2순위 오오타 히카루는 라쿠텐의 오랜 고민이던 포수 자리를 맡아줄 것을 기대했으나 답이 없는 타격 때문에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팀이 포수 문제 때문에 스미타니 긴지로를 데려오게 만드는 단초를 제공했다. 4순위 유게 하아토는 첫 해엔 선발로 그럭저럭 결과를 남겼으나 해가 갈수록 부진했고 결국 불펜으로 급이 내려갔다. 가장 낮은 순번에 지명한 스즈키 소라는 22년에 불펜으로 기회를 받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 한신 타이거스 - 1순위 치카모토 코지는 아카호시 노리히로 이래 오랫동안 빈 자리던 중견수 자리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1군에 안착했다. 2021년부터는 팀 내 선수회장까지 맡게 되며 리더십도 보여주고 있다. 2순위 오바타 류헤이는 그런대로 2군에서 경험치를 쌓다가 2020년 팀 내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 때 1군에 처음 올라온 이후 1.5군 수준의 백업 내야수로 일단 자리를 잡았다. 3순위 키나미 세이야는 1순위 치카모토와 같이 2019년 한신의 테이블 세터진을 이끌고 수비에서는 토리타니 타카시의 노쇠화 이후 비어 있던 유격수를 맡았으나 2021년 나카노 타쿠무의 데뷔 이후 유격수에서 물러나 이토하라 켄토와 같이 2루를 맡게 되었다. 다만 2022년엔 출전 기회가 급감했다.[4] 6순위 유아사 아츠키는 2022년 한신 불펜의 주축이 되었고,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까지 승선하게 되었다.
- 치바 롯데 마린즈 - 1순위 후지와라 쿄타는 터질 듯 안 터지는 희망고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순위 아즈마 유스케는 한 해만 괜찮았고 나머지 시즌은 기대에 못 미치는 편. 그래도 3, 4순위로 지명한 오지마 카즈야와 야마구치 코키가 각각 선발 로테이션 진입하고 차세대 4번타자로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 주니치 드래곤즈 - 1순위 네오 아키라는 야수로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2022년부로 투수로 전향했다. 투수로 전향한 이후로는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순위 우메츠 코다이는 성적은 그런대로 남겼지만 잦은 부상과 수술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3순위 카츠노 아키요시는 선발 자원으로 잘 정착하는 듯 했으나 22년에 부진하였다. 4순위 이시바시 코타는 백업 자원으로 뛰고 있는 중.
- 오릭스 버팔로즈 - 오오타 료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아직 젊은 만큼 가능성은 열려있다. 2순위 톤구 유마는 포지션 정립이 되지 않긴 했으나 장타력을 앞세워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5순위 기보 쇼는 내야 백업으로, 7순위 나카가와 케이타는 입단 첫 해 이후 타격이 부진하며 입지를 잃는 듯 했으나 다시 살아나면서 중심타선의 일원이 되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1순위 카미차타니 타이가는 첫 시즌빼고는 유의미한 선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2023 시즌엔 불펜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있다. 2순위 이토 유키야 또한 안 터지는 장타자의 표본으로 굳어지면서 라쿠텐으로 트레이드행. 3순위 오오누키 신이치가 팀의 새로운 우완 에이스로 잘 정착했다. 4순위 카츠마타 아츠시는 투수로 지명되었으나 이내 야수로 전향.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1순위 요시다 코세이는 고시엔에서의 스타성 만큼 활약은 아니지만 불펜으로 1군에 정착했다. 4순위 만나미 츄세이는 신조 츠요시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해 14홈런을 기록하며 차세대 중심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5순위 카키기 렌은 고교시절의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6순위 토고 쇼세이가 2020년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고 2021년에는 완전히 주축 선발로 자리잡으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하였다. 2순위 마스다 리쿠는 백업 자원으로 정착했으며 3순위 나오에 다이스케는 불펜으로나마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다. 4순위 요코가와 카이는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스기야마, 반도를 제외하고 지배하 지명에서 대부분 트레이드,인적보상으로 이적하게 됐다. 1순위 카이노 히로시는 1년차부터 불펜으로 활약하며 2019년에 열린 프리미어12에 대체선수 자격이긴 했지만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다만 데뷔 시즌 이후 수술을 받은 몸 상태라 수술 이후에는 어느정도 관리를 받고 던지고 있는 상황. 2023시즌 종료후 야마카와 호타카의 인적보상으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됐다. 2순위 스기야마 카즈키는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구력 문제로 인해 실적은 아직 신통치 않다. 3순위 노무라 다이쥬는 내야뎁스가 두터운 소프트뱅크에서 자리를 잡지못해 결국 2024시즌 세이부로 트레이드 되었다. 각각 4순위와 6순위로 지명한 반도 유고, 이즈미 케이스케가 그나마 1군에 불펜으로 정착해서 뛰고 있다. 그러나 이즈미 역시 2023시즌 종료후 요미우리로 트레이드 되어 이적하게 되었다.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1순위 시미즈 노보루가 선발 정착에는 실패했으나 불펜 전환 이후에는 야쿠르트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했다. 각각 2순위와 4순위로 지명된 장타자 자원들인 나카야마 쇼타와 하마다 다이키는 희비가 엇갈렸는데, 나카야마는 1군에 더 적응하지 못하고 22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으나 하마다는 그런대로 1군에서 대타 자원으로 정착하며 출전 기회를 서서히 늘리고 있다.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1순위 마츠모토 와타루가 선발 로테이션의 일각으로 도약하였다. 2순위 와타나베 유타로는 21시즌 깜짝 등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2시즌 들어 다시 부진한 상태. 6순위 모리와키 료스케가 부침이 있긴 했으나 불펜 자원으로 1군에 잘 정착하였다. 7순위 사토 류세이는 데뷔초 백업요원으로 있다 21시즌 과속으로인해 징계성트레이드로 닛폰햄으로 트레이드 되었다가 1시즌반만에 트레이드 상대인 야마다 하루카가 하필 류세이처럼 징계성 트레이드 되어 다시 세이부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트레이드 이후로 주전 3루수를 꿰찼다. 여담으로 소프트뱅크에서 지명한 카이노 히로시, 노무라 다이쥬를 인적보상,트레이드로 데려오게 되었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순위 코조노 카이토가 2021년 이후부터 1군 주전이 되었다. 2순위 시마우치 소타로는 강속구를 앞세워 불펜으로 정착했고 3순위 하야시 코타는 21시즌 주전 3루수로 자리 잡는 듯 했으나 22시즌 오픈전을 망치며 도로 2군으로 밀려난데다 사카쿠라 쇼고가 3루수로서 맹활약을 펼치는 바람에 1군을 밟지도 못했다. 하위픽인 7순위 하츠키 류타로와 육성 1순위 오오모리 미노루는 외야 백업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6. 여담
[1] NPB는 KBO와 다르게 드래프트가 열린 해를 이름에 붙인다.[재추첨] [재추첨] [4] 다만 2023년 나카노의 2루 전향 계획이 있고, 이게 실현된다면, 키나미/이토하라/오바타 셋은 유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