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23:40:27

임창민/선수 경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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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3~4월2.2. 시즌 아웃
3. 시즌 후

1. 시즌 전

3월 13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에서 5-4로 뒤지던 9회초에 등판했지만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0.1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 페넌트레이스

2.1. 3~4월

3월 24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는 9회까지 1:4로 앞서 있었지만 시범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지 않아 등판하지 않았다. 결국 9회는 강윤구원종현이 막아냈다.

그러나 다음날에는 1:7로 앞선 9회에 등판하여 1이닝을 1K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3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9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K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3월 29일 경기에서는 1:4로 앞선 9회 등판해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2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8회 김진성이 2아웃 이후 연속 장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하자 2사 3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신본기에게 초구 복판 슬라이더를 던졌고, 이 공은 역전 1타점 2루타로 이어졌다. 팀은 2:3 패배.

4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1사 이후 강민호의 평범한 땅볼을 한 번에 캐치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고 곧바로 안타를 맞으며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과 뜬공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8회 6:6 상황에서 등판했다.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2루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오재일김재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2사를 잡아냈다. 그러나 오재원에게 한 가운데 높은 공을 던졌다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맞고 말았다. 이후 노진혁까지 실책을 범하며 3실점 째. 완벽한 패전 투수의 위기였지만 9회 타선 4점을 뽑아내며 패전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팀은 10:11로 패배.

4월 10일 kt wiz전에서는 2:4로 앞선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황재균을 빗맞은 뜬공으로 유도했으나 중견수 김성욱이 제대로 타구를 판단하지 못하며 안타를 내주더니 유한준에게는 바깥쪽 사인에 복판으로 들어가는 실투를 던졌다가 역전 쓰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시즌 첫 블론세이브. 결국 팀은 5:4로 패배하고 자신도 패전투수가 되고 팀도 4연패에 빠졌다.

4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세이브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더니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사유는 등 주위 담 증세라고 한다.

2.2. 시즌 아웃

5월 2일자 기사에 따르면 구위 회복이 더뎌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재활 기간까지 합치면 복귀 시점은 내년 시즌 중후반으로 예상. 통증이 거의 없었기에 선수 본인도 팔꿈치 상태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일단 마무리 보직은 이민호에게 넘어갔다.

이 소식 직후 기사에서 NC 관계자는 "아직 수술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오늘 면담을 갖고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수들이 자주 안고 있는 부상이기 때문에 당장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임창민과 상의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수술을 원하는 상황인데 여기서 수술을 미루고 남은 시즌을 뛰라는 것은 선수 생명을 담보로 팀을 위해 희생해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고 몇시간 뒤 결국 선수의 뜻에 따라 수술을 받기로 결정되었다. 이로서 그의 마운드 위에서의 모습은 내년 이맘때쯤 되어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10일 수술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팬들에게 떠나기 전 인사 인터뷰를 남겼다. 수술 일정은 14일.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한다. 5월 21일 귀국 이후 재활훈련 일정을 조율할 계획.

10월 7일 인터뷰에서는 2019년 6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3. 시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