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40:27

자엘 페레이라

파일:자엘페레이라프로필.png
세아라 SC No. 9
자엘 페레이라 비에이라[1]
(Jael Ferreira Vieira)
생년월일 1988년 10월 30일([age(1988-10-30)]세)
국적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출생 바르제아 그란데
신체조건 186cm, 8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스팀 플루미넨시 FC (2006~2007)
소속팀 크리시우마 EC (2007~2008)
클루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8)
크루제이루 EC (2009)
고이아스 EC (2009)
EC 바이아 (2009)
칼마르 FF (2010~2011)
EC 바이아(임대) (2010~2011)
CR 플라멩구 (2011~2012)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 (2012)
성남 일화 천마 (2012)
AD 상카에타누 (2013~2015)
조인빌리 EC (임대) (2014~2015)
충칭 량장 징지 (2015~2016)
조인빌리 EC (2016)
그레미우 (2017~2018)
FC 도쿄 (2019~2020)
마쓰모토 야마가 FC(임대) (2020)
세아라 SC (2021~)
[clearfix]

1. 개요

브라질축구선수. 2012년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007년부터 세리B 클럽인 크리시우마 EC에서 첫 프로무대를 경험했는데 2년동안 39경기 12골을 집어 넣으며 기대해볼만한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리 A의 강팀인 클루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눈에 들어왔고 입단했으나 15경기 2골에 그쳤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고이아스 EC로 이적을하게된다. 여기서도 6경기 1골로 부진하였다. 그해 또 세리B의 EC 바이아로 이적해 20경기 10골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0년 스웨덴의 칼마르 FF로 이적해 첫 유럽무대를 경험했지만 2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쫒기듯 다시 브라질 EC 바이아로 임대를 오게된다. 2010년 바이아에서 24경기 12골로 팀을 세리A로 승격 시키는데 일등 공신이되지만 팀이 1부로 올라가 새롭게 공격수들을 영입하게되고 잡슨과 수자 투톱에게 밀려 리그에서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1년 여름 이적시장때 세리A 강팀인 CR 플라멩구에 입단하게되고 리그 16경기 4골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이 시즌에 유럽 무대를 떠나 브라질로 돌아온 호나우지뉴와 플라멩구에서 같이 뛰기도했다. 2012시즌에 플라멩구는 바그너 러브를 영입하게되고 전력외로 밀려났다.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로 이적해 캄페오나토 페르남부카노 주리그에서 16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2.1. 성남 일화 천마

그러다 한국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의 신태용 감독이 2012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반치치중국 슈퍼 리그로 임대보내고, 빈 외국인 쿼터 자리를 채우기위해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다. 훗날 알려진 이적료 규모만 13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영입이었는데.. 성남 입단 후 요반치치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낫다는 평을 들으며 활약했지만 골운이 따르질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12시즌 후반기 15경기를 나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며 내년 시즌을 기대케 하였는데..

3. 폭행 사건

2013년 3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박모(28)씨 등 남성 2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기사에 의하면 성남에서는 활약이 별로라 계약 해지를 앞둔 상태에 구단 관계자들과 고별 파티를 한거라고 해명했지만 130만 달러 거액의 이적료로 데려온 선수를 1년만 써보고 보내는 일은 잘 없다. 사건이 알려지고 기사화되니 성남이 부랴 부랴 방출할 선수였다고 언론 플레이를 한것이다.# 성남에서 방출된 자엘의 전 소속구단 스포르트 헤시페 측은 미지급 이적료 65만달러를 지급해 달라며 성남 일화 천마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에 제소했다.# 성남은 자엘의 폭행을 계약 해지 사항으로 생각하고 자엘의 원 소속팀에 잔여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스포르트 헤시피가 FIFA에 제소하였고 이에 FIFA는 지난 2014년 5월, "선수 개인의 문제로 계약 해지한 만큼 이적료와는 무관하다" 며 성남 측이 스포르트 헤시페에 미지급 이적료와 이자를 합쳐 총 9억원 가량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후 자엘은 세리B AD 상카에타누에 입단해 2013시즌 26경기 11골 1도움. 2014 시즌에는 조인빌리 EC로 임대가 22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해 1부로의 승격을 도왔다. 하지만 역시 1부로 올라간 팀에서 기회는 없었고 2015년 중국 슈퍼 리그 충칭 량장 징지로 이적하게된다. 두 시즌 동안 19경기 3골에 그치며 역시 해외리그에서 실패하고 다시 브라질리그로 돌아가게된다. 한시즌 만에 세리B로 강등된 조인빌리 EC에 다시 입단해 20경기 7골 2도움을 올린다. 2017년 세리A의 그레미우로 이적하고 최전성기를 맞게된다. 리그에서 12경기 1도움으로 부진했지만 2017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017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하였다. 2018 시즌 전국 1부리그 20경기 6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세리A 커리어 최고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9 시즌 J리그 전통의 강팀인 FC 도쿄로 이적해 3번째 아시아리그 도전을 했지만 15경기 1골 2도움에 그치며 전력외로 밀려났고 시즌 중반 부터는 도쿄의 U-23팀에 들어가 J3리그에서 뛰게 된다. 여기서 6경기 3골을 기록해 2020 시즌 J2리그의 마쓰모토 야마가 FC로 임대를 가지만 14경기 1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도쿄와 계약을 마치게되면서 아시아리그 실패를 다시 맛보게된다. 2021 시즌 세리A의 세아라 SC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엔 전력외였으나 7월들어 다시 경기에 출전해 4경기 1골을 기록중이다.

4. 여담

  •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폭행사건에 대해서 회상하는 인터뷰를 했었다. 자엘은 "한국에서 뛸 때 나는 정말 엉망이었다. 한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들은 나를 경찰서에 데려갔다. 당시 상황에서 처음엔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당시 매니저도 곤혹스러운 상태였고, 기분이 엉망이 되어 그 사람의 뺨을 때렸다. 그러다 5분도 안 되어 경찰서에 끌려갔다"라고 당시를 돌아보기도 했다.

[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