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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방 가디언스 No. 99 | |
| 장위청 張育成 / Yu-Cheng Chang | |
| <colbgcolor=#014c90><colcolor=#ffffff> 생년월일 | 1995년 8월 18일 ([age(1994-02-26)]세) |
| 국적 | [[대만|]][[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화롄현 완룽향 |
| 신체 | 185cm / 81kg |
| 포지션 | 내야 유틸리티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입단 |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LE) 2024년 CP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순위, 푸방) |
| 소속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 (2019~2022)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2) 탬파베이 레이스 (2022) 보스턴 레드삭스 (2022~2023) 푸방 가디언즈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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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 국적의 내야수.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름을 줄여 유 장(Yu Chang)이라는 등록명을 쓴다.대만 원주민인 아미족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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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계약금은 50만 달러.
2014년 루키 리그에서 데뷔했는데 42경기에서 0.986의 OPS와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5년 싱글 A로 올라와서 0.232 9홈런으로 부진하였다.
이듬해 2016 시즌에는 하이 싱글 A에서 0.259 13홈런, OPS 0.796으로 준수한 시즌을 보냈다. 이 해 캐롤리나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7년에는 더블 A로 올라가 데뷔 첫 20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시즌 후 그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2018년엔 팀 내 6위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트리플 A에서 0.256 13홈런을 기록했으나 메이저리그로 올라가지는 못했다.
2019년에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전체적인 타고투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68경기에서 0.253 9홈런 OPS 0.749를 기록하였다. wRC+는 88.
6월 29일에 처음으로 콜업,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이틀만에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다가 8월 25일에 재차 콜업되어 빅 리그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2019 시즌 성적은 28경기 .178/.286/.274 1홈런 6타점 fWAR -0.1
코로나19로 인해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20 시즌에는 10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나마도 대주자나 대수비로의 출전이 많았다. 결국 10경기 11타수 2안타만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2021 시즌을 앞두고는 내야 뎁스가 헐거워진 팀 사정상 기회를 더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OPS가 0.5도 안되는 부진 끝에 7월 2일에 트리플A로 옵션되었다. 이후 7월 21일에 다시 메이저 리그로 돌아왔으며, 8월부터 조금씩 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9월에는 주전으로 출전했다.
2021 시즌 성적은 89경기 251타석 .228/.267/.426 9홈런 39타점 fWAR 0.6 wRC+ 85로 마무리. 그래도 막판 두 달간 스텝업에 성공하면서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러나 2022 시즌에는 개막 후 3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부상으로 이탈했고, 5월 13일에 복귀했지만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10타수 무안타 7삼진의 초라한 기록만 남긴 채 5월 26일에 오스카 곤잘레스의 콜업과 함께 DFA되었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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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면서 빅 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적 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18경기 42타수 7안타 1홈런으로 부진했고, 결국 한 달 만인 6월 30일에 다시 DFA되었다.
2.3.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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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5일, 탬파베이 레이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걸어 영입하였다.
이후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9월 10일 완더 프랑코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DFA되었다.
2.4. 보스턴 레드삭스
이후 보스턴의 클레임을 받았고 9월 14일 콜업되었다. 동시에 한 시즌에 4팀에서 빅리그 경기에 출장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시즌 종료 후 논텐더 FA가 되었다.2023년 2월 16일, 1년 85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보스턴으로 복귀했다. 그러더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기대 이상의 맹활약으로 A조 MVP에도 선정되는 등 눈도장을 찍었고, 덕분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시즌에서는 39경기 112타석 .162/.200/.352 wRC+ 40 fWAR 0.2 bWAR 0.0으로 부진했고, 8월 8일 트레버 스토리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DFA되었다.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이후 MLB, NPB, KBO[1]에서 모두 오퍼가 왔다고 한다.
2.5. 탬파베이 레이스 2기
2월 20일, 탬파베이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이후 6월에 옵트아웃을 하고 대만프로야구 복귀를 밝혔다.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하며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푸방 가디언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6. 국가대표 경력
2.6.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차출 때 군면제 먹튀논란이 있었는데, 장위청은 2019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만 대표로 우승하면서 스포츠 관련 보충역 자격을 얻고 12일간 복무하는 것으로 사실상 군 면제를 받았다.[2] 장위청은 새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2023 WBC 대표팀 차출을 거절했는데, 당시 장위청은 2023 시즌 전에 보스턴에서 방출된 상태였고, 마이너 계약이 유력한 상황에서 스프링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차출을 거부한 것은 이해 못할 선택은 아니었지만, 군면제를 받아놓고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 것에 대만 국민들의 여론이 매우 악화되었다.[3]1월 4일 결국 거센 여론의 반발에 자신의 뜻을 번복하고 대표팀 합류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이미 여론이 악화된 장위청은 대만 네티즌 사이에서의 별명이 탈영병, 이병이 되었지만, WBC에서 좋은 활약과 경례 세레머니 등으로 여론을 반전시키는 데 성공한다. 대만 네티즌 사이에서 장위청이 결정적인 홈런을 치는 등의 활약을 할 때마다 이병>사단장>국방부 장관>삼군원수로 그의 별명이 점점 진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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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종료 후, A조 MVP를 수상하였으며 조별 4경기를 뛴 것이 전부이지만 무려 ALL WBC팀에 폴 골드슈미트를 제치고 1루수로 선정되며 그의 활약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짐작하게 만들었다.
2.7. 대만프로야구 복귀 이후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푸방 가디언즈에 지명됐고, 후기리그부터 즉전감으로 분류되어 꾸준히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성적은 전형적인 타율이 낮은 OPS 히터.그러나 점점 적응했는지 시즌 막판에는 타율을 2할 7푼대까지 끌어올렸고, 시즌 중에 합류했는데도 10홈런으로 홈런 6위를 기록중이다. OPS는 무려 1.0을 찍으며 내년이 매우 기대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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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 2019 | CLE | 28 | 84 | 13 | 2 | 1 | 1 | 8 | 6 | 0 | 11 | 22 | .178 | .286 | .274 | .560 | -0.1 | -0.2 |
| 2020 | 10 | 13 | 2 | 0 | 0 | 0 | 1 | 1 | 0 | 2 | 4 | .182 | .308 | .182 | .490 | 0.0 | 0.1 | |
| 2021 | 89 | 251 | 54 | 14 | 3 | 9 | 32 | 39 | 1 | 11 | 69 | .228 | .267 | .426 | .693 | 0.8 | 0.3 |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 2022 | CLE/PIT/TB/BOS | 69 | 190 | 35 | 6 | 0 | 4 | 19 | 15 | 0 | 16 | 59 | .208 | .289 | .315 | .605 | 0.1 | 0.1 |
| 2023 | BOS | 39 | 112 | 17 | 2 | 0 | 6 | 12 | 18 | 4 | 3 | 34 | .162 | .200 | .352 | .552 | 0.2 | 0.1 |
| MLB 통산 (5시즌) | 235 | 650 | 121 | 24 | 4 | 20 | 72 | 79 | 5 | 43 | 188 | .204 | .265 | .359 | .624 | 1.0 | 0.6 | |
5. 여담
- 2023년 WBC 1라운드 4경기를 뛰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경기 중에 관중들과 응원가를 부르기도.
- 개요에도 나와있듯 MLB에서는 이름을 줄여 '유 장'(Yu Chang)이라는 등록명을 쓰는데, SPOTV에서 이 등록명 그대로 '유 창'이라고 선수를 소개하는 일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 동아시아권 선수들의 경우 영미권에서 발음하기 편하도록 이름 일부를 줄여 등록명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보통 국내 중계에서는 원어 이름 그대로 불러주는 것이 원칙인데 이걸 깔끔하게 씹어버렸다.[4]
- 친형인 장진더(張進德)는 푸방 가디언즈 소속 포수이며, 대만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력이 있다.
- 추신수와 외모가 상당히 닮았다.
[1] 소식이 나왔을 당시 외국인 타자 계약이 안된 팀은 NC 다이노스가 유일하기 때문에 오퍼 팀은 NC 다이노스로 추정되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2] 예술체육요원 느낌인데,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국가대표에 강제로 참가해야 한다.[3] 대만 보충역 제도로 군면제를 받았어도 장위청은 2025년까지 보충역 기간이었기 때문에 이 또한 여론악화에 한몫했다.[4] 과거 아오키 노리치카도 이름을 줄여 '노리 아오키'(Nori Aoki)라는 등록명을 쓴 적이 있었지만 국내 중계에서는 일본어 본명인 '아오키 노리치카'를 사용했다. 참고로 이런식으로 동아시아권 인명의 원어를 무시하고 등록명으로 읽을거면 우리나라 선수조차도 박효준을 호이 팍으로, 봉중근을 중 봉으로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