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長篇漫畵. 일반적으로 200쪽 가량의 단행본으로 묶여 나오는 분량의 만화를 말한다.2. 특성
상업적으로 발행되는 만화들의 대부분은 장편만화의 형태이다. 연재라는 형태로 만화가 지속되며 일정한 분량이 묶이면 단행본으로 발간되나 그렇지 않은 장편만화들도 많다. 이는 누적된 인지도와 신규 만화를 홍보하는데 드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기 있는 만화를 장기 연재하는 경향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다. 특히 일본 만화의 경우 이런 장기연재로 인해 설정이 붕괴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만화는 다수의 작가가 동시다발적으로 장편만화를 그려내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웹툰 중에 일상물이 연재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단발적인 옴니버스 에피소드 위주라 그리 두드러지지는 않는다.3. 기획의 중요성
한 아이디어로 만화를 끌고 갈 수 있는 단편만화와 달리 장편만화는 충실한 기획을 필요로 한다. 많은 작가들이 기획의 부재로 인해 떡밥 회수에 실패하거나 설정붕괴 등의 질적 하락을 겪곤 한다. 이 과정에서 편집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또한 시리즈의 경우 클리셰를 남발하거나 1부작에 비해 2부작이 비평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며, 2부작이 아니더라도 비평을 받는 경우나, 공식 미디어믹스가 온갖 실험을 하다 인기를 떨어뜨린 경우도 있으며, 마지막에 가서야 수습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세계관을 이어가다가 짤라먹고 완전히 다른 세계관으로 바뀌었을 때 올드팬들의 안 좋은 시각을 받지만 후에 가서 재평가받는 경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달라짐에 따라 연출이 달라짐으로서 호평이나 악평으로 바뀌는 경우나 옛날에 시대를 이끌었던 수작을 리메이크 하면서 망치는 경우 또한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거나 이야기를 질질 끌면서 TV판과 본편의 거리를 두는 경우도 옛날부터 있어 왔다.[1] 오랜 시간 연재하면서 작가가 잦은 휴재를 하는 경우나 TV 오리지널 스토리로 설정구멍을 만들거나 하는 등 문제점도 있긴 하지만 10년 작의 문제점을 본받아 11년작이 재기한 시리즈 역시 존재한다. 사정 때문에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중단하다가 다시 시작한 경우도 있다. 시리즈물 중에서도 어떤 부류가 좋거나 싫음을 나오기 전에 판단하다가 맛보고 입을 다무는 경우 또한 있다.
우여곡절이 많긴 하지만 올드 팬이나 하드층이 일정 숫자를 넘어가면 거의 무너지지 않는다.
4. 500화 이상 TVA
일본의 장편 주간 TV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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