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1:52:22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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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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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 家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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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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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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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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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1|
Part 1

GRAVITY]]
종호 (ATEEZE)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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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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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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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너를 사랑하고 있어]]
서다현 (tripleS)
2022. 12. 03.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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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Billlie)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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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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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2022. 12. 13.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6|
Part 6

기적 같은 너]]
폴킴
2022. 12. 17.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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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2022. 12. 22.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8|
Full Track

재벌집 막내아들 OST]]
Various Artists
2022. 12. 26.
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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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탐구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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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차별 명대사
2.1. 1회2.2. 2회2.3. 3회2.4. 4회2.5. 5회2.6. 6회2.7. 7회2.8. 8회2.9. 9회2.10. 10회2.11. 11회2.12. 12회2.13. 13회2.14. 14회2.15. 15회2.16. 16회

1. 개요

JTBC 금토일 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

2.1. 1회

자존심도 주제가 되는 놈이 부려야 무서운 법이야. 뭘 포기해!
제 손으로 십 원 한 장 벌어본 적도 없는 놈이 뭘 포기해?
네가 사는 집, 차, 명함, 니 처! 하다 못 해 이름 석 자까지 니가 누리는 모든 건 할아버지와 내가. 이 순양이 만들어 줬어. 자존심은 그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나 부리는 사치야.

2.2. 2회

어이 봐라. 순양전자 부사장. 니 한번 대답해 봐라. 전자, 올해 매출이 얼매고?
(진영기 : 2조 3천 억입니다. 지난해보다 15% 상승한...)
일본 아들은?
(이항재 : 예 H사가 26조 5천 억, T사가 20조 원으로 둘 다 우리 열 배가 넘습니다.)
우리 부사장 말이 맞네. 으이? 국산이 아직 일제한테 안 되네. 맞나?
(진영기 : 그래도 국내 1위입니다. 백색가전 분야에서 1위를 놓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아버지)
국내? 1위? 국내 1위? 니 어데 전국체전 나가나?

영화, 그게 돈이 됩니까?
(진윤기 : 돈보다 더 가치가 있는...)
순양에는 도움이 됩니까?
(진윤기 : 아버지.)
돈도 안 되고 순양에 도움도 안 되고. 와 니가 내 아들이고?
(이필옥 : 회장님…)
손님 나간다. 소금 뿌리라이.

잔칫날 맞네. 동냥하는 걸뱅이들 천지다.

니 민주화가 뭔지 아나?
(이항재: ...글쎄요.)
전에는 내 주머니 돈을 노리는 놈이 군인 한 놈이었다면은, 인자는, 민간인 세 놈아로 늘었다.
그기 민주화다.

할아버지께서 내주신 퀴즈, 정답을 이제야 알았어요.
고래 싸움에서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법, 새우 몸집을 키우는 거죠.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지지 않을 만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시간은 새우 편 아닐까요?
영진반도체 매각 시한은, 29일 오후 5시입니다.
이 메모를 보시면, 항공편을 변경하실 거라고 저는 믿어요.

(진동기 : 아이... 반도체 접기로... 아버지, 그 고래 싸움에 기어이 끼어드시겠다고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지 않게, 내 새우 몸집 한 번 키워 볼라카는데?
(진화영 :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든,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붓든! 내 새우 한 번 키워 볼란다, 고래 맹키로.
(진영기 : 하지만 아버지, 지금은...)
죽다 살아난 몸이다. 내가, 겁날게 남아있을 거 같드나?

진양철: 니 혹시...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이가? 단일화가 깨질 기도, 노태우 후보가 당선될 기도. 또... CAL기[1]가 폭파될 기도, 다~ 알고 있었다. 맞나? 대답해 봐라!!!

진도준: 알고 있었습니다. 미래가 아니라, 할아버지 마음을 알고 있었어요. 고래 싸움에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방법 같은 건 없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무모한 도전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한테 퀴즈를 내신 거죠. 정답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을 구하는 마음으로요. 제가 알고 있었던 건, 할아버지의 그 마음입니다.

내가 진도준의 몸으로 태어난 건... 빙의도, 시간여행도, 환생도 아니다.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다.

2.3. 3회

한도제철 인수하는 데 매진하세요

부회장님께도 누구 못지않은 투지와 근성이 있다는 걸 보고 싶으신 겁니다.

회장님껜 기업을 경영하는 일이란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먼저 죽여야하는 치열한 전쟁터였으니까요.

장기의 말이다, 말
장기판의 주인이야 따로 안 있겠나
순양이 한도제철을 인수하는 꼴을 못 보는기라
글마가 장기판의 주인이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아무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지금 이 순간 생계 대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도
든든한 부모의 경제적 심리적인 지원 덕분이라는 생각 안 해 봤어?
대를 이은 법조계 명문가인 너희 집안 건강한 몸, 좋은 머리
그 모든 게 태어날 때부터 너에게 공짜로 주어진 특권이라는 생각 정말 단 한 번도 안 해 본 거야?

2.4. 4회

여 레이싱카 말이다잉. 후진 기아 없다.[사실] 운전대를 한번 잡으면 뒤로 물릴 수 없다, 이 말이다.
(주영일: 기카믄 자동차로 기어이 승부를 보겄다 그 말이디?)
여, 서울 법대 수석 입학한 우리 막내 손주가 그카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이다.

도준이, 니… 내가 우에 이 자리까지 왔는지 아나? 내한테 반기 드는 위인은 내 용서한 적이 없다.

이제 시작이다.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

2.5. 5회

서울이 언제부터 이렇게 재밌어진 거야, 내 허락도 없이?

2.6. 6회

이 사건은 명백한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저희 검찰은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수사에 임할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IMF 이후 모두가 고통 분담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가져온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힘 없는 서민들만 고통을 전담해야 합니까?
(최창제: 그건 정의가 아니죠.)

(진양철: 우리 시장님 오신다카는데 마중나가야지요. 드가자.)
여기서 말씀하시죠. 제가 공무가 바빠서요. 아버님.
(진양철: 니 지금 누구 믿고 이리 시건방지게 구는기고? 새서울타운 사업권을 제아 건설에 넘긴 것도 글마가 시키더나? 니 뒤에 있는 글마가 미라클이가?)
모르..셨나봅니다? 제 뒤에 있는 사람은 1000만 서울 시민입니다.
(진양철: 뭐?)
저는 시장으로서 서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공정한 법과 절차에 따라 순양건설이 아닌, 제아건설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서울시장에 공무가 있으시다면 다음엔 청사에서 뵙겠습니다. 회장님.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입니다.

2.7. 7회

진양철: 므... 뭐? 니가...? 오세현이 뒤에 숨어 있던 대주주가 도준이 니다... 지금 이 말이가? 최 서방을 앞세워가 내를 욕보이고 새서울타운 사업권을 가져간 게, 도준이 니가 한 짓이가? 자동차 포기 몬하는 내를 이용해가 아진차를 미끼로 순양차 주식을 빼간 기도... 한도제철을 비싼 값에 떠넘기가 사내유보금을 거덜낼 때부터, 오세현이를 장기말로 세우고 장군, 멍군, 차 떼라, 포 떼라! 내한테 겁 없이 덤벼든 글마가... 이 진양철이 막내 손주, 진도준이... 니가 맞나?

진도준: 네, 할아버지. 모두 다 미라클 대주주로 제가 내린 결정들입니다.

진양철: 와!!! 와 이런 짓을 벌인기고! 와!!! 이러믄 내가... 장손도 아닌 니한테 순양을 물려줄 기다, 그렇게 생각했나!

진도준: 아뇨, 할아버지. 흠... 제가 사려고요. 순양.

진양철: 뭐?

진도준: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 제 돈으로...

저 서울시장 최창제 약속드립니다! 집 없는 서민들이 더이상 부동산 투기세력에 눈물 짓지 않도록 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2.8. 8회

세상이 당신한테만 그렇게 친절할 리 없잖아.

새서울타운 불법 땅 투기! DMC 건설 공사 수주 실패!
니가 책임 져야 안 되겠나?
그게 어른이다.

오늘부로 우리 순양의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자식이 누군지, 니 모리나?
순양이다.

패배한 탐욕은 분노가 되어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다.
시위를 벗어난 화살이 주저 없이 달려가 꽂히는 과녁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2.9. 9회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말한다.
시간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그런 것처럼.

2.10. 10회

알았다. 내 기억 속에 4-2 진도준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 내가 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어날 일은 기어이 일어나고야 만다.

2.11. 11회

그 할마씨는 스피카다. 그 할마씨 귀에 들어가는 순간 바다 건너 뉴욕 사는 톰도 알고 메리도 안다. 야 이놈 어디 산통 깰 일 있나.

진양철 : 나를 와 죽일라카는데..
내... 무습다. 와? 와, 와 내를 죽일라 카는데, 와..
(진도준 :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니 누고? 이 실장, 니 아는 아가..?
(이항재 : 도준 군입니다, 회장님. 회장님 막내손자요.)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점마, 점마가, 점마가 나를 죽일라카는 그 무서운 아 아이가! 가라! 임마,가라!

2.12. 12회

2.13. 13회

도주이, 내 손주다... 내를 제일로 마이 닮은, 내 손주

2.14. 14회

친애하는 국회의원 동지 여러분, 금산 분리 완화법 반대해주십시오. 순양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저지해주십시오. 금산 분리 완화법은 순양의 편법 승계를 정당화하기 위한 악법입니다.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피하려는 재벌들의 지사한 꼼수입니다. 이제 우리는! 재벌에 대한 견제와 규제를 통해 양극화를 해결하고 경제적 약자와 공생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 최창제! 경제 민주화를 통해 그 문을 열겠습니다!

(최창제: 조카, 사람들이 나보고 뭐 이거 경제 민주화의 아이콘이라는데, 응? 아, 뭐 국회에서 통과됐다는 법을 단기필마로 한칼에 저지했다나뭐라나. 그런데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한거야? 그러니까 진양철 회장을 향한 분노를 원동력 삼아 여론을 결집시켰다.)
사람들은 영웅을 좋아하지만 영웅이 추락할 때 더 좋아하니까요.
(최창제: 그렇지. 그런데 아마 상상도 못할걸. 그 영웅을 추락시킨 사람이 바로 진양철 회장이 가장 아끼고 사랑한 손주라는 거. 안 그래? 아이고, 나 당대표 호출 들어왔다. 나중에 봐.)

2.15. 15회

지금 시대는 우리에게 고질적인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투명한 정치와 보다 성숙한 민주사회로 도약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법무부와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전력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대선자금 수사에 여와 야는 따로 없습니다. 성역 또한 없습니다. 오직 진실을 향한 공정과 정의만이 있을 것입니다.

(진동기 : 아, 나랏일로 바쁜 사람을 이렇게 오라가라하고 말이야. 우리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
저야 뭐, 정심재에서 오라면 오구 가라면 가는 사람 아닙니까? 30년 전부터, 쭈욱.
(진성준 : 저희도 검찰 조사는 대비 좀 해야겠지요?)
(진화영 : 비공개 소환조사 정도로 끝내. 우리 식구들한테도 그 정도는 해줘야 되는 거 아냐?)
당신 신문 좀 읽지? 엄중하게 성역없이 수사하라고 검찰에 수사지휘권까지 행사한 나야. 처가 일이라고 예외를 둬? 검찰 수사의 공정성은 그날로 끝이야 그럼, 몰라? 큰 걱정들은 안하셔도 됩니다. 대가성 없는 보험 성격이다 정도로 출구 전략 세워두시면은 사법처리는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뭐, 그쪽이야 검찰이 순양을 못따라가죠. 다들 전문가이시잖아요, 네.

2.16. 16회

내가 한 것은 시간여행도 빙의도 아니었다.. 바로 진도준에 대한 참회였다



[1]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은 KAL기이지만 극중에는 CAL기로 살짝 변형되어 등장한다.[사실] 레이싱카는 경량화를 위해 에어컨 같은 편의 장치가 없을 뿐 후진 기어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