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발머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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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前 축구인 | ||
잭 발머 Jack Balmer | ||
<colbgcolor=#eeeeee,#191919> 본명 | 존 발머 John Balmer | |
출생 | 1916년 2월 6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 |
사망 | 1984년 12월 25일 (향년 68세)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윙어 / 은퇴), 축구코치 | |
소속 |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선수 | 리버풀 FC (1935~1952) |
코치 | 리버풀 FC (1952~1955) | |
국가대표 | 1경기 (잉글랜드 /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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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前 축구 선수. 리버풀 FC에서 활약한 원 클럽맨이다.2. 클럽 경력
발머는 리버풀 웨스트 더비에서 태어나 에버튼 FC에서 뛰었던 삼촌의 영향을 받았고 일찍이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아마추어로 에버튼을 비롯한 지역 팀들에서 뛰었던 발머는 조지 패터슨 당시 리버풀 감독에 의해 발굴되어 1935년 8월 23일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1935년 9월 21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같은 해 12월 7일 안필드에서 펼쳐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첫 시즌을 치르는 동안 당시 리버풀의 공격수였던 프레드 하우와 9번 경쟁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그는 중앙 공격수 역할에 익숙했으나 주전 경쟁을 위해 측면 포워드에서도 뛰는 역량을 보여줬다. 그는 1938년 2월 16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경기 시작 30초 만에 득점을 올려 당시 구단 최단 기간 득점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리버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며 리그가 중단되었고, 발머는 커리어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전쟁 기간 동안 꾸준히 복귀를 꿈꿨으며 마침내 종전 이후 리그가 재개되자 걸출한 실력을 뽐내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전후 첫 시즌이던 1946-47 시즌 그는 24골을 집어넣으며 알버트 스터빈스와 절륜한 투톱 파트너십을 뽐냈고, 2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 시즌 동안 발머는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불세출의 기록을 작성했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리버풀 선수 중 최다 연속 경기 해트트릭 기록으로 남아있다.[1] 발머는 1946년 11월 9일 포츠머스 FC와의 홈경기에서 30분, 70분, 79분에 득점하였고, 1주일 후 더비 카운티 FC와의 경기에서 4골을 득점, 이후 11월 23일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15분, 61분, 68분에 득점하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이어진 4경기에서도 5골을 추가하며 총 7경기에서 15골을 득점하는 어마어마한 득점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1947-48 시즌에 발머는 구단에 대한 헌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주장직을 맡았고, 스터빈스와 함께 계속해서 리그 최고의 투톱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공식 경기에 309회 출전하여 총 110골을 득점했다. 발머는 그의 커리어 동안 리버풀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0골 이상 득점한 몇 안 되는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발머는1949년까지 리버풀의 주장직을 맡은 후 1952년에 은퇴하였고 1952년부터 1955년까지는 리버풀의 코치로도 활약했다. 이후 웨스트 더비에 계속 거주하다가 1984년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1939년 11월 18일, 웨일스와의 전시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뛰었다. 당시 득점까지 보여주며 3-2 승리를 견인했다.4. 기록
4.1. 대회 기록
- 리버풀 FC (1935~195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946-47
4.2. 개인 기록
- 리버풀 FC 최다 연속 경기 해트트릭 : 3경기 연속 해트트릭
5. 여담
- 삼촌인 빌리 발머와 밥 발머는 20세기 초반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 에버튼에서 뛰었던 선수였다. 어린 아마추어 시절 잭 발머가 에버튼의 트라이얼을 받았을 때 부터 이로 인해 에버튼에선 꽤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하지만 에버튼은 잭 발머에게 프로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고 리버풀이 발머를 스카웃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