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9:35:26

저거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지시대명사 '저거'에 대한 내용은 지시대명사 문서
번 문단을
한국어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공통 규칙
2.1. 용구2.2. 경기
3. 인기4. 관련 사이트

1. 개요

Jugger

1995년 창시된 구기 스포츠. 1989년 개봉한 호주의 SF 액션 영화 "태양의 전사들(원제: The Salute of the Jugger)"에서 영감을 받았다. 개봉 직후 실제 스포츠로 즐길 수 있게끔 규칙이 정립되었는데, 이는 독일, 미국, 호주 등지에서 각기 이루어졌다.

2. 공통 규칙


2.1. 용구

파일:저거무기.jpg

부상 방지를 위해 우레탄폼테이프 또는 라텍스 등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된다.
  • 공 : 원어로는 저그(Jugg) 또는 섀델(Schädel)이라고 한다. 길이는 30cm이며 두개골을 본떠 만들어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 골대 : 정규 골대는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각뿔대 형태이나, 간혹 말뚝이나 마운드도 사용한다.
  • 무기 : 무기의 길이와 사용되는 패딩의 양에는 엄격한 규정이 정해져 있으며, 국가마다도 각기 유형이 다르다.
    • 육척봉 : 길이 180cm의 양손 무기. 한쪽 끝과 중앙을 쥐게 되어 있다. 찌르기는 금지된다.
    • 장봉 : 길이 200cm의 양손 무기. 여의봉을 연상케 하지만 원어로는 Q-Tip, 즉 면봉이라 부른다. 찌르기가 허용된다.
    • 장검 : 길이 140cm의 한손 무기. 찌르기가 허용된다.
    • 단검 : 길이 85cm의 한손 무기. 찌르기가 허용된다.
    • 방패 : 지름 60cm의 방어구. 독일식은 무조건 단검과 방패가 세트이고, 호주식은 단검과 방패를 들지 혹은 단검을 2자루 들지 선택할 수 있다.
    • 유성추 : 길이 320cm의 양손 무기. 추의 지름은 최소 20cm이다.
    • 장곤[미] : 길이 140cm의 양손 무기.
    • 단곤[미] : 길이 85cm의 한손 무기. 양손에 하나씩 들고 사용한다.

2.2. 경기

경기는 직팔각형의 넓은 들판에서 진행되며 공은 경기장 정중앙 원 안에 놓아둔다. 경기 종료 조건은 세부 규칙에 따라 다르지만 점수선취득제의 경우 5-7점, 제한시간제의 경우 2-300스톤 또는 300초로 설정된다. 여기서의 스톤은 저거의 고유한 시간 단위를 말하는데, 과 유사한 악기인 에 1.5초에서 2.5초 정도의 일정한 속도로 돌을 떨어뜨리는 것이다.[3]

팀은 각 8인으로 구성되지만 경기에는 5명만 출전, 3명은 교체 선수이다. 출전 선수 중 단 한 명만이 공을 만질 수 있는데 이를 러너(Runner, 주자)라고 하며 럭비식의 몸싸움이 허용된다. 나머지 4명은 인포서(Enforcer, 집행자)라고 부르며, 무기를 들고 상대 팀 선수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때, 유성추는 최대 1명만 들 수 있고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인포서들은 무기로 공을 건드릴 수는 있지만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경기가 시작되면 양팀의 러너는 공 쟁탈전을 벌이고, 공 또는 러너 1명의 전신이 중앙 원을 벗어나기 전까지 다른 인포서들은 원으로 진입할 수 없다.

인포서가 무기를 넓게 휘둘러서 상대 선수의 몸통에 접촉하는 행위를 태그라고 하는데, 태그 당한 선수는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앉아 공 또는 무기를 내려놓은 채 5스톤(유성추는 8스톤) 동안 경기를 중지해야 한다. 참고로 태그를 시도할 때 머리와 목 등 얼굴과 손을 공격하는 것 또는 부상을 입을 정도로 특정 부위를 정확히 가격하는 것은 반칙이고, 이 경우 공격한 선수가 8스톤 경기 중지 페널티를 받는다. 또한 태그 당한 상대 선수의 몸 위에 무기를 얹어두면 태그가 유지되는 상태로 판정하며, 이런 경우에 상대 선수는 계속하여 앉아있어야 한다. 그 때문에 자신이 반대로 태그 당하지 않는 한은 영구히 상대의 발을 묶어둘 수 있지만, 1:1 고정만 가능한 것이 맹점이다.

호주의 로컬 룰 중 하나인 폭스이클립스(POX-ECLIPSE)는 영화 상의 묘사를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한 특별 규칙을 도입했는데, 그 일례로 공격 당한 선수는 진짜 날붙이에 당한 것마냥 행동하여야 한다. 다리에 닿았으면 절뚝거리는 식이다. 보기에는 우습게도 느껴지지만 위반 시 퇴장까지 받을 수 있는 등, 엄격하게 적용되는 룰이다.

3. 인기

서구권에서는 나름대로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자체 리그를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 최초의 국제 대회는 2007년 5월 2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렸으며, 독일아일랜드 간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호주까지 참여하는 등 점차 규모가 확장되었으며, 현재는 격년으로 월드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4개 대륙(유럽, 호주, 북미, 남미)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4. 관련 사이트



[미] 미국식에서만 사용된다.[미] 미국식에서만 사용된다.[3] 1스톤의 속도는 대륙마다 다르며 규칙 개정으로 바뀌기도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