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92929><colcolor=#ffffff> 제니아 델리[1] Xenia Deli | Ксения Дели | |
출생 | 1989년 10월 27일 ([age(1989-10-27)]세) |
몰도바 SSR 바사라베아스카 | |
직업 | 배우, 패션 모델 |
키 | 170cm |
눈 색 | 녹안 |
구사언어 | 영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2] 가가우즈어 |
배우자 | 오사마 파트히 라바 알샤리프(2016년~현재) |
자녀 | 딸 아나스타샤 알샤리프(2018년생) |
종교 | 정교회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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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도바 출신의 가가우즈계 미국인 모델.2. 생애
1989년 몰도바 SSR 남부와 우크라이나 SSR 부자크와의 국경지대인 바사라베아스카(Basarabeasca)의 가가우즈인(가가우지아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튀르크계 소수민족) 가정에서 출생했다. 델리는 원래 문학을 공부한 후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열심히 공부해서 몰도바 국립 대학에 입학했으나 당시 개판이던 몰도바 경제 상황 때문에 학업에 비전이 없다고 보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으로 건너가 웨이트리스로 일했다 한다.3. 모델 데뷔
모델로는 다소 늦은 나이에 그것도 미국 내에서 데뷔했다. 제니아 델리는 2011년부로 본격적인 모델 일을 시작하였는데 키나 나이 같은 약간의 핸디캡[3] 때문에 주로 토플리스 모델이나 란제리 모델로 일했다. 하지만 그녀의 모델 커리어는 보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모델도 하는 등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유명세를 얻은 그녀는 뮤직 비디오에도 두 차례 출연했었으며, 영화에서도 잠시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2016년 당시 62세이던 이집트 출신 백만장자 오사마 파트히 라바 알샤리프와 재혼[4]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 때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들과 직접 논박을 벌이기도 했다.
4. 현황
델리의 현 남편은 무슬림이지만 가가우즈인 가정 출신의 델리는 현재도 정교회 신자라고 한다.
본의 아니게 오늘날 가가우즈인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는데, 유사한 사례로 크림 타타르 출신 여성 모델 에벨리나 맘베토바가 있다. 에벨리나 맘베토바 역시 명문대 졸업 그리고 숱한 논란을 일으킨 화끈한 사생활로 유명하다.
[1] 몰도바, 러시아 식으로는 크세니아 델리[2] 몰도바 문서 참조[3] 미국 여성 모델이 키가 170이면 작은 편이다.[4] 미국 정착 초창기에 미국인 남성과 결혼했다가 도중에 이혼했었음[5] 재작년 부로 우크라이나를 재치고 꼴등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