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6:18:54

제리 벵트손

파일:제리벵트손.webp
CD 올림피아 No. 27
제리 벵트손
Jerry Bengtson
<colbgcolor=#ffffff> 본명 제리 리카르도 벵트손 보덴
Jerry Ricardo Bengtson Bodden
출생 1987년 4월 8일 ([age(1987-04-08)]세)
온두라스 산타 로사 데 아구안
국적
[[온두라스|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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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87cm
포지션 중앙 공격수
소속 클럽 C.D.S. 비다 (2007~2010)
CD 모타과 (2010~2012)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2012~2015)
파니오니오스 FC (2013~2014 / 임대)
CA 벨그라노 (2014~2015 / 임대)
페르세폴리스 FC (2015~2016)
조브 아한 이스파한 FC (2016~2017)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2017~2018)
CD 올림피아 (2018~)
국가대표 65경기 22골[1] (온두라스 / 2010~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마스크맨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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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두라스의 축구선수. 자국 리그 CD 올림피아 소속이다.

온두라스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선수다. 또한 온두라스 국가대표로 많은 대회에 나간 베테랑 공격수다.

2. 클럽 경력

자국리그 C.D.S. 비다CD 모타과를 거치며 7시즌 동안 135경기 62골이라는 수준급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2009-10 시즌 후기리그부터 2010-11 시즌 후기리그까지 3차례 연속 리그 득점왕을 기록하는 등 온두라스 리그 내에서는 최고 공격수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미국 MLS로 진출하며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2012 시즌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지정선수로 영입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36경기 4골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말았다. 도중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임대 생활에서도 최악의 모습으로 뉴잉글랜드가 빠르게 그에 대한 기대를 접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란 리그로 건너가 다시 부활했다. 아시아에서 만만치 않은 레벨로 통하는 이란 리그에서 그는 두 시즌 동안 15골을 넣으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 코스타리카 최강팀 데포르티보 사프리사로 이적하여 한 시즌 동안 9골을 넣었다. 2018년 하반기 자국리그 CD 올림피아로 이적한 그는 다시 30대의 나이에 자국리그 최강의 공격수가 되었고, 현재까지 143경기 82골이라는 무시무시한 골 기록을 쓰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베네수엘라와의 친선전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2010년대 초중반 온두라스 대표팀의 주포 중 한 명이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도 와일드카드 선수로 출전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MLS 이적 후 부진하면서 국가대표팀에 한동안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CD 올림피아에서 다시 부활하면서 2021년 골드컵에 간만에 뽑혀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다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4. 마스크맨

사실 이 선수의 문서가 만들어진 이유기도 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서 화제의 중심에 잠깐 있었던 인물이다.
파일:제리 벵트손 마스크.jpg

바로 경기중에 마스크를 착용한 선수로 화제가 된 것인데, 자국리그도 아닌 대륙컵인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 이러고 뛰어 골까지 기록한 것이다. 심지어 올림피아의 당시 감독 페드로 트로글리오마저 인터뷰를 통해 이상했다. 그는 스쿼드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쓴 선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그는 언제나 골을 넣는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자연히 그는 세계에서 처음 마스크를 끼고 풀 타임을 소화한 축구선수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2020년 9월부터 벵트손은 정규 경기에 마스크를 쓰고 출전해왔다. 그리고 오히려 득점력이 상승하며 2020 시즌 후반기 동안 7골을 득점했다. 이에 선수를 위한 특별 마스크까지 제작되는 등 마스크는 벵트손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5. 여담


[1] 2022년 3월 25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