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939499><tablealign=center><table width=310> | }}} | |
[[틀:제주특별자치도 공항리무진| 공항 ]]ㆍ[[틀:제주특별자치도 급행버스|급행 ]]ㆍ[[틀:제주특별자치도 간선버스|간선 ]]ㆍ[[틀:제주특별자치도 지선버스|지선 ]]ㆍ[[틀:제주특별자치도 마을버스|마을 ]]ㆍ[[틀:제주특별자치도 순환버스|순환 ]]ㆍ[[틀:제주특별자치도 심야버스|심야 ]] |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tra-City Bus | ||
노선 수 | 243개[1] | |
정류장 수 | 4,145개[2] | |
업체 수 | 15개[3] | |
차량 수 | 총량 | 868대[4] |
정규 | 773대 | |
예비 | 95대 | |
운행시간 | 주간: 05:10-22:45[5] 심야: 22:00-24:25[6] | |
운임제도 | 단일요금제, 구간요금제[7], 환승할인제 | |
운영제도 | 공영제, 준공영제 | |
홈페이지 |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8] |
[clearfix]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행정시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9]와 동복리, 추자면, 우도면 등의 지역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등 총 243개의 노선에 관한 정보들을 서술한 문서이다. 관내 모든 노선들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 의해 공영제[10] 및 준공영제[11]의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노선 정보나 운행과 관련된 공지사항, 운행시간표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2. 운행 체계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의 시내버스 노선들은 크게 12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rowcolor=#fff> 분류 | 기능 | 노선 번호 | 노선 개수 |
<colcolor=#fff> 공항 리무진 |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시의 주요 거점지를 빠르게 이어준다. | 600, 601 800(-1), 801 | 5개 |
급행 |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거점지를 빠르게 이어준다. | 100번대 | 13개 |
일반 간선 |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거점지를 이어준다. | 200번대 | 29개 |
제주 간선 | 제주시 내의 각 권역이나 권역 내 중심지들을 이어준다. | 300번대 | 40개[12] |
제주 지선 | 제주시 권역 내의 중심지와 변두리를 이어준다. | 400번대 | 40개 |
서귀포 간선 | 서귀포시 내의 각 권역을 이어준다. | 500번대 | 6개 |
서귀포 지선 | 서귀포시 권역 내의 중심지와 변두리를 이어준다. | 600번대 | 23개 |
읍면 지선 |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거점지와 일반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음영지역을 이어준다. | 700번대 | 56개 |
마을 | 동복리, 우도, 추자도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을의 주요 도로를 따라 각 지점을 이어준다. | 동복리(900) 추자도(910) 우도[13] | 5개 |
관광지 순환 | 환승정류장을 거점으로 인접한 관광지를 순환하거나 제주시 또는 서귀포시의 도심과 관광지를 순환한다. | 800번대 901, 902 1111, 1113 | 12개[14] |
제주 심야 | 일반 버스가 끊기는 밤 10시 이후 제주시 동(洞) 지역 내 중심지들 사이를 이어준다. | 3000번대 | 8개 |
서귀포 심야 | 일반 버스가 끊기는 밤 10시 이후 고등학생의 하교를 위해 서귀포시 내 일부 고등학교와 각 권역 사이를 이어준다. | 5000번대 | 6개 |
여기에서 "권역"이란 제주도 전체를 6개의 부분으로 나눴을 때의 각 부분을 의미한다. 권역은 우선 한라산을 기준으로 북쪽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도시는 중부 시내 권역과 구. 북제주군, 남제주군 지역인 동부/서부 읍면 권역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 "중심지"는 권역 내 주요 시가지를, "거점지"는 여러 일반 버스와 지선 버스 간 환승이 가능한 지점을 의미한다.
2.1. 버스터미널
제주도의 버스터미널은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터미널과 달리 주로 차내에서 요금을 내고 타며[16], 터미널에 서는 버스들도 전부 시내버스들이다. 즉 시내버스 차고지에 방면별 승강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것과 같다. 시외버스가 있던 시절부터 시외버스 노선들의 기종점으로 쓰여, 지금도 읍면 지역으로 나가는 100번대, 200번대가 주로 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쓴다. 이외에 서귀포 시가지에 '서귀포 구. 터미널'[17]이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존재하는데 이곳도 일부 200번대 노선의 말단부로 있다.
터미널에서 시종착하는 노선들은 터미널 내에 있는 승강장을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고 터미널을 단순 경유하기만 하는 노선들은 터미널 바깥 길가에 있는 일반 정류장을 사용한다. 따라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때는 내가 타려는 버스의 승강장을 잘 확인해야 한다.
2.2. 환승정류장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운행계통에서는 제주국제공항과 2개의 버스터미널을 포함하여 총 25개의 환승정류장이 있다. 이 정류장에서는 주요 급행버스와 간선버스, 시내 지선버스와 읍면 지선버스 간의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며, 보통 특정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제주국제공항의 경우, 모든 공항리무진 버스와 급행버스가 경유하고, 공항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심야버스의 기종점 및 환승정류장[18] 역할을 수행한다.
- 서귀포환승정류장(서귀포등기소) 및 이와 인접한 정류장[19]의 경우 서귀포시 시내(중심) 권역에 진입하는 시내버스 전 노선이 경유하며, 일부 일반간선 노선의 기종점 역할을 수행한다.
- 대천환승정류장과 동광환승정류장의 경우, 관광지 순환버스인 810번과 820번 노선의 기종점으로 사용된다.
25개 환승정류장 중 일주도로상에 있는 정류장은 총 20개이고, 나머지 5개 정류장은 내륙에 위치해 있다. 내륙에 위치한 환승정류장은 동쪽부터 성읍환승정류장, 대천환승정류장, 의귀환승정류장, 하례환승정류장, 동광환승정류장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일주도로상 환승정류장 | ||||||
애월 | 하귀 | 공항 | 제주 터미널 | 조천 | 함덕 | 김녕 |
한림 | ⛰️ | 세화 | ||||
신창 | 고성 | |||||
고산 | 신산 | |||||
대정 | 화순 | 중문 | 서귀포 터미널 | 서귀포 | 남원 | 표선 |
급행버스 및 공항리무진 노선별로 정차하는 환승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 101번: 공항 - 제주터미널 - 조천 - 함덕 - 김녕 - 세화 - 고성 - 신산 - 표선 - 남원
- 102번: 제주터미널 - 공항 - 하귀 - 애월 - 한림 - 신창 - 고산 - 대정 (- 운진항)
- 111번: 공항 - 제주터미널 - 대천 - 고성 (- 성산항)
- 121번, 12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대천 - 성읍 - 표선 (- 민속촌)
- 131번, 13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의귀 - 남원 (- 금호리조트)
- 151번: 제주터미널 - 공항 - 동광 (- 운진항)
- 181번, 18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하례 - 서귀포 - 서귀포터미널 - 중문 - 동광 - 공항
- 600번: 공항 - 동광 - 서귀포터미널 (- 서귀포칼호텔)
- 601번: 공항 - 동광 (- 컨벤션센터)
- 800번: 제주터미널 - 공항 - 서귀포터미널
- 801번: 제주터미널 - 공항 - 서귀포
2.3. 수요응답형 노선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운행체계에서 수요응답형 노선은 2가지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별도의 운송사업자를 모집하여 고정 노선에 투입하는 방식과 호출에 응답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으로 나뉜다.2.3.1.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읍면지선 중 비수익 노선을 운행할 한정면허 사업자를 모집하여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후술할 2017-2018년 버스 노선 후속 개편 이후로[20] 매년 분기마다 대형택시 운송사업자 및 25인승 이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를 주기적으로 모집하는데, 현재까지 전세버스 사업자가 선정된 적은 없으며 전부 개인사업자의 대형택시로 운행되고 있다.[21] 공고문에 따르면 운행 중 택시 미터기를 상시 작동 상태로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단순히 운행정보 관리를 위함이며, 요금은 지선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징수한다.2024년 8월을 기준으로 703-1번, 703-2번, 743번, 744번, 761-1번, 761-3번, 781-1번, 781-2번, 782-1번, 782-2번 등 총 10개의 노선이 해당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정된 노선에서 차량만 바뀐 형태로 운행되는데, 그저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대형 택시를 투입하기만 하는 방식으로서 수요응답이라는 말만 갖다 붙인 운송원가 절감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다. 홍보가 부족하여 관광객을 비롯한 외지인들은 해당 방식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BIS 시스템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위치 및 도착시간 조회가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2.3.2. 옵서버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옵서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10월 30일에 바로DRT 앱을 기반으로 한 콜버스 체계가 "옵서버스" 라는 명칭으로 추가 도입되었다. 내륙 지역의 일반적인 수요응답형 노선처럼 노선이 정해지지 않고, 호출 장소로 이동하여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다. 북서 권역과 남동 권역에서 각 2개 노선[22]을 선정하여 고정 노선 운영 시간대 외의 나머지 시간대에 수요응답 형식으로 운행하도록 한 것이 시초이며, 2024년 7월 15일을 기점으로 옵서버스의 북서 권역과 남동 권역이 확장되어 제주시에서는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서귀포시에서는 표선면과 성산읍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정 노선 운영 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 해당 노선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만큼 청주콜버스처럼 따로 수요응답형 노선 전용 차량을 도입하진 않았다. 차량을 새로 구입함으로써 발생하는 고정비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나머지 부분[23]은 바로DRT 앱 기반의 다른 수요응답형 노선의 운영 방식과 비슷하다.
2.4. 자율주행 노선
2020년 5월을 기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업체 라이드플럭스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여 제주국제공항↔︎쏘카스테이션 순환노선, 서귀포혁신도시 내 구역형 및 고정노선형 순환노선,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공항과 도두동 일대 순환 노선 등의 노선들을 시험 운행하였으며, 도중에 쏠라티 차량을 도입하면서 탐라자율차 브랜드가 런칭되었다. 다만 이 때는 시험 운영의 성격이 강했기에 노선버스로 인정되지 않았고, 2023년 12월 31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이후 2024년 4월 이후 라이드플럭스 소속의 쏠라티 차량이 노형동, 도두동 등 서부 지역 일대에서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2024년 7월 24일에 기사를 통해 개통 소식을 알리며 901번, 902번 한정면허 자율주행 노선을 신설하였다. 901번은 일 1회, 902번은 일 2회만 운행하며, 한정면허를 취득하였기에 일반 시내버스 노선과 동일한 운임을 지불한다. 다만 이 두 노선은 자율주행 노선이기 때문에 운행 도중 문제 발생 우려가 존재하여 소아 승차가 제한되는 등 탑승에 일부 제약이 존재한다.
해당 노선들은 제주버스정보시스템상에서 관광지 순환버스로 분류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이드플럭스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를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형식의 노선을 네모라이드라는 브랜드로 운행하고 있으나, 노선버스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3. 역사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는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노선 조정이 자주, 수시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현 시내버스 체계의 기반이 되는 2017년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 2017-2018년 시내버스 노선 후속 개편과 2023-2024년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중심으로 이하 역사를 서술한다.3.1. 2017년 이전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개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제주시의 경우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하는 삼영교통, 그 이외 노선을 운행했던 한일여객과 대화여객[24]이 있었다. 그리고 승차권을 내고 탑승하는 시스템이었으며, 노선과 종점도 다양했다. 1990년대 제주시 시내버스 이야기를 보면 당시에는 신제주 노선도 네 종류였다. 그러나 한일여객과 대화여객이 잇따라 폐업하면서 제주여객과 금남여객, 삼화여객, 극동여객 등 시외버스 업체에서 공동 배차 형식으로 급하게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삼영교통도 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들을 새롭게 운행함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공영버스를 설립함에 따라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영신여객, 남국교통, 영주운수가 있었으나 영신여객이 폐업하고 이후 영주운수사 서귀포시내사업부가 사명을 변경한 서귀포교통과 남국교통도 뒤이어 폐업하였으며, 남국교통 폐업 후 운행을 시작한 동서교통은 회사가 사모펀드에 넘어가는 바람에 현재는 2017년에 서귀포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한 금남여객과 공영버스, 서귀포운수만이 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 제주시의 시내버스, 서귀포시의 시내버스, 제주특별자치도의 시외버스 문서와 버스라이프에서 쓴 리뷰를 참고하면 된다.
3.2. 2017년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2016년 9월 원희룡 지사 취임 약 2년 만에 드디어 대대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개편안의 핵심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구분되어 있던 제주도 전 지역의 버스를 시내버스 단일체계로 통합[25], 급행-간선-지선버스 체계의 구축, 제주형 대중교통전용차로제와 복합환승센터의 도입, 민영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등이다. 여론 수렴과정과 인프라 구축과정을 거쳐 2017년 8월 26일부터 시행되었다.버스 개편으로 기존 시외버스는 급행버스(100번대)와 간선버스(200번대)로 개편되고, 제주 도심과 서귀포 도심 시내버스는 제주시 간선(300번대), 제주시 지선(400번대), 서귀포시 간선(500번대), 서귀포시 지선(600번대)으로, 읍면 지역 노선들은 읍면 지선(700번대)으로 개편되었다. 아울러 동광 주변과 대천동 주변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지 순환버스(810번, 820번)도 도입되었으며, 심야 시간대에 제주 도심과 서귀포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들은 제주시 심야(3000번대)와 서귀포시 심야(5000번대)로 개편되었다. 총 차량 대수는 530여 대 안팎에서 800여 대 가까이로 대폭 증차되었고, 인력도 대거 확충되었다. 아울러 시외버스와 일부 제주시 지역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한정으로 시행되던 공동배차제도 완전히 폐지되었다.
급행버스(빨간색)의 경우 기존 시외버스 노선 대부분을 계승한다. 개편 전 시외버스 노선들 가운데서 740번, 770번을 제외한 나머지 제주~서귀포 간 시외버스 노선들이 급행버스로 전환되고, 노선번호도 앞자리만 7에서 1로 바꾸어서 그대로 다닌다. 다만 개편 전 시외버스와 달리 읍면 소재지와 그외 주요 거점(함덕, 신창, 김녕, 중문 등)만 정차하고 제주국제공항 또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모든 노선이 출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배차간격은 101번은 35분, 102번은 40분, 110번은 35~40분, 120번, 130번은 70분, 150번은 20~30분, 181번, 182번은 35~40분 정도로 설정되었다. 편도 운행 소요시간은 101번 및 102번을 제외하고 보통 60분 정도이며, 2,000원의 기본 운임에 이동거리에 따라 3,000원까지 늘어난다.[26]
간선버스(파란색)의 경우 시외버스 출신들만 여기에 서술하면, 일주도로 노선들은 각각 두 노선으로 분할되었으나 환승 불편을 이유로 다시 합쳐졌다. 현 710번, 720번, 730번, 740번, 750번, 770번, 781번, 782번 출신 노선(개편 후 각각 211번, 212번, 221번, 222번, 231번, 232번, 240번, 251번~254번, 270번, 281번, 282번)은 개편 전 730번이 개편 후에 남원체육관으로 단축되고[27], 755번이 개편 후에 250-3번(현 253번)으로 흡수되는 것을 빼면[28] 현 노선과 정차 정류장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이다. 여기다 제주에서 조천, 구좌 중산간을 경유해서 세화까지 가는 260번 버스가 추가되었다.
배차간격은 60분 수준인 240번을 제외하면 대부분 10~20분대로 개편 전과 별 차이는 없다. 개편 보고서에는 당초 급행버스와 간선버스 배차를 1:1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었는데, 이 경우 급행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정류장의 운행 간격은 더 늘어나는 문제가 생기기에 실제 개편에서 시외버스 출신 급행버스 배차를 더 줄이고, 간선버스 배차를 지금과 비슷하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간선버스는 전 구간 1,2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버스 전 구간을 완주해도 이전처럼 최대요금 3,300원을 내지 않아도 되고 1,200원만 내면 된다는 뜻이다.[29]
지선버스(녹색)는 두 시의 도심과 주변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읍면 지선의 경우 기존 읍면 중산간을 다니던 900번대 시외버스 노선들을 계승하였으며, 버스 번호는 700번대로 바뀌었고 읍면 소재지~중산간 마을 사이의 노선 위주로 개편되었다. 구체적으로 700~710번대는 북동 권역, 720~740번대는 남동 권역, 750~760번대는 남서 권역, 770~790번대는 북서 권역 노선이다.
관광지 순환버스(노란색)는 기존에 버스 배차가 뜸해 해안지역에 비해 방문이 어려웠던 중산간 관광지 일원만 따로 순환하는 버스로, 대천동에서 출발하는 810번과 동광에서 출발하는 820번이 신설되었다. 둘다 08:30~18:0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810번을 타면 거문오름, 다희연, 동백동산, 메이즈랜드,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레일바이크, 아부오름 등과 연계가 가능하고, 820번을 타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환상숲, 생각하는 정원, 저지오름, 제주현대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평화박물관, 청수곶자왈, 노리매, 소인국테마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다랑쉬오름은 810번 정류장에서 한참 걸어야 하고, 카멜리아힐, 방주교회는 읍면지선 버스로 가야하며, 본태박물관, 비오토피아 등은 여전히 버스 연계에서 멀어져 있다.
810번과 820번 노선의 첫차와 막차 시간에는 대천, 동광환승정류장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가 있고, 시내 구간 정차 정류장은 181번, 182번과 똑같다. 또 신제주로터리에서 영어교육도시까지 가는 임시노선 820-3번도 운행 중이다. 810번과 820번은 일반고속버스 사양의 고급좌석버스로 운행하며 일부 배차는 제주공항에서 관광지나 신도시까지 거의 직통으로 운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직행좌석버스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서귀포시 면허인 880번, 제주시 면허인 1111번(제주시티투어)도 순환버스의 일종으로 분류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시티투어버스 취급을 받는다.
개편과 함께 제주공항 진입로(해태동산~공항 입구) 0.8km 구간과 중앙로 아라초등학교-제주시청 2.7km 구간에 '대중교통 중앙우선차로제'가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왕복 6차선이었던 도로는 양방향으로 중앙에 대중교통 차로 1개, 가로변에 일반차로가 2개 차로씩 설치되었다. 타 지방과는 달리 중앙차로에 노선버스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어린이보호차량, 그리고 승객이 탑승한 택시가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택시의 난폭운전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악용한 과속·끼어들기 '속수무책'
개편에 대한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못하였고 성공적이라고만 할 수도 없었다. 실제로 개편 초기때는 환승을 많이 해야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으며, 중소도시에, 그것도 정체가 심한 6차선 도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박아놨으니 자동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나 버스 배색을 보면 정황상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을 많이 참고한 모양인데, 거대 도시에 적용한 정책을 중소도시에 그대로 끌고 오니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개편안 발표와 동시에 발표되었던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부지 매입 문제와 사업성 기준 미달로 2024년 현재까지 시행되는 곳이 한 곳도 없다.
3.3. 2017-2018년 버스 노선 후속 개편
개편 이후에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크고 작은 노선 조정이 일어났다.먼저 개편 후 2017년 9월 5일 개편 후 폐선되었던 구. 910번 노선이 295번으로 부활한 것이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2017년 10월부터 개편 후 수익성이 없는 노선(480번 등)들과 이외 문제점이 있는 노선들(475-2번 등)이 정리되기 시작되었고, 이쯤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많은 노선들이 시간표가 조정되었다.
2017년 11월, 여러 노선들이 추가로 신설되었으며,[30] 일부 노선들이 조정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제주도 임시버스의 개편이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530-3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폐선되었고 임시간선버스 530-3번은 지선버스 633번으로 형간전환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7년 12월 28일부터 제주 버스 개편의 최대 단점이라 불렸던 제주시 간선버스 번호의 가지번호가 사라졌다. 또한 2018년 1월 24일부터 제주시 지선버스도 가지번호가 사라졌다. 최종적으로 2018년 2월 27일자로 일반간선버스, 읍면지선버스, 관광지 순환버스를 제외한 모든 노선의 가지번호가 정리되었고 3월 22일자로 일반간선버스도 가지번호가 사라지면서 최대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2018년에도 소소한 노선 개편이 이루어졌다. [31] 지선버스가 추가로 신설되고, 일부 노선의 시간표가 조정되었다.
3.4. 2023-2024년 버스 노선 개편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문제점 문서에도 일부 서술된 내용이지만, 2017년에 시행했던 개편 당시 노선들을 간소화하는 과정에서 유동인구가 적은 지역의 노선이 대폭 축소되고, 지역 간 서비스 편차 문제가 다시 대두되었으며, 이로 인해 환승을 통한 이동 시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도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노선이 적자로 운영되는 상황에까지 놓였으며, 2019년 기준 총 180억원 가량의 적자가 남에 따라 2022년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성과평가와 개선 용역을 추진하였다.그러나 2022년 10월에 용역이 잠정 중단되었다. # 주된 사유는 노선 통폐합으로 인한 버스 업체의 반발 때문이며, 이외에도 제주도내 6개 권역에서의 지역별 공청회의 참석률도 저조하였다. 결국 제주도는 버스 업체와 주민 등의 도민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용역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2]
2023년 2월에 수정된 용역안을 바탕으로 공청회를 재실시함으로써 잠정 중단되었던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재개되었다.
이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28일에 301번, 302번으로 제주시 동서축, 남북축 급행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제주대에서 출발하는 제주시 간선버스 중 이들과 중복되는 노선의 운행시간표와 운행대수 조정이 이루어졌다.
2023년 12월 13일에 위 개편안의 일환으로 제주버스터미널 - 제주국제공항 - 동문로터리 - 삼화지구 - 4.3평화공원을 왕복 1회 운행하는 43-3번 노선이 신설되었다. #
2024년에는 해당 개편의 일환으로 전 노선이 현금 없는 노선으로 시범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10월 1일부터 전면 운영된다.
2024년 7월 23일에 개편안이 발표되었으나 수정 후 사흘 뒤인 26일 다시 최종 개편안이 발표되었다.[33] 10개 노선이 폐지[34]되고 21개 노선이 신설[35]된다. 또한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대정읍을 잇는 임시 노선 590번이 신설되어 시범 운행 중이다. 해당 개편을 통하여 도내 총 75대의 차량이 말소나 예비차 전환 및 준공영제 제외, 감차 차량을 통해 새로운 노선에 투입하는 등의 형식으로 감차되었으며, 대중교통과에서는 연간 152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둔다고 홍보하였다.
다만 감차에 초점이 맞춰지는 바람에 어느 정도 개선되었던 일부 지역의 서비스 편차가 다시 대두되었다. 대표적으로 남원읍과 교래리 지역에서 노선 단축 및 배차간격 증가로 인한 불만사항이 발생하는 중이다.[36]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는 주 단위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임시 노선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나, 타 지역의 선례처럼 요금을 인상하거나 위의 폐지된 노선 이외에도 비효율적인 노선을 대대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조치 없이 무작정 감차에만 초점을 맞춘 개편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각지에서 반발이 일어나는 중이다.[37]
4. 특징
- 전 노선이 시내버스로 운행되는 중이며, 300번, 301번 등 소수의 예외를 제외한 모든 노선이 업체별 전담 배차제로 운행된다.
- 전 노선이 2024년 10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었고, 제도가 전면 시행된 후에도 일부 차량에선 현금 승차가 아무 문제 없이 가능했던 사례도 있었으나 일단 10월을 기점으로 일부 차량의 현금통이 사라져 제도가 운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일부 차량에선 현금통만 사라지고 현금통 거치대는 아직 철거되지 않은 상태이다.
-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QR코드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2024년 8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 전국에서 왕복 운행 거리가 1, 2위인 노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38]
-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지 않는 왕로(往路), 복로(復路)[39]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급행버스는 제주시 → 서귀포시 방향이 왕로에 해당하고, 이외 버스들은 서쪽 → 동쪽 또는 북쪽 → 남쪽 방향이 왕로이다.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는 것은 복로라고 한다. 다른 지역 시내버스와 비교했을 때 왕로는 상행, 복로는 하행과 의미가 같으며, 대표적으로 심야버스인 3004번 노선이나 3008번 노선의 시간표에서 해당 용어를 찾아볼 수 있다.
- 제주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311번, 312번, 360번, 365번 등이 있으며, 예전에는 각 업체끼리 경쟁이 심했으나, 준공영제 적용과 전담 배차제 시행으로 경쟁을 할 필요가 사실상 없어졌다.
- 서귀포시 시내(중심) 권역 진입 시내버스 중 240번, 742-1번, 744번, 800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서귀포 중앙로터리나 구. 터미널, 서귀포등기소 일대를 경유한다. 특이점이라면 이 노선들도 서귀포시내 간선, 지선 노선도 아니라는 점. 서귀포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510번이다.
- 시내버스 이용객 중에 학생들이 많은지라 시간대에 따라 기종점이나 경유지가 변경되는 노선이 많고 통학 수요를 보조하기 위해 임시 노선도 운행 중이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옆에 있는 영주고등학교, 서귀포시 동홍동의 남주고등학교 등 어느 노선 가릴 것 없이 그 학교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 2017년 8월에 전도 시내버스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주도는 시외버스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제주도 특성상 육지에서 흔히 시외버스라 일컫는 직행시외버스의 모습은 아니었으며, 시외완행으로서 사실상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좌석버스와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개편 후에도 급행버스와 일반간선버스로 이름과 요금체계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의 시외버스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일반간선버스의 경우 저렴한 요금으로 좌석버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제주도에서 운영되는 급행버스, 리무진버스용 고급 차량(유니버스 스페이스, FX116)의 옵션이 타 지자체의 급행버스, 광역버스보다 좋은 편이다. 짐칸, 선반 외에도 갱웨이 옵션까지 단 채로 출고하며 스윙도어 장착 차량도 흔하게 볼 수 있다. 600번의 BX212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노선 등급을 불문하고 하부개폐창이 적용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 타 지역에는 흔한 천연가스버스가 제주도에는 단 한 대도 없다. 육지와 달리 천연가스를 구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이 되지 않아 모든 차량을 디젤 버스나 전기 버스로 출고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애월항 천연가스기지가 가동되었으나, 현 시점에서 이미 전기버스를 절찬리에 도입 중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할 계획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버스 전면에 사명 스티킹을 한자로 해놓은 곳이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제주도가 유일하다. 금남여객, 삼화여객, 삼영교통에서 한자를 붙이고 다니며 금남여객은 글자 사이 간격이 넓고 삼화여객은 좁으며, 삼영교통은 두 회사와 다른 더 예스럽고 많이 찌그러진 글꼴을 쓴다. 차량 전면만 한자고 후면은 한글인데, 삼영교통은 한글 글꼴마저 유니크하다. 조선시대에 귀양 온 선비들로부터 학문을 배운 것에서 시작된 일종의 숭문(崇文) 기조가 제주도에 있었기에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40]
- 다수의 정류장에 로마자,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되어있으며, 농촌 지역에서는 대체로 'OO리'식 이름을 사용하나 다른 자연지명을 사용한 이름도 더러 있는데, 그 중에는 '반참모르', '속도르', '어두모루', '소보리당', '덕수리군물왓', '라신동', '고으니모르 국립제주박물관', '진드르', '남흘동', '지경곰', '하도리개긋물', '뒤통모루', '광대왓', '고래왓', '갈왓', '병디왓', '뒷빌레', '디삘레' 등 독특한 어감을 가진 이름이 많다.
- 운행시간표가 매우 자세한 편이다. 타 지역은 출발 시각만 고지하거나 출발 시각, 도착 시각만을 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수십 곳의 주요 경유지별 경유 시각을 다 써놨으며, 인터넷에 올라온 시각표만 그런 게 아니라 각 정류장에 대문짝만하게 붙은 시간표도 다 이렇게 자세히 되어 있다.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오지에서 승하차하는 사람들이나 이동 경로를 짜는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단 중간 경유지는 시각표에 적힌 시각보다 차가 일찍 떠날 수 있으니 미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기하도록 하자. 최소 버스 도착 5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기능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차량은 운행시간을 시간표대로 최대한 준수하여 걱정은 덜하다.
- 일부 정류장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점들을 말하는 문장을 제주 방언으로 큼지막하게 붙여놨다. 주로 중앙로 중앙버스전용차로나 도두 일대 등에서 볼 수 있다.
- 운행 중인 버스를 도중에 정해진 정류장[41]에 잠시 세워두고 운전기사가 휴식을 하는 특이한 운행 방식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운행 거리와 시간이 매우 긴 201번, 202번이 있으며, 201번은 고성환승정류장, 202번은 고산환승정류장에서 5분 휴식을 한다. 시간표 상에서 한 정류장 안에 시각이 2개씩 기재되어 있다면 이런 경우이며, 정해진 출발 시각이 되어야 이어서 운행을 한다. 휴식 정류장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 승객은 내리지 않고 타고 온 차량에 계속 타고 있으면 된다.
- 일부 노선에 앞문만 있는 일반좌석 차량이 존재한다. 2017년 개편 이전에 시외버스로 사용하던 차량들이거나 좌석 부족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전문형 차량만 투입하는 노선인 경우인데[42], 대체로 일반간선, 급행버스에 투입되며, 이런 차량에 입석이 생기면 타고 내리기가 그야말로 고역이다.
- 가축수송 노선과 공기수송 노선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혼잡도와 관련한 내용은 가축수송(교통)/사례/버스 문서나 각 노선의 문서에 있는 혼잡도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
- 급행버스 노선상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인근 정류장 중, 삼성여고, 서귀포여고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정류장에 전부 급행버스가 정차한다. 심지어 101번은 대학교(제주대학교 교육대학)를 무시하고 고등학교(오현중고등학교)에 정차한다.[43]
- 최근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청 대중교통과에서 하달된 지침으로 인해,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정차면을 벗어나 신호 대기 중에 있는 경우 승차를 불허하는 경우가 한때 있었으나, 지금은 승차를 허용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어 지침이 사문화된 것으로 추측된다.
- 공영버스의 존재로 인하여, 공무원 신분인 버스 기사가 다수 존재한다. 공영버스 기사의 절반 가량은 시간선택제 한시임기제공무원 9호 신분이며, 그 다음으로 공무직원, 기간제 노동자 순서로 분포하고 있다. 그 외 일반 시내버스 회사 소속 운전원들은 타 지방자치단체 승무사원들과 신분이 같다. #
5. 도색 및 디자인
2017년 8월 26일, 제주 시내버스 개편 이후 사용되기 시작한 로고[44] |
2017년 8월 26일, 제주 시내버스 개편 이후 사용되기 시작한 도색(가이드라인)[45][46] |
2014년 이후 설치되는 현대카드가 디자인한 정류장 | 버스 후측면에 부착된 현대카드 로고 |
- 현재 운행되는 버스 도색 디자인 및 정류장 디자인은 대부분 현대카드에서 맡았다. 따라서 정류장 기둥이나 버스 후측면 상단에 'Designed by Hyundaicard' 문구가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 버스의 도색은 앞부분 하단에만 1/4 정도 뒷바퀴 앞까지(정확히는 차량 후문 앞에까지) 칠해진 자체적인 도색[47]이지만, 색상별 기능은 처음 보는 사람이 봐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편이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같다. 여기다 창문이 위치한 라인 부분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포인트를 주면서 약간 묵직한 분위기를 주었다. 색 배치를 보면 대체로 경기도 시내버스 도색의 색 배치를 반전시킨 형태다.
- 그러나 초기에 발표된 버스 도색 가이드라인과 현행 도색에 다른 점이 많다.
- 대표적으로 버스 전면에 부착되었어야 할 '제주버스' 로고와 차량 좌측에 부착되었어야 할 각 노선별 소개 문구가 있는데, 차량 전면은 각 운수회사의 사명 로고로 대체되었으며 제주버스 로고는 측면에 부착되었고, 좌측 면의 노선별 소개 문구는 전면 삭제되었다.
- 가이드라인상 광고 부착 가이드라인도 존재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차량은 거의 전무하다. 이외에도 노선번호 부착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측면 창틀 라인에 부착해야 하는 흑색의 반사 시트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도 많다. 또한 기존에 측면에 부착되던 "제주버스" 로고가 극동여객 차량에는 없고, 그 외 회사의 몇몇 차량들도 로고가 없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보인다.
- 노선번호 부착 방식도 현재는 많이 바뀌어 있다. 버스 노선 후속 개편 당시 노선번호의 분기 노선별 가지 번호를 제거하고 3자리 번호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차량에 부착된 노선번호를 운행 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이를 변경되는 노선 번호 숫자에 해당되는 부위에 홀더를 만들어 해당되는 번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였다.[48] 이 과정에서 노선번호 간격 규정이 사실상 무의미하게 변질되었고, 2024년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차량이 좌측의 노선번호 스티커를 제거한 채로 다니고 있으며, 우측의 노선번호 스티커 또한 회사마다 위치가 달리 붙여져 있거나 폰트 자체가 다른 등 점점 도색의 가이드라인이 형해화되고 있다.
- 버스 후면에 '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어요' 라는 문구가 달린 적이 있었지만 개편 후 한 달도 안 돼서 제거되었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다. 서로 배려하자." 라는 의미라고 하지만 도대체 무슨 의미로 붙인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대다수라 삭제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자리에 공익광고나 차량 제조사의 로고가 자리잡은 차량이 생기면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은 없는 듯하다.
차량 후면에 부착되었다가 현재는 제거된 문구
6. 요금 및 교통카드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요금표 | ||||||||
구분 | 일반 | 청소년 | 어린이 | 비고 | ||||
교통카드 | ||||||||
공항버스[49] | BIS 참조[50] | 거리비례요금 | ||||||
급행버스 | 기본요금 | 2,000 | 1,600 | 1,000 | 거리비례요금[추가요금] | |||
최대요금 | 3,000 | 2,400 | 1,500 | |||||
간선버스 지선버스 순환버스 심야버스 | 1,150 | 850 | 350 | 단일요금 순환버스의 경우 1일권 구매 가능[52] 제주시티투어버스는 별도 요금 적용. 요금 안내 지선버스 노선 중 일부 노선의 경우에는 현금만 지불 가능함(교통카드보다 50원 추가 부과됨.) | ||||
마을버스 | 동복리 | 950 | 750 | 350 | 단일요금 우도 지역 마을버스는 1일권 구매 시 현금 사용 가능 | |||
도서지역 | 950 | 550 | 350 | |||||
요금 및 노선 안내 |
제주특별자치도는 티머니가 주로 사용되는 지역이며, 이즐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5년 8월 25일부터 대구광역시 교통카드인 탑패스와 원패스[53], 광주광역시 교통카드인 한페이, 코레일의 레일플러스[54]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증을 받은 교통카드라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2012년부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로도 탑승할 수 있다. 2024년 8월부터 제로페이와 중국의 알리페이, 위챗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에서 QR 결제가 가능하다. 2024년 7월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가 도입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보이며, 내국인도 제로페이를 이용하여 결제가 가능하다. 교통카드 단말기 위에 QR 코드가 있으며, QR을 촬영 후 결제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시내버스에 한해 50원이 할인되며, 시내버스 탑승 후 환승횟수를 초과하지 않았다면 택시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 8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1997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교통카드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급행버스는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며,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고 5구간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늘어난다. 추가요금은 내릴 때 징수하므로, 환승을 하지 않아도 버스에서 내릴 때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안 찍고 내리면 최대요금으로 산정되어 다음 승차시 1,000원이 더 붙는다. 선불카드의 경우 승차 전 잔액을 꼭 확인 후 이용하도록 하자. 다만 이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꼭 필요할 것이다. 또한 급행버스-급행버스로 환승할 경우 탑승 요금 850원이 새로 부과된다.
현금 없는 버스의 확대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도 2024년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55] 교통카드로 결제 창구가 일원화되고 계좌이체 등 보조 수단이 현금 지불을 대체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부터는 계좌이체도 불가하다고 한다. #
2024년 4월 26일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을 가결하여 제주도는 심의,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공포하면 2025년 1월 1일부터 13세 미만 초등학생은 모두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제주일보 게다가 현재 제주도에서는 중고등학생도 버스요금을 무료화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 반발이 있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에서 사용했던 교통카드 단말기는 다음과 같다.
7.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과거에는 지적 받은 문제점이 많았으나 시내버스 운송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있었기에 현재는 지적 받았던 문제점의 다수가 해결되었다.
8. 차량 목록
급행버스, 순환버스, 공항리무진은 고속형 차량으로, 나머지는 도시형 차량으로 운행한다.[58] 다만 어디까지나 주로 그런 차량을 투입한다는 것이지 차량 투입에 대한 제한 같은 것은 없어서 일반간선에서 목격되는 전비형 차량의 경우 도시형 좌석버스이며, 시외버스에서 전환 된 일반간선 노선들은 개편 이후에도 시외완행 사양으로 차량을 출고하기도 한다.[59] 또한 서귀포운수와 삼영교통을 제외하면 시내 노선에도 시외완행 사양의 차량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업체 목록
제주특별자치도의 시내버스 업체 목록 | |
상호명 | 사무소 소재지 |
제주시 공영버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서길 17 (노형동) |
서귀포시 공영버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20 (토평동) |
관광지순환버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308 (광령리) |
극동여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4길 11 (오라일동) |
금남여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28 (오라삼동) |
동복리사무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50-1 (동복리) |
동진여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78-6 (오라일동) |
라이드플럭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11길 25 (노형동) |
삼영교통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길 14 (용담이동) |
삼화여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길 43 (오라일동) |
서귀포운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상로20번길 17-15 (토평동) |
우도사랑협동조합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길 34-5 (연평리) |
제주여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길 39 (오라일동)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13-65 (영평동) |
추자교통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로 82 (영흥리) |
9.1. 폐업한 업체 목록
- 남국교통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2005년에 폐업했다.[60]
- 남일여객 - 시외버스 업체. 2001년에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대표이사가 회삿돈을 가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
- 대화여객[61] - 제주시 시내버스 업체. 2005년 7월에 폐업했다. 참고로 폐업 당시에 대화여객 사장이 횡령을 하여 구속되었다고 한다. 대화여객이 폐업하고도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이렇다 할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수많은 제주 시민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62]
- 서귀포교통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2004년에 폐업했다. 영주운수 폐업 이전 시내버스 사업부를 서귀포교통으로 분리하며 설립된 회사였으며, 현 서귀포운수와는 무관하다.[63]
- 영신여객[64]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1997년에 외환위기로 폐업했다. 본래 시외버스 업체인 극동여객의 시내버스 사업부가 전신이다. 시내버스 업체 중에서는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업체였다.
- 영주운수 - 시외버스 업체. 2004년에 폐업했다. 1952년 4월 21일에 개업했으며, 본래 서귀포 시내버스도 운행했으나 1997년 서귀포교통을 분리한 후 시외버스만 운행했다. 폐업 이후 면허는 금남여객으로 이동했으며, 폐업 당시 제주 시외버스 업체 소속 차량 중 이 회사의 차량 보유 비율이 가장 높았다. 차고지였던 오라1동 2445-1은 현재 극동여객에서 사용하고 있다.
- 한일여객[65] - 제주시 시내버스 업체. 2001년에 외환위기로 인한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제주도내 버스업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된 유서 깊은 회사였고, 시외버스 업체인 동진여객도 본래 한일여객에서 분리된 업체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RB520L을 폐업할 때까지 보유한 회사였다.
- 한라여객(운행 개시 전 사업권 취소) - 2005년에 대화여객이 폐업할 당시 이를 대체할 제주시 시내버스 신규업체로 선정되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운행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채로 2006년에 사업권이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삼영교통이 대화여객의 노선들을 대부분 인수하였으며, 극동여객, 금남여객, 동진여객, 삼화여객, 제주여객 등 총 5개의 시외버스 회사가 시내버스 사업에 발을 들였다.
10. 기타
- 과거 제주버스터미널과 서귀포버스터미널에 게시되어 있던 시외버스 노선도가 지하철 노선도처럼 되어 있어 제주 지하철이라는 드립이 간간이 나오곤 했다. # 현재는 급행 및 일반간선 노선의 지도형 노선도로 교체되었다.
- 버스 대개편과 동시에 회사 별로 달랐던 도색을 전부 통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차량의 도색 변경을 도색이 아닌 랩핑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차량 지붕이나 틈새 부분에 과거 도색이 남아 있거나 랩핑지가 찢어지는 등의 손상으로 기존 도색이 드러난 차량을 종종 볼 수 있다.
- 버스 내 안내 모니터에 '버스맨'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공익광고를 한 적이 있었다.# JIBS가 주최한 콘서트 등의 행사 및 이벤트 MC로 활동하던 인물로, 제주시청 근처에 카페를 차려 영업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한다.
- 버스 내 안내 모니터에 상영되는 버스 이용 캠페인 '기기기' 영상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안내 모니터에 소리 없이 나오는 영상에 한한 내용이고, 음원까지 포함된 해당 영상의 댓글 목록엔 괴리감이 상당하다는 반응의 댓글들이 많다.[66]
-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2022년 4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 내 버스 기사는 전부 남성이라고 한다.[67]
- 버스정보시스템상 조회되는 더미 데이터가 꽤 있으며, 해괴하기까지 하다. 과거엔 존재하지도 않았던 293번 노선[68]이 295번 노선과 동일한 데이터로 등록되었던 바 있으며, 옵서버스 운영이 시작된 이후엔 BIS 체계 내에서 서귀포시의 보목포구 남방 2km 지점 해상에 가상정류소
부표2개를 만들고 777번과 999번[69]의 노선 경로를 합쳤을 때 직각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두 정류소를 이어놨으며, 제주버스터미널 차고지 후문 옆 제2오라교의 양 끝단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여 60m짜리 직선 경로로 등록된 888-8번 노선도 있다.
- 2017년 전면 개편 전 2016년 5월 31일 중간 보고서에는 지금의 체계와는 달리 급행은 4자리 번호에 앞 두 자리는 시종점(제주 1, 서귀포 2 등) 번호가, 세 번째 자리에는 도로 운행 지역(예시로 평화로는 3) 번호가, 네 번째 자리에는 일련번호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지선버스는 초록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지금과는 좀 다른 체계가 될 예정이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여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대중교통체계 개편 실행용역 - 제주시'라는 이름이 보이는데 그걸 누르면 PDF 형식으로 볼 수 있다.
- 2023년 들어 차량 대차 및 이동 작업으로 인해 순환버스에 이어 간선버스에 대형차량이 투입되는 모습을 꽤나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70]
11. 둘러보기
|
[1] 추자도 마을버스 노선, 3개의 우도 마을버스 노선 포함[2] 2024년 6월 기준[3] 동복리사무소, 추자교통, 우도사랑협동조합, 라이드플럭스, 각 시 공영버스 및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포함[4] 이하 개인택시형 수요응답형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 수 제외, 2024년 6월 기준[5] 05:10에 기점에서 출발하는 1950번 첫차가 가장 빨리 출발하는 노선이며, 22:45에 기점에서 490번 막차가 가장 늦게 출발한다.[6] 3001번과 3004번 복로 운행 노선의 첫차가 가장 빨리 출발하며, 3001번 막차가 가장 늦게 출발한다.[7] 급행, 공항버스에서 적용된다.[8] 지도, 경로검색, 버스도착 알림톡은 카카오에서 받아 쓰고 있다.[9] 공항리무진, 관광지 순환버스, 시티투어버스 등 포함[10] 제주시, 서귀포시 공영버스[11] 공영버스가 아닌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12] 43-1번과 43-2번(구. 343, 344번), 43-3번을 포함한다.[13]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의 정보를 따르는 경우 해안도로 순환버스 홀수일(921번), 짝수일(922번)과 마을안길 순환버스(924번)으로 나뉘며, 우도사랑협동조합의 정보를 따르는 경우 해안도로 순환버스(921, 922번)와 마을안길 순환버스(924번), 우도 관광지 순환버스로 나뉜다. 어느 정보를 따르더라도 노선 개수는 3개로 동일하다.[14] 한 달 간 임시 노선 1100번, 1950번이 운행한다. 이들을 제외한 전 노선이 마을버스로 인가 받아 운행 중이다.[15] 차량 측면 노선안내 표기에는 '신서귀'라고 표기된다. 공영주차장으로 바뀐 구 도심 터미널 자리에서 여전히 시종착하는 노선이 있어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한 표기인 듯하다.[16] 물론 터미널에서 급행버스와 일반간선버스의 승차권을 발행하고 탈 수도 있다.[17] 차량 측면에는 '서귀'로 표기된다.[18] 평일: 3001번, 3003번, 3004번 환승 연계 / 주말: 3001번, 3008번 환승 연계 가능[19] 중앙로터리, 서귀포시 구 터미널[20] 다만 수익성이 사실상 없는 743번 등의 노선에 뜬금없이 대형 차량이 투입되었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대체되자마자 후속 개편을 통해 신설된 노선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행적으로 보아 2017년 전면 개편 초기부터 해당 방식을 사용할 계획이 있었던 듯하다.[21] 차량은 택시로 운행되는 차량에 단순히 노선 표기만 부착하여 운행하는 방식이지만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적용되며, 1개 노선에 다수의 사업자가 선정될 시에는 하루씩 순번을 정하여 다수의 개인사업자가 번갈아 운행하게 된다.[22] 741번, 742-2번, 791번, 792번[23] 운영체계, 정류장 구성 등[24] 1996년까지는 대화운수였다.[25] 이보다도 훨씬 예전인 1997년에 전 도내 시내버스화를 시도하여 고산 - 제주/서귀포 - 성산 노선을 시내버스로 시범 운영했던 적이 있었으나, 당시 버스 회사들이 무더기로 폐업하던 상황으로 인해 시내버스화 계획은 흐지부지되었다. #[26] 경기도 버스의 구간요금제와 비슷한 모양이긴 한데 태생이 시외버스이고 산길을 다니는지라 5km당 상승폭이 엄청나게 크다. 그나마 육지에 다니는 '진짜 시외버스'에 비하면 싸다.[27] 급행버스 131, 132번도 동일하게 남원체육관까지만 운행했으나, 130번대는 금호리조트로 조금 연장되고 230번대는 서귀포 종점으로 환원되었다.[28] 이것 역시 2017년 11월 후속 개편으로 255번으로 부활하였다.[29] 예시로 개편 전에는 제주도에서 701, 702번을 타고 한 바퀴를 완주하려면 6,600원이나 내야 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는데, 이젠 개편으로 인한 요금 인하와 환승할인(800원), 카드 할인(50원)까지 적용되어 기존요금의 20% 수준인 단돈 1,200원 수준까지 인하되었다.[30] 255번, 300번, 370번, 380번, 521번, 627번, 690번, 880번 등[31] 453, 454, 490번 등[32] 이 때 제시된 노선 개편안도 다소 문제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에서 제시한 노선 개편안의 월평 회차지 구간 노선의 통폐합 내용 중, 월평 회차지 부근에서 중앙로 구간으로의 이동이 많다는 이유로 "6분~17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365번의 대체 운행 및 348/349, 357/358, 380번의 통폐합이 제시되어 있는데, 365번은 당시 월평동을 평일 1일 2회만 경유하는 노선이었으며 현재는 운행을 아예 하지를 않는 노선이다. 개편안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33] 차량 감차를 위한 합의 당시 제주도내 대부분의 버스 업체들이 감차에 동의하였으나 한 곳만이 감차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전후 비교를 통한 정황상 감차를 거부한 업체는 금남여객으로 보이며 이후 해당 업체도 감차에 동의하며 수정된 개편안이 발표된다.[34] 112번, 152번, 326번, 348번, 349번, 352번, 357번, 358번, 521번, 1112번.[35] 111-1번, 182-1번, 211-1번, 222-1번, 232-1번, 251-1번, 293번, 295-1번, 311-1번, 312-1번, 326-1번, 348-1번, 349-1번, 357-1번, 358-1번, 434-1번, 435-1번, 500번, 601번, 705번, 801번.[36] 예시로 231, 232번의 남원읍-중앙로터리 노선 단축 및 배차간격 대폭 증가가 있는데, 이는 위의 개편안에서 제시되지 않은 내용이다.[37] 제주특별자치도청 사이트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바란다" 게시판의 내용 중, 2024년 9월을 기점으로 대중교통 관련 항의글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38] 제주 버스 201, 제주 버스 202[39]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이며, 올바른 단어는 "귀로(歸路)"이다. 더 정확히는 일어사전에서 "복로"라는 용어를 볼 수 있다.[40] 중국 관광객의 급증으로 이런 표기를 사용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이 회사들은 제주도에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기 훨씬 이전부터 한자 사명을 병기해왔기에 낭설이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오는 중국 대륙에서는 어차피 정체자가 아닌 간체자를 쓰기 때문에 별로 소용없다(...)[41] 터미널도 아니고 그냥 길가에 있는 정류장이다.[42] 대표적으로 281번과 282번[43] 물론 거리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불편은 적은 편이다.[44] 차량에 사용하는 경우 아래 사진의 노선 분류에 맞춘 색상을 적용하여 사용한다. 해당 로고는 간선버스 색상이다. 일부 차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45] 여담으로 100번대부터 600번대까지는 X03번이 없다. 즉 이 사진에 있는 노선은 810번을 제외하면 모두 없는 노선이다.[46] 양문형 버스 차량(간/지선)들은 별도의 도색을 사용한다.(예시: 제주 버스 356, 제주 버스 461)[47]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타 지역의 떡칠도색과 달리 파스텔 톤의 색상이다.[48] 예를 들어 341번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342번으로 운행해야 할 때에는 부착된 341의 끝자리 부분에 2가 쓰여진 아크릴판을 끼워넣는다. 초기에는 자석판을 가로로 끼우는 방식으로 운행했으나 운행 중 탈락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관계로 아크릴판을 위에서 끼워넣는 방식으로 변형되었다.[49] 600번, 601번, 800번, 801번 해당.[50] 탑승 거리에 따라 지불하는 금액이 완전히 다르다.[추가요금] 20km 이후 5km당 성인 200원,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 추가, 40km 이상 이동 시 최대요금 적용.[52]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대천환승정류장과 동광환승정류장에 있는 사무실이나 차내에서 발급이 가능하다.[53] 탑패스와 원패스 모두 사용은 가능하나 충전 및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대구/경북에서 넉넉히 충전 후 방문하길 권장하며 편의점 결제는 불가하다.[54] 롯데ATM(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농협, 우리은행, CU지점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제주도내 레일플러스 결제는 CU만 가능하다.[55] 전 노선 해당.[56] 초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같은 단말기를 사용했다.[57] 이비 단말기. 센스패스 도입과 함께 교체되었다.[58] 대부분 시내좌석형 차량이며, 입석형 버스도 운행하지만 좌석형에 비해 수가 적다.[59] 특히 산간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281번.[60] 현재의 서귀포운수가 근처 주유소에 남국교통이 빚진 유류비와 주유소 소유의 차고지 사용료를 회사로 받아내어(...) 설립된 회사이다. 두 회사의 차고지 위치가 같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61] 경기도 고양시,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대화교통과는 무관하다.[62] 노조원들도 1,000만원의 급여를 받지 못해 택시 아르바이트 및 공사현장에서 하루 일당을 벌어가며 생계를 꾸렸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했다. 점심식사도 노조원 몆 명이 사비를 털어서 해결하기도 했다.[63] 서귀포운수는 오히려 남국교통과 관련 있는 회사다.[64]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영신여객,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영신여객과는 전혀 무관하다.[65] 금아여행의 전신인 한일여객, 고속버스 업체 한일고속과는 전혀 무관하다.[66] 영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댓글이 "소리 없이 볼 때 가장 완벽한 영상"일 정도이다.[67] 과거에는 제주시 공영버스와 서귀포 공영버스에 여성 운전자가 한 명씩 있었다. 이 사람들 중 서귀포 공영버스 소속 운전원을 다룬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둘 다 운행을 그만둔 듯하다.[68] 그러나 신규 노선이 293번을 부여받으면서 293번의 더미 데이터가 7년만에 봉인 상태에서 풀려났다.[69] 제주시 옵서버스와 서귀포시 옵서버스의 관리 번호이다.[70] 주로 201, 251, 251-1, 253, 255번에 많이 투입되는 듯하다. 255번은 아예 유니버스가 거의 고정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