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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Gepetto | |
장르 | SF, 판타지, 소년 |
작가 | 연제원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2. 02. 02. ~ 2015. 06. 03.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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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웹툰. 작가는 연제원.[1]2. 줄거리
제페토 박사가 죽기 전에 남겼다는 제페토의 유산.
지배를 위해, 생존을 위해, 사랑을 위해, 제페토의 유산을 손에 넣기 위한 대립이 시작된다!
먼 미래에 로봇 안드로이드들이 인간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오랜 시간 동안 전쟁이 지속되다 인류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쉘터'란 특수한 공간을 만들어 안드로이드들을 쉘터 밖으로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지배를 위해, 생존을 위해, 사랑을 위해, 제페토의 유산을 손에 넣기 위한 대립이 시작된다!
인류는 종전을 선언하고 안드로이드들을 만든 제페토 박사의 유산인 그녀, 즉 여성 안드로이드[2] '웨일'을 찾아내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페토 박사의 유산과 그 열쇠인 웨일, 그리고 웨일을 이용해 유산을 찾아내려는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싸움이 이 작품의 내용이다.
2.1. 에피소드
- 1부
- 프롤로그
- Contact 접촉(1화~3화)
- Link 연결(4화~13화)
- Key 열쇠(14화~30화)
- Ancestor 원형(31화~33화)
- Chase 추적(34화~38화)
- Truth Game 진실게임(39화~50화)
- Triangular Fight 삼각대립(51화~68화)
- Escape 탈출(69화~79화)
- End Game 마지막 게임(80화~84화)
- 2부
- 프롤로그
- Suspect 용의자(1화~4화)
- Plan 계획 (5화~11화)
- Hunting Dog 사냥개(12화~18화)
- Project 프로젝트(19화~32화)
- Shelter(33화~39화)
- Nero(40화~44화)
- Alter Ego(45화~50화)
- Value(51화~62화)
- Code(63화~74화)
- 에필로그 - Legacy
3. 연재 현황
2012년 2월 2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3년 10월 9일자로 1부가 끝났다. 12월 4일자로 2부 연재가 재개. 2부는 1부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진행된다.
2015년 5월 27일자로 2부가 끝나면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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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피노키오의 SF 재해석이라는 컨셉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다.인물 개개인별 스토리는 균형있게 나뉘어져 있고, 그것이 전체적 이야기의 흐름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야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시간 흐름도 그렇고, 짜임새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
스토리는 매우 훌륭하지만[3] 이따금 나타나는 작붕과 문법 오류가 상당히 아쉽다.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할 때마다 캐릭터들의 이름을 부르는데, 이게 좀 어색하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안드로이드든 인간이든 불쌍하기 그지없다.
작가가 흐드러지다 이전에 꽤 많이 구상했다고 한다.
흐드러지다처럼 작가의 말을 재미와 소통을 위한 의사 표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간혹 약빤거 같은 작가의 말이 있는데 예시를 들자면...
25화 :: 웨일한테만 프로텍트해줌 제페토 박사 딸 바보설
29화 :: 그동안 제페토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후기로 찾아뵙기는 개뿔, 계속 이어집니다.
61화 :: 지난 주엔 본편을 그렸으니[5] 당분간 특별편을 연재하겠습니다.
70화 :: 안녕하세요. 하위하위 열매를 먹은 하위권의 제왕. 심해어 연제원입니다. 여러분 안타까워 하지 마세여.
71화 :: 저번 주의 드립이 예능이아닌 다큐가 돼버린 걸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질 좋은 드립을 치기위해 정진하겠습니다.
물론 소통을 위한 공간을 쓰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작가의 말이 없으면 평점과 댓글이 떨어진다고...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제페토(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6.1. 쉘터
Shelter Defence Organization
쉘터의 문장에 적혀져 있는 문구
쉘터의 문장에 적혀져 있는 문구
인간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 정치체제는 의원내각제로 보이며, 정치기관으로는 쉘터 의회가 있다. 치안 및 군사기관으로 쉘터 방위군이 담당한다. 안드로이드들은 쉘터 밖으로 쫓겨난 상태이며 쉘터에 테러를 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전투를 하기 바빴기에 환경문제를 해결할 틈이 없어 하늘이 맨날 어둡다.
- 쉘터 의회
쉘터의 정치기관이다. 판파로네 의장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주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인 마에스트로들이 쉘터의 문제에 대해 논의 하는 곳. Season 2 마지막화에서 안토니오의 수하라는 것이 밝혀져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 플로렌스 7
쉘터 유일 방송. 원래는 많은 방송국들이 있었지만 람피오네 기관이 하나로 합치면서 생겨났다.
- 람피오네 기관
모티브는 피노키오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생전에 발간했던 정치 풍자 신문의 이름.
제페토의 만악의 근원. 쉘터의 건립과 역사를 함께했으며 지금보다 규모와 권한이 작았을 뿐 예전부터 존재했었다. 하지만 쉘터가 건립되면서 권한과 조직의 규모가 상당히 커지기 시작했고, 안드로이드와의 전쟁 발발 후 쉘터 방위군의 군사연구 까지 통합하면서 군사 기밀이라는 이유로 비밀스러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 후엔 초법적인 권한을 획득해 쉘터 곳곳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쉘터 방위군과 쉘터 유일 방송 플로렌스7은 물론 쉘터 의회까지 람피오네 기관의 통제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참고로 코닐리오 네로의 클론을 만든 곳이 여기다. Season 2에서는 네로의 클론으로 사냥개 부대와 알리도로를 만들게 된다. 이로 인해 네로가 배신하게 된다. 그리고 람피오네 기관의 수장이 바로...
모든 일이 끝난 후, 비밀 연구소가 있던 자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추모공원을 세우겠다고 하니 해체된 듯.
6.1.1. 쉘터 방위군
쉘터의 군사조직으로 쉘터 방위본부의 하급기관으로 보인다. 시즌2 후반에 가서 안토니오에 관련된 진실이 폭로되자, 잠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국엔 안토니오가 아닌, 쉘터 시민의 편에 서고 판팔로네 의장을 체포한다.
6.1.1.1. 장비
시즌1에서는 주된 개인장비는 소총과 재머, 전투복이다. 현재까지는 어떠한 폭발형 무기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 흔한 수류탄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6] 또한 항공기는 대기 오염 때문에 못 쓰는 것 같다. 중화기도 보유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민첩한 안드로이들을 제대로 맞추기 힘든데다 제거 1순위로 집중 표적이 될게 뻔하니, 기동성 확보와 불필요한 병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쓰지 않는 것 같다.시즌2에서는 전투복도 더 멋지게 바뀌었으며, 무기도 광학병기로 발전했고, 재머의 사용 또한 광범위해졌다.
- 차량
험비 비슷한 전술 차량과 MRAP를 늘려놓은 듯한 형태의 수송 트럭들을 보유하고 있다. 강화 전투복(가칭)을 대량 양산하면 전투력이 엄청나게 상승할 것이다.
- 재머
카를로 로렌치니와 다른 과학자들이 만든 안드로이드 대항용 EMP. 전자파를 급격히 방출해 안드로이드들의 행동을 제어한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재머 영역 내의 무전 통신장비 역시 무효화된다. 처음에는 가방처럼 매고 다니는 거여서 배터리가 다 닳면 끝이었지만 로렌치니 박사의 개량과 계속된 연구 끝에 개발한 투척형 재머와 수의 안드로이드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광역 재머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1부에서는 안드로이드인 웨일의 주 무기가 같은 안드로이드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머를 장착한 너클이였다. 2부에서는 콜로디가 이어받아 개량하여 쓰게 된다.
- 카를로 로렌치니박사가 만든 신병기
로렌치니가 카를로 콜로디를 구하려고 만든 초대형 탑승 병기. 등쪽에 파일럿이 탑승하며 손가락에서 레이저 빔이 나온다. 또한 가슴에 재머가 탑재되어있어서 가까이 온 안드로이드들을 정지시킬 수 있다. 외부사출 게이트에서 사출돼 안드로이드들의 아지트에 떨어진다. 그리고 가까이 온 안드로이드를 박살내며 그 위엄을 드러낸다.형 왔다.레이저 빔으로 다수의 안드로이드들을 쓸어버리며 총알도 튕겨내는 장갑을 보여주며 신형 피노키오를 궁지에 몰지만 폴치넬라 일행이 쏜 레이저 빔에 한쪽 팔이 부서진다. 더이상 저항해봤자 소용없다는 피노키오의 말을 듣고 로렌치니는 내린다. 이후 웨일이 그를 구해내면서 등장 끝.뭔가 허무하다.
- 외부 사출 게이트
로렌치니가 만든 신병기를 사출하기 위해 만든 사출 게이트. 그가 죽은 후론 쓸 일이 없어서 Season 2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콜로디 일행이 도망치는 데 사용된다.
6.2. 안드로이드
제페토박사의 발명품으로 제페토를 아버지라 부른다. 제페토 박사가 죽은 이후 이른바 그의 '유언'(제페토 코드)을 전송받아 인간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다. 인간보다 신체적 조건이 월등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인간을 패망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재머가 개발되고 안드로이드 생산 공장이 파괴되면서 전세가 역전되어 쉘터 밖으로 밀려났다. 각각의 안드로이드는 작동 가능한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현재 남아있는 안드로이드들은 이 작동 기간이 거의 한계에 달한데다 생산 공장이 파괴되어 전투력을 보강할 수 없어 최악의 상황이다. 안드로이드들에게 남은 최후의 희망은 제페토 박사가 남겼다는 '유산'이다. 안드로이드들은 (노획)소총 외에도 휴대용 레이저포도 소량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가스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2에서는 마찬가지로 광학병기로 발전하는데 디자인은 방위군이 사용하는 것(유선형)과 다른듯 각진 형태. 시즌1때 쓰던 레이저포를 개인화기 수준으로 소형화시킨 형태이며 출력 조정에 따라서 길게 조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마당에 로렌치니 박사와 쉘터 방위군의 공격에 안드로이드들이 추가로 파괴당하고 본거지도 잃는 등 상당한 피해를 받았다.10년이 지난 시즌2에서도 마찬가지로 쉘터 안에 몰래 잠입해서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그러나 알리도로와 검은 사냥개 부대한테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산을 찾기 위해 벌인 최후의 전투에서 피노키오, 아를레키노, 로사우라, 아울, 웨일을 빼고 전원이 전멸하게 된다.
- 스파이더 캠
안드로이드들이 만든 거미모양의 작은 로봇. 5개의 다리를 가졌으며 정찰을 담당하고 있다. 정찰만 하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Season 2에서 폭탄을 장착한 채로 쉘터와 쉘터 방위군을 공격한다. 참고로 인공두뇌가 없는 로봇이라 재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6.3. 유산
작중 제페토 박사가 남긴 유산을 뜻한다. 그러나 그 유산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나온바가 없다. 안드로이드들 조차도 유산에 대해 정확히 아는 자가 없다고 한다. 그저 막연히 안드로이드에 대한 모든 것을 남겨뒀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을 뿐이라고.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웨일에게 유산으로 향하는 단서가 있다.42화에서 드디어 제페토가 웨일에게 남겨놓은 '유산으로 가는 단서'가 공개되었는데, 동화 피노키오에 나오는 한 장면이다. 소년이 더 많은 금화를 가지고 싶어하자 여우와 고양이가 나무 밑에 금화를 묻으면 금화가 열리는 축복의 땅이 있다고 소년에게 거짓말을 한다. 소년이 순진하게 그 말을 믿고 금화를 땅에 묻었고 여우와 고양이는 소년의 금화를 가로채버려 결국 소년은 그들에게 속아 금화를 모두 잃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콜로디는 "안드로이드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 인간들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라고 웨일에게 말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멘붕하며 나는 사람이 아니므니다라는 개드립 덧글이 달렸다.
43화에서 그 해석이 나왔는데, 위의 동화는 쉘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빗대어 만들어진 것. 소년은 제페토 박사를 뜻하며 금화는 유산을 뜻한다. 쉘터는 원래 일종의 계획도시였는데 이 도시를 구상한 사람이 바로 제페토 박사. 그리고 제페토 박사에게 도시건설을 제안한 두 집단이 있었는데 한 곳은 의회, 한 곳은 방위군이었다. 이들 두 집단은 제페토 박사의 구상대로 도시를 짓는데 동의하는 척 속이고 다른 한편으론 방위군을 이용하여 자신의 뜻대로 도시를 이용하기 위해 제페토 박사로부터 도시를 빼앗았다. 즉, 동화 속 여우와 고양이는 제페토 박사를 속인 의회와 방위군을 의미하며 금화가 열리는 나무는 도시, 즉 쉘터를 의미하는 것.
결국 유산은 쉘터 내부에 있다는 소리.
이게 사실이라면 유산을 손에 넣으려 하는 자들은 유산을 코앞에 두고 헤메고 있는 셈이다.
허나 쉘터는 어마어마하게 넓기 때문에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콜로디는 웨일이 '유산으로 향하는 열쇠'라는 것에 착안하여 처음 재머에 당하지 않았으면 웨일이 향했을 곳에 유산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추론해냈다.[7] [8] 이후 48화에서 웨일이 눈을 뜨면 콜로디라는 사람을 찾으라는 제페토 박사의 말에 따라 콜로디를 찾으러 그 곳으로 향했던 것이 밝혀졌다. 즉, 웨일이 콜로디를 만난 건 우연이 아니었던 것. 허나 콜로디는 유산이 아니라 유산으로 닿기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하는 바람에 유산의 행방은 다시 미궁으로 빠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유산에 대한 단서를 안드로이드인 웨일에게만 남겨두었으면서 쉘터 안에 있는 인간들만이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안드로이드는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인공두뇌에 남아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입장에서는 동화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 즉, 제페토 박사는 안드로이드는 해석할 수 없는 단서를 가지고 있고 인간은 해석을 할 수 있으나 단서가 없도록 만듬으로써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같이 고민해야만 유산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유산은 안드로이드를 위한 것만이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진 유산의 정체는...
7. 기타
- 36화에서 구형 피노키오가 신형 피노키오에게 웨일의 전신 스캔 데이터를 넘겨줬는데
하필 이 때 웨일이 교복을 입고 있어가지고"쭉빵 안드로이드 전신 스캔.jpg", "아청법 위반으로 두 피노키오 전자발찌" 등의 여성부 풍자 덧글이 성행했다. 그리고 특별판에서 이 덧글을 봤는지 포돌이에게 끌려가는 두 피노키오의 장면이 나왔다. 덤으로 민국엄마도.
[1] 이전에 네이버 웹툰에서 《흐드러지다》를 연재한 경력이 있다.[2] 사실 안드로이드는 남성형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여성형 안드로이드들도 그냥 안드로이드로 불리는 것으로 봐서 성별에 따라 구분해서 부르지는 않는 것 같다.[3] 블루 페어리 등장 후 내용만 잘 봐도 윤리 교과서 등에 등장할 법한 논리나 사상 등이 쏟아진다.[4] 바로 그 다음화인 26화 작가의 말이 '지난 주 작가의 말을 통해 로사우라는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이다(...).[5] 61화 직전화가 4컷만화 모아놓은 특별편이다(...).[6] 이에 대해서 좀 개연성을 부여해보자면 기계인 안드로이드한테는 폭발형 무기는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오히려 사람한테 치명적이라 저들이 노획했다가는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뻔하기에 일부러 사장한 게 아닐까 싶다. 시즌2에서는 안드로이드의 머리 숫자가 적어져서인지 아니면 수명이 다 된 걸 파악한 것인지 다시 양산해서 꺼내 사용하고 있다. 주로 사냥개 부대에 지급되어 있고 일반 방위군한테는 투척형 재머 말곤 지급되어 있지 않은 걸 보면 앞서 상술한 사실은 여전히 숨기는 듯하다. 거기다 사용처도 건물 내부처럼 회피하기 힘든 곳 에다 사용했다.[7] 문제는 이걸 8살짜리 콜로디가 조목조목 해석했다는 것으로, 네티즌들은 "8살짜리 맞아?", "웅변학원에 다녔나.", "난 저 나이 때 어떻게 하면 게임 조금이라도 더할까 생각했었는데."하는 식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내 이름은 콜로디, 탐정이죠"[8] 그리고 나중에 콜로디가 제페토 박사의 아들인 피노키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떡밥이 풀렸다.[9] 정확하게 56개다. 2023년 4월 기준으로도 저 정도의 축전을 받은 웹툰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심지어 작가 대부분이 거의 대표작 하나둘씩은 갖고 있는 네임드들이라는 것도 특징.[10] 네이버 웹툰 어플에서는 후기는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