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7:33:50

젯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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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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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5815><colcolor=#fff>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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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연도 2003년 ([age(2003-01-01)]주년)
보유 항공기 수
81
취항지 수 38
허브 공항 멜버른 국제공항 (MEL)
부호
<colbgcolor=#fe5815><colcolor=#fff> JETSTAR
JQ
JST
항공권 식별 번호
999
상용 고객 서비스
Qantas Frequent Flyer
슬로건 All day, every day low fares
자회사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노선망
3.1. 대한민국 노선
4. 보유 기종

[clearfix]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VH-VKF-Jetstar-Airways-Boeing-787-8-Dreamliner_PlanespottersNet_573405.jpg
보잉 787-8 드림라이너

1. 개요

호주저비용 항공사로, 콴타스자회사이다.

주로 호주 국내선 위주로 운항하고 있으며, 콴타스의 자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콴타스와 중첩되는 구간도 많다. 특히 호주 동부 해안의 경우는 라이벌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외에도 모회사인 콴타스와의 경쟁도 하고 있다.

본사는 멜버른에 있고 허브 공항도 멜버른 국제공항(IATA: MEL)[1]을 쓰고 있다. 허브 외에도 아발론(Avalon, AVV)에 있는 공항에서도 시드니방면으로 비행기를 띄운다.

기재는 A320 계열을 많이 쓰고, A330도 몇 대 도입해서 일본, 싱가포르 노선에다가 집어 넣었으나 전량 콴타스로 돌아갔다. 심지어는 날짜 변경선 너머 하와이 호놀룰루에도 취항한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했으며, 유럽까지도 취항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가 있다.

모회사 콴타스의 Frequent flyer 마일리지는 2014년 7월부터 공용한다.

2. 특징

주 경쟁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 비교해 보자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비해서 운임은 싼 편이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달리 에어패스 같은 세트 상품이 없는 게 흠. 그리고 기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다. 똑같은 콜라 350ml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2.5 호주 달러. 제트스타는 3 호주 달러이다.[2] 하지만 기내식이 기본으로 나오는 콴타스를 타지 않는 이상... 대충 배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게이트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 매점 등에서 미리 음식을 사서 싸 들고 가서 비행기 완전히 뜨고 안전벨트 등이 꺼지면 풀어서 먹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실제로 그러는 용자들도 몇 있으며, 아무도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이 항공사는 비행기 안에서 음식이나 면세품, 그리고 IFE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구매할 때 오직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단거리라면 모르지만 인천 - 시드니 등 장거리 루트를 탈 때는 미리 예약할 때 구매할 것이 있으면 추가해 놓도록 하자.

서비스가 워낙 형편없어서 호주, 뉴질랜드인들 사이에서 ShitStar(스타)라는 별칭이 있다. 특히 콴타스 같은 비싼 항공사는 정상 운항하는 상황에서도 툭하면 결항이나 지연 운행을 해대는 걸로 악명이 높다. 물론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음 비행기를 탈 수 있게 안내해 주지만, 문제는 저비용 항공사 특성상 다음 비행기 편도 거의 만석인 경우가 많아서 밀리고 밀리다 보면 결국 매우 큰 골탕을 먹게 된다. 그러니 젯스타를 이용하기로 했다면 체크인이 끝났다 하더라도 탑승전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비행기 예약을 할 때 해당일의 날씨도 함께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2022년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폭증하는데 취소, 연착, 지연이 반복되어서 많은 호주인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B787의 고장으로 비행 편이 연달아 취소되어 수천 명의 호주인들이 발리에 발이 묶여버렸다. 프로모션으로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뿌리고 있는데 비행 취소를 반복하며 배짱 장사를 하고 있어서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2011년쯤, 오클랜드~퀸스타운 간 항공편이 착륙 후 게이트 배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주기장에 내려줄 테니 기다렸다 셔틀버스 타고 가라는 안내 방송을 하자 어떤 승객이 'X같은 Jetstar!'(원문으로는 Jetstar Sucks!)라고 소리를 질러 승객 모두가 박수를 치는 일이 있었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얼마나 온순한 편인가 생각하면 엄청나게 빡쳤다는 뜻.[3]

호주~일본 또는 호주~싱가포르 노선에 투입되었던 A330들은 모회사 콴타스의 구조 조정과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도입되면서 전량 콴타스로 리스백되어 1대도 없다.

콴타스와 마일리지를 공유하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fare를 구매해야만 가능하다. 콴타스에서 브론즈가 아닌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이라 해도, 표가 이코노미 등급이라면 체크인도 이코노미에서만 가능하며 무료 추가 수하물은 없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젯스타 이코노미 티켓이라도 콴타스 등급이 플래티넘 이상이라면 시드니, 멜버른 공항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입장이 가능했었다. 코로나로 인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이 중지 중이다.

3. 노선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젯스타/노선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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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한민국 노선

자사 기재 직항
시드니(SYD)/T1서울(ICN)/T1 시드니(SYD)/T1서울(ICN)/T1(JQ47) 서울(ICN)/T1시드니(SYD)/T1(JQ48) 기종
10:45(AEST) 출발/20:15(KST) 도착 21:50(KST) 출발/09:05(+1) (AEST) 도착 보잉 787-8
브리즈번(BNE)서울(ICN)/T1 브리즈번(BNE)서울(ICN)/T1(JQ53) 서울(ICN)/T1브리즈번(BNE)(JQ54) 기종
11:30(AEST) 출발/20:15(KST) 도착 21:50(KST) 출발/08:20(+1) (AEST) 도착 보잉 787-8

2019년 12월 8일부터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에 취항했다. # 인천 출발 기준 수, 금, 일 주 3회 운항. 제주항공코드셰어로 운항했었다. 기종은 보잉 787-8이 투입되었다. 일단 골드코스트가 최종 목적지인 한국 거주자라면 훨씬 편해진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4] 거리가 가까운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의 지역 특성상 브리즈번~한국 간 왕래에도 저렴한 직항 옵션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니 전혀 나쁠 것이 없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단항하였다.

2022년 11월 2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단항했던 제트스타 항공이 복항했다. 복항과 함께 골드코스트 대신 시드니에 신규 취항하였다. 12월 10일부터 모기업인 콴타스도 인천에 직접 취항함으로써 콴타스 계열 항공사가 모두 인천에 들어온다.

2024년 2월 1일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에 취항하게 된다. JQ53편은 화, 목, 토 11시 45분에 브리즈번을 출발해 20시 15분에 인천 도착 예정이고, JQ54편은 수, 금, 일에 21시 5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08시에 브리즈번 도착 예정이다. 현재 시드니 노선에 취항하는 보잉 787-8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에 들어오는 B787-8 기종은 좌석마다 다 AVOD TV가 달려있어 13 호주 달러[5]만 내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실행할 수 있다.[6]

4.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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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조사 기종 보유 대수 주문 대수 비고
에어버스 A320-200 54 0
A320neo - 45
A321-200 6 0
A321LR 11 7
A321XLR - 20 2024~2029년 인도 예정
보잉 B787-8 11 -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VH-VFX-Jetstar-Airways-Airbus-A320-200_PlanespottersNet_517019.jpg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VH-VWZ-Jetstar-Airways-Airbus-A321-200_PlanespottersNet_517275.jpg
A320-200 A321-200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VH-VKF-Jetstar-Airways-Boeing-787-8-Dreamliner_PlanespottersNet_573405.jpg
B787-8

[1] 툴라마린(Tullamarine) 공항이라고도 한다.[2] 3달러 쪽이 오히려 호주 표준 가격에 가깝다. 할인 마트라도 가지 않는 한에는 어딜 가도 이정도 가격을 내야 캔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어차피 공항 내부에서 사는 식음료 가격도 딱히 싸지가 않다.[3] 사실 이도 뉴질랜드인이었기에 구리다고 한 거지 호주인이나 미국인이었다면 더 심한 단어를 썼을 것이다.[4]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보통 브리즈번에 내린 후 골드코스트로 다시 이동하거나, 골드코스트에 취항하는 호주 내 다른 대도시나 제 3국에서 환승하는 형태를 사용해왔다.[5] 한국 돈으로 만 원 정도.[6] 근데 간혹 돈을 안 냈는데도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실행되는 오류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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