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3:33:36

조용기(교사)

조용기
趙龍沂 | Cho Yong-ki
파일:external/www.kjdaily.com/172223-0.jpg
출생 1926년[1] 9월 18일 ([age(1926-09-18)]세)
전라남도 곡성군
본관 한양 조씨 (漢陽 趙氏)
호(號) 우암 ()
가족 아내, 슬하 4남 1녀

1. 개요2. 가족 관계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사학인. 우암학원의 설립자.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출신으로 순천농업고등학교조선대학교를 거쳐 미국 퍼시픽 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대에 학교를 처음 세워, 현재 호남 일대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우암학원[2]의 설립자. 1945년, 광주숭일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무려 70년 가까이 교단에 서고 있는 교육인이다[3].

하지만 공교롭게도 동명의 목회자임팩트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그냥 묻히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재단 역시 개신교 계열이라서 학교 등지에 조용기 이사장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면 "이 학교 설립자가 조용기[4]였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와는 그저 동명이인이기만 할 뿐, 이 문서의 인물의 본업은 개신교 목사가 아니고 교육자이자 학교 경영인이다. 인터뷰. 그리고 동명의 목사의 본관함안 조씨울산광역시 출신이나, 이 사람의 본관은 한양 조씨에 선술했듯이 곡성 출신으로써 결과적으로 둘은 완전 남남이다.

2. 가족 관계

아내 이연희 여사[5]와 슬하에 4남 1녀가 있다.

3. 여담

  • 전교조 관련해서는 날을 세우는 면모도 있으며, 개방이사 도입도 반대하고 있다. 사립학교 재단 이사장 입장에서는, 개방 이사 도입 취지 중 하나가 사학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개방이사라는 제도 자체가 사학=비리재단으로 고착화 될 수밖에 없기도 하고 인터뷰 당시 우리나라 모든 사학의 연합체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의 회장이었기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법이 제정된다고 하면 당연히 반대할 수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1] 실제 생년월일은 1926년이지만 출생신고가 늦어 호적상으로는 1927년생이다.[2] 남부대학교, 전남과학대학.[3] 현재도 남부대학교에서 매주 월요일 '조용기 인간학'이란 과목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관련 기사.[4] 목사.[5]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수도여자사범대학(現 세종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국은행에서 근무했고 아버지는 이시영 대한민국 부통령비서실장과 내무부 지방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였고 (아내는) 2016년 4월에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