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5:40:58

조임목


1. 개요2. 목록

1. 개요

초크포인트(choke point) 또는 조임목지정학에서 특히 전시(戰時)에 인적, 물적 자원의 수송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요충지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해협이나 지협 등 자연적인 협곡 지형이나 멀리 떨어진 수역 간의 교통을 연결하는 자연수도인공수도(운하)가 이에 속한다.

이러한 지형은 교통과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시에도 군대를 이동시키거나 원거리 무기를 배치하여 적을 견제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전쟁에서 이러한 조임목을 점유하는 쪽은 비교적 적은 병력만으로도 인근의 인적, 물적 자원 이동에 간섭하거나 개입, 제압할 수 있어 전략적 승기를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유사시 조임목을 점령하거나 방어하고 이를 유용하게 쓰는 것은 중요하며, 국제정치학과 지리학, 군사학의 여러 분야에서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다.

2. 목록

  • 과거의 조임목
    • 희망봉 - 수에즈 운하가 개발되기 전에는 유럽에서 인도양으로 가려면 무조건 여기를 들러야만 했다. 지금도 아메리카 대륙에서 인도양 최단 루트는 희망봉을 통하는 것이라 중요하다.
    • 아프가니스탄 - 실크로드의 경로였던 탓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고, 중동,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제국들이 강성해지면 다들 한번씩 건드려보는 지역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의 게릴라전 능력은 이렇게 수천년간 단련된 것.


[1] 그러다 보니 웃픈 일도 벌어지는데 아무래도 지브롤터가 원래 스페인 땅이었다 보니 스페인에서는 영국에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는데 문제는 모로코에 있는 세우타가 스페인 땅이다 보니 영국에서는 "세우타부터 모로코에게 돌려주고 얘기하지?" 라는 답변밖에 안 나온다.[2] 그 무적함대가 박살난 칼레 해전도 잉글랜드와의 전투보다도 그레이트브리튼 섬 북쪽으로 돌아서 갔다가 두 번의 풍랑을 만나 대부분의 함대를 잃은 것이 결정타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