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60012><colcolor=#fff> 조정린 趙貞麟 | |
출생 | 1984년 8월 24일 ([age(1984-08-24)]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59cm, 235mm, A형 |
가족 | 배우자 권우상(1982년생, 2023년 3월 25일 결혼 ~ 현재)[1] 딸(2023년 11월 26일생)[2] |
학력 | 혜성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 석사) |
소속 | |
직업 | 보도본부 탐사보도부 기자 |
외부 링크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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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출신 기자. 현 TV CHOSUN 탐사보도부 소속이다.2. 생애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가수 이선희의 첫번째 제자였는데 목소리를 듣고 가수를 시키려고 6개월간 가르쳤으나, 노래 실력이 늘지 않아 접었다.그 이후 연예 리포터, 배우,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등의 방송 활동을 해왔다. 2000년대까지는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해 상당한 인지도가 있었지만 2006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중계정으로 자작극을 하며 남성 연예인들과 가짜 열애설을 생성하고, 여성 연예인들을 비하한 것이 드러나 활동에 제약을 받았고 2012년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방송기자로 전직했다. 문화부를 시작으로 사회부를 거쳐, 2016년 6월부터 정치부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2023년 5월 기준) 탐사보도부에 속해있다.
3. 활동
3.1. 방송
<rowcolor=#fff> 방영 기간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역할 |
2002년 ~ 2005년 | 섹션TV 연예통신 | 리포터 | |
2003년 | 러브스토리 | 고정 패널 | |
2003년 6월 28일 ~ 11월 1일 | 뮤직쇼 Hi! FIVE | MC | |
2006년 3월 4일 | 위기탈출 넘버원 | 게스트 | |
2006년 8월 3일 ~ 2007년 1월 11일 | 아찔한 소개팅 Season 1 | MC | |
2007년 2월 1일 ~ 5월 3일 | 아찔한 소개팅 Season 2 | ||
2007년 6월 21일 ~ 9월 6일 | 아찔한 소개팅 Season 3 | ||
2007년 10월 25일 ~ 2008년 3월 13일 | 아찔한 소개팅 Final Season | ||
2009년 | 개그야 미실과 선덕여왕 | ||
하땅사 | |||
2010년 ~ 2012년 4월 | 강심장 | 고정 패널 | |
2011년 | 롤링 페이퍼 | 진행 | |
2012년 6월 9일 ~ 12월 30일 |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 인턴 기자 | |
2013년 8월 23일 ~ 2015년 5월 8일 |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 MC | |
2023년 5월 23일 | 강심장 리그 |
3.2. 드라마
<rowcolor=#fff>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2002년~2003년 | 별을 쏘다 | 아정 | |
2004년 | 사랑한다 말해줘 | 서을채 | |
두근두근 체인지 | 최모두 | ||
2004년~2005년 | 논스톱5 | 조정린 | |
2006년 | 열아홉 순정[3] | 홍우숙 | |
2008년 | 밤이면 밤마다 | 김은주 |
3.3. 영화
<rowcolor=#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3년 | 낭만자객 | 정린공주 | 우정출연 |
2004년 |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 | 커틀렛 | 목소리 |
2006년 | 다세포 소녀 | 주번소녀 | 특별출연 |
3.4. 라디오
<rowcolor=#fff> 방영 기간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역할 |
2004년 ~ 2008년 | 친한친구 | DJ |
4. 수상
-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
- 2003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우수상
- 200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5. 논란
5.1. 커뮤니티 자작극 사건
전술한 대로 2006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칭찬을 다는 등 자작극을 벌였다는 의혹이 밝혀졌다. 2006년 당시에는 일부 커뮤니티나 팬카페에서 조정린과 관계된 칭찬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는데, 이러던 중 한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꾸준히 올라오는 조정린 관련 글이 모두 비슷한 제목 형식과 문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크게 작용했다. 각기 다른 ID를 사용 중이었지만, 해당 사이트는 ID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즉, 유동이 가능한 사이트였고 특히 몇몇 글들은 현장에 있던 사람과 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더불어 이러한 글들을 올리는 사람이 모두 '222.235.xxx.186' 라는 IP를 사용했기에 네티즌들은 '조정린의 악질 팬이 꾸준히 이러한 글을 올리고 있다' 혹은 '조정린의 소속사에서 고의적으로 그녀의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고 추측했다. 그 당시에는 내용 정황상 "설마 조정린 본인이 저랬을까?"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했던 것이다.#하지만, 이후 조정린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캡쳐한 사진을 올리는 게시글에서 자기 계정 관리자만 볼 수 있는 Edit, '관리'(Setting) 등이 떠있는 사진을 캡쳐해 올리는 바람에 내막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 소속사에서는 "안티 팬이 해킹을 해서 그녀를 모함한 것이다." 라고 해명을 했지만, 대중들은 "아무리 안티라고 해도 거의 3년 넘게 이런 짓을 하는 안티가 어딨냐?" 라면서 코웃음을 쳤고 주로 케이블 방송 위주로 나오다가 어느 순간 긴 기간 동안 잠수를 타면서 예능계에서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만약 본인 칭찬 정도만 지속적으로 써냈다면 그냥 '관심 받으려고 별 짓을 다하는구나.' 정도로 끝났겠지만[4] 그 수준이 아니라 온갖 연예인을 들먹이면서 망상이나 하는 명예훼손 수준이었다. 더불어 뜬금없이 강경준, 이민우, 타블로 등과 가짜 열애설을 만들어 퍼트리고 이에 동조하는 가짜 여론 댓글을 만들거나, 김혜수, 손예진, 최지우 등이 조정린에게 망신을 줬다면서 비하하거나, 그 정체를 드러내라는 등 여성 연예인들을 지속적으로 비하하고 박경림, 김제동 등 선배 연예인들에게는 조정린보다 능력이 딸린다는 식으로 비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김혜수의 경우엔 청룡영화제 이후에 올린 것인데, 오히려 제3자가 봤을 땐 모든 연예인들이 리포터로 나온 조정린에게 잘 대해줬으나 조정린으로 추정된 해당 게시자는 설경구 등 다른 연예인이 아닌 김혜수만 비판한 것이다. 그나마 대표적으로 거론된 연예인들이 저 정도가 실상 본인과 방송에서 한 번이라도 엮였던 인물들은 다 까고 다녀서 문제가 되었다.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자작극이었단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미지가 바닥을 치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조정린이 방송계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춰버린 이유도 저러한 내막 때문에 연예계에서도 입지가 좁아지고 평판이 나빠져서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조정린은 성대모사 등으로 인지도를 얻긴 했지만, 당시 리포터를 하건 연기를 하건 패널을 하건 인기를 얻을 때부터 모든 방송에서 항상 순진한 컨셉트로 방송을 했고 연기도 착하거나 순진한 역할을 했다. 그걸로 이미지를 좋게 하여 인기를 더 얻은 연예인이었다. 애초에 포지션 자체도 정극 배우도, 정식 가수도, 그렇다고 정통 개그맨도 아닌 사람이었기에 애매하긴 했는데, 그렇기에 당시의 호감을 받던 이미지는 그녀에게 더 중요했다. 결국, 연예인이 저런 위선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 나중에라도 알려진다면 문제될 수 있었기 때문에 연예 활동을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조정린이 아니라 인기 있는 연예인이 저렇게 나쁜 짓을 했어도 당연히 욕을 먹을 일이긴 했다.
차라리 까부는 이미지였으면 본인이 밝히고 사과하여 시청자들에게 좀 까인 뒤 다시 방송 생활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방송에서는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 때문에 심한 괴리감이 느껴져서 더 이상 돌이킬 여지도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팬들 대다수도 그런 순진한 느낌의 매력 때문에 조정린을 좋아한 것이었다. 물론, 조정린이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 익명을 이용해 일탈을 시작했었을 순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하루이틀에 멈췄다면 몰라도 수개월 이상 계속한 건 일탈이 아니라 고의적 행위이기에 쉴드의 여지도 적다.
논란 이후 당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본인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결국 자신이 진행하던 엠넷의 아찔한 소개팅의 시즌4 컴백 방송 오프닝에서 자작극 논란을 인정했다. 제작진이 '조정린 자작극 화이팅' 이라 적힌 롤리팝 캔디 두개를 건네자 이를 받아든 조정린이 머쓱한 웃음을 보이면서 "(논란에) 굴하지 않을게요!"라며 화이팅을 외치고 이슈를 다소 유쾌하게 넘어가려 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선 어찌된 영문인지 전혀 기사 한 줄 나지 않았고, 이에 어느 네티즌이 자작극 사탕 두개를 손에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조정린의 모습을 캡쳐해 커뮤니티에 유머 자료로 올렸고 당시 네티즌들의 반응은 '조정린이 이상하게 보인다' 라면서 더욱 냉랭해졌다. 이후 계약 종료와 더불어 사실상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
5.2. TV CHOSUN 특채 논란
2012년, TV조선 신입 공채 방송기자 부문에 합격하였다. 당시 기사 앞서 조선일보 신문기자 공채에도 지원하였으나 2차 필기 시험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다.당시 기사 조정린의 합격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언론고시생들의 최대 집합소인 다음 카페 '아랑'에는 많은 논란이 일었다.5.3. 황수경 아나운서 파경설 오보
2013년 9월 6일, TV조선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남편과 파경이라는 증권가 찌라시를 보도했다가, 파경설에 분노한 황수경 아나운서와 남편에게 10월 10일 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피소당한 사람은 조정린 뿐만 아니라 TV조선의 편집국장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등 총 7명.동년 10월 30일 첫 공판에서 조정린과 TV조선 측 변호사는 해당 프로그램은 뉴스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예계 가십으로 수다를 떠는 컨셉의 방송이며 황수경 아나운서의 파경설 또한 증권가 찌라시에서 나도는 것을 이야기했을 뿐 사실로 보도한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증권가 찌라시를 인용한다는 것 자체가 루머를 퍼뜨리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핑계대지말라는 비아냥이나 들었다.
그러나, 황수경 아나운서 측 변호사는 TV조선의 보도로 황수경 부부가 피해를 본 만큼 "TV조선의 사과가 없으면 고소 취하 합의도 없다" 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게다가 프로그램 소개에 '저널리즘에 입각한'이라고 써 놓고서는 문제가 되자 가십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여 더 비판을 받았다. 애초부터, 한국의 3대 언론이 찌라시를 보도한 거 자체 만으로도 논란이 되기엔 충분했다.
결국 TV조선 측에서 사과했고 그 이후 소송이 취하되었다. 출처 기사 자세한 내용은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문서로.
6. 여담
SBS 강심장 2011년 4월 26일 방송분 中 |
- 안희정 성폭력 의혹 당시 안희정 지사가 검찰에 자진출두했을 때 그의 바로 옆에서 흰색옷을 입고 "피해자의 주장을 인정하냐"고 질문하였다.
- 라디오 프로그램 친한친구는 2004년 4월 초기부터 2005년 5월까지 김상혁과 진행, 2007년 4월까지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진행, 2008년 4월까지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진행했다가 하차했다.
- 강심장 출연 당시, 얼음공주 분장을 하고 이승기의 도움으로 분장을 지웠다.
- 한 번도 다시 연예인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SBS 강심장 리그 2023년 5월 23일 방송분 中 |
- 조정린이 예능계를 떠난 이유로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였다고 한다. 기자톤으로 목소리를 어떻게 바꾼 거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성대모사 하듯 흉내내는 것 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커뮤니티 자작극 사건의 흑역사로 이미지가 실추되어서 어쩔 수 없이 연예계에서 은퇴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위의 영상의 유투브 댓글을 봐도 "아직도 사람들이 당신의 악행을 전부 다 잊었다고 생각하냐?" 라고 써놨으니 전혀 좋은 반응이 없다.##
- 딸이 태어난 지 불과 6개월만에 모친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