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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하버드 | Big Three | 하버드 분류법 | edX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
| {{{#ffffff {{{+1 존 하버드}}} John Harv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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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51C30><colcolor=#fff> 출생 | 1607년 11월 |
| 잉글랜드 왕국 서리 주 서더크[1] | |
| 사망 | 1638년 9월 14일 (향년 30세) |
| 잉글랜드령 아메리카 매사추세츠 식민지 보스턴 | |
| 학력 | 케임브리지 대학교 엠마누엘 컬리지 (신학 / B.A. B.D) |
| 직업 | 성직자 |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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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 출신[2]의 성직자이며, 미국 명문 사립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의 창립자이다.2. 생애
1607년 잉글랜드 왕국 서리 주 서더크에서 태어나고 세례를 받았다. 1625년 흑사병으로 형제자매 몇 명과 아버지가 사망했으나 어머니의 지원으로 1629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엠마누엘 컬리지 신학과를 입학하여 1632년 학사, 1635년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후 청교도 성직자가 되었으며 1636년 앤 샌들러와 결혼한다. 1637년 어머니와 마지막 형제가 사망한 이후 청교도가 많이 이주해가고 있던 아메리카 뉴잉글랜드 지방으로 건너가 성직자 활동을 했다.[3] 1638년 결핵으로 사망하기 전, 자기 유산(돈 776 파운드 스털링과 책 400권)을 1636년에 세워진 '뉴 칼리지'에 기부했다.[4] 1639년 뉴 칼리지는 그를 기념하여 명칭을 하버드 대학교로 바꾸었으며 지금도 하버드 대학교에 가면 그의 동상을 볼 수 있다.3. 몇 가지 일화
-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존 하버드 동상 3대 거짓말
- 엄밀히 말하면 하버드 대학교는 하버드가 세우지 않았다. 하버드는 대학교를 위하여 도서관과 기부금만 기부했을 뿐. 다만 해당 기부가 대학의 존속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하버드 대학교 재단에서 그를 설립자 중 하나로 취급하기는 한다. 그리고 대학은 도서관 기부자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그 전에는 그냥 '새로운 대학(New College)'이나 '새 마을의 대학(The College at New Towne)'으로 불리다가 1639년 3월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하버드는 매사추세츠 식민지 일반 의회(the Great and General Court of the Massachusetts Bay Colony)가 설립했다.
- 존 하버드 동상에는 1638년 존 하버드가 세웠다고 적혀 있지만, 사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에 세워졌다. 1638년은 존 하버드가 사망한 연도로, 교명이 하버드로 바뀐 것은 존 하버드가 사망한 뒤 1639년의 일.
- 무엇보다도 존 하버드 동상의 모습은 생전의 하버드의 모습이 아니다. 이전에 남아 있던 하버드의 초상은 모두 불타버렸고, 현재의 존 하버드 동상은 조각가가 로스쿨에 재학 중이던 하버드생 셔먼 호어를 모델로 1884년에 만든 것이다. 참고로 셔먼 호어는 하버드에서 학부를 1882년에, 로스쿨을 1884년에 졸업했다.
이외에 제4의 거짓말로 동상에 있는 하버드 대학교 문장 중 TAS 부분의 책만 뒤집혀 있는 것이 있다.
MIT 학생들이 2007년 9월 24일 아침 일찍(Early morning of September 24, 2007) 장난을 쳐서 헤일로 3 발매 기념으로 교내에 있던 존 하버드 동상을 이렇게 만들어 놨다.[5] 라이벌 MIT와 티격태격이라 MIT에서 하버드에 침투하여 이런 일들을 많이 벌인다. 물론 하버드도 마찬가지. 이런 굴욕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동문회에서 이미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에게 비싼 값에 파는데 선배들은 기꺼이 그 사진을 산다고 한다. 돈이야 학교에 기부한 셈치고, 콧대 높은 하버드 출신인 자기 친구에게 편지 쓸 때 이런 사진을 동봉한다고 한다.
* 존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합격한다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하버드 대학교를 관람 또는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발을 하도 만져서 동상의 신발 끝이 하얗게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종종 하버드 학생들이 동상에 오줌을 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존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합격한다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하버드 대학교를 관람 또는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발을 하도 만져서 동상의 신발 끝이 하얗게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종종 하버드 학생들이 동상에 오줌을 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현재는 런던에 편입된 지역이다.[2] 당시는 1707년 노스햄프턴 조약 체결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통일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출범하기 전이다.[3] 미국 독립 전쟁이 발발하기 무려 138년 전이다. 아직 13개 식민지일 때다.[4] 다만 이 책들은 미국 독립 전쟁 때 모두 불타고 한 권만 남았다. 바로 존 다우네임이라는 작가에 의해 1634년 출판된 "악마 세계와 육신에 대한 기독교 세계의 전쟁(The Christian Warfare Against the Devil World and Flesh)"이라는 살벌한 제목의 책. #[5] 헤일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의 본명이 존이라서 존 하버드와 이름이 같아서 이런 장난을 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