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6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 |||
제5대 애리조나 준주 주지사 존 찰스 프리몬트 John Charles Frémont | |||
출생 | 1813년 1월 21일 | ||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 | |||
사망 | 1890년 7월 13일 (향년 77세) |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
국적 | 미국 | ||
직업 | 정치인, 탐험가, 군인 | ||
재임기간 | 캘리포니아 주 상원 의원 | ||
1850년 9월 10일 ~ 1851년 3월 3일 | |||
애리조나 준주 제5대 주지사 | |||
1878년 10월 6일 ~ 1881년 10월 11일 | |||
서명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부모 | <colbgcolor=#fff,#191919>아버지 찰스 프리몬 어머니 앤 베벌리 휘팅 | |
배우자 | 제시 벤튼 프리몬트 (1824 ~ 1902) | ||
자녀 | 장녀 엘리자베스 벤튼 "릴리" 프리몬트 (1842 ~ 1919) 장남 벤튼 프리몬트 (1848 ~ 1849) 차남 존 찰스 프리몬트 주니어 (1851 ~ 1911) 차녀 앤 베벌리 프리몬트 (1853 ~ 1853) 삼남 프랜시스 프레스턴 프리몬트 (1855 ~ 1931) | ||
종교 | 미국 성공회 | ||
학력 | 찰스턴 대학교 (퇴학) | ||
정당 | [[공화당(미국)| 공화당 ]] | ||
주요 경력 | 캘리포니아 군정 장관 미군 육군 서부 방면군 소장 공화당 상원 의원 애리조나 준주 주지사 공화당 급진파 지도자 | }}}}}}}}} |
정치인 시절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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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ree Speech, Free Press, Free Soil, Free Labor, Free Men, and Frémont
자유연설, 자유언론, 자유토지, 자유노동, 자유인 그리고 프리몬트
185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슬로건
미국의 탐험가, 군인, 상원 의원, 주지사. 자유연설, 자유언론, 자유토지, 자유노동, 자유인 그리고 프리몬트
185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슬로건
남북전쟁과 재건 시대 사이에서 공화당 급진파의 지도자 중 한명이었다.
미국 서부 개척 당시 공을 세우고 스스로를 ‘위대한 개척자(The Great Pathfinder)’로 불렸다.
2. 생애
2.1. 유년기
유년기 프리몬트 |
아버지 찰스는 교사로서 프랑스어와 무용을 가르쳤으며, 어머니 앤은 집에 하숙인을 들여서 존을 챙길 시간이 없어서 대신 가정 노예 블랙 해나가 존을 키웠다. 1818년 12월 8일 존의 아버지 찰스가 버지니아 주 노퍽에서 죽고 나서 어머니 앤은 과부가 되어서 존과 다른 아이들을 상속받은 재산으로 키웠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했다. 존은 찰스턴 대학교에 1829년 입학해서 수학과 자연 과학에 재능을 보였지만 출석을 많이 하지 않아서 1831년 퇴학당했다. 그러나 수학 교사의 추천 덕분에 미군 측량사가 되어서 미국 남부 지역을 측량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측량하면서 미국인 탐험가와 미국 원주민 부족 수족 등을 만나서 교류했으며 탐험가가 되고 싶어했다.
2.2. 탐험가 시절
1840년대 미국 개척자 키트 카슨과 찍은 사진. 왼쪽에 수염을 기르지 않은 인물이 키트 카슨(Kit Carson), 오른쪽에 모자를 쓰고 턱수염을 길게 기른 인물이 프리몬트이다. |
1846년 미국 상원에서 출판된 존이 만든 오리건 가도(Oregon Trail)의 지도는 미국 서부 이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3. 공화당 급진파 지도자 시절
2.3.1. 1856년 미국 대통령 선거
185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 후보 프리몬트 |
이때 프리몬트는 공화당에서 "자유 토지, 자유인, 그리고 프리몬트(Free Soil, Free Men, and Frémont)"를 대선 구호로 사용했으며, 정부 공여 농지 지지와 노예제 반대를 주장했다. ‘위대한 개척자(The Great Pathfinder)’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했던 탐험가로서의 이력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했으며, 당시 공화당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서 민주당의 제임스 뷰캐넌과 본선에서 만났다.
그러나 미국 국민들은 공화당 급진파 등 북부 공화당 측 인물들의 강경한 노예제 반대정책을 우려했으며, 프리몬트에 비해 온건한 인물인 제임스 뷰캐넌이 당선되었다.
2.3.2. 남북전쟁 참전
1861년 남북전쟁 당시 미군 육군 서부 방면군 소장 프리몬트 |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프리몬트의 프랑스 혈통과 반노예제 활동 관련 인기를 높이 사서 프리몬트를 프랑스 공사관으로 임명하려 했으나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가 프리몬트는 너무 극단적이라고 반대해서 임명되지 못했다.[1] 대신 프리몬트는 미군 육군 서부 방면군 소장으로서 서부 전선에서 1861년 7월부터 1861년 10월까지 남부연합군과 싸웠다.
그러나 아래 노예 해방 선언 사건 때문에 서부 방면군 소장에서 해임되었다.
2.3.3. 프리몬트 노예해방선언
자세한 내용은 노예해방선언 문서 참고하십시오.2.3.4. 1864년 미국 대통령 선거
186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 후보 프리몬트 |
2.4. 재건 시대 이후
말년의 프리몬트 |
3. 평가
1850년 탈주노예법을 반대한 것과 노예해방선언을 강력히 주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급진적 노예해방론자였지만 현대에는 미국 서부 개척 당시 행적 때문에 인디언 학살자라는 상반된 평가도 받는다.시종일관 인디언들에게 우호적이었던 공화당 급진파 동료 새디어스 스티븐스와 찰스 섬너와는 확실히 다른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