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20:17:35

종남파(화산귀환)

구파일방(九派一幇)
종남파 무당파 개방 소림 해남파
천하검
종리곡
허도 풍영신개 법정 금양백
청성파 점창파 공동파 곤륜파 아미파
벽현 ? 복마산인
종리형
? 관해


1. 개요2. 상세3. 무공4. 구성원5. 속가

1. 개요

웹소설 화산귀환종남파.

2. 상세

화산과는 과거부터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문파로 구파일방의 하나이다.[1] 천하삼십육검을 사용하는 문파였으나 매화검존에게 한번도 이기지 못하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설화십이식'이라는 이십사수매화검법과 매우 닮은 쾌검을 만들어내고 천하삼십육검을 버린다.[2] 하지만 천하비무대회 때 뭔가 깨달았는지 이후에 봉문한다.

종남의 봉문 이후 쳐들어온 만인방 습격사건 때 남자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가들이 도망쳤으며, 이 일로 인하여 서안에서 종남이 민심을 잃어버리는 큰 이유가 되었다. 이후 크게 반성하여 사파의 서안침공 때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화영문의 주도 아래 힘을 합쳐 맞섰으며 봉문을 풀고 나온 화산파에 의해 살아남았다.[3]

봉문을 선언할 때는 1년 동안 할 거라고 했지만 무슨 사정이 있는지 861화 기준으로 봉문한 지 5년이 되어도 풀지 않았다. 진금룡이나 이송백 건도 그렇고, 아직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훔쳐가고 화산을 괄시한 죗값을 다 치르지 않아서[4] 어떻게든 향후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사패련이 사천을 침공한 1438화에서 드디어 봉문을 풀었다.

소설 49화에 따르면 종남도 도가 문파다. 도가 문파이면서 도호를 내리지 않는 종남이 특이한 경우인 것.

3. 무공

중도의 검을 기초로 하여 강하지도, 화려하지도, 빠르지도 않지만, 그 어느 검보다 완벽한 정석의 검을 추구한다. 일체의 변화와 잔재주를 배제한 묵직한 검을 이용해 공격하며, 쏟아지는 공격을 완벽히 방어함으로써 승리를 노린다. 화산과 마찬가지로 양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뒤 검을 살짝 들어올리는 상단세를 기본 자세로 삼는다. 백년 전 매화검존에게 털린 과거 때문에[5] 몰락한 화산의 무공을 훔쳐 만든 설화십이식을 만들었으나 청명의 말에 따르면 되레 종남파 스스로가 몰락을 자처하고 있다고 조소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종남의 검은 묵직한 정석의 검으로써 그 진가가 드러남에도 빠르고 변초가 많은 화산검법을 억지로 펼치면서 무공이 망가졌다고.
  • 태을신수(太乙神手)
    푸른 내력을 손에 집중시킨 후 상대를 향해 섬전처럼 쏘아 내는 장법.
  • 태을분광검(太乙分光劍)
    구(舊) 종남에서 천하삼십육검과 함께 기본으로 삼던 무학. '분광(分光)'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볼 때 쾌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대천강검법(大天剛劍法)
    종남의 검법. 종서한의 언급으로 보아, 종남의 상위 검법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된다.
  • 설화십이식(雪花十二式)
    화산의 무학처럼 쾌(快)와 환(換)을 중심으로 삼아 화려하게 몰아치는 검법. 화려하고 빠르게 휘둘러지는 검에서 뿜어져 나온 진기가 새하얀 설화(雪花)의 형상을 만들어 낸다. 마교대전 이후 근 백년 사이에 종남의 장로들에 의해 만들어진 검법으로, 화산의 이십사수매화검법을 도둑질해 만들었다. 청명이 평하기를, '개화(開花)'라는 화산 검법의 본질은 파악하지 못하고 매화검법의 껍데기[6]만을 모방한 검법이기 때문에, 대성할 수 없는 검법이라고 한다. 청명은 자신의 매화를 이용해 종남 제자들이 설화십이식에 집착하게 만듦으로써 종남의 본질을 망각하게 만들어 종남의 미래를 빼앗고자 했으니, 그야말로 종남의 몰락을 가져올 검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정도 위력은 있으나, 묵직한 검이 본질인 종남의 무공에 억지로 변초가 많은 화산 검법을 주입한 반쪽짜리 무공이라서 제대로 된 고수들에게는 파훼되기가 쉽다고 한다.
    • 설화만천(雪花滿天)
      화려하고 빠르게 휘둘러지는 검에서 뿜어져 나온 진기가 만들어 낸 꽃의 문양이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며, 육체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듯 상대방의 주변을 감싸는 초식. 그러나 청명은 본질도 없고 겉만 화려한 반쪽짜리라고 깐다.
  • 천하삼십육검(天下三十六劍)
    곧게 나아가는 검은

    천하마저 갈라놓을지니...




    웹툰 25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은 서른여섯 개의 방위로 이루어지기에, 그 서른여섯 개의 방향으로 완벽하게 검을 찌르고, 휘두르고, 막아냄으로써 검을 완성시키는 종남의 본의가 담긴 검법. 방어적인 측면이 강한 검법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 낸다는 기본에 가장 충실한 검이다. 청명은 이 검법을 매화검법의 대척점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백년 전 화산을 질투한 종남파가 화산의 검법을 훔쳐 만들어 낸 설화십이식에만 집착하는 바람에 종남파에서 그 위력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고[7] 유일하게 이송백만이 왕따가 되면서까지 이를 익히고 있다.

    종남파의 착각과는 달리 그 무공은 약하지 않았고 단지 백년 전의 청명이 무림 역사에서 보기 드문 먼치킨일 뿐이었으나[8] 당시 툭하면 종남파 영역에서 압도적인 무공으로 종남파 고수들을 박살낸 청명에 트라우마가 심했던 종남파는 자신들의 무공을 믿지 않게 되어 현재 그 진가를 아는 사람은 주인공 청명과 이송백뿐이다. 다만 천하비무대회 이후로 이송백과 천하삼십육검의 진가가 알려졌고, 설화십이식을 버리고 이송백을 따라 천하삼십육검을 수련하는 사제들도 생겨났다고 한다.

4. 구성원

  • <천하검(天下劍)> 종리곡(鐘離穀)
    종남파 장문인.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기목승(紀木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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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상단에 있던 종남의 장로. 마화를 앓고 있던 황문약의 증세를 조금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살리기 위해선 종남의 주도 하에 도제를 지내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황종의를 다그친다.
  • 진초백(秦初伯)
    277화에서 등장. 종남의 장로이자 진금룡, 백천의 아버지. 진금룡에 비해 특출난 재능을 보이지 못하던 백천을 못마땅히 여겨 차별함으로써 백천이 종남을 나와 화산에 입문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신의 예상 이상으로 성장한 백천에게 다시 종남으로 돌아오라 권유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청명은 이 사람의 작명 센스를 지옥에서 온 아수라같다고 평하는데, 정작 진초백 본인은 매우 뿌듯해하는 중이라고(...).그도 그럴 것이, 진초백의 이름도 정상으로 보이지만 한자를 풀어보면 진첫째맏이다[9]
  • 사마승
파일:화산귀환 사마승.jpg}}} ||
종남파의 장로. 화종지회 종남파 인솔자였다. 화종지회에서 청명을 보고 청명이 살아있는 한 종남은 100년 전 매화검존 때와 비슷하게 청명에게 눌려지낼 것이라는 예감을 가졌고, 청명이 진금룡과 이송백을 포함한 이대제자 10명을 연승전 형식으로 모두 이겨버리자 청명을 암습해서 죽일 생각까지 한다. 천하비무대회에서도 청명과 맞붙을 예정이던 이송백에게 극독을 주며 청명을 죽일 것을 지시하나 진금룡에 의해 저지당한다. 현 종남파가 몰락하고 있다는 증거의 상징.
  • 진금룡
    종남의 이대제자 중 대사형. 백천의 큰형. 자세한 건 항목 참고.
  • 종서한
파일:종서한.jpg}}} ||
종남 이대제자 중 이인자격의 인물. 화종지회 때 청명을 무시했으나 단 이격에 개작살이 났다. 천하제일비무대회에서도 건들거리다가 백천에게 털리기만 한다. 이후 이송백과 청명의 비무를 보며 그동안 무시했던 이송백의 진가를 알게 되고 그를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청명이 있는 한 종남은 화산을 다시 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도 함께 가진다.
  • 이송백
    종남의 이대제자. 자세한 건 항목 참고.
  • 고휘(高輝)
    종남 이대제자. 이송백의 사제.
  • 위한수(魏寒洙)
    종남 이대제자. 이송백의 사제.
  • 화소도
종남 이대제자. 이송백의 사제.
  • 유백
종남 이대제자. 이송백의 사제이며 화종지회에서 첫번째로 청명과 비무를 한 이대제자이다.
  • 만적
종남 이대제자. 이송백의 사제.
  • 선우량
종남 삼대제자. 화종지회에서 첫번째로 청명과 비무를 한 제자이다.
  • 공진
종남 삼대제자. 화종지회에서 윤종과 비무를 한 제자이다.

5. 속가

종남의 봉문 이후 쳐들어온 만인방 습격사건 때 남자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가들이 도망쳤으며, 이 일로 인하여 서안에서 종남이 민심을 잃어버리는 큰 이유가 되었다. 이후 크게 반성하여 사파의 서안침공 때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화영문의 주도 아래 힘을 합쳐 맞섰으며 봉문을 풀고 나온 화산파에 의해 살아남았다.
  • 남자명
    심원검.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서월문의 문주.
  • 공일산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숭천파의 문주.
  • 적여랑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조현문의 문주.
  • 조호방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화적문의 문주.
  • 동방회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의검문의 문주.
  • 단병립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태평문의 문주.
  • 유해상
    서안에 있는 종남 속가 복연문의 문주.
  • 태행삼검(太行三劍)
    본래 종남 속가의 무인으로 종남의 이름만 믿고 여기저기 원한을 쌓아 왔으나 종남이 봉문하자 그 원한으로 고생하다가 진양건이란 사기꾼과 손 잡고 사기를 치면서 통수칠 생각 만반이다. 그러면서 살의를 감추지 못해 진양건에게 속으로 비웃음을 산다.
    • <만리검(萬里劍> 과혁소(過赫笑)
      태행삼검의 대형.
    • 마위량(馬位糧)
      태행삼검의 둘째.
    • 종요(鐘繇)
      태행삼검의 막내.


[1] 사실 두 문파 모두 섬서성에 위치해 가깝고 쾌와 환을 중심으로 하는 화산파와 다르게 중과 변을 중심으로 하는 정반대의 검법을 가졌다. 청명은 종남을 싫어하지만 화산이 강해지기 위한 경쟁자로서 종남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 듯하다.[2] 사실 매화검존 청명이 특출난 사람이라 그랬지, 천하삼십육검이 결코 이십사수매화검법에 뒤지는 무공은 아니다. 오히려 상성만으로 놓고 보면 천하삼십육검이 대성한다면 이십사수매화검법에게 상성이 좋다. 다만 상성이고 나발이고 공평하게 대가리를 깨고다니던 청명이 상대라... 그 청명曰 "내가 화산이었으니 매화검존이었지 종남이었으면 종남검존이었을 거다." 이 말은 종남의 무학이 화산의 것보다 못한 게 아니라는 평이 담긴 말이다. 그리고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효율적으로 변형하여 만들었다 했으나 실제로는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요체인 개화가 아닌 드러나는 모습(껍데기)인 매화에만 집착했기 때문에 천하삼십육검을 버린 종남은 머잖아 망할 것이라고 청명이 평하기도 했다.[3] 사실 종남은 이때 진금룡, 이송백 등 이대제자들을 서안으로 보냈으나 화산이 먼저 와서 상황정리한 것을 알고 조용히 돌아갔다.[4] 청명은 이송백에게 이걸 어느 대부터 배우냐고 물어보면서 설화십이식을 창안한 배분을 가늠해보며 아직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극초반에 나온다. 어떻게든 풀릴 가능성이 높다.[5] 종남의 본거지와 화산간엔 거리가 좀 있으나, 청명이 종남파 본거지는 감시가 없다면서 자주 놀러갔는데, 갈 때마다 시비가 붙어 개박살을 냈다. 당연하지만 화산파와 종남파가 그 이전에는 서로의 영역을 암묵적으로 침범하지 않았는데 청명이 허구한 날 종남파 본거지가 있는 곳으로 놀러오고 이를 제지하려는 종남파의 무사들과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당연히 청명은 그때마다 압도적인 힘으로 종남파 고수들을 박살내는 방식으로 무마시켰다. 물론 이 방식이 화산파가 건재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화산파가 몰락 후 종남파가 약체화된 화산파를 서서히 침탈하는 계기가 된다.[6] 매화검법의 검결이나 내공의 운용 등은 이해 못한 채[7] 이에 청명은 종남파가 스스로 몰락하고 있다고 조소한다.[8] 청명마저 "시작은 느릴지라도 쌓이다 보면 끝도 없이 강해진다."라면서 굉장히 고평가했다.[9] 작명의 모티브는 응답하라 1988에서의 류동룡의 형제 류대룡, 류소룡, 류금룡, 류은룡, 류소룡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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